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근해기자)지난 30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비전자의료기기 분야 투자유치 및 기업설명회(IR)’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비전자의료기기는 척추경 나사못, 튜브 카테터, 스텐트, 주사기류 등 전자의료기기를 제외한 의료기기를 말한다. 본 행사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센터장 이우종)에서 추진 중인 ‘영천시 바이오메디칼 산업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비전자의료기기 지원사업 소개와 고부가가치 비전자의료기기 분야의 중요성 공유 및 의료기기 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해 투자심사역의 사전멘토링을 받았던 5개 기업, ㈜오티스바이오텍, ㈜솔메딕스, ㈜허브메디칼, ㈜에스앤지바이오텍, ㈜인코아의 투자 IR 피칭이 진행되었으며, 스틱인베스트먼트, 한화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소속의 전문투자심사역들과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의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해당기업들의 보유 역량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진단하고 투자자 및 사용자입장에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본 행사에 앞서 열린 ‘2017 Business Round Table’에서는 아일랜드 비전자의료기기 산업생태계 사례 발표 및 영천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갤럭시 노트8’ 체험존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26일부터 9월 15일 출시 전까지 전국 핫플레이스 80여곳에서 ‘갤럭시 노트8’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반포 파미에스테이션, 여의도 IFC몰 등 대형 쇼핑몰을 비롯해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등 주요 KTX 역사 등 유동 인구 밀집지역과 백화점, 아울렛 등의 대형 유통 접점에서 ‘갤럭시 노트8’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10월까지 주요 극장가, 대학가 등 젊은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장소로 갤럭시 스튜디오를 120여곳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 노트8’의 더욱 진화된 ‘S펜’으로 라이브 메시지, 캘리그래피, 캐리커처, 콜라주 등 자신만의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고 소장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나만의 스타일이 살아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템플릿과 체험 가이드북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갤럭시 노트8’의 듀얼 카메라도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라이브 포커스, 듀얼 캡처, 듀얼OIS 등 ‘갤럭시 노트8’ 듀얼 카메라의 다섯가지 특화 기능을 다양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59명의 성남시민을 신규 채용한 ㈜비츠, ㈜디에스피원, 이오플로우㈜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8월 25일 오전 11시 시청 재정경제국 회의실에서 이들 3곳 기업 대표에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줬다. 해당 기업은 해외전시회 성남 공동관 참가나 해외시장 개척단 등 참가 업체 선정 때 가점 혜택이 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비츠는 분당구 동원동에 있는 조명 제조 판매 전문 회사다. 현재 120명 직원 가운데 31명을 새로 채용했다. 조명 제품을 직접 연구하고 디자인하는 연구소를 자체 운영해 직원들을 실무형 인재로 육성하고 있다. ㈜디에스피원은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글로벌 ICT 플랫폼 전문 회사다. 현재 63명 직원 가운데 22명이 신규 채용자다.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자기계발비,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오플로우㈜는 분당구 구미동에 있는 벤처 회사다. 현재 27명 직원 가운데 6명을 새로 채용했다. 성남시는 지역 전반에 고용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했다. 최근 2년간 고용인원 10% 이상 증가율을 보인 기업이 선정 대상이다. 시는 이번까지 모두 9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5일 경산시청 상황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경산시 농협은행 4개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착한일터 가입식」을 개최했다. 농협은행 경산시지부(부장 신상종)는 올해 6월 직장인 나눔캠페인에 선두로 가입하였고, 이번에 농협은행 4개 지점인 중방동지점(지점장 김인재), 백자로지점(지점장 김경열), 하양지점(지점장 최정제), 경산공단지점(지점장 장강진)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일터임을 인증하는 착한일터」현판이 전달되었다. 신상종 농협은행 경산시지부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사회공헌을 위해서도 애쓰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신뢰할 수 있는 금융기관인 농협은행에서 직원들이 뜻을 모아「착한일터」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경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관공서․의료기관․종교기관․학교 및 각종 모임 등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053-980-7814)으로
(울산/진승백기자)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017년 울산시 글로벌 스타벤처기업으로 신규 3개사 등 모두 7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패 수여식은 8월 22일 오전 11시 30분 울산창조혁신센터 융합마루(4F)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해당 기업 대표, 이미 스타벤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 대표 13개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다. 선정된 업체를 보면 ㈜경은기전, ㈜싸이언, ㈜나무 3개사는 신규로, ㈜아이티공간, ㈜롤이엔지, 엔트라㈜, ㈜엔티에스 4개사는 재선정됐다. ㈜경은기전(대표 김종석)은 IOT SW개발업체로서 인공지능을 접목한 차량제조 생산성 향상 기술능력이 뛰어나며, 향후 해외시장 진출이 유망한 기업이다. ㈜싸이언(대표 이윤숙)는 기계설비류 고장진단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고장진단 기술개발 능력이 뛰어나고 이 시스템 기술은 모든 산업에 적용이 가능하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나무(대표 김영훈)는 의공학 및 IT기술을 융합한 인체자세 교정기술개발 능력이 우수하고, 향후 빅데이터를 이용한 기술개발 로드맵이 우수한 기업이다. 신규 3개사에는 비즈니스자금 3,000만 원과 울산시장 명의의 글로벌 스타벤처기
