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7일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주재하에 한국GM 1차, 2차 협력업체 및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지역경제 안정화 대책을 논의했다. 조동암 정무경제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한국GM은 인천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차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만큼 인천소재 중앙부처 기관 관계자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정부차원의 지원이 확대되도록 건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국GM 사태와 관련하여 협력업체 뿐만 아니라 대리점 등 판매망의 급속한 균열이 초래되어 여러모 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해 구성된 인천자동차발전협의회와 함께 지자체, 경제단체, 관변단체 등 모두가 참여하여 한국GM차 이미지 제고 및 신뢰회복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세관 관계자들은 중앙부처 차 원의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지원기준 등이 완화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GM 협력업체 관계자는 인천시와 중앙부처의 지원방안에 대해 충분한 공감을 표시하면서도 단기적인 처방과 해결보다는 지속적인 관심과 안정된 지원체계를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시 관계
[경남/진승백기자] 경상남도는 진주시,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26일 한국세라믹기술원 대강당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세라믹 거점사업 최종 선정에 따른 ‘경남 세라믹산업 활성화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친환경 소재인 세라믹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자리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이창희 진주시장, 서원선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직무대행, 세라믹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체결식은 한국세라믹기술원 거점사업 책임자의 ‘세라믹 거점사업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3개 기관장의 협약 체결, 그리고 용역 수행중인 경남 세라믹산업 중장기 육성전략에 대한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세라믹섬유 융․복합 센터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섬유 융복합재 시험평가 및 시제품 제작 등 체계적인 기업지원에 노력하며, 3개 기관은 공동으로 경남 국가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과 연계한 후속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라믹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와 진주시는 1단계로 섬유실용화센터에서 원료와 원사를 만들고, 2단계로 핵심소재와 부품제
[한국방송/남용승기자] X4디자인그룹(대표 정석원)은 27일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캐릭터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캐릭터’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이 서로 손잡은 모습을 형상화하여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제작된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캐릭터’는 남북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을 기념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으며, 향후 ‘남북 화합’을 상징하는 ‘평화 캐릭터’로 사용해 나갈 예정이다.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캐릭터’에 대한 정보는 X4디자인그룹의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x4design웹사이트: http://www.x4branding.com/
[인천/이광일기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25일 오후, 중국 천진시 뚱쟝보세항구 관리위원회와 천진 뉴레전드 국제항운그룹 방문단과 함께 교류행사를 가졌다. 중국 천진시 뚱쟝보세항구는 북방국제항운센터와 국제물류센터의 핵심기능지역이며 중국북방 최대의 크루 즈모항으로 국내 및 국제항로를 개척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천항만공사 방문은 한중합작 물류회사인 씨레인보우인터내셔널(주)의 주관으로 이루어 졌으며 주된 협의내용은 한·중 간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모색과 해상특송시스템에 대한 제도 개선 및 물류 비용 절감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실무 능력 배양과 직원들 간의 교류 협력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대화가 이뤄졌다. 이번 중국 천진시 뚱쟝보세항구 관리위원회 방문단은 중국의 전자상거래 통관제도 및 인프라 부분에 대 하여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 행사를 통해 천진시 뚱쟝보세항구와 인천항만공사는 새로운 교 류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관계와 네트워크를 통해 인천항 이 해상특송의 중심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충남/한용렬기자]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나윤수)이 공동으로 수출 및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갈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2018년도 신규선정된 ㈜포메탈 등 9개사와 기존 글로벌 강소기업인 ㈜동성테크 등 12개사 등 총 21개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5일(수) 온양제일호텔에서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설명회 및 KICK OFF 간담회”를 실시했다. 충남경제진흥원에서는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강소기업들에게 해외수출지원, 마케팅지원, 기술지원, 교육지원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역자율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받은 기업들은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기간내 지역자율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과제선정시 R&D과제지원(2년간 6억원), 해외마케팅지원(4년간 2억원이내)을 도움받아 R&D기술개발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충남의 대표적인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천안에 위치한 글로벌 강소기업인 A사는 2017년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지역자율프로그램으로 외국어 홈페이지, 시제품, 홍보물 제작을 지원받아 해외 최대 고객사인 미국의 B사를 대상으로 한
