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고령화에 발맞춰 급증하는 치매환자를 체계적으로 등록·관리하기 위해 18일부터 보건소에서 운영하던 익산시 치매상담센터를 국민생활관 2층으로 이전 운영한다고 익산시가 밝혔다. 보건소는 치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넓은 장소가 있는 국민생활관으로 센터를 이전하게 됐다. 익산시 치매상담센터는 프로그램실, 사무실, 상담실을 갖추고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치매선별검사, 치매등록관리, 치매대상자 인지재활 프로그램(주 3회 화,목,금)과 경로당 순회 인지증진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치매환자 가족교육 및 지지모임을 시행한다. 치매상담센터에서 진행되는 인지재활프로그램은 각각 30여명의 경증 치매환자와 인지기능 저하자를 대상으로 주 3회(화,목,금 오후 2시~4시)미술교실, 노래교실, 작업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경로당 순회 인지증진 프로그램은 익산시 경로당 60개소를 대상으로 9988노래교실과 치매예방 수칙교육 등을 시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방송뉴스(주)) 15일 오후 2시 장수한누리전당 다목적실에서 최용득 장수군수를 비롯해 관련 공무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설직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장수군이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예산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 관내 건설행정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 신속한 민원처리 및 견실한 시공으로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건설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건축업무, 토지수용, 도로포장공사 등 직무관련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길재 건설경제과장은 “다년간의 행정경험을 통해 체득한 민원처리 및 공사감독 방법에 관한 노하우를 후배공무원등과 공유하며 경험부족에 따른 시행착오를 막고 효율적인 건설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11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지방세를 체납해 압류점유한 자동차 10대를 인터넷 자동차 공매를 통해 매각한다고 익산시가 밝혔다. 입찰은 인터넷 전자공매를 통해 이루어지며 개인, 사업자등 제한조건 없이 누구나 공개경쟁방식으로 낙찰 받을 수 있다 공매 참여방법은 공매대행 업체인 오토마트(http://www.automart.co.kr)에서 가능하며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7일 안에 낙찰 잔금을 납부한 후 본인이 등록을 하고자하는 해당 시·군·구 차량등록부서에서 이전 절차를 마무리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각을 통해 상습체납차량, 타인명의차량(속칭 대포차)등을 최대한 근절시킬 것”이라며 “공매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시민들은 입찰기간 삼례에 소재한 공매차량보관소에서 자동차의 상태를 점검한 후 입찰에 참여하면 좋은 차를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시는 자동차세 상습체납차량의 강력한 공매처분을 통해 새로운 체납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징수기동반은 지난해 차량 101대를 공매해 7,4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올해 1월 첫 번째 공매를 시작해 이달 현재
(한국방송뉴스(주)) 장수군보건의료원은 15일 장수장날을 맞아 장수시장과 터미널 일원에서 정신건강의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의료원 직원들은 장수시장 내 야외무대에 우울증·스트레스·치매선별검사와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정신보건 및 자살예방사업과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 등의 홍보리플릿을 배부하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해소와 치료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국가암검진, 구강보건사업, 결핵관리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법, 재활사업, 에이즈, 아토피 등에 대한 홍보를 병행 실시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고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각종 질병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군민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민원인 안내 도우미’제도를 운영해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순창군이 밝혔다. 민원인 안내 도우미는 민원실 입구에서부터 방문 민원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간편한 상담 및 청사안내 등 민원인의 편의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친절하고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민원인 안내 도우미 제도가 민원이 많은 시간대에는 처음으로 민원을 접하거나 민원 처리요령을 몰라서 담당공무원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민원임의 불편을 해소하고 무인 민원 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 처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귀례 민원과장은 “민원실은 목소리로 모든 군정을 대변하는 민원인과의 최일선 접점으로 항상 군민의 귀가 돼 친절하고 정확한 상담으로 고품격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와 함께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에게 싱그러운 봄기운과 자연 친화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입구에서부터 실내정원을 녹색 민원실로 새롭게 단장하여 친근하고 편안한 환경조성으로 민원인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려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 작품전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과정 중 인형공예와 홈패션 과정의 교육 결과를 평가하는 자리로 발도로프 인형, 쿠션 등 교육생 30여명의 정성이 담긴 작품이 전시됐다. 