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자율주행자동차, 커넥티드카로 대표되는 미래자동차 시장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주행시험이 가능한 대구의 지능형자동차부품주행시험장(대구 달성군 구지면 소재)이 완성차 업체의 자동차사업분야뿐 아니라 미래자동차사업에 뛰어든 LG전자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의 주목을 받으며 급부상하고 있다. 2008년에 설립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원장 성명호, 이하 진흥원)은 차세대 자동차 기술 개발 부품업체 지원을 위한 시험 전문기관으로 2014년부터 약39만㎡ 규모의 주행시험장(이하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시험장은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자동차기업이 협력해 만든 국내 유일의 최첨단 공용주행시험장으로, 국내 기준뿐 아니라 유럽, 미국, 중국 기준에 맞는 적합성 평가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간에는 주로 국내 완성차업체인 르노삼성자동차와 현대자동차를 비롯하여 넥센타이어와 지역의 자동차부품업체가 상주하며 제품성능을 테스트했으나, 최근엔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주행시험을 위해 LG전자, 폭스바겐코리아 등 글로벌기업들이 주요고객으로 시험장을 찾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대구시험장을 기반으로 2018~2022년까지 자율주행차 관련 대형프로젝트를
[한국방송/최승순기자]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도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의 캄보디아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10월 1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캄보디아 산업공예부(장관 Mr. Cham Prasidh)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전북테크노파크에서는 최근 인도차이나 반도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확보와 캄보디아 자국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캄보디아 진출과 수출지원을 위한 현지의 적합한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었다. 그동안 여러 경로를 찾는 과정에서 캄보디아 산업공예부에서 전북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 의지와 지원 경험을 높이 평가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 의사를 적극 표명하였고 이에 전북테크노파크에서도 관련 내용을 검토한 결과 향후 발전적 관계 형성을 위하여 업무협약 체결을 결정하였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간 산업경제 육성을 위한 기업간 교류지원, 유관기관간 협력 지원 등을 중심으로 협력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양 기관의 상호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신재 원장은 “금번 양 기관의 MOU체결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향후 전북도내 중소기업의 캄보디아와 인도차
[한국방송/김중철기자] 합리적 프리미엄 필리핀항공이 12월 1일 필리핀 클락 FA KOREA C.C에서 제18회 필리핀관광청 장관배 한필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필리핀관광청 장관배 한필 골프대회는 그간 마닐라 근교에서 진행되었지만 필리핀항공이 1월 1일 인천-클락 노선을 첫 취항한 이후, 17회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도 클락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평소 골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박 4일(63홀) 899000원이다. 필리핀항공 왕복 일반석 항공권(Tax 포함), 클락 특급 호텔 3박 숙박, 연습 라운딩 27홀, 대회 라운딩 18홀, 친선 라운딩 18홀, 한국인 가이드 및 전용 차량, 조식, 중식, 석식, 골프장 보험료 대회 저녁 만찬, 전동 카트(2인 1대) 및 골프 비용(그린피, 캐디피, 카트피, 캐디팁)과 여행자 보험 1억이 모두 포함된 상품이다. 단 개인 경비 및 에티켓 팁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다양한 시상 또한 준비되어 있다. 우승 남녀, 준우승, 홀인원, 특별상, 최다 참가상, 롱디, 니어 및 행운권 추첨까지 하여 다양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본 상품은 11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필리핀 전
[한국방송/최승순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김길수)이 VVIP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A1 블랙카드’ 리뉴얼을 실시하고, 멤버십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워홈은 외식 브랜드와 공식 온라인쇼핑몰 아워홈몰에서 결제한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하고 추후 그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A1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VVIP 멤버십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아워홈 ‘A1 블랙카드’는 아워홈 다이닝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백화점, 마트, 아울렛 입점 매장 제외) 아워홈은 이번 ‘A1 블랙카드’ 멤버십 리뉴얼을 통해 신규가입 및 갱신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확대된 특전을 마련했다. 먼저 중식 파인다이닝 ‘싱카이’와 일식 파인다이닝 ‘키사라’에서 사용 가능한 파인다이닝 2인 코스 식사권을 증정, 20만원 상당의 코스메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멀티컬쳐럴 고메 뷔페(Multi-Cultural Gourmet Buffet) ‘오리옥스 코엑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7만5000원 상당의 1인 식사권 2매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동편에 위치한 ‘모짜루나’, ‘반주’, ‘싱카이’에서 사용 가능한 식사권 2매를
