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김연옥기자] 입주 후 두 자녀 출산 시 임대료를 내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하 충남행복주택)’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과 일본 유력 매체가 잇따라 취재·보도하며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0일 도에 따르면, 중국 국영방송사인 CCTV는 지난 20일 국제채널(CCTV4) ‘오늘의 아시아주’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행복주택을 보도(https://tv.cctv.com/2021/09/20/VIDEhUmEgZxnSwqiHUqbGjSI210920.shtml)했다. CCTV는 또 같은 날 경제채널 경제정보 연합방송(CCTV2)을 통해서도 같은 보도(https://tv.cctv.com/2021/09/20/VIDEpslz4IAsl1JTK3qaAzUJ210920.shtml)를 내보냈다. 충남행복주택은 주거비 부담이 적은 주택 공급을 통한 결혼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도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추진 중인 저출산 극복 핵심 사업 중 하나다. CCTV는 충남도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자녀를 출산하면 아파트 임대료를 지원해주고, 최대 10년 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고 보도했다. CCTV는 특히 이 보도를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상태유지와 사고유발 방지, 군민에게 주소 안내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망실 또는 훼손된 차량용 도로명판 11개, 보행자용 도로명판 8개, 벽면형 도로명판 95개등 총 114개를 재설치했다. 앞으로도 군은 해마다 정기적인 일제조사 및 유지보수를 통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전성, 시인성 등을 확보하고 군민이 안전하게 길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통해 노후화된 안내시설물로 인한 사고발생을 예방하고 군민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김연옥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World League for Freedom and Democracy)으로부터 ‘국제자유장’을 수상했다. 양 지사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상한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회장을 만나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국제자유장을 전달받았다. 국제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세계 평화 수호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사에게 주는 상이다. 양 지사는 자유민주주의 발전 사업 지원, 충남통일관 운영 지원 등을 통한 통일 공감대 확산 및 애국심 고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으며 이번 상을 받았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139개 국가 및 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전파하며, 제국주의와 전체주의, 독재 권위주의 출현 저지를 목적으로 활동 중이다.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연극 ‘외톨이들’ 공연을 개최한다. 연극 ‘외톨이들’은 음악, 친구, 가족을 중심으로 소외되고 해체된 가정 속에서의 청소년들이 보다 주체적인 모습으로 삶을 극복하고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청소년들의 희망메시지 프로젝트로 개발된 작품으로 청소년기의 방황과 고민을 음악과 함께 녹여냄으로 관객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외톨이들’은 중국산동국제연극제에서 작품상 수상,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 지원 선정작,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 공식 선정작으로 국내외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우수작품이다. 특히 문화다양성 문제들에 대해 생각하고 우리 사회로 확산시켜주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평가받는 작품이다. 극단의 검증되고 노련한 배우들과 함께 이번 공연에서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활동 이후 성공적으로 배우로 안착한 '표혜미'가 주인공 '기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예산군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예산군민에 한해 공연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공연료는 5000원이다.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
[충남/김연옥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제12회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익힐 수 있도록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4인 이하 가족 단위로 영상을 제작해 출품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신 기존의 소방서별 대표가 출전하는 방식에서 지역 구분 없이 도민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의 문을 확대했다. 지난 6월부터 7월 말까지 2개월에 걸쳐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유치부 13팀, 초등부 7팀 등 총 20팀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 중 유치부에서는 ‘꿈꾸는 하연이 팀’이, 초등부에서는 ‘랄랄라 노래하는 우리집 팀’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꿈꾸는 하연이 팀’은 가사와 어울리는 율동과 함께 정확한 박자와 음정을 자랑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엄마와 초등학생 자매 3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랄랄라 노래하는 우리집 팀’은 빼어난 가창력과 함께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재미있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분야별 대상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충청남도지사 상장이 수여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 추사고택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 방문객 맞이를 위해 추사고택 환경정비와 추사기념관․체험관 앞에 설치된 추사 김정희 선생의 포토존 조형물 도색작업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방문객의 많은 사랑을 받는 조형물이 색이 바래고 낡아 전 처리제를 칠한 후 색을 입히는 과정을 거쳐 본래의 깔끔한 모습을 되찾았다. 