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승순기자) ‘2017 스마트콘텐츠 비즈니스 데이’(이하 비즈니스 데이)가 20일(목) 안양 스마트콘텐츠센터 9층에서 약 7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유영민)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이 주관하며 (사)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회장 최요철)이 운영한다. ‘Smart Content & Industry 4.0’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비즈니스 데이는 산업 패러다임의 방향성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예측해볼 수 있는 전문가 콘퍼런스를 비롯하여 ICT 콘텐츠 전시회, 해외 미디어 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특히 국내 ICT 관련 산·학·연 전문가 외에도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도 대거 참석하여 그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전문가 콘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영역의 핵심 줄기인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 에듀테크, 웹툰 등 시장 트렌드와 콘텐츠 개발 노하우 등 정보 공유를 위해 국내·외 스마트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연사로 참가하였다. 해외 기업으로는 △인간 언어의 이해 및 판단에 있어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인천/이광일기자) 인천대(총장 조동성)는 지난 17일 ~ 19일까지 2박 3일간 통영에서 개최된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주최‘지속가능개발목표 공유를 위한 대학생 하계 캠프’에 참가했다. 본 캠프는 미국, 네델란드, 인도네시아, 중국, 한국 등 5개국 20명의 인천대 학생들과 17명의 연세대 학생들의 국제사회 최대 공동목표인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국내외 대학생들 간의 상호 지식공유 및 브레인스토밍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연세대학교, 인천대학교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하였다. 전 세계가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하는 지구촌 공동의 목표인 SDGs 17개 목표를 학습하고, 동료 및 전문가와의 토론을 통해 SDGs의 목표별 이행을 위한 청소년의 참여 방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인천대 무역학부 김규동 학생은“다양한 국적, 배경지식, 그리고 가치관을 가진 학생들과 SDGs에 대해 토론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인천대학교의 외국인 교수님들을 비롯한 UNOSD
(한국방송/한상희기자) 현대로템이 21일 서울교통공사에서 발주한 1,760억원 규모의 서울시 2호선 전동차 214량 사업을 낙찰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낙찰 받은 서울 2호선 전동차 214량 중 210량은 10량 1편성으로, 나머지 4량은 4량 1편성으로 구성된다. 현대로템은 2019년 초도 편성 납품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전량 납품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이 제작할 신규 2호선 전동차는 국내 철도차량 최초로 스마트 실시간 통합정보 시스템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실시간 통합 정보시스템은 고장, 사고 등 차량에 이상 상황이 발생 시 관련 운행기록을 차량기지에 실시간으로 전송 가능한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전동차가 차량기지에 들어와야 운행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 시스템을 통해 차량 정비 및 운행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대로템은 열차 전두부 좌우 끝에 타오름 방지 장치(Anti-climber)와 열차 충돌로 발생하는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흡수하는 충돌에너지 흡수장치를 설치해 충돌사고 발생 시 승객과 기관사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 화재, 충돌 등 비상시를 대비한 접이식 비상 사다리를 출입문 인근에 설치해 승객들이 안전하고 신속히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청도군수 이승율)은 지난 19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대강당에서 청도군 고등학생 새마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도군 고등학생 새마을 해외봉사단은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와 청도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베트남 토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재단에 따르면 이날 25명의 봉사단을 대표해 이광민(이서고 2학년), 김유림(금천고 2학년) 학생이 봉사단원으로서 결의를 다지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어 새마을 해외봉사단의 상징인 새마을 단기를 봉사단 대표인 김형민(이서고 2학년) 학생에게 전달해 새마을 해외봉사활동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새마을 해외봉사단은 현지에서 14개월간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위해 파견된 경상북도 새마을 리더 해외봉사단과 함께 마을 환경미화 개선 및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교육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청도군수 이승율)은 “봉사활동 기간이 얼마 되지 않지만 새마을의 정신이 담긴 노력봉사와 교육봉사를 통해 새마을 세계화사업을 직접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새마을
(한국방송/김국현기자)소수 대기업 집단으로의 경제력 집중과 재벌 총수 일가의 편법적 지배력 확장 등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힘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경제적 약자에 대한 갑질 행위 등으로 중소기업의 자생적 성장기반이 약화된 현실에서 문재인정부는 불공정한 경제 상황을 타파하는 일이 바로 경제의 활력을 다시 살리고 한국 경제가 재도약하는 방안이라 확신하고 공정경제 구축을 핵심전략으로 추진한다. 공정한 시장질서가 대·중소기업 간 공정경쟁과 상생협력으로 이어져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한 축으로서 경제성장과 고용확대를 견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대·중소기업 간 구조적인 힘의 불균형을 시정하고, 대기업의 불공정한 거래행태를 개선함으로써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공정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 분야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및 법집행 강화에 나선다. 또한 국가적 차원에서 갑을문제 개선·해소를 위한 대통령 직속 ‘을지로위원회’를 설치한다. 공정위는 재벌 총수 일가 전횡 방지와 소유·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내년까지 다중대표소송제·전자투표제 도입,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을 추진한다.
