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는 7일 오전 안성시와 ‘통합방문간호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간호·돌봄 체계의 혁신적인 모델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방문간호 서비스 기관이 전무해 인근 지자체에 의존해야 했던 안성시의 의료 인프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한간호협회는 경기도간호사회와 협업해 안성시 맞춤형 모델인 ‘통합방문간호센터’를 설치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센터는 대한간호협회가 직접 설치·운영에 참여하는 첫 번째 간호서비스 기관이라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협회가 보유한 임상 전문성과 정책 노하우를 현장에 직접 투입해 간호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다. 통합방문간호센터는 질병이나 수술 후 퇴원으로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서비스로는 의사·한의사·치과의사의 지시서에 따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장기요양 인정자뿐만 아니라 미인정자도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과 연계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의료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
[서울/박기문기자] # “아이들과 통쾌한 한끼 식당 방문했고 각자 다른 메뉴로 주문하며 밥을 잡곡밥으로 바꿀 수 있었는데 톡톡 터지는 귀리의 식감이 좋아서 모두 만족했었어요~” # “타 지역은 저런 정책이 없어서 정말 질투가 납니다.” # “요즘 식당 음식들이 넘 달고, 짜고, 기름져서 먹을 때도 건강한 음식이라고 생각이 안들때가 많아요. 좋은 음식점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멀더라도 일부러 가보겠습니다.” <통쾌한 한끼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 중>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식당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는 ‘통쾌한 한끼’ 참여 식당이 3,700개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민이 잡곡밥 식당을 직접 추천하고 영업주가 참여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시민 참여가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통쾌한 한끼’는 외식 업소에서도 잡곡밥 선택지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식생활 개선 사업이다. 식당에선 보기 어려웠던 잡곡밥 선택권이 본격 확대되면서, 가정 중심의 건강식이 외식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흐름이다. 참여 식당은 조사단의 현장 확인을 거쳐 인증 절차를 진행한다. 조사단은 잡곡 25% 이상 배합 여부 등 인증 기준 충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3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평송홀에서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육군 제32보병사단이 주관하고, 도와 대전·세종시가 통합 지원한 이번 행사는 민·관·군·경·소방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는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3개 시도 예비군 대원을 비롯한 군부대 및 통합방위협의회 관계관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상영 △축사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지난해 통합방위·예비군 업무 발전에 공헌한 기관·단체, 공무원, 민간인 등 12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예비군 대표를 중심으로 지역 안보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육군 군악의장대대 국악대와 아트콰이어 청년합창단의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홍 부지사는 “예비군 정예화를 위해 체계적인 육성·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실질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역 통합방위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도 차원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긴승백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4일(토)부터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 영역을 심도 있게 배우는 '2026 토요 예술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개관 이후 올해로 운영 5년째를 맞이한 예술창작터는 '예술 감성으로 소통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미래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내걸고 매년 2만명에 가까운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예술융합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1학기(4월 4일∼7월 11일)와 2학기(9월 5일∼12월 19일)에 각각 운영된다. 단순 체험에서 벗어나 12주 동안 총 36차시(1일 3차시)에 걸쳐 진행되는 '심화 과정'인 만큼, 학생들이 자신만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10개 영역으로 꾸려진다. 주요 내용은 ▲스토리 구성부터 작화까지 배우는 '창작 웹툰 스튜디오' ▲재봉틀을 활용한 소품 제작 '윙윙! 쏘잉 클래스' ▲나만의 굿즈를 만드는 '실크스크린' ▲디지털 도구로 캐릭터를 그리는 '캐릭터&디지털 디자인' ▲AI 기술을 예술에 접목한 '상상을 영상으로, AI 크리에이터'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보건소(소장 문다해)는 본격적인 농번기와 봄철 야외활동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대표적이다. 질환별 증상을 살펴보면, 쯔쯔가무시증은 발열, 오한, 두통과 함께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반면 SFTS는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동반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치명률이 높다.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시 복장 갖추기(밝은 색 긴 팔·긴 바지, 장갑 등) ▲풀밭 위 돗자리 사용 ▲귀가 즉시 세탁 및 샤워 등 기본 예방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보건소는 지난 3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시민 대상 예방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군산시보건소(☎063-454-5025)로 문의하면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 대표 농업 축제인 제21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지난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3일간 군산시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보리밭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 속에 운영됐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보리랑 봄이랑, 21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 특산물인 보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농촌문화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 먹거리 장터 등을 선보이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보리밭과 보리밭 사잇길,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SNS상에서 주목받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 3만여 명의 방문객이 군산을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와 귀농귀촌인 플리마켓은 인산인해를 