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주창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3월 3일(목), 선관위, 지자체와 함께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의 방역상태와, 투표소 설비, 안전관리 상태 등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투표자 유형별 동선 분리, 방역물품 비치 등 투표소 방역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사전투표는 투표일인 3월 9일(수)에 투표하기 어려운 국민을 위해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3월 4 일(금)부터 3월 5일(토)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선거권이 있는 국민은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까운 읍‧면‧동 별로 마련 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투표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 및 격리자 등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월 5일(토) 17시 이후부터 선거 목적의 외출이 허용되며, 18시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해야 투표할 수 있다. ◇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개요 기간: 2022. 3. 4.(금)~3. 5.(토) 06:00~18:00* * 격리자 등은 3. 5.(토) 18시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하여 투표 가능 장소: 가까운 읍·면·동에 설치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는 3월 3일(목) 군산경찰서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 헌혈 버스를 이용해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혈액난을 해소하고 생명나눔에 앞장서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은 물론 개인위생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임종명 군산경찰서장은“이번 헌혈을 통해 혈액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생명나눔과 이웃사랑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24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3일 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우민)를 열고 제244회 임시회기를 1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할 것과 2021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군산시 법령불부합 내용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등 10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의 의원 발의는 ▲김중신 의원이‘군산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서동완 의원이‘군산시 마을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동수 의원이‘군산시 주차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제안했다.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군산시의회 공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상정하고 원안가결했다. 김우민 운영위원장은“집행기준과 절차를 정하는 입법기관으로써 시민편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44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 군산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안(김중신 의원) ▲ 군산시 마을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지난해 10월부터 지속해온 군산시 도서지역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100%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모두 4차례에 걸쳐 실시된 도서지역 소화기 무상보급은 군산지역 전체 섬 주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완료했다, 상대적으로 화재 대처능력이 미흡한 섬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안전과 초기대응능력 함양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난 10월 14일 첫 시작해 지난달 28일 비안도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방축도 55가구, 명도 27가구, 말도 17가구, 관리도 58가구, 개야도 200가구, 연도 50가구, 두리도 16가구, 어청도 100가구, 비안도 90가구 등 사람이 실제 거주하는 주택 총 613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했다. 군산소방서가 배부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감지형감지기)은 2017년부터 시행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반주택에도 의무 설치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설치돼 있지 않은 가구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소화기는 화재초기대응용으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위력을 가지는 효과적인 소방시설이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 등
[군산/김주창기자] 코로나19 위기 속 군산시 각계각층이 합심한 가운데 나눔의 온도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군산시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은 상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2달간(2021.12월 ~ 2022.1월까지)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캠페인 결과 시는 총 12억5000만원을 모금해 지난해 모금액 10억9000만원을 초과했을 뿐 아니라 목표액 대비 142%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모금액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명절·여름·겨울나기 등으로 지원되며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과 단체에 배분된다. 배분 대상자의 범위는 중위소득 80% 이내에서 지난해부터 중위소득 100% 이내로 확대됐다. ◆앞서가는 군산, 선두주자 굳히기 대기업의 공장 가동 중단·폐쇄, 코로나19의 장기화 등 지역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의 열띤 참여로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시는 캠페인 집계 결과 2년 연속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역 현안 사업비 2천만원이 배정될 예정이다. ◆고액 기부자 모임 :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명문기업 ▲아너 소사이어티 2007년 사회복지공
