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해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다. 이번 추경은 유류비 지원 등을 통한 국민의 고유가 부담 완화와 저소득·소상공인·청년 등 민생 안정 지원, 직접 타격을 받는 피해 기업·산업 지원에 중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추경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원 속도를 높이는 한편, 추가 국채발행 없이 초과세수를 활용해 국채·외환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정부가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해 총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한 31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못골시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문이 붙어있는 모습.(ⓒ뉴스1) 정부는 31일 국무회의에서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해 이날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26조 2000억 원 규모로, ▲국민의 고유가 부담 완화 10조 1000억 원 ▲민생 안정 지원 2조 8000억 원 ▲산업 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 2조 6000억 원 ▲지방재정 보강 등 9조 7000억 원 ▲국채상환 1조 원으로 구성됐다. 재원은 증시와 반도체 경기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유 자원 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과 정부 지침에 발맞춰,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한다. 시행 기간은 오는 4월 8일(수)부터 자원 안보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이며, 대상은 서울시 내 공영주차장 75개소다. 적용 차량은 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로, 차량번호 끝자리 숫자를 기준으로 요일별 주차장 입차가 제한된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적용하지 않는다. 공영주차장 및 승용차 이용 전 끝자리 번호 및 출입제한 요일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 적용 제외 다만, 서울시는 전통시장, 주거밀집지역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에 대해서는 민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상권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시행한다. 전통시장 인근, 주요 상권, 주거 밀집 등 5부제 미시행 33개소는 정상운영 되므로, 평상시와 같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외 차량도 둔다. 장애인(동승 포함), 국가유공자, 임산부, 미취학 유아 동승 차량과 의료·소방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아고다(Agoda)와 부산 관광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지난해 10월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에서 체결한 관광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사업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와 통합 마케팅을 추진한다. 시는 아고다(Agoda)와 일본, 미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신성장 시장을 중심으로 5개 국가를 선정하고, 아고다(Agoda)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을 홍보한다. ‘잊을 수 없는 부산(Unforgettable Busan)’을 주제로 해운대, 광안리, 감천문화마을, 해동용궁사 등 주요 관광지뿐 아니라 황령산봉수대전망대,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등 야간관광 명소, 2026년 3월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정산국립공원과 부산의 대표 생태자산인 낙동강생태공원 등 생태관광 자원, 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 해변열차 등 체험형 관광자원, 그리고 도모헌, 밀락더마켓, 아르떼뮤지엄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가 2일(목) 오후 2시에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제1회 광역 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관련 연구자와 함께 시‧도 특사경 전담부서장 등이 참석해 해외사례와 현장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광역 특사경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공소청법 제정 등으로 향후 검사의 특사경 수사지휘권 폐지 등 형사사법체계 급변 발생에 대비하여 광역 특사경의 수사역량 강화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서울시는 현재 자치구 235명을 포함, 총 593명의 행정공무원이 특사경으로 지명받아 범죄를 수사 중이다. 2008년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창설된 특사경 전담조직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지난 18년간 총 1만 7,834건을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고 연평균 입건 건수가 1,000여 건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자체 최초로 아파트 가격담합 주도자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고, M프랜차이즈 본부의 신변종 불법대부 수사 및 명동 창고형 대형 위조상품 판매업자 적발 등 남다른 성과를 보였다. 이처럼 민생범죄 근절에 광역 특사경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주요 시‧도의 특사경 전담조직이 모여 ’25년 말부터 광역협의체를 구성,
[군산/김주창기자] 오는 4월 5일 열리는 ‘2026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를 앞두고, 군산시 생활쓰레기 수거대행업체인 ㈜서해환경이 마라톤 코스 전반에 대한 환경정비에 나서며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색다른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코스가 일부 변경되었다. 특히 ‘금강하구둑 사거리’에서 ‘최호장군 교차로’에 이르는 구간은 자동차도로가 포함된 만큼, 노면 상태가 선수 안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구간으로 꼽힌다. 해당 구간은 평소 차량 통행량과 속도가 높아 일반적인 청소 작업이 매우 까다롭고 위험한 곳이다. 서해환경은 이번 대회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적극 투입해 도로변 모래 및 각종 이물질 제거, 가드레일 주변 넝쿨 정리, 인근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특히 선수들의 발목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작은 파편까지 꼼꼼히 정비하며 안전 확보에 힘썼다. 이 같은 정비 작업은 참가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서해환경 관계자는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 방문하는 마라토너들이 군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작업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중동 전쟁으로 해상운임 급등과 물류 적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자동차 수출업계를 위해 현장 밀착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3일 평택당진항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주요 물류사 및 자동차 업계와 함께 자동차 수출입 물류 현장을 점검하고,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수출 물류 동향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중동 수출 1위 품목인 자동차의 물류 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신속히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회의에는 평택세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해 기아·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 자동차 업계, 현대글로비스·CJ대한통운 등 주요 물류사와 무역협회, 코트라 등 수출 지원기관이 참석해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기업들은 중동 리스크 장기화로 선복 확보가 어려워지고 해상 운임이 크게 오르면서, 부품 조달부터 완제품 선적까지 물류 전반 비용 부담과 수출 적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3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기아 평택항 전용부두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뉴스1) 정부는 이러한 현장의 우려를 반영해 수출기업의 부담을 즉각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맞춤형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먼저, 산업부는 해상운임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방문 외국인 400만 시대에 대비하고 관광객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내 대형 캐리어 반입 시범사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내버스 내 대형 캐리어 반입을 허용하는 전국 최초의 시도로, 관광객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한다. 