[한국방송/이광일기자] 산업용 VR(가상현실) 시스템 전문개발 기업인 한국가상현실㈜(대표이사 장호현)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유니티(Unity)가 개최하는 ‘유나이트 서울 2018(Unite Seoul 2018, 이하 유나이트 서울)’에 초청받아 VR 관련 솔루션들의 전시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세계를 순회하며 열리는 유나이트는 VR 업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행사로, 이번 개최되는 ‘유나이트 서울’은 ‘세상을 바꾸는 리얼타임 3D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게임을 넘어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 중인 유니티(Unity) 엔진의 가능성과 첨단 사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가상현실은 이번에 열리는 ‘유나이트 서울’에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된 여러가지의 산업용 VR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각각 교육용 VR 2종, 공간관리용 VR 1종, 관제용 VR 1종, 인테리어설계용 VR 1종으로 총 5개의 VR 솔루션을 전시한다. 특히 주력으로 전시될 한국전력의 ‘배전기자재 동작방식 및 시공작업 시뮬레이터’는 배전설비의 고장 유형을 3D로 입체화하고, 이를 몰입형 VR기술과 접목한 시뮬레이터로 오큘러스 HMD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상황 및 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남과 북의 새로운 화합을 상징할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차세대 이동통신 ‘5G’로 전 세계에 전해진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27일 역사적 남북정상회담 취재를 위해 한국을 찾을 전 세계 언론에 정상회담 브리핑 현장을 5G 기술을 활용해 360도 영상으로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정상회담 브리핑 5G 중계를 통해 남북한 화해의 현장을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최초로 상용화될 대한민국의 5G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회담 브리핑 중계부터 남북정상회담장 체험까지 전 세계에 ‘This is 5G’ SK텔레콤은 일산 소재 킨텍스(KINTEX)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 5G 인프라와 전시부스를 구축하고, 5G 태블릿을 통해 정상회담 취재차 한국을 방문한 기자들에게 남북정상회담 브리핑을 중계할 예정이다. 남북정상회담 브리핑 영상의 5G 360도 라이브 중계와 함께 ‘HMD(Head Mounted Display)’ 기기를 이용한 ‘360도 VR’로 남북정상회담장을 프레스센터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회담장 VR은 스마트폰 기반의 HMD에서 8K 수준의 360도 영상
[인천/이광일기자] 인천항 갑문의 기상관측시스템이 IoT(사물인터넷)와 ICT(정보통신기술) 등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해서 스마트화가 이뤄진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갑문의 기존 기상관측정보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IoT(사물인터넷)와 ICT(정보통신기술) 등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통합기상관측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갑문에서는 풍향․풍속만 관측하여 IPA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항 이용자에게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통항선박의 안전을 위해 활용해왔다. 그러나 한정된 기상정보로 갑문 근무자와 선박통항 안전성을 확보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인천과 서해안의 기상정보는 인천항에서 직접 관측한 정보가 아니기 때문에 실제 기상상태와 다를 수 있어 안전한 갑문 운영을 위해서는 신뢰성 있는 기상정보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IPA가 이번에 구축하는 ‘통합기상관측시스템’은 통합형 기상센서를 설치하여 기존에 측정하던 풍향, 풍속에 ▴온도 ▴습도 ▴기압 ▴일사량 ▴강우 및 강설 감지 ▴낙뢰 이벤트까지 총 7종의 기상정보를 추가로 측정하고 수집된 정보는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내․외부 기상정보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4월 17일(화)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에서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경 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군산시, 군산고용지청과 합동으로 개최한 간담회에는 한국GM 군산공장 협력업체 20여개사 대표가 참석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달 전북도가 지역경제 위기극복과 협력업체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 발표한 특별 자금 지원(1,600억원)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고용·산업위기특별지역 지정(4.5일)에 따른 기업지원 대책을 중점 설명하여 협력업체들이 정책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전북도 나석훈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파악한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 항을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정부에서 추진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건의하여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 다”고 말했다. 한국GM 군산공장 협력업체 간담회 계획(안) □ 개 요 ○ 일 시 : 2018. 4. 17.(화), 10:30 ○ 장 소 :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군산국가산단 내) * 군산시 산단남북로 169 / 군산시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4-5번지 잡월드 잔여부지에 예정대로 2021년 현대중공업㈜ 그룹 통합 연구·개발센터가 들어서게 됐다. 성남시는 현대중공업㈜ 유치를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4월 16일 열린 ‘제237회 성남시의회 임시 본의회’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성남시의회는 ‘선 대부, 후 매각’하기로 한 정자동 4-5번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최종 가결 처리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계약 조건 등 협의 과정을 거쳐 현대중공업㈜과 대부계약을 체결해 정자동 4-5번지 토지(2만5068㎡) 사용권을 부여한다. 