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청년뜰(창업센터)은 창업에 관심있는 군산시민과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4월, 6월, 8월, 10월 중 각 1회씩 「릴레이 창업특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원스톱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릴레이 창업특강은 회차별 신청자가 30명 이상인 경우 온·오프라인 교육을 동시 진행할 계획이며 많은 (예비)창업가의 실질적인 창업역량 강화 및 창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첫 번째 창업특강은 오는 20일 14:00에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 및 저작권 기초」를 주제로 진행되며, 격월로 진행되는 특강은 (예비)창업가의 수요 및 지원사업 시기에 맞춰 ▲블록체인(가상화폐 및 NFT)기술적용 창업, ▲공유 플랫폼 비즈니스&창업, ▲창업자금 확보 등에 대한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군산시 청년뜰 홈페이지(http://gsyouth.or.kr/)에서 가능하며,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청년뜰 창업센터 전화(063-471-155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창업정보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는 북한이 해금강호텔을 일방적으로 해체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이를 즉각 중단하고 남북간 협의에나설 것을 엄중히 촉구합니다. 금강산 관광은 남북협력을 상징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해금강호텔을 일방적으로 해체하고 있는 것은 상호 존중과협의에 입각한 남북 공동 노력 취지에 명백히 반하는 행위입니다. “상대방 투자자 자산 보호”라는 남북 당국간 합의는 물론 모든 사안들을 서로 협의해서 해결해 온 사업자간 신뢰에도명백히 위반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해금강호텔 해체에 대한 우리측의 충분한 설명 요구와 협의를 시작하자는 정당한 제안에 북한이 전혀 응답하지않은 것에 대해서도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지금이라도 북한은 해금강호텔 해체에 대해 우리측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금강산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에 조속히 호응해오길 바랍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사업자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우리 국민들의 재산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취해 나갈것입니다.
[군산/김주창기자] 환경부 주관 지하수 미등록시설 자진신고기간 운영추진에 따라 군산시는 미등록 지하수 시설이 빠짐없이 양성화될 수 있도록 오는 6월 30일까지 지하수 미등록시설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자진신고 대상은 군산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 중인 지하수 시설이며 「지하수법」 제7조 제1항(허가시설)에 해당하는 시설과 「지하수법」 제8조 제1항(신고시설)에 해당하는 시설이다. 신고방법은 다음 서식에 따라 구비서류를 작성해 군산시청 하수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진신고자 혜택으로는 「지하수법」제37조 제1호 및 제38조(제37조제1호 관련), 제39조 제1호에 따른 지하수 개발·이용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벌칙·과태료를 면제하고, 그밖에는 이행보증금 면제, 준공신고서 수질검사서 제출면제 등이 있다. 이성훈 하수과장은“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군산시 내의 모든 지하수 시설이 양성화되어 적정한 지하수개발·이용을 도모하고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여 공공의 복리증진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자진신고 기간동안 47건을 양상화 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가 ‘미래희망 청소년 자원봉사 Green Light 군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희망 청소년 자원봉사 Green Light 군산’은 미래를 만들어 갈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과 더불어 행복할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 주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친환경 물품 만들기 등 체험활동 및 나눔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11일부터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063-451-1365)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doumi1365.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황진 이사장은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의 인성과 가치관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동기 여성가족과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많은 청소년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군산/김주창기자]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김충관 군산해경서장이 육군35사단 11해안감시기동대대(이하 11해감대대)를 방문해 해상경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11해감대대 지휘통제실에서 배궁필 중령을 만난 김 서장은 양 기관의 경비․작전분야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관할 해역의 감시체계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방위작전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밀수․밀입국 방지와 미식별 선박 검문․검색,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테러 대비책 마련 등 군산시 통합방위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스마트해양드론순찰대의 드론과 군산해경이 운용하고 있는 고정익 무인비행기가 군(軍)에서 운용 중인 감시 장비와 정보를 교환해 더욱 촘촘한 해상 감시체계를 구축 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김 서장은“군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해상경계 뿐만 아니라 불법조업, 인명구조 활동 등 전반적인 해양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서 김 서장은 해안경계와 군산시 통합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장병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군산해경에서는 지난해 4월 관서실습 중이던 실습생이 순찰도중 비응항에 사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시정역량 극대화를 위해 성과관리(BSC)운영 코칭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시청 지하 민방위 상황실에서 읍면동을 제외한 전부서(47개) 성과관리 담당자 및 계장을 대상으로 성과지표 개발을 위한 코칭을 실시했다. 