(공정거래/박진상기자) 모바일 페이먼트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삼성 페이’가 국내 누적 결제 금액 10조원을 돌파했다. 2015년 8월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만으로 출시 첫 해에는 2조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해 전체 결제 금액의 30% 이상의 비중을 보였다. 이는 한번 사용 등록을 하면 결제할 때마다 카드 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고, 생체 인증을 통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 노트와 같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뿐 아니라 준프리미엄 갤럭시 A, 갤럭시 J 등으로 삼성 페이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삼성 페이’는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푸에르토리코, 브라질,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스웨덴, 아랍에미레이트, 스위스, 대만, 홍콩, 영국 등 18개 시장에서 상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 주요 은행을 비롯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유니온 페이, 마스터 카드, 비자 등 주요 카드사, 알리페이 등과 협력 중이다. 특히 러시아에서는 모바일 결제 시장 성장세, 인도에서는 정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무한한 청정에너지원인 수소를 이용해 자동차를 움직이고, 이 자동차가 생활에 필요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무공해 수소사회’가 현실로 다가왔다. 수소전기자동차의 기술과 친환경 수소에너지가 만들어 갈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수소전기하우스’가 17일(목)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문을 열었다. ‘자동차가 만든 에너지로 사는 집’을 콘셉트로 한 ‘수소전기하우스’는 국내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한 현대자동차와 친환경 에너지 정책 확산에 앞장서는 서울시가 함께 만든 공간이다. 수소는 우주 질량의 75%, 우주 분자의 90%를 구성하고 있을 만큼 부존량이 풍부한 에너지원으로 △석탄이나 천연가스(LNG)의 개질(改質),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와 물의 전기분해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생산이 가능하며 △연료 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이 없다는 점 등으로 인해 궁극의 청정에너지로 평가된다. 이처럼 생산되는 수소를 연료전지에 주입해 생성되는 전기에너지는 대규모 발전, 가정 등 다양한 곳에서 이용될 수 있다. 특히 가정의 경우 건물이나 주택의 발전, 냉난방 등의 전력 공급에 활용될 수 있고, 소비되고
(한국방송/최승순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차량과 사물 간 통신(이하 V2X ; Vehicle to Everything) 시스템'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V2X는 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커넥티드카 기술의 일종으로, 보다 안전하고 완벽한 자율주행차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현대자동차는 V2X 기술 등 차량IT 기반의 차세대 신기술 개발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자율주행차 개발을 넘어 고객에게 이동의 완벽한 자유로움을 통한 보다 나은 삶이라는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차원이다. 현대자동차는 경기도 화성시 내 약 14km 구간에 V2X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V2X 서비스 검증 및 연구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V2X란 차량과 인프라(V2I, Vehicle to Infra), 차량과 차량(V2V, Vehicle to Vehicle), 차량과 보행자(V2P, Vehicle to Pedestrian) 등 차량을 중심으로 무선 통신을 통해 각종 교통·도로상황·차량·보행자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하는 기술이다. V2X 시스템 적용을 통해 자율주행차의 주요 기술인 레이다, 센서, 카
(한국방송/최승순기자) 채소와 과일의 고유 컬러를 나타내는 색깔 영양소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이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제7의 영양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워홈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밥이답이다’가 자연이 선사하는 컬러푸드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이른바 ‘컬러푸드 테라피’ 메뉴를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채소와 과일의 고유 컬러를 나타내는 색깔 영양소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이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제7의 영양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워홈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밥이답이다’가 자연이 선사하는 컬러푸드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이른바 ‘컬러푸드 테라피’ 메뉴를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김길수)의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 ‘밥이답이다’는 생기 에너지를 더해주는 ‘바이탈 레드 푸드(Vital Red Food)’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 여의도동 IFC몰에 위치한 밥이답이다는 지난 5월 ‘그린 에너지 푸드(Green
(한국방송/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에서는 어제 26일 제물포스마트 타운(JST) 세미나실(13층)에서 사회적경제 강사단 3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강사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의는 공정무역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와 발전방향 등에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조소연 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았다.