[한국방송/최승순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이 케어존에서 남성 피부의 특징에 특화된 트러블 진정 솔루션 ‘닥터솔루션 옴므 트러블 3 스텝’을 출시한다. 케어존은 여성 피부에 비해 피지 분비량이 많고 하루에 한번씩 면도를 하는 남성의 피부가 상대적으로 트러블 유발이 쉽다는 점에서 착안, 유수분 밸런스에 도움을 주고 번들거리는 피지 및 트러블 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폼 클렌저, 올인원 젤 크림, 선 블록 총 세 가지로 구성했다. ‘케어존 닥터솔루션 옴므 트러블 3스텝’은 마치현, 페퍼민트 등의 식물복합성분 브로스팟 컴플렉스™(Brospot Complex™)와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 피부 고민이 잦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과다한 피지를 제거해준다. 또한 화이트 윌로우 추출물이 잦은 면도로 인해 까칠해진 피부의 묵은 각질을 매끈하게 정돈해줘 민감하고 트러블이 잦은 남성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닥터솔루션 옴므 올인원 젤크림’은 산뜻하게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가벼운 젤 제형의 올인원이다. 면도 후 제품을 발랐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따끔거리는 증상을 최소화한 이 제품은 과도한 유분은 다스리고 수분은
[한국방송/최승순 기자] SK바이오텍(주)(대표 박준구)는 16일 세종명학일반산업단지(이하 명학산단)에서 원료의약품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2016년 5월에 기공식을 가진 뒤 1년 5개월여만에 준공된 SK바이오텍세종공장은 4만1,828㎡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7,262.82㎡ 규모로 완공됐으며, 2018년 중 2차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SK바이오텍은 세종공장 가동으로 완제의약품 전 단계 원료의약품(API)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200여명의 인원을 순차적으로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SK바이오텍이 세종시 바이오‧제약 산업의 거점으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또한 세종시의 성장 동력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이춘희 시장을 비롯,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SK(주) 장동현 사장, SK바이오텍(주) 박준구 대표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이광일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IFEZ)송도국제도시는 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이 밀집되면서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도약, 전 세계로 부터 주목을받고있다. 김진용 청장은“2015년 11월 착공된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이 올해 안에 준공되면 단일 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18만ℓ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는 등 내년이면 송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이 총 51만리터로 세계 1위가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송도 홈플러스,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코스트코 코리아 송도점,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등이 잇달아 오픈하면서 송도는 주목받는 유통클러스터가 됐다. 또 포스코 대우(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 A&C 등의 기업이 송도에 둥지를 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자동차 도어 래치를 생산하는 대동도어(주)의 자동차 부품 제조 및 연구시설이 준공, IFEZ에 입주한 16번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가 되면서 IFEZ는 자동차 부품의 글로벌 거점으로 입지를 더욱 다지게 됐다. 아울러 ICT(정보통신기술)가 융합된 IFEZ의 스마트시티는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이미 스마트시티 통
[한국방송/박기순기자] 강원도 삼척시는 오는18일 삼척시 실내체육관에서취업박람회 '내일을 잡(job)아라'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취업박람회는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척시, 강원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지역내 중견기업, 공기업 및 중소기업 등 19개 업체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이력서 접수, 현장면접 및 채용을 하는 채용관과 일자리상담 및 취업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을 위한 지원관을 비롯해 지문적성검사, 이미지코칭, 면접컨설팅, 취업운세 타로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부대행사관 등 다양한 취업지원 운영부스가 마련될 계획이다. 참여 업체, 모집직종, 자격요건 등의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삼척시청 지역경제과에 사전 신청을 하거나 또는 행사 당일 이력서 등을 지참하여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과 유관기관 단체가
[인천/이광일기자] 소화기 내시경 분야에서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올림푸스의 한국 의료트레이닝센터(K-TEC : Olympus Korea Medical Training&Education Center)가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서 문을 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김진용 청장과 오카다 나오키(岡田直樹) 올림푸스 한국 대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일본 대사, 김영모 인하대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 송도 첨단클러스터에서 K-TEC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 370여 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해 2월 착공, 총 21개월만에 완공된 K-TEC은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5,056.5㎡(1,530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6,630㎡(2,006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 2015년 5월 토지매매계약 체결 등을 거쳐 이날 완공된 K-TEC은 3D 및 4K 등 초고화질 영상 데모가 가능한 대강당을 비롯해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갖춘 트레이닝룸을 갖추고 있다. 올림푸스 K-TEC의 개관은 국내외 의료진의 훈련을 돕고 세미나와 학술회의 참석 등으로 인한 방문객이 연간 1만명에 달할 것