원활한 코칭을 위해 앞서 지난 3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시 비전과 전략목표와 연계된 성과목표 설정, 중장기적 전략과제 선정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체계적 성과지표 구축을 위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부서별 코칭은 2022년도 성과지표 개발 및 실행과제 선정과 직원 의견 수렴을 위해 외부 전문가(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신기현 교수 외 5명)가 시 주요업무 및 성과예산, 합동평가과제 등을 검토 후 자문하는 등 부서별 성과지표를 연계, 객관적이고 적절한 성과지표와 목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성과관리란 군산시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연도별 전략목표와 성과지표를 설정하고, 그 집행과정 및 결과를 경제성·능률성·효과성 등의 관점에서 평가·관리하는 활동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근거한 지방자치단체 자체 성과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2020년 하반기부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장미갤러리(2층)에서 오는 5월 1일까지 백숙자 작가의「초당 백숙자展」전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백숙자 작가는 9차례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초대전을 개최하며 꾸준히 활동 중인 군산 출신 여성작가다.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부문 특선, 전북미술대전 대상 수상 경력이 있으며 각종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백숙자 작가의『초당 백숙자展』은 우리 땅의 아름다운 자연의 실경을 수묵담채로 풀어내고 자연풍경을 섬세하게 화필에 담아낸 문인화, 산수화, 수묵담채화 등 한국화 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 백 작가는 “이번 전시가 근대역사박물관에 방문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정신적 쉼터같은 공간이 되어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쉬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물관관리과는 매년 전시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역량있는 시민작가들에게 전시 기회와 함께 전시 홍보물 등을 제작 지원하고 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7일 오후 2시 군산 흑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가 충돌사고를 가상한 대응 절차 연습인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이란 가상사고 상황을 설정하고 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을 가상하여 각자 임무 수행 절차를 실습하는 훈련이다. 훈련은 종합상황실에서 충돌사고 상황을 전파하여 지역구조본부가 소집되고 이어 초기단계, 수습단계, 복구단계 등 3단계로 나눠 도상훈련이 집행됐다. 특히, 실제사고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 등을 부여하여 갑작스런 상황에서의 참가자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 진행사항에 따른 기능별 점검과 표준대응절차에 따른 현장 대응능력 점검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한 개선사항 발굴 등 심도 있는 사후 강평도 진행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도상훈련에서 도출된 개선사항 등을 향후 실제 기동훈련에 적극 반영하여 현장 대응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한 최상의 구조 능력을 유지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변화된 방역상황에 맞춰 코로나에 대한 인식과 대응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감염병 등급조정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늦지 않게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대로 4월에 들어오면서 오미크론의 감소세가 확실해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김 총리는 “오미크론이 정점을 지난 상황에서 이제부터는 그동안 확보해 두었던 의료자원이 적절히 사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방역·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사회적 부담은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반적인 개편이 이뤄지기 전이라도 실행 가능한 부분은 우선적으로 조정·보완해 나가겠다”며 “가동률이 20∼30%대로 떨어지고 있는 ‘중등증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는 지역별 사정에 맞게 축소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정점 상황을 대비해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준비해 온 우리들의 의료대응 체계가 오미크론의 거센 공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조촌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왕영호)가 조경한마음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회 정기회의를 비대면 줌(zoom)회의로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했으며 2022년 제4기 조경한마음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사항 안내 및 지정기탁사업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왕영호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교류 및 소통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지만 조촌동 복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다양한 복지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옥 조촌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기회로 삼아 더욱 발전하는 조촌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청·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 요구르트 지원사업 등 9개의 복지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1월 23일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에서 열린 2025 APEC CEO Summit*의 민간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출범식**에 참석하여, 2025 APEC CEO Summit 준비 현황과 추진위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APEC 경제인 행사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APEC 정상·정부인사, 글로벌 CEO 등 경제인 1천 여명이 참석하여 아태지역 내 비즈니스 협력 확대 등을 목적으로 다양한 강연 및 토론 진행 ** 참석자 : (정부) 산업부 장관, 통상교섭실장, APEC 준비기획단 기획실장, 경북도 경제부지사 (추진위) 대한상의 회장(위원장), 부회장(집행위원장), 주요 기업 CEO 등 12명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위원 등 3명 대한상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계기에 열리는 APEC CEO Summit 등 경제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민간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동 추진위는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이 위원장이며, 우리나라 주력 업종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의 CEO 등으로 구성되었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기존보다 8일 앞당겨진 산불조심기간(1.24~5.15)에 맞춰 23일(목) 산불예측·분석센터 현판식을 갖고, 산불의 과학적 예방 및 신속한 대응 활동에 조기 돌입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앞당겨진 것은 지난 겨울철(12.1.~1.15.) 전국 평균 강수량이 예년 대비 27% 수준으로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한 데다, 강원‧경북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는 6일간의 긴 설 연휴 동안 성묘객과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불 장기 예측 결과에 따르면 올해 2월 산불위험도는 1월과 마찬가지로 전국적으로 ‘높음’ 단계로 분석된다. 