(한국방송/김동현기자)국가 경제정책의 목표는 국민 모두가 좀 더 풍요롭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특히 중산층과 서민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덜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민생경제 전략은 어떤 정부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전략이며, 특히 국민의 힘으로 탄생한 문재인정부로서는 정부의 역량을 가장 집중해야 하는 분야이다. 문재인정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부담 경감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강화와 함께 상권내몰림 방지 제도화를 통한 소상공인 생업 터전 보전, 협업화·경영혁신 등 소상공인의 수익성 및 생존율 제고 방안도 추진한다. 국민의 재산형성·노후대비 지원 및 지속적·안정적 서민 금융지원기반 마련 등을 추진하고 국토부·미래부에서는 교통·통신비에 대한 국민 생활비 절감에 힘쓴다. 광역알뜰교통카드 도입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싸고 편안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통신비 요금감면제도 확대와 요금할인율 상향 등을 통해 통신비 인하방안 마련하기로 했다. 이어 어르신(기초연금수급자) 월 1만1000원 신규 감면, 저소득층 월 1만1000원 추가 감면, 요금할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상향하는 한편 공공 와이파이(W
(한국방송/김진희기자) 문재정부는 4차 산업혁명을 촉발하는 초지능·초연결 기술(AI, IoT, 5G 등)을 확산하고 핵심기술 개발, 신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와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을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지휘할 컨트롤타워인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설치하고 기술·산업·사회·공공 등 분야별 혁신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소프트웨어·융합교육 확대, 평생교육 기반 조성 등으로 시대에 적합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스타트업 지원, 금융·M&A제도 개선, 공공시장 창출, 규제혁신 등을 통해 역동적 창업·벤처 생태계를 조성한다. AI 기반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체계 구축, 신정보격차 해소 계획 수립·시행, 통신분쟁조정제도 도입 등 이용자 보호 강화에도 힘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문재인 정부는 낙수효과 단절 및 청년 고용절벽을 해결하기 위해 경제 성장 패러다임을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완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인재난과 인력난을 완화하고, 창업 지원과 창업 실패에 대한 재기 시스템을 강력하게 만듦으로써 혁신적 아이디어 하나면 창업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업을 만드는 데 충분한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기업투자촉진법(가칭) 제정과 선진국 수준으로 벤처펀드를 확대하고 우수 기술인력의 혁신창업을 활성화하고 재도전 걸림돌을 제거하기로 했다. 역할이 강화되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중소기업 정책 일원화 및 지원사업 유사중복 등 조정기능 강화에 온힘을 다한다. 중소기업 자금조달을 위해 약속어음제도 단계적 폐지(2022년), 국가계약법에 공동사업제품 조합추천제도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축소를 위해 기업 성장 후 주식·이익 일부를 근로자와 공유하도록 사전 약정하는 미래성과공유제를 도입하고 확산 캠페인, 도입기업 우대 등을 통해 2022년에는 도입기업 10만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방송/방진호기자) 가맹점 수가 22만 개에 이르면서 가맹사업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가맹사업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나자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가맹점 창업을 염두에 두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러나 가맹사업은 다른 창업과 마찬가지로 많은 자금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계약을 체결할 때까지 신중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7월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가맹점 사업자는 전년도 대비 9.2% 증가한 4268개로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하지만 피해 없이 가맹사업을 하려면 가맹사업에 대해 꼼꼼히 숙지해야 한다. 가맹사업에 성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은 가맹본부의 영업 정보이다. 편의점·치킨·커피 등 가맹본부별로 매출액, 영업이익 등의 정보를 비교해 수익을 낼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 우선이다. 가맹본부의 영업 현황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거래’ 누리집(http://franchise.ft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맹희망플러스’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가맹사업거래 누리집) 가맹사업거래 누리집에는 가맹본부에서 공개한 정보공개서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여성범죄예방을 위해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거주지 인근지역에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택배를 받는 여성안심택배함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10개소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무인 여성안심택배함은 이용률 증가에 따라 올해는 15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2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7월 현재 총 누적 이용자수는 8천 1백여명에 이르고 있다. 무인택배 운영시간은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48시간은 무료이다. 이용방법는 택배 신청시 무인택배함을 물품수령 장소로 지정하면 밤늦게 귀가시에도 안심하고 택배를 수령할 수 있다. 지난 6월에 새로 설치한 남동구 간석3동에 거주하는 직장여성 김모씨는 “낮에 집에 사람이 없어 택배 받기가 곤란했는데 무인여성 안심택배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7월 20일 NS홈쇼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인 여성안심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무인 여성안심택배 업무체결은 지난해 10월 GS홈쇼핑에 이어, 올해 5월 YES24, 6월에 현대홈쇼핑에 이어 4번째로 체결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무인