교육생 천유진(38세)씨는 “작품이 하나하나 완성될 때 뿌듯한 즐거움을 느꼈다고 말하며 중급과정이 신설되어 배움을 이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개인 역량개발을 통한 경쟁력 있는 여성 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촌사회의 활력과 새 소득원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관내 여성 농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공예, 홈패션, 발효식초, 악기연주 등 4개 과정의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전주 기전대학교와 연계해 ‘발효 차 제조 과정’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농촌여성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우쿨렐레 교육을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4·16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소양 신촌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점검과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완주군은 국가 안전대진단 기간 중 건축물, 시설물 등의 하드웨어에서부터 법, 제도, 관행 등 소프트웨어까지 안전진단을 실시하며 안전기준 미비, 안전관리가 취약한 안전사각지대와 위험물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형식적인 점검을 탈피하고 신뢰성 있는 안전진단이 되도록 특정관리대상시설, 해빙기 위험시설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토록 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해당시설에 대해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국가 안전대진단’은 주민 참여형 안전진단으로 완주군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국가 안전대진단을 민·관이 힘을 합쳐 추진해 안전위해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히며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완주군이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축제추진위원, 주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발전방향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주대 최영기 교수(와일드푸드축제 추진위원)의 사회로 신현식(상지대), 안남일(고려대), 오순환(용인대) 교수가 발제자로 참석하여 축제의 기획·운영 전략, 축제의 콘텐츠 개발방안, 축제를 통한 완주군의 발전 등 3개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발제를 맡은 상지대 신현식 교수는 총감독을 맡았던 영덕대게축제의 문화관광축제 성장전략을 예로 들어 와일드푸드축제의 축제 공간 및 공간변화에 대한 주요 포인트와 콘텐츠개발의 필요성 및 와일드푸드에 대한 개념과 의미해석 등 성공 전략를 제시했다. 이어 고려대학교 안남일 교수는 축제의 콘텐츠 개발방안 및 프레임에 대하여 축제는 흥과 신명을 통해 개인적으로 행복감을 느끼며, 함께 즐기고 감동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는데 주목하고 축제에 대한 컨셉과 탄탄한 스토리를 제안했다. 문화관광축제 평가위원이자 용인대학교 오순환 교수는 와일드푸드축제를 통한 완주군
(한국방송뉴스(주)) ‘현장에서 길을 찾고, 소통에서 답을 구한다’는 완주군의 현장행정 강화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15일 봉동읍을 시작으로 읍면·권역별 ‘현장 심층 토론회’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중심 분석과 해결책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읍면·권역별 현장심층 토론회는 군정 주요사업의 쟁점과 지역의 현안. 이슈에 대해 전수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이에 대한 심층 분석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중심 간부회의다. 이날 봉동읍에 개최된 현장 심층 토론회는 박성일 완주군수 주재로 봉동읍장과 실과단소장 등 군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봉동읍 주요사업과 지역 현안 등 58건을 집중 논의하였다. 박 군수는 회의에서 “봉동읍은 완주군 지역경제의 심장부이자 15만 자족도시 도약의 중추적 거점 지역이다”며, “봉동 지역에 추진 중인 대규모 현안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이 완주군 미래발전의 척도가 되는 것을 명심하고 적극적인 으뜸 현장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박 군수는 테크노밸리 2단계 조성과 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은 완주군 미래 100년 성장기반 구축과 15
(한국방송뉴스(주)) 전북 최초로 완주군에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문을 연다. 지난 15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완주군은 고산면 읍내리에 위치한 ‘완주 놀자 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완주 놀자 지역아동센터’는 연면적 208㎡로 지도실과 다목적실, 주방, 상담실 등 실내공간과 그늘집, 놀이시설의 쾌적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21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돌봄을 받고 있다. 또한 ‘완주 놀자 지역아동센터’ 명칭 역시 완주 관내 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름을 공모하고 투표를 거쳐 아이들이 부르고 싶은 이름으로 선정했다.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호남지부장은 “완주 놀자 지역아동센터 이름처럼 아동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동권리 중심의 지역아동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아동의 권리와 참여를 존중하는 정책으로 미래인재를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아동친화적인 공간에서 우리지역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방과 후 활동이 지속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하였다. 완주 놀자 지역아동센터는 완주군과 세이브더칠드런이 2015년 6월 협약
