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승순기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은 사회적기업의 날(7.1(토))을 기념하여 GS샵, 아름다운가게, 행복나래와 함께 온라인 캠페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기획전은 7월 7일(금)부터 7월 31일(목)까지 진행되며, 국내 대표 인터넷 쇼핑몰인 GS SHOP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모바일과 온라인 동시에 오픈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동안 우수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상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윤리적 소비의 실천과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GS홈쇼핑에 진출한 우수한 사회적기업과,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는 19개 기업의 50여개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도시양봉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주)어반비즈서울’의 무농약 꿀과, 업사이클 방식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을 창출하는 ‘(주)터치포굿’의 가방 등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기업 응원댓글 이벤트 및 샘플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통해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2013년부터 GS샵, 아름다운가게, 행복나래와 업무 협약을 통해 상품 개발부터 TV홈쇼핑 도네이션 방송을 통한 판매까지, 사회적
(한국방송/이태호기자) 1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가정용품 전문기업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이자 주방용품부터 소형가전까지 편리한 생활을 디자인 하는 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한국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맛있고 건강한 집밥’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제7회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를 개최한다.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대회는 7월 10일 테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선접수를 시작으로 9월 23일 본선과 함께 시상식을 치르며 마무리된다. 테팔은 집에서 정성스레 지은 집밥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나아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집밥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집밥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년 집밥 요리왕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테팔은 올해 한국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요리왕 대회가 더욱 풍요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테팔 공식 홈페이지 예선페이지에서는 20주년 기념 이벤트와 함께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으며, 본선에서는 ‘테팔 한국 창립 20주년 특별상’이 신설되어 참가자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본선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종 5개 팀에는 상금이 전달된다. △일반부와 전공자부 부문 통합
(한국방송/이광일기자)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베트남 사이공뉴포트(Saigon Newport Corporation 이하 SNP)와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베트남 호치민 깟 라이(Cat Lai) 터미널에서 지난 6일(현지시간) 열린 체결식에는 유창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SNP 응우옌 당 응이엠(Nguyên Đăng Nghiêm)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베트남 지역 내 항만 터미널 및 컨테이너 장치기지(Depot) 등 물류시설의 안정적 개발·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항만 및 컨테이너 장치기지(Depot)의 공동 개발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업무 노하우 공유 및 물량 창출에 상호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유창근 사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우리는 베트남 물류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이머징시장의 급성장으로 현대상선의 베트남 물동량은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서 “이번 MOU를 통해 양사 간의 협력이 여기에 그치지 않고, 파트너쉽을 더욱 강화하여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공통의 목표를 달성해 나가자”고 밝혔다.한편, 현대상선은 한국~베트남(호찌민
(한국방송/한상희기자) 서울시는 첨단기술산업 선도도시인 베이징(7.4~7.5)과 창업의 메카 선전(7.6~7.7)에서 7월 4일(화)부터 3박 4일간 진행되었던 ‘중국 투자협력주간’이 서울 소재 유망기업 6개사가 중국 현지 진출 투자유치 MOU를 총 9건 체결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이 중 선전에서 MOU를 진행한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인 얀트리(코리안몰)는 현지에서 투자가 확정되었다. 베이징에서는 7일 5일(수) 진행된 4개 기업과 중국 현지 기업 간 MOU가 총 5건이 체결되었으며, 선전에서는 7월 6일(목) 3개 기업과 중국 투자가 간 4건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서울 소재 중소기업 기술에 대한 중국 현지 기업의 높은 관심이 직접 투자를 위한 협약으로 연계되었다. 베이징 1대 1 상담회 결과 그리드스페이스(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BHAP*,Beescloud 2곳과 신차개발 및 운전자교육 협력 * 베이징 하이나촨 자동차부품유한공사(Beijing Hainachuan Automotive Parts) 아이엘에스코리아(빅노트 터치), 귀주성 계림시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육용 기자재 보급 협력 * 바이커다 과학기술서비스유한공사(泊科达(北京)科技服务有限公司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창원시와 함께 자동차 부품기업, 수요기업 연계협력 지원과 제품개발 활성화를 위한 ‘자동차 섀시모듈 전략부품 혁신센터 기공식’을 7일 창원 소재 경남테크노파크 지능기계·소재부품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윤한홍 국회의원, 신종우 경남도 미래산업국장, 안상수 창원시장, 경남테크노파크 이태성 원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대학 산학협력단장, 자동차관련 업체 임직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자동차 섀시모듈화 전략부품 개발지원 기반구축 사업’은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2015년 10월에 기획되어, 지난해 7월 경남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 인제대학교가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자동차 섀시 부품 기술 개발과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다양한 자동차 섀시 모듈화 요구에 대응하고 개발 부품 상용화 지원 시험인증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자동차 섀시 모듈화 설계·해석 및 시험장비 등 4종 9대를 도입하여 개발된 모듈의 특성평가, 성능평가, 신뢰성 및 내구성 시험 지원을 통해 상품화와 수출을 지원한다. 