[군산/김주창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28일 올해 첫 경감 이하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번에 승진한 경찰관은 1001함 이인용 등 경감 2명, 경위3명, 경사7명, 경장 9명 등 총 21명으로 각각 한 계급씩 승진했다. 김충관 서장은 “개인에게 영광인 이번 승진은 동료와 가족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근무 할 것” 이라며, “한 계급 올라간 만큼 조직은 막중한 임무와 책임을 요구할 것이니, 이번 승진을 발전의 기회로 삼아서 앞으로 더 조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승진한 조 웅 경위는 “감회가 새롭다. 작년에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경찰의 수사권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사법경찰관인 경위로 진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수사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승진임용식은 코로나 19확산 방지 차원에서 경찰서 근무자 4명만 실시했으며 파출소 및 경비함정은 부서 자체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 경감 (2명) 경감 이인용(1001함), 김경중(322함) ▲ 경위 (3명) 경위 변영준(P-120정), 조 웅(수사과), 허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지역 27개 사전투표소에서 오는 4일과 5일 전국 동시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군산시는 지역 27개 사전투표소에서 오는 4일과 5일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오는 4일과 5일 본인의 신분증을 확인한 후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전국 어느 곳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군산의 경우 27개 읍·면·동 각 1곳씩 설치된다. 시간은오는 4일과 5일 양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경우 2일차인 오는 5일 오후 6시 이전까지 사전 투표소에 도착해 별도로 설치된 임시기표대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격리자 등의 선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히 투표시간을 연장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등은 선거일인 오는 9일에도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지역 27개 사전투표소에서 오는 4일과 5일 사전투표가 가능하고 선거일인 9일에는 각 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한다”며 “특히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에게 선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히 공직선거법 개정 및 감염병 예방 및 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영상 및 방송 매체 출연동물 보호 안내서(이하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3월 2일(수)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관계부처, 영상 및 방송 매체 업계, 동물보호단체, 동물 행동·진료에 관한 전문가 등 약 20명이 참여한다. * (관계부처) 농림축산식품부, 방송통신위원회, (영상·방송 매체) KBS, TV조선, JTBC, 채널A, MBN, 한국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한국독립PD협회, 한국PD연합회,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 동물권행동 카라, (전문가) 한국애견연맹, 한국애견협회, 한국마사회, 서울대 수의대 이인형 교수 등 협의체는 농식품부 김원일 농업생명정책관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하여, 앞으로의 협의체 운영계획과 출연동물 보호 가이드라인의 방향성,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마련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출연동물 보호 가이드라인에는 촬영 중 동물에게 충분한 휴식시간과 물, 먹이 제공, 훈련사·수의사 등 전문 인력 현장 배치와 같이 각종 촬영 현장에서 동물의 보호·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고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감사관들과 다양한 의견 소통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2년도 시민감사관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간담회는 강임준 시장을 비롯해 26명의 시민감사관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시민감사관 활동 성과 보고, 올해 감사방향과 시민감사관 운영 계획 설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개선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시민감사관 2019년 9월 공개모집을 통해 건축, 회계 등 12개 분야 전문가 16명과 일반시민 19명 등 총 35명이 선정된 후 지난해 9월 전원 재위촉 됐다. 강임준 시장은 “지난 3년간 군산시 감사활동에 참여해 시정 개선 및 발전에 헌신해 준 시민감사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올해도 이 제도가 실질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자긍심을 갖고 군산시의 청렴지수를 높이는데 의지를 모아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시민감사관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감사관 워크숍 및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감사관 운영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법무부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자국 귀국이 어려운 국내 체류 우크라이나인을 대상으로 현지 정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1월 31일 기준으로 집계된 장·단기 국내 체류 우크라이나인 38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이에 따라 합법체류 중인 우크라이나인 가운데 졸업·연수 종료 등 학업활동이 끝난 유학생, 최대 90일까지만 체류가 가능한 단기방문자 등 체류기간 연장이 어려워 기한 내 출국해야 하는 경우, 국내 체류를 희망할 시 우크라이나 정세 등을 고려해 임시 체류자격으로 변경됨에 따라 국내 체류와 취업이 허용된다. 법무부는 또 체류기간이 도과된 경우, 불안정한 국가 상황 등을 고려해 강제 출국을 지양하고 국가 정세가 안정화된 이후 자진 출국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번 특별체류 조치는 전쟁 등 외부 요인에 의해 본국으로 귀국이 불가능한 국내 체류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인도적인 배려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문의 : 법무부 체류관리과(02-2110-4059)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1월 23일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에서 열린 2025 APEC CEO Summit*의 민간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출범식**에 참석하여, 2025 APEC CEO Summit 준비 현황과 추진위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APEC 경제인 행사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APEC 정상·정부인사, 글로벌 CEO 등 경제인 1천 여명이 참석하여 아태지역 내 비즈니스 협력 확대 등을 목적으로 다양한 강연 및 토론 진행 ** 참석자 : (정부) 산업부 장관, 통상교섭실장, APEC 준비기획단 기획실장, 경북도 경제부지사 (추진위) 대한상의 회장(위원장), 부회장(집행위원장), 주요 기업 CEO 등 12명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위원 등 3명 대한상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계기에 열리는 APEC CEO Summit 등 경제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민간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동 추진위는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이 위원장이며, 우리나라 주력 업종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의 CEO 등으로 구성되었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기존보다 8일 앞당겨진 산불조심기간(1.24~5.15)에 맞춰 23일(목) 산불예측·분석센터 현판식을 갖고, 산불의 과학적 예방 및 신속한 대응 활동에 조기 돌입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앞당겨진 것은 지난 겨울철(12.1.~1.15.) 