최근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대형 캐리어를 소지한 승객의 시내버스 이용 수요도 함께 늘고 있으나, 현행 운송약관상 기내 반입용(20인치) 캐리어만 허용돼 이용 불편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외국인 관광객 이용이 많은 시내버스 85번 노선(유한여객)을 대상으로 대형 캐리어 반입을 허용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85번 노선은 영도·부산역·서면·전포동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도시철도가 운행되지 않는 영도 지역의 높은 시내버스 의존도와 주요 관광·도심지역을 연결하는 노선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범사업 대상 노선으로 선정했다. 이번 시범사업의 반입 대상은 30인치 이하 여행용 캐리어이며, 출퇴근 시간대 (07:00~09:00, 17:00~19:00)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금융복지상담센터(이하 ‘센터’)가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채무조정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재기를 돕는 통합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작년 9월 개소 이후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담과 채무조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지금까지 총 19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하였다. 상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채무조정 관련 상담 가운데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상담이 약 6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개인회생·파산 상담은 약 30%, 새출발기금 상담은 약 10% 내외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담자의 주 연령대는 40~50대 중장년층이 약 80%를 차지했으며, 70대 이상 고령층은 16%, 30대는 3%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생계 부담과 기존 채무가 집중되는 중장년층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해당 연령층을 중심으로 채무조정 수요가 집중되는 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채무 상환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던 한 시민은 센터 상담을 통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을 진행하고 기존 채무액의 약 80%를 감면받아 상환 부담을 크게 완화하였으며, 이후 센터의 안내로 우체국
[서울/박기문기자] 한국생활 10년차 이○○(여/38세/베트남 출신 귀화자) 입니다. 2025년 3월부터 서울시 가족센터에서 취업교육을 받았고 취업상담 및 컨설팅도 이어서 잘 받았습니다. 취업상담 및 컨설팅, AI 모의 면접도 진행해 주시고 대면 면접도 연습시켜 주실 뿐만 아니라 자기소개 이력서 등도 같이 본인 맞는 부분도 꼼꼼히 안내해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자기소개와 이력서를 잘 준비할 수 있었고 면접 당시 인터뷰도 자신감있게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작년 6월에 해외마케팅·통번역 인턴에 지원해 합격해서 현재까지 별 탈 없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문화가족 취업중점기관 이용 후기 中> 서울시는 생산가능인구 급감과 같은 인구구조 변화와 노동시장 미스매치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자녀를 포함한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AI 활용 취업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특별한 사유 없이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쉬었음’ 상태에 있는 청년 인구가 7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노동시장 진입 지연 현상이 지속되고, 기업 현장에서는 여전히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물리 세계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피지컬 인공지능(AI)(Physical AI)'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성남 피지컬 인공지능(AI) 아카데미' 교육생을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성남시가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성남시 거주 미취업 청년(19∼34세) 또는 지역 대학 재학생·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총 30명을 선발한다. 선발은 서류심사, 입과 테스트, 심층 면접의 3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5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7개월간 총 1076시간의 집중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피지컬 인공지능(AI)의 핵심 분야인 비전(Vision), 엣지컴퓨팅(Edge Computing), 로보틱스(Robotics)를 중심으로 단계별로 구성된다. 1단계(1개월)는 기초 프로그래밍과 개발 환경을 다지는 기초역량 과정, 2단계(4개월)는 핵심 기술을 프로젝트로 수행하는 실전 심화 과정, 3단계(2개월)는 협력기업의 과제를 팀 단위로 해결하는 기업 연계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로보티즈, 마음A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은 4월 21일(화) 오후 4시에 서울특별시 노원구 소재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방문하여 시설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해 시설 운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쉼터 이용 아동이 생활하는 환경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점검하고,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망사건 관련 대책 마련 과정에서 종사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에게 치료, 양육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심신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곳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155개소의 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정은경 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아동의 피해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을 반영하여 피해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종사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함께 23일 오후 4시 서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최휘영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 독서 캠페인 '2026 책 읽는 대한민국'의 시작을 선포하고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책 읽는 대한민국'은 AI 시대에 국민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지역 곳곳에 '일상 속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캠페인에는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책을 사랑하는 유명 인사들과 국무위원들이 '캠페인 동반자'로 참여한다. 20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세계 책의 날 계기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에서 북멘토단 추천 도서들이 전시돼 있다. 2025.4.20. (ⓒ뉴스1) 영화와 글쓰기를 통해 삶과 사회에 대한 성찰을 전해 온 배우 문소리 씨를 비롯해 배우 겸 작가 고명환, 소설가 김금희, 작가 이슬아, 작가 정세랑, 가수 겸 작가 요조, 그룹 아이브 멤버 가을 등이 선포식을 기점으로 올 한 해 '캠페인 동반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펴치며 책 읽는 일상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전한다. 