이루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김선주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군산 보리의 우수성과 지역 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농업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권한대행 정영란)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미래 환경 지킴이의 주역이 될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제공하고자 수영사적공원에서 부산 수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부산 어린이집연합회 수영구지회의 주최,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3회 수영구 어린이 ECO 놀이터' 행사에 안전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3회 수영구 어린이 ECO 놀이터'는 어린이날을 4일 앞둔 5월 1일 금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천연기념물과 다양한 문화재가 있는 수영사적공원 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곤충모양 피리 만들기, 컵속 불빛 정원 만들기 등 ECO 체험 9종과 자전거 페달을 통한 비눗방울 놀이, 폐박스 미로 통과하기 등 ECO 놀이 5종, 어린이 눈에 맞춘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 등 총 21종의 세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구성돼 운영될 예정으로, 어린이날을 맞은 영유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사적공원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환경보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영구는 "'제3회 수영구 어린이 ECO 놀이터'를 통해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E
스마트폰에 이런 문자가 온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유가 피해지원금] 회원님의 신청이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 [링크] 서둘러 링크를 누르는 순간, 스마트폰에는 악성 앱이 설치된다. 이후 피해자의 연락처, 사진, 신분증 사본이 외부로 유출되고, 발신번호가 조작된 전화가 금융기관을 사칭해 걸려온다.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건 그다음 순서다. 피해 사실을 인지했을 때는 이미 회복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가 많다. 사진은 SKT 모델이 에이닷 전화의 'AI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2.1 (ⓒ뉴스1) 이달 말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이 같은 문자결제사기(스미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링크가 담긴 문자를 클릭하도록 유도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빼가는 수법이다.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단속결과 스미싱 시도가 430건 적발됐다. 링크를 통해 불법 도박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거나 개인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교육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산시 백토로 119에 위치한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6년 개관 이후 지역 여성 고용을 지원해 온 핵심기관으로,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았다. 센터는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대응해 실무 중심 직업교육훈련과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총 6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하며 구직 여성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세부 과정으로는 ▲챗GPT(AI) 활용 마케팅 실무 ▲AI·SW 코딩강사 양성 ▲사회복지 실무마스터 양성 ▲스마트 회계사무원 양성 ▲실버케어 현장실무자 양성 ▲쌀디저트·브런치 창업실무자 양성 과정이 있다. 이 가운데 ‘챗GPT(AI) 활용 마케팅 실무’ 과정은 디지털 기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과정으로, 급변하는 온라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와 함께 새일여성인턴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에게 실질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49명의 인턴을 신규 연계하는 등 사업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비수도권 중소기업이 전문 기술인력을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할 경우 채용 비용을 기업당 최대 1000만 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인력 채용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확보 부담을 낮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개발과 품질개선, 신제품 개발 등 혁신 과정에서 전문 기술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에 중기부는 민간 전문기관(채용대행·헤드헌팅)을 활용한 채용을 지원해 기업이 필요한 기술인력을 보다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 인력 충원을 넘어 기업 내부에 기술역량을 축적하고, 이를 지속적인 혁신과 사업화로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채용정보 현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2023.10.30 (ⓒ뉴스1) 기업이 일정 자격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인력을 채용대행 업체를 통해 신규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채용에 소요된 비용을 기업당 최대 1000만 원 한도로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10억 원이며 정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가 2만 7000명 선으로 전년 대비 34.5% 증가한 약 7000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6.4% 감소했고,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 및 양성평등 문화는 지속적으로 확산됐다. 재정경제부는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https://www.alio.go.kr/)를 통해 전체 공공기관의 경영정보를 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전체 342개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재무정보 등 29개 항목에 대한 최근 5년 간의 경영정보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 누리집. 먼저 지난해 공공기관은 2만 7000명 수준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7000여명 증가한 수치다. 공공의료분야 인력 확충으로 전년보다 3000명 이상 증가했으며 한국철도공사 교대제 근무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약 2000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청년·여성·지역인재 등 사회적 형평성을 반영한 채용의 경우, 전체 신규채용 대비 비중이 대체로 개선됐다. 청년 채용은 정원 대비 6.2%, 장애인 채용은 상시근로자 대비 4.2%, 이전지역 인재 채용은 의무화대상 채용인원 대비 40.8%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세청은 저소득가구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6월 1일까지 2025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국세청 전경 지난해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4만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하며, 신청한 장려금은 소득·재산 등을 심사해 법정 지급기한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오는 8월 27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정기 신청기한까지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1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이 경우 산정된 금액의 95%만 지급한다. 