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강사단은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가 새로운 경제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강사양성을 통한 일반시민들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치관을 정립하는 시기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강사단을 양성하여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함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전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강사단은 정기적인 회의와 강의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역량을 강화 하고,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핸 올바른 의식제고와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센터장(전경희)은 “인천광역시 內 사회적경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령 제1호로,『중소벤처기업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이 제정되어 2017. 7. 26(수)일자 관보에 게재(공포) ① (주요내용) 중소벤처기업부에 두는 보조기관과 보좌기관의 직급 및 직급별 정원과 실장 및 국장 밑에 두는 보조기관, 그리고 이에 상당하는 보좌기관의 설치 및 사무분장 등을 정함 중소벤처기업부의 실·국에 두는 하부조직(제2조부터 제11조까지) 중소벤처기업부의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해외시장정책관, 감사관에 9개의 과 단위 보좌기관을 두고, 중소기업정책실, 창업벤처혁신실 및 소상공인정책실에 30개의 과 단위 보좌기관을 두고 그 분장사무 등을 정함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속기관에 두는 하부조직(제12조부터 제14조까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소속기관인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두는 하부조직과 그 분장사무 등을 정함 중소벤처기업부와 그 소속기관에 두는 공무원의 정원(제15조부터 제18조까지) ② 중소벤처기업부 조직도 기능 강화 및 신설 (기능 신설‧강화) 해외시장 진출지원(국 신설), 중기정책 평가‧조정, 공정거래 환경 조성 및 혁신형 소상공인 육성(과 신설) 기능 및 조직을 강화 * 정책평가조정과, 거래환경개선과, 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울산시는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7월 25일(화) 오후 1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창조마루에서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12기 울산 적격엔젤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엔젤투자매칭펀드’는 중소기업청 39억 5000만 원, 울산시와 경남은행이 각 5억 원, 한국벤처투자사 5000만 원 등 총 50억으로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을 지원한다. 자금지원 방식은 적절한 자격을 가진 투자자가 기업에 일정금액을 투자하면, 조성된 자금으로 그 금액만큼 매칭을 해 투자하는 방식으로 자금사정이 어려운 벤처기업이나, 초기창업기업에게는 천사와 같다고 해 ‘엔젤투자자’라고 한다. 이날 ‘적격엔젤 양성 교육’에서는 매칭펀드․지원사업 안내, 엔젤투자의 이해, 법규 및 세제 안내, 투자대상 발굴 및 사업계획서 검토 등 엔젤이 갖추어야할 요건을 교육한다. 이번 적격엔젤 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엔젤투자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이 주어지며, 엔젤투자자는 창업 또는 초기단계 기업에게 필요한 자금을 투자형태로 제공하고 경영에 대한 자문 등을 해주고 그 기업이 가치를 높이면 일정한 방법으로 투자이익을 회수한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 안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연계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현(現) 135개소에서 195개소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공모(’25.5.20~6.13)를 통해 총 60개 의료기관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제공 서비스 내용 > ◇ (방문의료) 의사 월 1회 및 간호사 월 2회 이상 방문, 환자의 건강상태· 주거환경·치료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 수립 ◇ (서비스 연계) 주거·영양·돌봄 등 기타 지역사회 자원 및 장기요양 서비스 연계 ◇ (교육·상담) 와상상태, 만성질환 등 문제 이해 및 질병관리·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환자(보호자)에게 정기적 교육 상담 제공 2022년 12월, 28개소로 시작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2년 반 만에 195개소까지 증가하였으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도 총 113개 시·군·구로 확대*되었다. *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 (’23) 28개 시·군·구, 28개소 → (’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도로협회(회장 함진규)는 7월 7일 오후 서울에서「2025 도로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도로의 날(7월 7일)은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7.7)을 기념하고자 ’92년 제정되었다. 이후 도로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도로교통인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기적을 이끌었던 경부고속도로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 불편을 해소하자는 뜻을 담아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도로! 국토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선도!” 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권영진 의원, 함진규 한국도로협회장(한국도로공사 사장), 도로교통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도로 스마트 기술혁신과 첨단 설계에 기여한 기술자,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근로자 및 외국인 등 유공자 총 50명을 대상으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한편, 「2025 도로의 날」기념식과 연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주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6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소방 관계 법령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2025년도 상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전국 4,733개소를 대상으로 불시에 일제히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법령 위반이 확인된 1,103개소에서 총 1,467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되어 검찰 송치, 과태료 부과 등 관련 조치가 이뤄졌다. 올해 상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은 공통분야와 자율분야로 나뉘어 실시됐다. 