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민선 4~6기 군산시장을 역임한 문동신 전 군산시장이 3일 별세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문동신 전 시장이 3일 지병으로 별세함에 따라 은파장례문화원 1층 VIP(군산시 미성로 512)실에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9시이며 장례절차를 거쳐 군산승화원(임피면 서원석곡로 436-34)에 안치될 예정이다.
문 전시장은 지난 1938년 군산에서 태어났으며 슬하에 2남 3녀를 두고 있다. 군산문창초등학교, 군산남중학교, 군산고등학교,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1969년 농어촌진흥공사에 입사해 1997년 농어촌진흥공사 사장, 2000년 농업기반공사 사장을 거쳐 2006년부터 민선4~6기 군산시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