(한국방송뉴스(주)) 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반값으로 주거취약계층에게 임대해 주는 ‘빈집 활용 반값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익산시가 밝혔다. 시는 작년 최초로 함라면 등 빈집 3동을 리모델링하여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동당 지원금액과 입주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으로,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제공 사업에 참여할 농촌 지역(읍면지역, 동 지역 중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빈집 소유자를 모집하고 있다. 반값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소유자에게는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신 소유주는 저소득계층 등 입주자에게 최대 5년간 주변 시세의 반값으로 주택을 임대해야 한다. 반값 임대주택 대상자는 저소득층, 귀농·귀촌인 등으로 시와 임대자가 협의 후 계약 체결해 입주할 수 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또는 익산시청 주택과(859-5549)로 신청하면 된다. 배수문 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취약계층에게는 주거안정을 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빈집 소유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한국방송뉴스(주)) 읍·면지역 고령자의 근로장려금 신청을 돕기 위해 오는 5월부터 15개 읍·면사무소에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 창구를 개설, 운영한다고 익산시가 밝혔다. 시는 18일 익산시청 홍보관에서 창구 담당자들의 원활한 업무추진과 근로장려금 제도의 사전 이해를 돕기 위한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지방국세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설명회에는 박순희 광주지방국세청 소득지원계장이 강사로 초청돼 근로장려세제의 주요내용과 고령자 방문 시 신청 안내 방법, ARS 신청 매뉴얼을 설명했다. 근로장려금은 소득이 적어서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나 사업자 가구에 최대 210만원을 지급해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제도다. 매년 5월 ARS(1544-9944), 홈택스, 서면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친 후 9월 말에 지급된다. 특히 지난해 처음 도입된 ARS 전화신청은 행정력 절감은 물론 세무서를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해 신청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이용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세청을 통해 안내문으로 인증번호를 받은 고령자가 읍·면사무소 창구를 방문하면 담당공무원이 매뉴얼에 의해 본인인증과 계좌번호 입력 방법을 안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민적 인지도가 높은 웹툰 작가 ‘텨댜’와 함께 국민에게 다가가는 특별한 인스타툰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유쾌한 그림체와 따듯한 이야기 속에, 구급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생명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인스타툰’은 총 2편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첫 번째 에피소드인 「119구급차 부를까 말까?」는 단순 개인의 외래진료나 취객 등 무분별하게 구급차를 부르는 사례를 풍자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제때 출동하지 못하는 사례를 제시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메시지를 전달한다. 두 번째 에피소드인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또 다른 역할」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센터의 기능을 조명한다. 단순히 출동 지령을 내리는 곳이 아니라, 신고 접수 순간부터 환자의 의식·호흡 상태를 파악하고 신고자에게 응급처치를 안내하는 등 현장 도착 전 까지 ‘전화 속 구급대원’으로서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역할에 대해 알기 쉽게 보여준다. 웹툰(만화) 특유의 친근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태국 방콕(유엔 컨퍼런스 센터)에서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공동으로 제20차 녹색성장에 관한 ‘서울 정책구상(서울 이니셔티브, SINGG* 또는 SI)’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Seoul Initiative Network on Green Growth ‘서울 정책구상(서울 이니셔티브)’은 2005년 서울에서 환경부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제5차 아시아·태평양환경개발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 정부가 제안한 역내 협력사업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에 따른 환경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 제시되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파리협정 채택 10주년을 앞두고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3.0* 이행 가속화: 아·태지역의 기후회복력 있는 발전’을 주제로 열린다. *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같은 뜻으로 파리협정에 따라 각 당사국이 전 지구적 기온상승 억제를 위해 취할 노력을 스스로 결정하여 5년마다 제출하는 기후변화 대응 목표이며 유엔에 올해(2025년) 하반기 제출 예정 총 29개국 9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한국,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95개국 148개 개인정보 감독기관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GPA 총회가 오는 9월 15일(월)부터 5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가 주최하는 이번 총회 예상 참여 규모는 약 1,000명으로, 4일간의 컨퍼런스 외에도 오픈소스데이, CPO 개인정보 보호 선포식, 연합학술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10여개의 정책포럼과 네트워킹 행사, 기업 전시 부스, 한국 문화체험 등 풍성한 행사도 함께 이어진다. ※ 일정: 9.15.(사전행사), 9.16.~9.17.(공개행사), 9.18.~9.19.