[대구/김진희기자] ㈜제인모터스(대표이사 김성문)는 울산시 소재 자동차부품기업인 ㈜디아이씨의 대구법인 회사로, 올해 4월 대구 국가산업단지 내 40,212㎡ 부지에 연건평 17,589㎡ 규모의 전기화물차 생산 공장 건립을 착수했으며 오는 10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제인모터스는 공장 준공과 함께 올해 11월 말까지 시범차량을 제작하여 택배회사와 공동으로 내년 3월까지 시범운행을 통해 전기화물차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확보한 후 연간 3천대 생산을 목표로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물류회사에 우선 공급을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일반인에게도 환경 친화적이며 경제성도 함께 갖춘 전기화물차를 확대 공급하는 등 국내 전기화물차 시대를 선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제인모터스는 공장 준공에 앞서 관리직과 생산직 등 30여명을 우선 채용해 생산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까지 150여명을 더 채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기화물차 생산에 대구지역 부품업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어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부품업체의 새로운 수요처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 개발을 위해 지역기업을 대상으
[한국방송/이태호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굿 디자인 어워드 2017(Good Design Award 2017)’에서 도합 6개의 제품군이 본상을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에서 주최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 시작돼 60여년의 전통과 공신력을 자랑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수상은 제품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수상작에는 ‘지마크(G-Mark)’가 부여된다. 올해는 세계 각국에서 총 4,495점이 출품된 가운데, 니콘은 하반기 전략 제품 D850과 D7500을 비롯해 액션카메라 키미션 시리즈, 쌍안경 2종, 도립현미경 ‘ECLIPSE Ti2’ 및 전용 응용 프로그램 ‘Ti2 Control’, CNC 화상 측정 시스템 iNEXIV VMA 시리즈용 소프트웨어인 ‘Auto MeasureEyes’ 등 다수의 제품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D850은 고해상도와 뛰어난 고속 촬영 성능을 갖춘 차세대 고해상도 FX 포맷 DSLR 카메라다. 지난달 출시된 이 제품은 유효화소수 4,575
[대구/김진희기자] ㈜제인모터스(대표이사 김성문)는 울산시 소재 자동차부품기업인 ㈜디아이씨의 대구법인 회사로, 올해 4월 대구 국가산업단지 내 40,212㎡ 부지에 연건평 17,589㎡ 규모의 전기화물차 생산 공장 건립을 착수했으며 오는 10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2026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 참석 계기 금번 회의의 공동주최국인 네덜란드 및 스페인 정부 인사들을 각각 면담하였다. * REAIM 고위급회의 (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 Summit)는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개발‧배치‧이용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국제규범 형성 과정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1.5트랙 국제 회의체로 제3차 회의는 우리나라, 스페인, 네덜란드 공동주최로 2.4(수)-5(목) 스페인 아코루냐에서 개최 정 본부장은 2.4(수) 마리아 암파로 발카르세 가르시아(María Amparo Valcarce García) 스페인 국방차관과의 면담에서 스페인 정부가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하는 한편, 양국이 이번 REAIM 고위급회의 공동주최 등을 통해 신흥 안보 분야에서도 협력을 내실화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다. 양측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양국 방산 분야를 포함, 국방안보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지방의 소멸은 곧 국가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여러 공식 발언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방 주도 성장'의 시대를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혀왔다. 이러한 기조는 올해 추진하는 '민생 체감 정책'을 통해, 선언을 넘어 국민 삶의 변화로 구체화되고 있다. 지역 공동체는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 일하고 소비하며, 돌봄과 문화를 함께 누리는 생활의 기반이다. 그러나 일자리가 마르고 인프라가 약해질수록 빠르게 비어간다. 사람이 떠난 자리에 남는 침체와 고립을 막기 위해, 정부는 올해 '지역 공동체 회복'을 민생 정책의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지역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의 핵심은 지원을 개인 단위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일자리·문화·소득·상권이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 사람이 다시 지역에 머물고, 지역이 스스로 살아 숨 쉬게 할 2026년의 주요 과제들을 짚어본다. 설 연휴를 앞둔 4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 생선 등을 구입하고 있다. 2026.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복권기금 배분을 현장 수요에 맞게 조정하고,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를 도입하는 복권제도 전면 개편이 20여 년 만에 추진된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6차 복권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0여 년간의 복권사업 운영 성과와 한계를 점검한 뒤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 개편방안과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 시범운영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현행 복권제도는 2004년 복권법 제정에 따라 복권 발행과 수익금 배분 체계가 마련됐다. 이후 복권 판매액은 2004년 3조 5000억 원에서 2025년 7조 7000억 원으로 2.2배 늘었고, 복권기금 규모도 같은 기간 9000억 원에서 3조 2000억 원으로 3.5배 증가했다. 