또한, 추사고택 안뜰과 체험관 앞, 추사학당에는 과꽃을 심었다. 7∼9월에 줄기 끝에서 꽃이 1개씩 달리는 국화과의 과꽃은 크고 소담스러운 모습으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유년 시절 과꽃 노래를 불렀던 사람들에게도 추억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추사고택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고택 정비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방역을 강화해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추석 연휴 기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하여 추석 연휴(9.18.~9.22.)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그리고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환자를 위하여 응급실 운영기관 507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9.21.)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수 >(’21. 9. 15. 현재 잠정 집계상황)구 분 9.18 (토) 9.19 (일) 9.20 (월) 9.21 (화) 9.22 (수) 일 평균 응급실 운영기관 507 507 507 507 507 507 공공보건의료기관(보건소 등) 252 208 213 234 270 235 민간의료기관(병‧의원) 25,087 1,896 2,352 779 2,513 6,525 약국 16,554 3,562 5,243 1,875 4,530 6,352 선별진료소 468 375 393 368 397 400 임시선별검사소 168 138 204 141 166 164 총계 43,036 6,68
[충남/김연옥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쇼핑라이브’를 통해 도내 농산물 가공상품을 실시간으로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판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공품 경영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판매에는 ‘아산별곡’과 금산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이 참여했다. 아산별곡은 무농약 인증 들깨와 참깨를 이용, 저온압착 방식으로 생들기름과 참기름을 주문과 함께 생산·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은 금산 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깻잎, 돼지감자를 발효시켜 만든 양갱을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소규모 농가공품 생산 경영체들이 라이크커머스 등 새로운 유통채널을 통해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7일 천안 ‘효덕목장’에서 생산한 햇섭(HACCP) 인증 치즈 등 유가공품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9월, 영양소 풍부한 제철 농산물 2가지를 소개한다. 면역력 증강 ‘인삼’인삼.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산품인 인삼은 삼계탕 등 보양식의 재료이자, 홍삼의 원료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슈퍼푸드이다. 정부에서 고시한 인삼의 기능성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뼈 건강 도움 등이고, 홍삼의 경우에는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갱년기 여성건강 도움 등이다. 인삼은 냉장 보관해야 하며, 2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아침 ‘사과’사과.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울긋불긋 탐스러운 빛깔, 아삭아삭 씹는 재미로 입안에 군침을 들게 하는 사과. 달콤함의 대명사인 사과는 가을을 대표하는 건강 과일로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특히 아침에 먹는 사과는 유기산 성분이 위 활동을 촉진시켜 소화 흡수를 잘 되게 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사과에 풍부하게 함유된 안토시아닌, 퀘르세틴, 카테킨 등 다양한 피토케미칼 등의 성분들은 항산화를 도와주며, 펙틴의 점성 성분은 장을 건강하게 도와준다. 사과는 꼭지가 푸른색이 돌고 물기가 있는 것이 좋다. 문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시니어의사 채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시니어의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상 경험이 많고 사명감 있는 시니어의사의 전문성이 지역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지속적인 의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의사 인력확보가 어려워진 보건소까지 포함해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에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시니어의사 지원체계를 마련해 ▴시니어의사 모집 ▴의료기관 등과 매칭 ▴지역 의사 커뮤니티 활동 지원 ▴교육 지원 등을 실시한다. 먼저 ‘시니어의사 채용지원금’은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의 시니어의사 신규 채용 및 고용 유지를 장려하기 위해 기관에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4월 18일(금)부터 5월 9일(금)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조건*에 맞는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의료취약지 보건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 시니어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4.18.