또한,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열린 채용은 열린 조직이 만든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경우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모범 사례로 꼽힌다. 일찍이 2000년도 초중반부터 이력서에 불필요한 인적사항을 삭제하고, 이 같은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체계화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답은 ‘신입사원의 입’에 있었다. 청년 6명이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서울 중구 세종대로의 한 빌딩. 이들은 2016년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의 신입사원들이다. 입사 1년 차. 지난해 채용 당시를 잠깐 회상하며 한 청년이 입을 뗐다. “면접날 대기시간이 너무 길었던 것 같아요. 조직에서 구직자들 다 불러놓고 오래 기다리게 하는 거 사실 ‘갑질’ 아닌가요?” 자칫 긴장감이 도는가 싶더니, 인사담당자가 이내 응수했다. “그렇죠. 그때 시간 안배를 좀 더 효율적으로 했어야 했어요. 당시 내부적으로도 그 문제를 공유했고, 차기 채용 때부터 반영하도록 했습니다.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수직적 조직에 익숙한 이들에겐 다소 어색한 풍경. 하지만 코바코에서는 자연스러운 그림이다. 매년 당해 연도 채용된 신입사원들의 생생한 후기를 듣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것. 김민정 코바코 인사과장은 “신입사원
(한국방송/김동현기자)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빛가람 콘텐츠 타운’이 들어선다.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7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게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콘텐츠 분야 전문기업 8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와 강인규 나주시장, 이인숙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략기획본부장,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옥기·이민준 전남도의원, 투자협약기업 8개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14개 기업에 이어 이날 협약으로 올 상반기에만 총 22개사를 유치, 지역 청년들에게 3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달 전국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를 나주에 유치해 콘텐츠 기업의 성장 기반도 갖췄다. ‘기업육성센터’는 오는 8월 개소해 스타트업의 인큐베이팅과 인력 양성, 지역 기업에 대한 전반적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전남 고유의 스타기업을 육성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나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빛가람 콘텐츠 타운’을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2022년까지 관련 기업 100개를 유치해 청년 일자리 1천500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인숙 전략기획본부장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40년 전통 부탄가스 제조회사인 OJC㈜ 송성근 대표이사(이재열 부사장 대리수상)가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가스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가스업계 최대의 유공행사로 가스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공로자 포상과 함께 대국민 가스안전의지를 다지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가스산업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가스안전관리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이뤄졌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998년 8월 입사한 OJC 송성근 대표이사는 2016년 세계 최초로 자동으로 가스 유출을 막는 TS밸브(Temperature Sensing Valve)를 장착하고 추가적인 폭발방지(RVR·Rim Vent Release) 기술을 반영한 ‘좋은부탄’ 출시로 국내 가스사고 예방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에 공로로 인정받은 ‘좋은부탄’은 세계 최초로 위험하면 자동으로 꺼지는 휴대용 부탄가스 제품으로 사용자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는 부탄
(한국방송/최승순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 10주년을 맞아 7일 ‘사회적 가치 지표’를 개발,공표했다. 사회적 가치 지표(SVI: Social Value Index)란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조직이 창출하는 사회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로, 14개 세부 측정지표(계량 11개 + 비계량 3개)로 구성됐다. 그간 기업의 성과는 주로 매출, 영업이익 등 경제적 성과를 중심으로 측정되었다면, 이번 사회적 가치 지표는 사회적 가치 지향성, 지역사회와의 협력, 참여적 의사결정 등을 측정토록 개발됐다. 이번 지표를 통해 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 정도를 파악하고 향후 보완·발전시켜야 하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 창출 우수기업에 투자·재정지원 등을 연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우선, 성장기 사회적기업 중 사회적 가치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 추가적인 재정지원을 한다. 또한, 모태펀드 투자대상 선정, 크라우드 펀딩대회 심사기준 등에 적용해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한다. 한편, 온라인 상에서 기업 스스로 사회적 가치를 쉽게 측정해볼 수 있는 ‘자가진단 도구(KIT)’도 개발, 오픈한다