(비공개 행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이번 GPA 총회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최대 화두인 ‘개인정보 이슈’에 대한 분야별, 산업별 폭 넓고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유럽, 미국 일대를 중심으로 논의되었던 ‘개인정보 이슈’에 대한 담론의 장을 ‘아시아’로 가져와 글로벌 규범을 정립하는 과정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에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지난 8월 6일,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광 활성화 미니 정책 TF 회의」에서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 무사증 제도를 올해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시행하기로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마련했습니다. (1) 적용 대상 등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 적용 대상은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국내 전담여행사)와 주중 대한민국 공관 지정 사증신청 대행 여행사(국외 전담여행사)가 단체관광객 모집을 주관합니다. 해당 제도를 통해 입국하는 단체관광객은 15일 범위 내에서 무사증으로 국내 관광이 가능하며, 대한민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됩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적용 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 국민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무사증으로 30일간 개별관광과 단체관광이 모두 허용됩니다. (2) 국내・외 전담여행사 등록(지정) 및 단체관광객 명단 등재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과 관련된 국내 전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산림청과 국방부가 가뭄이 극심한 강릉지역에 산불 진화헬기 등 10대를 동원해 1660톤의 물을 공급한다. 산림청은 국방부, 행정안정부와 함께 극심한 가뭄 피해를 본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산불 진화헬기를 활용해 물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산불 진화헬기.(ⓒ뉴스1) 강릉지역은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주요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0% 이하로 내려가 지난달 30일 재난사태를 선포했으며, 현재 저수율은 역대 최저치인 13%대까지 내려간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과 국방부는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병행해 국가적 위기를 맞고 있는 강릉지역에 물을 공급하기로 하고, 강릉시 요청에 따라 경포호수에서 물을 담아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에 투하한다. 이번 훈련에 산림청은 담수 용량 8000리터의 S-64 2대와 3000리터의 카모프 2대, 지휘헬기 등 모두 5대의 산불 진화헬기를 투입하고 국방부는 시누크 헬기 5대를 투입해 1660톤의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아울러, 공중지휘기를 운영해 다수의 헬기 투입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또한, 지난달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모두 30만 리터 용량의 중·대형 이동식저수조 8대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도시, 건축, 공간정보 및 모빌리티 등 관계 부서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AI 시티 추진 TF를 구성해 5일 착수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AI 시티는 기존 스마트시티를 넘어 도시 행정과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미래형 도시이다. 그동안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버스정보시스템, 도시통합센터(CCTV), 스마트 횡단보도 등 국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도시 서비스 도입과 각종 도시데이터 수집을 위해 주력해 왔다. 서울 강남구 역삼지구대 강남도시관제센터에서 직원들이 AI 기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2024.7.1. (ⓒ연합뉴스) 이번에 추진하는 AI 시티는 방대한 도시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교통·에너지·안전 등 도시 문제를 사전에 예측·해결하고, 나아가 국민 개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도시 다양한 분야 전반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토부는 AI 대전환(AX:AI Transformation)에 발맞춰 세계 AI 시장을 선도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AI 시티 조성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앞으로 임금, 근로시간, 실업급여 등의 노동법에 대해 인공지능(AI)이 32개 언어로 24시간 맞춤형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근로감독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사건 처리를 돕는 근로감독 인공지능(AI) 비서가 사건자료 분석, 조사 질문지 구성, 수사보고서 작성 등 노동사건 처리 전반을 보조한다. 고용노동부는 5일 개최한 '고용노동행정 인공지능 대전환 회의(AX Summit)'에서 이같은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과 근로감독 인공지능 비서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자, 사업주, 산업계 리더, 공인노무사, 근로감독관 등 다양한 참석자와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고용노동행정의 인공지능 대전환(AX)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구직자들이 실업급여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2024.7.16 (ⓒ뉴스1)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은 누구나 해당 누리집(https://ai.moel.go.kr)에 접속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노동부가 지난해 (주)마음AI와 함께 과기정통부의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해 이같은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 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