(금)「코리아즈(KOREAZ) 서포터즈」 제5기 발대식을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외교부는 32명의 청년들을 서포터즈로 임명했다(내국인 16명, 외국인 16명). ※ 코리아즈(KOREAZ) :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공공외교 사회관계망 영문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 서빈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이 한국의 외교정책을 소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포터즈들이 한국의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5기 KOREAZ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요 외교행사 및 공공외교 현장 취재 ▴개인별·팀별 디지털 공공외교 콘텐츠 제작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있어 국내외 청년층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우리 외교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의무자는 학원 수강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병무청은 17일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병무청 앱인 이(e)-병무지갑에서 '수강료 할인 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아 온라인 전송하면 되고 대상 학원 목록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일 최규석 병무청 차장이 이유연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오른쪽)과 병역이행자 예우 및 병역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학원총연합회와의 이번 협약은 청년층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디지털 협업과 두 기관의 상호협력체계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병무청 병역자원국 정보기획과(042-481-2652)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상청은 국민들이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의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기상청이 해당 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카카오톡 앱 메시지로 직접 전달하는 바, 가족 또는 지인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 폭염 위험수준과 대응 요령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부모님 거주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미리 확인해 외출 일정을 조정하거나 동행하는 등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고 소통을 강화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폭염이 이어진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양산과 모자로 햇빛을 가리며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9.11 (ⓒ뉴스1)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서 2015~2024년은 기록적으로 따뜻한 10년을 기록했고, 2024년 전 지구 평균 표면온도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55℃ 상승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또한 전국 평균 폭염일수가 30.1일이었고, 이에 따른 온열질환자는 3500명을 넘는 등 피해가 컸다. 이는 최근 기록적인 더위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공헌한 4·19혁명 민주 영령들을 기억하고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거행한다고 18일 전했다. '4월은 언제나 빛난다'라는 주제로 거행하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여는 영상, 국민의례, 헌화·분향, 경과보고, 추모 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의 순으로 45분 동안 진행한다. 4·19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 민주묘지를 찾은 인창고 교사와 학생들이 동문 묘소에서 참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기념식은 대구 2·28민주운동, 대전 3·8민주의거, 마산 3·15의거로 이어져 4·19혁명에 다다른 민주주의의 여정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영상으로 시작한다. 국민의례에 이어 4·19혁명 참여 대학교(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후배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 애국가 선창 뒤 4·19혁명 관련 보훈단체장들과 4·19혁명 참여 고등학교(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후배 학생들이 4·1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추경예산안 5조 112억 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추경으로 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민생회복지원, 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미 상호관세 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통상리스크 대응을 중점 지원한다. 미국 관세 품목 업종을 영위하거나 대미 수출을 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 원을 올해 한시적으로 신설하고, 금리우대, 거치기간 및 만기 연장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수출국 다변화와 신시장 진출 등을 위한 자금 1000억 원과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 5000억 원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서 신용보증기금 3조 3000억 원과 기술보증기금 1조 2000억 원 등 모두 4조 5000억 원 규모의 '위기기업특례보증'을 신설할 예정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에도 898억 원을 추가 투입, 수출 중기의 글로벌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청각장애인이 식품·의약품 등을 구매하고 사용할 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 제공 등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등에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를 위한 법적 근거와 표시방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 제품의 용기나 포장, 첨부문서에 표시된 QR코드, 바코드 등을 휴대폰 등으로 인식하면 제품의 정보를 음성 및 수어 영상으로 변환시켜 주는 전자적 표시 <식품> 식약처는 ’23년부터 식품 등에 점자로 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23.12.14. 시행)하고 식품의 다양한 용기·포장 재질과 형태에 따른 세분화된 점자 및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기준을 담은 ‘식품의 점자 표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 제·개정하고 있다. 또한, ’24년 기준 식품 관련 전문용어 200여 개를 수어로 개발하여 식품표시 관련 수어 영상 제작 매뉴얼을 제공하고 점자 표시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