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자유한국당김규환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중소벤처기업부와통계청의소상공인실태관련자료를분석한결과,서민경제의근간을이루고있는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은소득부진,영업이익률하락으로폐업위험에직면해있는것으로나타났다. 최근소상공인등자영업자소득은0.4%증가하는데그치고,종사자5인미만영세사업장의영업이익율도하락한것으로나타났다. 또한,창업‘1년,3년,5년’이내폐업하는소상공인비율이(1년)37.6%,(3년)61.2%,(5년)72.7%으로높게나타났고,2016년중개인사업자폐업도증가세로전환되었다.내수부진·과당경쟁심화로매출증가는제한적인반면,각종비용·지출부담은늘어나는추세이다. 이어내수회복세가미약한가운데,청탁금지법,對中통상현안등으로도소매,음식숙박등주요업종의매출이부진하다.최근구조조정등으로실직자들이영세자영업으로유입되며,고용원없는자영업자및프랜차이즈가맹점등이증가하였고기업형슈퍼마켓,편의점등대기업의골목상권진출도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 이어최저임금미만근로자의68.2%가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10인미만)근무대상으로최저임금인상시어려움이가중될것이다.특히도소매·음식숙박업등소상공인주요업종에최저임금미만근로자가다수분포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이에김규환의원은“최저임금인상에따른소상공인·영세중소기
[경북/김근해기자] 경상북도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경북도는 27일 도청 동락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유관기관, 대학생, 청소년, 주민, 관계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상북도 사회적경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사회적경제대회는 매년 개최해오던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확대한 것으로, 사회적경제상 시상식,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협약식, 사회적경제포럼,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 대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홍보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사회적경제상 시상식에서는 (사)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 이종만 대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표는 장애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의 직업재활을 위해 1994년 나눔공동체를 설립하고 2002년에는 경북 최초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허가받았다. 이후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새싹채소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으며, 전체 직원 70여 명 가운데 장애인 51명, 고령자 6명 등으로 사회취약계층을 80%이상 고용했다. 올해 사회적기업분야에서 질적·양적 성장을 이룬 스타사회적기업상은 ㈜제일산업, ㈜한국에코팜, 드림돌봄센터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관내 우수한 기업체를 유치하고 지역의 전략산업집적화를 도모하고자 지식산업센터 건립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란 3층 이상의 동일 건축물 안에 6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집합 건축물(제조업, 연구개발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입주)로 지원을 원하는 사업자는 지식산업센터 용도로 건축허가와 공장설립 승인을 득해야 하며, 사업계획서, 건축허가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자금 소진시 까지 김포시 기업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김포시의 지식산업센터 총 지원 규모는 290억으로 업체별 건설자금의 75%이내이며, 융자금리는 은행금리에서 금액별로 1~2%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는 방식이다. 단, 상황방식은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기업지원과(031-980-228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현대차그룹이 한국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공장 확산에 적극 앞장선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25일(수)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150개 협력사 대표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산업혁신운동 및 스마트공장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서 스마트공장 추진 계획을 발표한 후 현대차그룹이 협력사 품질경쟁력 확보 방안 및 스마트 공장 구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참석자 모두가 결의를 다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제품기획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전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기존공장을 생산시스템이 최적화된 공장으로 변환시키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산업부와 함께 산업혁신운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2017년까지 5년간 264억원(현대차그룹 251억원, 산업부 13억원)을 지원해 총 1150개 중소기업(자동차관련 750개, 기타 400개)의 공정혁신 및 스마트공장 전환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현대차그룹은
[경남/진승백기자] 경남도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함께 25일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경상남도 최고장인상・제26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제21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남도 최고장인’ 5명,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에 선정된 4명, ‘경남중소기업대상’에 선정된 8개 기업, ‘우수장기재직자’ 10명 등 총 27명에 대하여 시상하였다. 중소기업대상은 경영혁신・수출・여성기업・기술혁신・창업벤처 등 5개 부문별로 경상남도지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과 더불어 경남은행장의 특별상 및 경남신문사 회장의 기념패가 전달되었다. 2017년도 경상남도 최고장인상은 도내 산업현장에서 오랜기간 종사한 기술인 중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우수한 기술개발로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능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1997년부터 매년 5명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49명의 최고장인이 전국 각지에서 숙련기술 전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10개분야 15개 직종에 총 25명이 신청하여,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이 선정되었다. 기계분야 최고장인으로는 삼성중공업 이준렬씨가, 미용분야에는 주외숙 선화미용실 대표가, 제과제빵