이후 정한 대부기간이 종료되면 감정평가로 해당 부지를 현대중공업㈜에 매각한다. 현대중공업㈜은 3500억원을 투입해 잡월드 잔여부지에 연면적 16만5300㎡ 규모의 연구·개발센터를 신축한다. 완공하면 그룹에 속한 7개 계열사의 연구·개발인력 5000여 명이 이곳으로 이전한다. 애초 시는 현대중공업㈜ 측과 정자동 1번지 일원 백현지구에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하기로 업무 협약(2016. 12. 15)을 했다가 지난해 11월 27일 건립 장소를 잡월드 잔여부지로 변경 협약했다. 성남시의회가 현물출자 등 백현지구 도시개발 사업성이 검증되지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가 지난 13일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양촌읍 소재)에서 여성 일자리 창출과 채용에 관심이 있는 ㈜우리별, ㈜아하정보통신 등 20개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김포새일센터 기업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김포새일센터의 기업지원 서비스 및 전반적인 사업 소개로 기관 홍보를 통해 김포새일센터의 구인 신뢰도를 높이고 더불어 여성 채용 기업과의 네트워크 조성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과 취업자의 고용 유지율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은 김포새일센터의 기업지원 서비스 소개로 시작하여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 제도, 일자리 안정자금, 시간 선택제 일자리 제도 안내, 기업 경영자가 알아야 할 세무특강 등 기업체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로 구성되어 참석한 기업 대표 및 인사 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정범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계기로 김포새일센터의 유용한 기업 지원 서비스도 적극 이용하시고 기업에서 원하는 맞춤형 여성 인재를 알선하는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새일센터(☎ 980-76
[전북/이두환기자] 기업환경 우수지역(경제활동친화성 분야) 1위로 선정된 완주군이 관내 입주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듣고, 해결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 행보에 나서고 있다. 13일 완주군은 완주산업단지 회의실에서 완주일반 산업단지 10개 업체 대표들과 지난 12일 간담회를 갖고, 기업 지원 사업 및 규제 개선 추진 사항을 설명하는 등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영선 일자리경제과장이 완주군의 기업 지원 사업 등을 설명하고 각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 청취했다. 또한 박서현 법무규제개혁팀장은 현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규제 네거티브 방식도입 과제 발굴’을 비롯해 지역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한 규제발굴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앙정부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규제 네거티브 방식도입 확산은 명시적으로 금지된 것을 제외하고 모든 것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자유·창의를 극대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는 방안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기업들의 애로사항들이 청취로만 끝나지 않고 해결되도록 완주군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하기도 했다. 기업들은 완주 산단 내 원거리 근로자의 기숙사 지원, 노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2026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 참석 계기 금번 회의의 공동주최국인 네덜란드 및 스페인 정부 인사들을 각각 면담하였다. * REAIM 고위급회의 (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 Summit)는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개발‧배치‧이용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국제규범 형성 과정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1.5트랙 국제 회의체로 제3차 회의는 우리나라, 스페인, 네덜란드 공동주최로 2.4(수)-5(목) 스페인 아코루냐에서 개최 정 본부장은 2.4(수) 마리아 암파로 발카르세 가르시아(María Amparo Valcarce García) 스페인 국방차관과의 면담에서 스페인 정부가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하는 한편, 양국이 이번 REAIM 고위급회의 공동주최 등을 통해 신흥 안보 분야에서도 협력을 내실화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다. 양측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양국 방산 분야를 포함, 국방안보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지방의 소멸은 곧 국가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여러 공식 발언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방 주도 성장'의 시대를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혀왔다. 이러한 기조는 올해 추진하는 '민생 체감 정책'을 통해, 선언을 넘어 국민 삶의 변화로 구체화되고 있다. 지역 공동체는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 일하고 소비하며, 돌봄과 문화를 함께 누리는 생활의 기반이다. 그러나 일자리가 마르고 인프라가 약해질수록 빠르게 비어간다. 사람이 떠난 자리에 남는 침체와 고립을 막기 위해, 정부는 올해 '지역 공동체 회복'을 민생 정책의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지역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의 핵심은 지원을 개인 단위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일자리·문화·소득·상권이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 사람이 다시 지역에 머물고, 지역이 스스로 살아 숨 쉬게 할 2026년의 주요 과제들을 짚어본다. 설 연휴를 앞둔 4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 생선 등을 구입하고 있다. 2026.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복권기금 배분을 현장 수요에 맞게 조정하고,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를 도입하는 복권제도 전면 개편이 20여 년 만에 추진된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6차 복권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0여 년간의 복권사업 운영 성과와 한계를 점검한 뒤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 개편방안과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 시범운영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현행 복권제도는 2004년 복권법 제정에 따라 복권 발행과 수익금 배분 체계가 마련됐다. 