공통분야에서는 두 가지 주요 영역에 집중됐다. 첫째, 공사현장 분야에서는 건설 현장의 소방안전관리 미흡,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화재안전기준 준수, 도급 및 하도급 위반 여부 등을 중점 단속했다. 둘째, 위험물 저장・취급 분야는 허가장소 외의 위험물 저장이나 지정수량 초과 취급 여부, 제조소 등의 위치·구조 또는 설비의 변경 등을 집중 단속했다. 자율분야는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지역 여건에 맞춘 단속 테마를 자율적으로 설정해 운영되었으며, 다양한 유형의 위반 행위를 효과적으로 적발하고 대응하는 데 기여했다. 단속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한 세부 조치내용은 검찰 송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는 7월 5일(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사용 기간 등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 추가경정예산안 발표 후 행안부·기재부·복지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범정부 TF 구성(6.23.), 총 3회 회의 개최(단장: 행정안전부 차관) 지난 4일 국회에서 확정된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특징은 1차로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고, 2차로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다. 이 중 전 국민 대상 1차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차 지급계획 주요 내용 < 지원대상 및 규모 >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지급 대상은 전 국민이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의 발표일 전일인 2025년 6월 18일(수)을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 중인 대한민국 국민에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전 국민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고용노동부는 총 1조 5837억 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고용안전망 보강 및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 체불근로자·저소득근로자 등 민생회복 지원에 목적을 두고 편성됐다. 이날 국회에서 제2회 추경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올해 고용부 총지출 규모는 기존 35조 6255억 원에서 37조 2092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추경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실업급여 확대다. 건설업·제조업을 중심으로 실업급여 수급인원이 증가하면서 소득이 불안정한 실업자의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급여 예산 보강이 1조 2929억 원(18만 7000명) 늘어났다. 고용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생계지원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도 대폭 확대됐다. 기존 30만 5000명에서 36만 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건설업 등 업종 특화형 유형(1만 명)을 신설해 예산 1652억 원을 추가 반영했다. 폭염특보 일주일째인 3일 한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2025.7.3(사진=연합뉴스) 청년 일자리 기회도 확대된다.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의 조기 취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7월 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4456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는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2766억 원, AI와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육성에 1451억 원,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39억 원 등 총 4456억원이 확정됐다. 특히, 경기부진 상황에서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추경안이 의결된 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전 매출 2조 5000억 원 이상의 생산·소비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한 마트 가전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뉴스1) TV, 냉장고, 에어콘, 세탁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가지 가전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구매한 국민에게 제품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사업(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다. 환급 시스템이 구축되는 8월부터 신청을 받아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며, 4일부터 구매한 품목부터 환급 대상이 된다. 이번 사업은 내수진작과 더불어 전력소비 절감과 고효율제품 사용 문화 확산, 기업들의 에너지효율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과거 사업과는 달리 최고등급 제품만 환급 대상이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금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 1,793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분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은 경기진작을 위해 AI 전환과 국민 체감도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AI의 활용 확산을 통한 우리나라 산업을 고도화하고,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한편, 국가 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글로벌 AI 경쟁이 공공·산업·민생 전반의 전환(AI Transformation, AX)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실질적 실행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자 이번 추경을 편성하였다. 첫째, 공공·의료·제조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총 6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공부문에 AI 접목을 위한 ‘공공AX 프로젝트’(150억원), AI기반 의료 예후관리서비스 개발(40억원), 제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AX실증 플랫폼 구축(40억원), 피지컬AI 핵심기술 POC(Poof of Concept)(426억원) 등을 지원한다. 공공AX 프로젝트는 AI 활용 수요가 있는 부처와 민간기업이 협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