(한국방송뉴스(주)) 양산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16일 양일간 가족문화체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98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벽화그리기”, “가족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부족한 아동 및 그 가족들에게 벽화그리기 및 동물원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경로당 벽화그리기 참여한 아동은 “항상 받는 것에만 익숙해서 봉사하는 기쁨을 몰랐는데 경로당 벽화를 그리면서 나도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 봄나들이 체험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경제 여건 등으로 아이들과 함께 동물원을 같이 못가서 마음에 걸렸는데, 양산시 드림스타트에서 동물원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자, 호랑이, 코끼리 등 동물을 같이 봐서 좋았다.”고 전했다. 사회복지과 박문곤 과장은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벽화그리기, 동물원 관람을 추진하게 되었는데 평소 가족과 함께 문화체험 기회가 적었던 아동이 동물원에서 함박 웃으면서 가족과 함께 지내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따뜻해졌으며, 앞
(한국방송뉴스(주))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행복한 부모되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인간관계 훈련 연구소와 연계하여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2016년 상황별 부모코칭 집중화 과정 1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히, 일상에서 자녀와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작은 사건들을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풀어 갈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3주간 집중적으로 훈련한다. 자녀와의 관계에서의 나의 모습과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며, 어떻게 표현해야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고 상대방과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서 사건을 해결하는 연습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를 위하여 자녀와의 관계뿐 아니라 주변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위한 내용으로 충실히 담았고, 아훈연구소의 수석강사진들이 교육한다. 이번 1차 부모코칭 집중화 과정을 마치고 나면 주제를 달리하여 6월과 8월에 2차, 3차 교육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양산지역 부모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선착순 40명 마감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055-3
(한국방송뉴스(주)) 봄꽃이 만개한 통도사 서운암 일원에서 전국문학인꽃축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전국문학인 꽃 축제가 개최된다고 양산시가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문학인 꽃 축제는 자연과 문학의 소통을 통하여 문학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부산·경남 인근의 문인들이 중심이 되어 개최하는 문학인들의 축제로 서운암의 야생화 개화시기에 맞춰져 양산을 찾는 문학인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문효치 시인의 문학 강연과 제4회 한국꽃문학상 시상식 및 통도사 학춤 공연 등이 오전 행사로 펼쳐지며 오후에는 수상작 낭송과 함께 시민노래자랑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운암 앞마당을 중심으로 행사장 주변에는 오는 5월 8일까지 회원들의 작품을 담은 깃발 시화를 전시하여 시화집에 수록된 작품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도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요즘같이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서운암을 찾아 봄꽃도 구경하고 문학인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하는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6일 양산관광 SNS홍보단과 함께 낙동강생태탐방선 승선하는 기회를 갖는 등 4월 현장투어 활동을 가졌다고 양산시가 밝혔다. 이번 현장활동은 2016 양산관광 SNS홍보단 총 4번의 현장활동 중 처음 갖는 현장활동으로 현재 양산에서 한창 뜨고 있는 관광지인 황산문화체육공원 내 낙동강 선착장에서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승선하고 원동 화제 딸기농가에서 딸기체험 후 임경대를 방문하는 코스이다.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일주일에 두 번 금요일, 토요일 주 2회 물금 선착장에서 승선이 가능하고 시간은 2시30분에 물금에서 출발하여 화명선착장을 경유하여 3시30분에 물금에 도착하는 코스로 1일1회만 운행하며 전화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원동 딸기체험은 양산시 지역특성을 살린 양산관광과 농업의 연계 홍보 필요성으로 관광객입장에서는 즐길거리 충족과 농가입장에서 농가소득의 향상으로 관광코스에 체험거리를 빠질 수 없는 코스이다. 임경대는 오봉산의 5개의 봉우리를 지나면 1022호 지방도 아래쪽에 자리 잡고 있는 널찍한 바위가 있는데, 고운 최치원 선생이 벼슬길에서 물러난 뒤 이 일대 암벽위에 서서 낙동강을 바라보며 지은 한 편의 시에서 유래하였으며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1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회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양산시가 밝혔다. “함께뛰는 행복양산 함께여는 미래경남”이라는 대회 구호아래 열리는 이번 체전에는 27개 종목에 1만 1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8개 시·군의 명예를 걸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양산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리자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반별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19일 오후 4시부터는 실내체육관에서 체전 성공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겸한 선수단 결단식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진다. 발대식에는 1,2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대표하여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과 700여명 선수단의 출전 경과보고, 선수단 대표선서 및 단기수여 등 성공적인 도체의 출발을 즈음하여 축하 퍼포먼스와 양산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양산에서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것은 2010년 이후 6년만으로 이번 대회를 시승격 20주년과 인구 30만 달성을 기념하고 한단계 더 나아가는 대도약의 체전, 350만 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체전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개회식 당일 오후 4