이후 복권 판매액은 2004년 3조 5000억 원에서 2025년 7조 7000억 원으로 2.2배 늘었고, 복권기금 규모도 같은 기간 9000억 원에서 3조 2000억 원으로 3.5배 증가했다. 복권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사업 재원으로 활용되며 정부 재정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서울 노원구 한 로또 판매점 모습. 2026.1.1 (사진=연합뉴스) ◆ 법정배분비율 완화…성과 중심 배분체계로 전환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는 복권수익금의 35%를 10개 기관에 의무 배분하도록 한 제도로, 복권 발행체계 통합 당시 기존 발행기관의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당시 정해진 배분비율이 20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와 민간이 복잡한 유통단계를 개선하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기획예산처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업계 관계자들과 유통구조 개선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수산물 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관련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구조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민간 유통업계가 축적해 온 노하우를 정부 정책과 연계해 국민 먹거리 안정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농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을 비롯해 온라인 도매시장 운영, 민간 유통업체의 현장 애로사항, 수급 예측 고도화, 대안 유통경로 발굴 등 농수산물 유통구조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설 연휴를 10일 앞둔 4일 오전 인천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과일상자가 가득 쌓여 있다. 2026.2.4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우선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기업과 협력해 2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품기업 15개사와 함께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농심, 오뚜기, 팔도,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샘표식품, 동서식품, 오리온,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롯데칠성음료, 남양유업, 빙그레, 매일유업이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라면. 2026.2.2 (사진=연합뉴스) 이번 행사에서는 라면, 식용유지, 밀가루, 두부, 조미료, 유제품 등 국민 소비가 많은 4957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7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만, 판매처별로 행사 내용과 할인율은 다를 수 있다. 할인 행사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반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물가 인하 효과를 보다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 농식품부는 그간 식품업계와 원가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는 그 성과를 국민이 실제 혜택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연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경석 농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2.6일(금), 제조업 핵심 기반인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제조 고도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창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행보는 산업단지를 AI·로봇 기반의 첨단 클러스터로 대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방산·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도 진행하는 자리였다. < 산업부-창원대 MOU 체결식 > 김정관 장관은 창원대학교에서 산업부–창원대 협력 MOU를 체결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업단지 AX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김정관 장관은 “산업단지의 디지털·AI 전환은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단위 혁신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며, “창원대와 같은 거점 대학이 산업단지 AX의 인재·기술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 이후 김정관 장관은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및 삼현공장 현장 방문을 통해, 제조 현장에서의 AX 적용 사례와 애로사항을 직접 살폈다. 김정관 장관은 “AX는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숙련 인력의 경험을 기술로 축적·확산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6월 3일(수)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이하 ‘상황실’)’을 2월 6일(금)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은 기존 연례적인 내부 행사에서 완전히 벗어나 선거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관위, 경찰청,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국민들도 실시간으로 개소식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에서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생중계를 통해 선거과정과 선거 관계기관들의 역할, 그리고 공명선거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황실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관리를 위해 지방정부의 선거인명부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를 지원하고, 선거관리위원회·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 업무를 담당한다. 출범 직후부터 선거 일정에 따른 선관위·지방정부 등의 법정선거사무 추진사항 파악, 현장점검 및 시설·인력·장비 등을 지원하며, 선거 주요 동향 및 사건·사고 현황 등을 파악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 공무원이 선거중립의무를 준수하도록 시․도와 합동으로 감찰반을 편성하여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