복권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사업 재원으로 활용되며 정부 재정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서울 노원구 한 로또 판매점 모습. 2026.1.1 (사진=연합뉴스) ◆ 법정배분비율 완화…성과 중심 배분체계로 전환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는 복권수익금의 35%를 10개 기관에 의무 배분하도록 한 제도로, 복권 발행체계 통합 당시 기존 발행기관의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당시 정해진 배분비율이 20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와 민간이 복잡한 유통단계를 개선하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기획예산처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업계 관계자들과 유통구조 개선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수산물 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관련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구조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민간 유통업계가 축적해 온 노하우를 정부 정책과 연계해 국민 먹거리 안정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농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을 비롯해 온라인 도매시장 운영, 민간 유통업체의 현장 애로사항, 수급 예측 고도화, 대안 유통경로 발굴 등 농수산물 유통구조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설 연휴를 10일 앞둔 4일 오전 인천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과일상자가 가득 쌓여 있다. 2026.2.4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우선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기업과 협력해 2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품기업 15개사와 함께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농심, 오뚜기, 팔도,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샘표식품, 동서식품, 오리온,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롯데칠성음료, 남양유업, 빙그레, 매일유업이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라면. 2026.2.2 (사진=연합뉴스) 이번 행사에서는 라면, 식용유지, 밀가루, 두부, 조미료, 유제품 등 국민 소비가 많은 4957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7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만, 판매처별로 행사 내용과 할인율은 다를 수 있다. 할인 행사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반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물가 인하 효과를 보다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 농식품부는 그간 식품업계와 원가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는 그 성과를 국민이 실제 혜택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연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경석 농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2.6일(금), 제조업 핵심 기반인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제조 고도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창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행보는 산업단지를 AI·로봇 기반의 첨단 클러스터로 대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방산·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도 진행하는 자리였다. < 산업부-창원대 MOU 체결식 > 김정관 장관은 창원대학교에서 산업부–창원대 협력 MOU를 체결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업단지 AX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김정관 장관은 “산업단지의 디지털·AI 전환은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단위 혁신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며, “창원대와 같은 거점 대학이 산업단지 AX의 인재·기술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 이후 김정관 장관은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및 삼현공장 현장 방문을 통해, 제조 현장에서의 AX 적용 사례와 애로사항을 직접 살폈다. 김정관 장관은 “AX는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숙련 인력의 경험을 기술로 축적·확산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6월 3일(수)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이하 ‘상황실’)’을 2월 6일(금)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은 기존 연례적인 내부 행사에서 완전히 벗어나 선거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관위, 경찰청,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국민들도 실시간으로 개소식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에서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생중계를 통해 선거과정과 선거 관계기관들의 역할, 그리고 공명선거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황실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관리를 위해 지방정부의 선거인명부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를 지원하고, 선거관리위원회·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 업무를 담당한다. 출범 직후부터 선거 일정에 따른 선관위·지방정부 등의 법정선거사무 추진사항 파악, 현장점검 및 시설·인력·장비 등을 지원하며, 선거 주요 동향 및 사건·사고 현황 등을 파악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 공무원이 선거중립의무를 준수하도록 시․도와 합동으로 감찰반을 편성하여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