(한국방송/남용승기자) 삼성전자가 소비자 시민단체에서 직접 심사·선정하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최고 영예인 에너지 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과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로 열린 제20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에서 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이 에너지 대상 국무총리상,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가 에너지 기술상,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가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에너지 대상을 받은 ‘무풍에어컨’은 빨리 시원해지기를 바라는 쾌속 냉방, 전기료 걱정 없이 사용하고 싶은 절전 냉방, 차가운 냉기가 직접 닿지 않는 쾌적 냉방 등 소비자가 에어컨에 바라는 모든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는 ‘무풍 냉방’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 에어컨이다. ‘무풍에어컨’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적용한 신형 열교환기 기술과 초절전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사용 면적 58.5㎡급에서 국내 최고 에너지소비효율을 달성했으며 일반 정속형 에어컨 대비 전기 요금을 80% 이상 절감시킨 제품이다. 또한 제습 운전 시에도 무풍 제습 기능을 도입해 일반 제습 운전 대비 소비전력을 최대 40%까지 절
(한국방송/김근해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농업용 클로렐라(담수 녹조미생물)를 시범 생산하여 관내 농가에 공급한다. 식물성 플랑크톤 혹은 미세조류의 일종으로 알려진 클로렐라는 광합성을 하는 미생물이다. 클로렐라 배양액을 농작물 재배에 활용하면 생육을 촉진시키고, 저장성을 향상시키며, 병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클로렐라는 ‘친환경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유기농산물 재배에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정해진 농자재이다. 이에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은 연간 2톤의 클로렐라를 배양하여 시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공급 할 예정이다. 이재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친환경농업기반조성을 위해 천연자원인 농업용 클로렐라의 확대 보급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2026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 참석 계기 금번 회의의 공동주최국인 네덜란드 및 스페인 정부 인사들을 각각 면담하였다. * REAIM 고위급회의 (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 Summit)는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개발‧배치‧이용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국제규범 형성 과정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1.5트랙 국제 회의체로 제3차 회의는 우리나라, 스페인, 네덜란드 공동주최로 2.4(수)-5(목) 스페인 아코루냐에서 개최 정 본부장은 2.4(수) 마리아 암파로 발카르세 가르시아(María Amparo Valcarce García) 스페인 국방차관과의 면담에서 스페인 정부가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하는 한편, 양국이 이번 REAIM 고위급회의 공동주최 등을 통해 신흥 안보 분야에서도 협력을 내실화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다. 양측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양국 방산 분야를 포함, 국방안보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지방의 소멸은 곧 국가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여러 공식 발언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방 주도 성장'의 시대를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혀왔다. 이러한 기조는 올해 추진하는 '민생 체감 정책'을 통해, 선언을 넘어 국민 삶의 변화로 구체화되고 있다. 지역 공동체는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 일하고 소비하며, 돌봄과 문화를 함께 누리는 생활의 기반이다. 그러나 일자리가 마르고 인프라가 약해질수록 빠르게 비어간다. 사람이 떠난 자리에 남는 침체와 고립을 막기 위해, 정부는 올해 '지역 공동체 회복'을 민생 정책의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지역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의 핵심은 지원을 개인 단위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일자리·문화·소득·상권이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 사람이 다시 지역에 머물고, 지역이 스스로 살아 숨 쉬게 할 2026년의 주요 과제들을 짚어본다. 설 연휴를 앞둔 4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 생선 등을 구입하고 있다. 2026.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복권기금 배분을 현장 수요에 맞게 조정하고,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를 도입하는 복권제도 전면 개편이 20여 년 만에 추진된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6차 복권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0여 년간의 복권사업 운영 성과와 한계를 점검한 뒤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 개편방안과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 시범운영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현행 복권제도는 2004년 복권법 제정에 따라 복권 발행과 수익금 배분 체계가 마련됐다. 이후 복권 판매액은 2004년 3조 5000억 원에서 2025년 7조 7000억 원으로 2.2배 늘었고, 복권기금 규모도 같은 기간 9000억 원에서 3조 2000억 원으로 3.5배 증가했다. 