지난해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로 지난해 9월 또는 올해 3월에 이미 반기 신청을 완료한 경우 정기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반기 신청 가구는 심사 및 정산을 거쳐 6월 25일에 추가 지급 또는 환수할 예정이고, 반기 신청했으나 사업·종교인 소득이 확인된 경우는 정기 신청한 것으로 본다. 근로장려금은 지난해 부부합산 소득이 단독가구 2200만 원,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44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가구원 전체의 재산합계액은 2억 4000만 원 미만(지난해 6월 1일 기준)이어야 하고 부채는 차감하지 않는다. 재산합계액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 분야 위법행위에 대한 제재를 전면 강화한다. 과징금 부과기준을 높이고, 반복 위반에 대한 가중 한도를 최대 100%까지 확대하는 한편, 감경 요건은 대폭 축소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30일부터 6월 9일까지 하도급·가맹·유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5월 2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2월 30일 발표한 '과징금 제도 개선'의 후속 조치로, 법 위반 억지력을 높이고 과징금 부과체계를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먼저 과징금 부과기준을 전반적으로 상향하고 부과체계를 세분화한다. 부과기준율과 부과기준금액을 높이고, 위반행위의 중대성 구분을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해 보다 정밀하게 과징금을 산정하도록 개선한다. 또한 가맹·대리점 분야의 평가 기준도 보완한다. 가맹 분야는 가맹본부 규모를 반영하는 매출액 기준 시점을 '위반행위 직전'에서 '위반행위 종료일 직전 사업연도'로 변경하고, 대리점 분야는 위반행위 유형과 공급업자 규모를 고려요소에 추가해 세부평가 기준을 확대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제신용평가사 S&P가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2029년까지 한국경제가 1인당 GDP 기준 해마다 2.1% 추세로 성장하면서 2029년에는 1인당 GDP가 4만 4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한국의 우수한 수출 경쟁력과 견고한 국가 시스템, 재정 건전성 등을 높게 평가하며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충격에도 불구하고 재정과 대외 완충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S&P가 지난 29일 한국 국가신용등급 및 전망을 이같이 발표하면서 앞으로 3~4년 동안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보다는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경기 평택시 포승읍 기아 평택항 전용부두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2026.4.3 (ⓒ뉴스1) S&P는 중동 분쟁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불안이 올해 한국 경제의 위험요소이나, 반도체 등 산업 부문의 경쟁력과 재정정책이 이러한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앞으로 3~4년 동안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보다는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먼저, 지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최근 화물차 사망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 단속과 함께 사고 잦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 및 예방 순찰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화물차 사고 사례 ▸’26. 3. 26. 22:50경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황간나들목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8.5톤 화물차가 14톤 화물차를 추돌하여 8.5톤 화물차 운전자(50대) 사망 ▸’26. 3. 30. 00:15경 서천공주고속도로 공주 방향 서부여나들목 부근에서 2.5톤 화물차가 6톤 화물차를 추돌하여 2.5톤 화물차 운전자(20대) 사망 ▸’26. 4. 6. 14:10경 강화군 불은면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1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충돌하여 화물차 운전자(50대) 사망 ▸’26. 4. 10. 14:58경 강원 동해시 동회동에서 이륜차와 25톤 화물차가 추돌하여 이륜차 운전자(80대) 사망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6년 3월까지 발생한 화물차 사망사고(잠정)는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1~3월) 발생한 사망자인 127.3명보다 9.9% 증가한 수준인 140명이 발생하였다. 올해 3월까지 화물차 사망사고를 시간대별 분석한 결과, 오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4월 30일(목)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주유소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보건복지부, 기획예산처,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부처·기관 실장급으로 구성 이번 조치는 중동전쟁으로 인하여 가중된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 날 회의에서는 이에 따른 사용처 기준 완화 필요성과 추진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현재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주유소에 대하여는 연 매출액과 무관하게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용 · 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5월 1일(금)부터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에 소재한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 다만, 주유소와 인근 대형매장이 사업자등록번호를 공유하면서 같은 단말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당 주유소가 사용처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청와대는 29일 공직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순환 보직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는 한편, '5급 승진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내용을 공개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2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공직역량 강화' 핵심성과 및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4.29(ⓒ뉴스1) 강 비서실장은 먼저 "순환보직 없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하겠다"며 "인공지능(AI), 국제통상, 노동감독 등 높은 전문성과 경험이 필요한 분야는 7년 이상 장기 재직해 실력을 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기적 보수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은 공식적으로 인증해 인사에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여러 부처에 필요한 전문 인력은 범부처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인공지능 전문가 공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행정안전부 등 부처 칸막이 없이 일하게 하겠다"며 "기존 일반직을 전문가 공무원으로 전환해 올해 700명 이상, 2028년까지 1200명 이상 확보하고 신규 증원 시 일정 비율을 전문직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