[인천/이광일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의원(더블어민주당. 인천남동을)은 23일 열린 인천시 국정감사에서“유정복 시장은 후보 시절 비전과 미래를 상실한 인천을 위해 많은 기업들과 외국인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겠다며 민선 5기를 비판했지만, 오히려 외국인투자는 반토막이 됐고, 신규 기업 유치는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이 인천시에서 제출 받은‘인천경제청 외국인직접투자(FDI)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총 FDI신고금액은 58억2천만불, 도착금액은 28억1450만불로 연 평균 5억6290만불에 달했지만, 2015년부터 올 8월까지 총 신고액은 35억3430만불, 도착액은 8억8560만불에 그쳐 연 평균 2억9520만불로 연평균 외국인직접투자 금액이 절반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시의 신규 기업유치 건수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인천경제청 신규 기업유치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모두 52개의 신규 기업유치 계약이 성사됐고, 사업비용은 14조7385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유정복 시장 취임 이후, 신규 기업 유치 계약 건수는 11건, 사업비용은 8890억원으로 한해
[한국방송/이광일기자]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기업 한국전력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Electric Power Technology, 이하 BIXPO)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신기술 전시회를 선보인다. 신기술전시회는 지난해 ‘에너지신사업관’, ‘신기후전시관’, ‘Inno-Tech Show’, ‘동반성장 박람회’ 4개의 테마에서 ‘에너지 4.0관’, ‘발전신기술관’, ‘Smart City & Start Up관’ 3개의 테마를 추가, 7개 테마에 총 473개 부스를 준비했다. 다양한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전력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신설된 테마관을 살펴보면 에너지 4.0관에서는 AI, 빅 데이터, 로봇, 드론 등을 활용한 신기술을, 스마트 시티&스타트업관에서는 주요 해외 스마트시티 구축 업체와 국내외 스마트시티 관련 스타트업 기업의 신기술을, 발전신기술관에서는 발전분야 우수 기업이 참가해 관련 분야 신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효성, 현대일렉트릭, LS산전, LS전선, 일진전기, 한전
[한국방송/송인용기자] 위성통신 안테나의 글로벌 리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이사 성상엽, 이하 인텔리안테크)가 대한민국 대표 선사인 현대상선에 해상용 초고속 위성안테나 VSAT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모든 현대상선 컨테이너 선대(Fleet)에 인텔리안테크의 안테나가 도입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데이터 통신을 기반으로 한 최신 위성통신장비 및 서비스 도입을 통한 선박 운항의 효율화 및 스마트쉽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인텔리안테크의 기술력과 마켓 리더십을 인정하여 위성통신안테나 파트너로 인텔리안테크를 선정했다. 인텔리안테크는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을 갖춘 대한민국 기업을 선정하는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되었으며, 전세계 법인 및 기술지원 사무소가 있는 부산, 싱가폴, 상하이, 로테르담, 롱비치, 마이애미, 휴스턴, 브라질 등 전세계 주요 40여개 포트에서 24/7 글로벌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VSAT 시장 점유율을 높게 유지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인텔리안테크의 위성통신 안테나 VSAT 및 서비스 도입을 기반으로 인터넷 전화(VoIP)를 통한 통신비 절감, 선박과 본사 간 실시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선상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우수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22회 김포시 중소기업대상」 후보기업을 11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경영성과, 생산력, 기술력, 시장개척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발굴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는 지역경제 발전에 공적을 쌓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 또는 기관추천을 받는다. 시상은 창업(1), 생산성향상 및 기술혁신(2), 해외시장개척(2), 조사화합 및 고용창출(1), 여성기업(1) 총 5개 분야에 대하여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7개 업체를 선정해 오는 12월중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보전이 추가 지원되며, 국내‧외 전시회 참가 신청 시 가산점 부여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희망기업은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을 구비하여 김포시청 기업지원과를 통해 개별 접수하거나 읍‧면‧동, 김포상공회의소, 신용보증기금 김포지점,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 등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기관추천을 받으면 된다. 공모 관련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http://www.gimp