전국 평균 강수량이 예년 대비 27% 수준으로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한 데다, 강원‧경북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는 6일간의 긴 설 연휴 동안 성묘객과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불 장기 예측 결과에 따르면 올해 2월 산불위험도는 1월과 마찬가지로 전국적으로 ‘높음’ 단계로 분석된다. 특히 중부지방의 산불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측되어 산림 인접지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요구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디지털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http://forestfire.nifos.go.kr)을 운영하여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시기를 예측해 산불담당자와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1월 24일(금)에 재난안전 임무용 육해공 무인이동체 개발 연구수행기관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올해 총 10억 원(’28년까지 총 18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난안전 임무용 육해공 무인이동체 개발 사업은 공장·물류센터 등 대규모 시설의 화재 초기진화 이후 내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매년 소방관들이 목숨을 잃는 사례를 줄이고자, 무인이동체를 활용한 소방관 안전 확보와 실내수색 및 구조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연구개발사업이다. ※ (소방관 사망사례)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21.6월, 1명 사망), 평택 냉동창고 화재(’22.1월, 3명 사망), 문경 공장화재(’24.1월, 2명 사망) < 대형화재 속 무인이동체 운영개념도 > 이 사업은 복사열 200℃(주변온도 80℃), 연무로 인한 가시거리 1m 이내의 극한의 조건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도전적인 사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내열·내습 성능을 갖춘 드론과 육상무인이동체(UGV)를 개발하고, 고온·고습·가시성 저하 등으로 무인이동체 운용이 어려운 실내 환경에서 감지기(센서)융합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신산업 분야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고부가가치 분야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10개 늘려 올해 89개로 확대하고 월 10만 원 최대 4회 직업교육훈련 참여수당을 신설한다. 또한, 새일여성인턴으로 참여한 여성이 정규직 전환 뒤 12개월 근무하면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유지장려금을 지난해보다 80만원 늘어난 460만 원 지원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경제활동 참여 촉진 및 경력단절예방을 위해 올해 새일센터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신산업 분야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새일센터 고부가가치 분야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올해 89개로 확대한다. 또한, 지역 핵심 산업에 기반 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올해부터 훈련생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훈련생을 대상으로 최대 4회 월 10만 원 직업교육훈련 참여수당을 신설했다. 광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2024.4.16.(ⓒ뉴스1) 정부 일자리 사업으로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는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취업여성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해양수산부는 연안선박 선원들에게 제공하는 24시간 무료 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는 부산대학교병원과 2023년부터 원격의료 지원 장비가 설치된 연안선박에 영상통화로 선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처치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24시간 전담 의료지원 체계로 확대 개편해 110척의 선박 대상으로 1252건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오는 24일부터 참여 선박 공모를 통해 신규로 20척의 선박을 추가해 총 130척의 연안선박을 지원할 계획이다. 만성질환 및 응급처지 지원 등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선원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서비스와 선박에서 쉽게 보관·이용할 수 있도록 작고 가벼운 원격의료 지원 장비를 새롭게 제공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내항선 해상원격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연안선박 선원에 대한 안전과 의료복지가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 첨단해양교통관리팀(044-200-6233)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린벨트 내 파크골프장 설치 허용과 주택용 태양광발전시설 신고제 전환이 추진된다. 또 자동차 정기검사 운영시간 연장, 보훈의료대상자 치매치료비 지원 대상에 일반병원 포함 등도 추진된다. 국무조정실은 22일 국민생활에 불편·부담을 주는 낡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국민불편 민생규제 개선방안'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그동안 정부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킬러규제 혁파와 더불어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민생규제 개선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방안은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과 일상 속 국민편의 증진 등 민생현장의 불편·부담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민생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규제개혁신문고, 민·관·연 합동 규제혁신추진단, 경제단체와 지자체 건의 등을 통해 일상 속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관계부처와 함께 개선방안을 검토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 일상 속 국민편의 증진, 사회적 약자 불편 개선, 반려동물 양육 생태계 조성 등 4대 분야 38건의 개선과제를 확정해 추진한다.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먼저, 파크골프 수요 증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현재 공원시설,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6종으로 제한하고 있는 사용종료 매립장 상부 토지 용도에 주차장, 야적장, 물류시설, 폐기물처리시설 등을 추가한다. 또한 사후관리 종료 기준을 합리화 하는 바, 30년이라는 일률적인 사후관리기간을 매립장 안정화 속도·여건 등에 따라 탄력적 적용이 가능토록 개선한다. 환경부는 22일 개최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폐기물 매립시설 관리체계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30년이 지난 매립 제도를 전면 정비하고 매립장의 안전·환경 강화는 물론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함으로, 특히 민간 매립장 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감시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폐기물 매립시설은 인·허가-설치·운영-사후관리까지 약 50~60년에 걸쳐 관리가 필요한 국가의 필수 기반시설이다. 이에 오염 원인자 책임 원칙에 따라 생활폐기물 매립장은 지자체 등 공공에서, 산업(사업장)폐기물 매립장은 민간에서 구축·운영 중이다. 매립장 종류 중 하나인 지하굴착형 (사진=환경부) 1990년대 초반 '사용종료 매립장 사후 관리체계 도입' 등 '폐기물관리법' 개정을 통해 현재의 매립제도가 정립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