(한국방송뉴스(주))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30일 토요일 저녁 7시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에서 신춘음악회『봄의 소리 왈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택 지휘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왈츠의 황제라 불리우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밝고 경쾌한 왈츠, 폴카곡과 죽음을 앞둔 여인이 비몽사몽 간에 왈츠 가락을 듣고 무의식적으로 일어나 환상의 손님과 왈츠를 추는 몽상적이고 그로테스크한 세상에서 가장 슬픈 춤곡인 장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탱고 곡인 마토스 로드리게스의 라 쿰파르시타(La Cumparsita), 재치있고 현대적인 묘사를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한 르로이 앤더슨의 재미있는 클래식 연주곡과 태교 음악으로 굉장히 많이 알려진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탱고, 팝핀 댄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우리 귀에 익숙한 춤곡과 재미있는 클래식 연주곡으로 어렵지 않게 연주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공연 티켓은 김해문화의 전당 인터넷 홈페이지 인터넷 또는 현장 구매 가능하며 성인 3,000원, 5세 이상부터 고등학생까지는 1,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4월 14일(목)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정연재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부동산평가위원 10명과 감정평가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통영시가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개별주택 19,767호(공시 18,258호, 공시제외 1,509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전년대비 5.77% 상향 조정 심의 의결했다 이날 심의된 19,767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금년 3월 10일까지 담당공무원 및 조사요원이 관내 모든 주택에 대하여 개별주택 특성 등을 조사, 주택가격을 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가격으로서 주택특성과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주요사항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중점 심의했다. 이번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4월 29일 결정·공시 되고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4월 29일부터 5월 30일(1개월간)까지 할 수 있다. 4월 29일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통영시 홈페이지(www.tongyeong.go.kr)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kais.kr/realtyprice)에서 열람이 가능
(한국방송뉴스(주)) 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2016년 식량작물 종합컨설팅’이 하동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농촌진흥청과 하동군은 19일 하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벼 직파재배 농업인과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 전문가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현장에서 직면하는 애로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부족한 노동력과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무논점파 재배 기술과 정보제공으로 직파면적 확대를 위해 공통적인 관심사항에 대한 공동 컨설팅과 품종, 재배관리, 병해충, 기계수확 후 관리, 경영·마케팅, 가공 등 분야별 전문상담사가 농업인과 1대 1로 심도있게 상담하는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현장컨설팅의 경우 컨설팅에 참여한 컨설턴트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기술을 지원하게 되며, 현장판단이 곤란한 경우 시료채취 후 현업부서에 정밀진단을 요청해 문제 해결에 나선다. 식량작물 종합컨설팅은 영농 시기별로 13개 식량작물 품종,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패키지화해 일괄적으로 제공한다. 이완수
(한국방송뉴스(주)) 하동군 공무원과 군부대·경찰이 지난 주말 불어 닥친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피해 복구로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19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 16·17일 강풍과 함께 하동군 전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평균 85.7㎜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북천면에는 17일 새벽 2시 초당 최대순간 풍속 17.7m의 돌풍이 불고, 횡천면에는 시간당 30㎜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하동군에서는 딸기·수박 주산지인 옥종면에 시설하우스 40동이 전파하고 53동이 반파한 것을 비롯해 군내 전역에 총 49동의 하우스가 전파하고 78동이 반파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군은 18일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170명과 군부대 장병 35명, 경찰 25명, 옥종농협 직원 10명, 바르게살기협의회 20명 등 260여명을 동원해 옥종면 일원에서 비닐하우스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오전 8시 간부회의를 주재한 직후 곧바로 옥종면 두양마을로 이동해 복구작업을 하는 공무원과 농업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직접 파손된 시설하우스 철거를 도왔다. 공무원들은 앞서 8시 30분부터 옥종면 하우스 피해현장 20여곳
(남해/박종평기자)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남해군 미조 북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의 세부 일정이 확정됐다.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지난해까지 미조해산물축제추진위원회에서 개최해오던 미조 멸치축제를 올해부터 군이 직접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식과 다채로운 공연, 체험행사 등 총 40여개의 프로그램을 마련,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번 축제 기획의 중점을 남해 미조항의 이국적인 요소를 접목, 여태껏 다른 축제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 구성에 두고,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를 소규모 지역축제의 한계를 뛰어넘어 명실공이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하는 축제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축제의 내용을 살펴보면, 첫날 무민대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멸치회를 활용한 500인분 분량의 대형 비빔밥 만들기를 시연한다. 이와 함께 해상에서는 ‘물위의 아이언맨’이라는 이름으로 익스트림 플라잉 보드쇼 공연이 개최된다. 공중에서는 새처럼, 물속에서는 돌고래처럼, 각종 다이내믹한 동작들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날 저녁 행사로는 식상한 불꽃놀이는 없애는 대신 미조 북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