[인천/이광일기자] 남동구의회는 지난 20일, 임순애 남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들이 남동인더스파크 내 중소기업인 ㈜오성미디컴과 제이준코스메틱(주)을 방문했다. 이번 기업 방문은 남동구 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운영 현황과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 청취 및 우수제품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되었다. 방문일정은 2개의 기업을 차례로 방문하여 기업 현황 및 생산품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생산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업방문에 참여한 구의원들은 “ 남동구 거주 주민들이 직원 채용의 우선 순위가 되도록 해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중소기업들이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전했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20일 김포상공회의소에서 ‘제14기 김포시 지역형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은 교육 신청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왕희 김포시 경제환경국장, 김준현 경기도의원, 김순희 김포시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 김명애 김포시 사회적경제협회장 등이 개강식을 찾아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창업에 실제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지역 사회 내의 사회적경제 선배 기업의 사례를 통해 이론과 실제가 접목된 교육을 통해 ‘김포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김포시 지역형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아카데미 수료자 가운데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총 5개팀을 선발해 각각 5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시상하고 창업 관련 심화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하고 사업을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전왕희 경제환경국장은 “14기를 맞이한 사회적경제아카데미 교육이 다양한 지역사회 내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북/김근해기자] 경상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앞장선 ‘중소기업대상’ 후보기업을 찾는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공장을 두고 있으면서 생산성 향상, 고용창출, 수출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중소기업(제조업)이다. 신청희망기업은 10.19~11.8까지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을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에서 대상 1개, 부문별(경영혁신, 기술개발, 고용창출, 여성기업)대상 4개, 우수상 4개 등 총 9개 업체를 선정해 연말 시상한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 시 우대평가, 해외시장개척, 기술연수, 기타 박람회 등 도 중소기업지원시책에 우선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방세 세무조사도 3년간 유예된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1993년부터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건실한 기업경영을 유지해온 중소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그동안 도내 250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이들 기업은 경북형 강소기업을 넘어 월드클래스300기업,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2026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 참석 계기 금번 회의의 공동주최국인 네덜란드 및 스페인 정부 인사들을 각각 면담하였다. * REAIM 고위급회의 (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 Summit)는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개발‧배치‧이용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국제규범 형성 과정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1.5트랙 국제 회의체로 제3차 회의는 우리나라, 스페인, 네덜란드 공동주최로 2.4(수)-5(목) 스페인 아코루냐에서 개최 정 본부장은 2.4(수) 마리아 암파로 발카르세 가르시아(María Amparo Valcarce García) 스페인 국방차관과의 면담에서 스페인 정부가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하는 한편, 양국이 이번 REAIM 고위급회의 공동주최 등을 통해 신흥 안보 분야에서도 협력을 내실화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다. 양측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양국 방산 분야를 포함, 국방안보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지방의 소멸은 곧 국가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여러 공식 발언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방 주도 성장'의 시대를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혀왔다. 이러한 기조는 올해 추진하는 '민생 체감 정책'을 통해, 선언을 넘어 국민 삶의 변화로 구체화되고 있다. 지역 공동체는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 일하고 소비하며, 돌봄과 문화를 함께 누리는 생활의 기반이다. 그러나 일자리가 마르고 인프라가 약해질수록 빠르게 비어간다. 사람이 떠난 자리에 남는 침체와 고립을 막기 위해, 정부는 올해 '지역 공동체 회복'을 민생 정책의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지역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의 핵심은 지원을 개인 단위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일자리·문화·소득·상권이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 사람이 다시 지역에 머물고, 지역이 스스로 살아 숨 쉬게 할 2026년의 주요 과제들을 짚어본다. 설 연휴를 앞둔 4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 생선 등을 구입하고 있다. 2026.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복권기금 배분을 현장 수요에 맞게 조정하고,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를 도입하는 복권제도 전면 개편이 20여 년 만에 추진된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6차 복권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0여 년간의 복권사업 운영 성과와 한계를 점검한 뒤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 개편방안과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 시범운영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현행 복권제도는 2004년 복권법 제정에 따라 복권 발행과 수익금 배분 체계가 마련됐다. 