복권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사업 재원으로 활용되며 정부 재정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서울 노원구 한 로또 판매점 모습. 2026.1.1 (사진=연합뉴스) ◆ 법정배분비율 완화…성과 중심 배분체계로 전환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는 복권수익금의 35%를 10개 기관에 의무 배분하도록 한 제도로, 복권 발행체계 통합 당시 기존 발행기관의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당시 정해진 배분비율이 20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와 민간이 복잡한 유통단계를 개선하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기획예산처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업계 관계자들과 유통구조 개선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수산물 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관련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구조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민간 유통업계가 축적해 온 노하우를 정부 정책과 연계해 국민 먹거리 안정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농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을 비롯해 온라인 도매시장 운영, 민간 유통업체의 현장 애로사항, 수급 예측 고도화, 대안 유통경로 발굴 등 농수산물 유통구조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설 연휴를 10일 앞둔 4일 오전 인천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과일상자가 가득 쌓여 있다. 2026.2.4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우선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기업과 협력해 2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품기업 15개사와 함께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농심, 오뚜기, 팔도,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샘표식품, 동서식품, 오리온,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롯데칠성음료, 남양유업, 빙그레, 매일유업이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라면. 2026.2.2 (사진=연합뉴스) 이번 행사에서는 라면, 식용유지, 밀가루, 두부, 조미료, 유제품 등 국민 소비가 많은 4957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7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만, 판매처별로 행사 내용과 할인율은 다를 수 있다. 할인 행사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반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물가 인하 효과를 보다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 농식품부는 그간 식품업계와 원가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는 그 성과를 국민이 실제 혜택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연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경석 농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2.6일(금), 제조업 핵심 기반인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제조 고도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창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행보는 산업단지를 AI·로봇 기반의 첨단 클러스터로 대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방산·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도 진행하는 자리였다. < 산업부-창원대 MOU 체결식 > 김정관 장관은 창원대학교에서 산업부–창원대 협력 MOU를 체결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업단지 AX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김정관 장관은 “산업단지의 디지털·AI 전환은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단위 혁신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며, “창원대와 같은 거점 대학이 산업단지 AX의 인재·기술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 이후 김정관 장관은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및 삼현공장 현장 방문을 통해, 제조 현장에서의 AX 적용 사례와 애로사항을 직접 살폈다. 김정관 장관은 “AX는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숙련 인력의 경험을 기술로 축적·확산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6월 3일(수)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이하 ‘상황실’)’을 2월 6일(금)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은 기존 연례적인 내부 행사에서 완전히 벗어나 선거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관위, 경찰청,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국민들도 실시간으로 개소식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에서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생중계를 통해 선거과정과 선거 관계기관들의 역할, 그리고 공명선거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황실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관리를 위해 지방정부의 선거인명부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를 지원하고, 선거관리위원회·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 업무를 담당한다. 출범 직후부터 선거 일정에 따른 선관위·지방정부 등의 법정선거사무 추진사항 파악, 현장점검 및 시설·인력·장비 등을 지원하며, 선거 주요 동향 및 사건·사고 현황 등을 파악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 공무원이 선거중립의무를 준수하도록 시․도와 합동으로 감찰반을 편성하여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