특히 중부지방의 산불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측되어 산림 인접지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요구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디지털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http://forestfire.nifos.go.kr)을 운영하여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시기를 예측해 산불담당자와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1월 24일(금)에 재난안전 임무용 육해공 무인이동체 개발 연구수행기관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올해 총 10억 원(’28년까지 총 18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난안전 임무용 육해공 무인이동체 개발 사업은 공장·물류센터 등 대규모 시설의 화재 초기진화 이후 내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매년 소방관들이 목숨을 잃는 사례를 줄이고자, 무인이동체를 활용한 소방관 안전 확보와 실내수색 및 구조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연구개발사업이다. ※ (소방관 사망사례)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21.6월, 1명 사망), 평택 냉동창고 화재(’22.1월, 3명 사망), 문경 공장화재(’24.1월, 2명 사망) < 대형화재 속 무인이동체 운영개념도 > 이 사업은 복사열 200℃(주변온도 80℃), 연무로 인한 가시거리 1m 이내의 극한의 조건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도전적인 사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내열·내습 성능을 갖춘 드론과 육상무인이동체(UGV)를 개발하고, 고온·고습·가시성 저하 등으로 무인이동체 운용이 어려운 실내 환경에서 감지기(센서)융합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신산업 분야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고부가가치 분야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10개 늘려 올해 89개로 확대하고 월 10만 원 최대 4회 직업교육훈련 참여수당을 신설한다. 또한, 새일여성인턴으로 참여한 여성이 정규직 전환 뒤 12개월 근무하면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유지장려금을 지난해보다 80만원 늘어난 460만 원 지원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경제활동 참여 촉진 및 경력단절예방을 위해 올해 새일센터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신산업 분야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새일센터 고부가가치 분야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올해 89개로 확대한다. 또한, 지역 핵심 산업에 기반 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올해부터 훈련생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훈련생을 대상으로 최대 4회 월 10만 원 직업교육훈련 참여수당을 신설했다. 광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2024.4.16.(ⓒ뉴스1) 정부 일자리 사업으로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는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취업여성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해양수산부는 연안선박 선원들에게 제공하는 24시간 무료 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는 부산대학교병원과 2023년부터 원격의료 지원 장비가 설치된 연안선박에 영상통화로 선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처치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24시간 전담 의료지원 체계로 확대 개편해 110척의 선박 대상으로 1252건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오는 24일부터 참여 선박 공모를 통해 신규로 20척의 선박을 추가해 총 130척의 연안선박을 지원할 계획이다. 만성질환 및 응급처지 지원 등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선원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서비스와 선박에서 쉽게 보관·이용할 수 있도록 작고 가벼운 원격의료 지원 장비를 새롭게 제공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내항선 해상원격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연안선박 선원에 대한 안전과 의료복지가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 첨단해양교통관리팀(044-200-6233)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린벨트 내 파크골프장 설치 허용과 주택용 태양광발전시설 신고제 전환이 추진된다. 또 자동차 정기검사 운영시간 연장, 보훈의료대상자 치매치료비 지원 대상에 일반병원 포함 등도 추진된다. 국무조정실은 22일 국민생활에 불편·부담을 주는 낡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국민불편 민생규제 개선방안'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그동안 정부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킬러규제 혁파와 더불어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민생규제 개선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방안은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과 일상 속 국민편의 증진 등 민생현장의 불편·부담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민생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규제개혁신문고, 민·관·연 합동 규제혁신추진단, 경제단체와 지자체 건의 등을 통해 일상 속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관계부처와 함께 개선방안을 검토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 일상 속 국민편의 증진, 사회적 약자 불편 개선, 반려동물 양육 생태계 조성 등 4대 분야 38건의 개선과제를 확정해 추진한다.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먼저, 파크골프 수요 증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현재 공원시설,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6종으로 제한하고 있는 사용종료 매립장 상부 토지 용도에 주차장, 야적장, 물류시설, 폐기물처리시설 등을 추가한다. 또한 사후관리 종료 기준을 합리화 하는 바, 30년이라는 일률적인 사후관리기간을 매립장 안정화 속도·여건 등에 따라 탄력적 적용이 가능토록 개선한다. 환경부는 22일 개최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폐기물 매립시설 관리체계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30년이 지난 매립 제도를 전면 정비하고 매립장의 안전·환경 강화는 물론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함으로, 특히 민간 매립장 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감시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폐기물 매립시설은 인·허가-설치·운영-사후관리까지 약 50~60년에 걸쳐 관리가 필요한 국가의 필수 기반시설이다. 이에 오염 원인자 책임 원칙에 따라 생활폐기물 매립장은 지자체 등 공공에서, 산업(사업장)폐기물 매립장은 민간에서 구축·운영 중이다. 매립장 종류 중 하나인 지하굴착형 (사진=환경부) 1990년대 초반 '사용종료 매립장 사후 관리체계 도입' 등 '폐기물관리법' 개정을 통해 현재의 매립제도가 정립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