이후 복권 판매액은 2004년 3조 5000억 원에서 2025년 7조 7000억 원으로 2.2배 늘었고, 복권기금 규모도 같은 기간 9000억 원에서 3조 2000억 원으로 3.5배 증가했다. 복권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사업 재원으로 활용되며 정부 재정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서울 노원구 한 로또 판매점 모습. 2026.1.1 (사진=연합뉴스) ◆ 법정배분비율 완화…성과 중심 배분체계로 전환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는 복권수익금의 35%를 10개 기관에 의무 배분하도록 한 제도로, 복권 발행체계 통합 당시 기존 발행기관의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당시 정해진 배분비율이 20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와 민간이 복잡한 유통단계를 개선하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기획예산처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업계 관계자들과 유통구조 개선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수산물 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관련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구조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민간 유통업계가 축적해 온 노하우를 정부 정책과 연계해 국민 먹거리 안정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농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을 비롯해 온라인 도매시장 운영, 민간 유통업체의 현장 애로사항, 수급 예측 고도화, 대안 유통경로 발굴 등 농수산물 유통구조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설 연휴를 10일 앞둔 4일 오전 인천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과일상자가 가득 쌓여 있다. 2026.2.4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우선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기업과 협력해 2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품기업 15개사와 함께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농심, 오뚜기, 팔도,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샘표식품, 동서식품, 오리온,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롯데칠성음료, 남양유업, 빙그레, 매일유업이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라면. 2026.2.2 (사진=연합뉴스) 이번 행사에서는 라면, 식용유지, 밀가루, 두부, 조미료, 유제품 등 국민 소비가 많은 4957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7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만, 판매처별로 행사 내용과 할인율은 다를 수 있다. 할인 행사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반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물가 인하 효과를 보다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 농식품부는 그간 식품업계와 원가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는 그 성과를 국민이 실제 혜택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연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경석 농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2.6일(금), 제조업 핵심 기반인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제조 고도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창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행보는 산업단지를 AI·로봇 기반의 첨단 클러스터로 대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방산·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도 진행하는 자리였다. < 산업부-창원대 MOU 체결식 > 김정관 장관은 창원대학교에서 산업부–창원대 협력 MOU를 체결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업단지 AX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김정관 장관은 “산업단지의 디지털·AI 전환은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단위 혁신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며, “창원대와 같은 거점 대학이 산업단지 AX의 인재·기술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 이후 김정관 장관은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및 삼현공장 현장 방문을 통해, 제조 현장에서의 AX 적용 사례와 애로사항을 직접 살폈다. 김정관 장관은 “AX는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숙련 인력의 경험을 기술로 축적·확산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6월 3일(수)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이하 ‘상황실’)’을 2월 6일(금)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은 기존 연례적인 내부 행사에서 완전히 벗어나 선거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관위, 경찰청,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국민들도 실시간으로 개소식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에서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생중계를 통해 선거과정과 선거 관계기관들의 역할, 그리고 공명선거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황실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관리를 위해 지방정부의 선거인명부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를 지원하고, 선거관리위원회·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 업무를 담당한다. 출범 직후부터 선거 일정에 따른 선관위·지방정부 등의 법정선거사무 추진사항 파악, 현장점검 및 시설·인력·장비 등을 지원하며, 선거 주요 동향 및 사건·사고 현황 등을 파악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 공무원이 선거중립의무를 준수하도록 시․도와 합동으로 감찰반을 편성하여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