문체부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는 문화·예술계 인사와 각 분야 전문가 등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동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의 회복과 민생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5극3특 연구개발특구 딥테크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2026년도 추경을 통해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예산 6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1월 19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열린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뉴스1) 딥테크는 첨단 과학·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집중적 연구개발과 상당한 투자를 요구하는 기술 분야로, 일반창업에 비해 매출과 고용 등에서 높은 경제효과를 창출한다. 추경을 통해 지원되는 60억 원은 딥테크 창업과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한 예산으로, 기획형 창업과 초기 스케일업 지원을 중심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역 내 딥테크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들이 지역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강화해 딥테크 기업의 초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창업지원 과제는 출연연과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투자 및 보육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그룹이 함께 참여하여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고용노동부는 '숨어있는 체불'을 선제적으로 청산하고 포괄임금 오남용으로 인한 '공짜 노동'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약 2개월간 '재직자 익명제보 사업장 근로감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감독 규모도 지난해 166개소에서 500개소로 대폭 확대해 연 2회 실시할 예정으로, 상반기에는 임금체불 및 포괄임금 오남용 중심으로 300개소 사업장을 감독한다. 다만 제보가 접수된 사업장 중 폐업했거나, 제보 내용이 불명확해 감독이 어려운 경우 등은 감독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2일 차 현장 감식에 나선 대전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들이 안전공업 노조 임시 사무실을 확인하고 있다. 2026.3.24 (사진=연합뉴스) 노동부는 재직자의 경우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이 있어도 신분상 불이익 우려로 신고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지난 2024년부터 익명제보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익명제보 감독은 국민의 생생한 제보를 바탕으로 감독에 착수하는 만큼 현장의 호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 2월부터 약 2개월간 총 774개 사업장에 대한 제보가 접수된 바, 제보 내용은 임금 정기일 미지급(64.5%)을 비롯해 포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그동안 주민등록표 등·초본에서 재혼 한 상대방의 자녀를 '배우자의 자녀'로 표기한 방식을 개선한다. 또한 외국인의 경우 주민등록표에는 로마자 성명만, 가족관계등록부에는 한글 성명만 기재했으나 등본의 경우 한글과 로마자를 함께 표시하도록 한다. 행정안전부는 사생활 보호를 강화하고 외국인의 행정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주민등록표의 표기 방식과 외국인 관련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한 바, 재혼가정 등에서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다양한 가족형태를 보다 균형있게 반영하고 외국인의 행정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이번에 개정한 사항은 전산 시스템 개선 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10월 2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청 종합민원실을 찾은 주민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주민등록 등본을 발급하고 있다. 2025.9.29 (ⓒ뉴스1) ◆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 표기 및 등재순위 개선 그동안 주민등록표 등·초본에는 세대주와 관계를 '자녀', '배우자의 자녀' 등으로 구체적으로 표기해 재혼 가정 등 개인의 가족사가 간접적으로 드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는 지역주택조합의 사업인가 토지확보 요건을 80%로 낮춰 정상 사업장의 추진속도를 높이고, 업무대행사의 등록제와 공사비 검증제를 도입해 전문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낮은 성공률과 조합원 피해 문제를 개선해 정상 사업장의 조속한 추진을 지원하고 부실 사업장에서의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및 사업 정상화 방안'을 20일 발표했다. 김이탁 1차관은 이날 개최한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간담회에서 여러 피해 사례와 문제점에 대해 직접 듣고 그동안 마련한 제도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 신속히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내 빌라촌의 모습. 2021.9.28. (ⓒ뉴스1) 국토부는 그동안 조합 전수 실태점검, 연구용역, 전문가 TF, 조합원․조합장 간담회 등으로 사업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과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개선방안을 검토해 왔다. 지난해 추가 피해 차단을 위해 초기 진입기준 강화방안을 우선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정상 추진 중인 사업장의 사업속도를 높이고 조합원 권익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토부는 먼저, 토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교육부는 20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인재 양성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개정된 '고등교육법'이 오는 8월 시행을 앞둔 가운데, 구체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시행령은 지역·초광역·중앙 3단계 추진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법률이 위임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관련 위원회 구성과 운영, 성과평가 등의 사항을 구체화해 모두 7장 22개 조문 및 부칙으로 구성했다. 광주시가 30일 조선대학교와 조선이공대학교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수행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2025.9.30 (ⓒ뉴스1, 광주시 제공) 먼저, 지역·초광역·중앙 3단계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17개 시도별로 설치하는 지역혁신대학지원위원회에 대학의 참여를 보장하고 위원 구성의 균형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 관계자 위원 수를 2분의 1 이상으로 하는 한편, 위원회 내 분과위원회를 설치해 운영의 효율성을 확대한다. 복수의 시도가 참여하는 초광역협업지원위원회는 주관 시·도지사와 대학 총장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