(한국방송/이태호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가 7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복합소재 기술을 적용한 ‘쌍어문(雙魚紋) 문진메달’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100장 한정 판매한다. 문진(文鎭)은 책장이나 종이쪽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눌러두는 데 사용되는 물건이다. 기존 메달은 단일 금속 소재로 만들어 하나의 색을 낸다. 하지만 이번 복합소재 메달은 단동·황동·백동 등 3가지 금속 소재에 각각의 색을 넣어 조합해 만든 하나의 공표(압인 전 금속)를 재료로 활용, 다양한 색상을 표현한 게 특징이다. 복합소재 금속은 단동·황동·백동 등 3가지 외에 다양한 소재와의 결합이 가능하며 위변조 방지요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복합소재 ‘쌍어문 문진메달’은 복을 빌며 자손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 두 마리 물고기(쌍어) 문양에 색동저고리 패턴을 조합해 만든 고심도 압인메달로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무게는 330g, 직경은 80mm이며 가격은 개당 2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100장 한정 수량 판매된다. 조폐공사 최성호 압인사업팀장은 “이번 문진메달은 우리 조상들의 멋을 조폐공사의 한 차원 높은 기술력으로 재현한 고품위 메달로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예산군은 2017년 하반기 추사인문학교 수강생을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추사인문학교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드높은 학문과 예술정신을 후학들에게 계승·발전시키고 추사를 통한 우리의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운영된다. 하반기 추사인문학교는 매주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추사서예, 추사한국화, 민화, 민요, 수채화·유화, 대금, 추사다도예절, 추사시낭송 등 다양한 추사인문학교 프로그램이 오는 8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추사학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들이 초빙돼 추사 선생의 정신과 문화의 우수성 등을 알리기 위한 추사 인문학 강의도 진행된다. 추사학당은 예산읍 추사의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예산문화원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문화원(333-2441, 335-2441) 또는 관광시설사업소 추사고택팀(339-8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예술혼을 몸소 체험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하반기 추사인문학교 프로그램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한국방송/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 박윤배, 이하 IBITP) 지난 6월 19일 부터2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7 파리 국제에어쇼'에서 글로벌 항공기업들에게 인천 MRO 산업 육성을 위한 참여를 제안하는 한편, 1억 7,350만 불에 이르는 수출상담을 벌여, 5천만 불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리 국제에어쇼는 런던 판보로(Farnborough) 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알려져 있다. 19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52회에 이르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에어쇼이다. 이번 파리 국제에어쇼에서 인천시는 처음으로 인천관을 설치하여 인천 항공 MRO 사업과 글로벌 기업 참여 유치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하여 인천지역 항공분야 유망기업 6개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참가했다. AAR*를 비롯한 총 8개의 세계 유수의 MRO 전문 기업들에게 인천의 항공산업 현황과 발전가능성을 홍보하고 참여를 제안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에게 인천의 항공 MRO 산업에 큰 관심을 받았다. * AAR : 미국 항공정비부품업체 또한, 개최기간 동안 인천 항공산업의 기술개발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 안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연계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현(現) 135개소에서 195개소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공모(’25.5.20~6.13)를 통해 총 60개 의료기관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제공 서비스 내용 > ◇ (방문의료) 의사 월 1회 및 간호사 월 2회 이상 방문, 환자의 건강상태· 주거환경·치료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 수립 ◇ (서비스 연계) 주거·영양·돌봄 등 기타 지역사회 자원 및 장기요양 서비스 연계 ◇ (교육·상담) 와상상태, 만성질환 등 문제 이해 및 질병관리·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환자(보호자)에게 정기적 교육 상담 제공 2022년 12월, 28개소로 시작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2년 반 만에 195개소까지 증가하였으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도 총 113개 시·군·구로 확대*되었다. *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 (’23) 28개 시·군·구, 28개소 → (’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도로협회(회장 함진규)는 7월 7일 오후 서울에서「2025 도로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도로의 날(7월 7일)은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7.7)을 기념하고자 ’92년 제정되었다. 이후 도로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도로교통인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기적을 이끌었던 경부고속도로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 불편을 해소하자는 뜻을 담아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도로! 국토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선도!” 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권영진 의원, 함진규 한국도로협회장(한국도로공사 사장), 도로교통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도로 스마트 기술혁신과 첨단 설계에 기여한 기술자,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근로자 및 외국인 등 유공자 총 50명을 대상으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한편, 「2025 도로의 날」기념식과 연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주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6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소방 관계 법령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2025년도 상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전국 4,733개소를 대상으로 불시에 일제히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법령 위반이 확인된 1,103개소에서 총 1,467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되어 검찰 송치, 과태료 부과 등 관련 조치가 이뤄졌다. 올해 상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은 공통분야와 자율분야로 나뉘어 실시됐다. 공통분야에서는 두 가지 주요 영역에 집중됐다. 첫째, 공사현장 분야에서는 건설 현장의 소방안전관리 미흡,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화재안전기준 준수, 도급 및 하도급 위반 여부 등을 중점 단속했다. 둘째, 위험물 저장・취급 분야는 허가장소 외의 위험물 저장이나 지정수량 초과 취급 여부, 제조소 등의 위치·구조 또는 설비의 변경 등을 집중 단속했다. 자율분야는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지역 여건에 맞춘 단속 테마를 자율적으로 설정해 운영되었으며, 다양한 유형의 위반 행위를 효과적으로 적발하고 대응하는 데 기여했다. 단속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한 세부 조치내용은 검찰 송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는 7월 5일(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사용 기간 등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 추가경정예산안 발표 후 행안부·기재부·복지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범정부 TF 구성(6.23.), 총 3회 회의 개최(단장: 행정안전부 차관) 지난 4일 국회에서 확정된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특징은 1차로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고, 2차로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다. 이 중 전 국민 대상 1차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차 지급계획 주요 내용 < 지원대상 및 규모 >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지급 대상은 전 국민이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의 발표일 전일인 2025년 6월 18일(수)을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 중인 대한민국 국민에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전 국민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고용노동부는 총 1조 5837억 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고용안전망 보강 및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 체불근로자·저소득근로자 등 민생회복 지원에 목적을 두고 편성됐다. 이날 국회에서 제2회 추경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올해 고용부 총지출 규모는 기존 35조 6255억 원에서 37조 2092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추경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실업급여 확대다. 건설업·제조업을 중심으로 실업급여 수급인원이 증가하면서 소득이 불안정한 실업자의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급여 예산 보강이 1조 2929억 원(18만 7000명) 늘어났다. 고용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생계지원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도 대폭 확대됐다. 기존 30만 5000명에서 36만 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건설업 등 업종 특화형 유형(1만 명)을 신설해 예산 1652억 원을 추가 반영했다. 폭염특보 일주일째인 3일 한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2025.7.3(사진=연합뉴스) 청년 일자리 기회도 확대된다.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의 조기 취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7월 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4456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는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2766억 원, AI와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육성에 1451억 원,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39억 원 등 총 4456억원이 확정됐다. 특히, 경기부진 상황에서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추경안이 의결된 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전 매출 2조 5000억 원 이상의 생산·소비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한 마트 가전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뉴스1) TV, 냉장고, 에어콘, 세탁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가지 가전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구매한 국민에게 제품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사업(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다. 환급 시스템이 구축되는 8월부터 신청을 받아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며, 4일부터 구매한 품목부터 환급 대상이 된다. 이번 사업은 내수진작과 더불어 전력소비 절감과 고효율제품 사용 문화 확산, 기업들의 에너지효율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과거 사업과는 달리 최고등급 제품만 환급 대상이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금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 1,793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분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은 경기진작을 위해 AI 전환과 국민 체감도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AI의 활용 확산을 통한 우리나라 산업을 고도화하고,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한편, 국가 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글로벌 AI 경쟁이 공공·산업·민생 전반의 전환(AI Transformation, AX)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실질적 실행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자 이번 추경을 편성하였다. 첫째, 공공·의료·제조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총 6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공부문에 AI 접목을 위한 ‘공공AX 프로젝트’(150억원), AI기반 의료 예후관리서비스 개발(40억원), 제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AX실증 플랫폼 구축(40억원), 피지컬AI 핵심기술 POC(Poof of Concept)(426억원) 등을 지원한다. 공공AX 프로젝트는 AI 활용 수요가 있는 부처와 민간기업이 협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