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산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 International Centre for Documentary Heritage)*는 5월 27일(화)부터 5월 28일(수)까지 충청북도 청주 국제기록유산센터 대회의실에서 ‘갈등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세계의 기억 국제회의’를 유네스코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유네스코 간 협정에 따라 설립된 세계 유일의 세계기록유산 관련 국제협력기관(2020년~) 이번 행사는 아시아 6개국이 겪은 갈등과 분쟁의 기억을 공유하고, 이를 기록으로 보존·활용해 사회 통합과 평화 구축,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6개국의 국가기록원, 관련 민간단체, 박물관 등 국내외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다. 먼저, 5월 27일(화)에는 ‘분쟁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아카이브와 기억’을 주제로 ▲동티모르(맥스스탈시청각센터 등), ▲캄보디아(대학살박물관 등), ▲대한민국(제주4‧3평화재단 등)의 기관들이 과거사와 기록화 경험을 공유한다. 동티모르 ‘맥스 스탈(Max Stahl)’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는 올해 학교밖 청소년, 한부모가정 자녀, 저소득층 청소년 등 다양한 사회적배려 대상 유·청소년에게 목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낙농 체험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도는 일반적인 교육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낙농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축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김포, 양주, 이천, 가평, 연천 등 5개 시군에서 참여하며, 총 90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회 기준 10명으로 전체 900명의 학생들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물론 중식비와 보험료까지 지원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는 시군 축산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먹이주기 체험, 치즈·요거트 만들기 등 유제품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축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목장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낙농 체험 지원은 단순한 농촌체험을 넘어, 축산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며 정서적 안정감과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라며, "자연과 교감하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인 ‘2025 경산자인단오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2025년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윤희란 부시장 주재로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포함한 12개 유관기관과 분야별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행사 전반의 안전대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다양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산자인단오제는 국가무형유산공연, 민속놀이, 경산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행사장 주변과 관람객 통제를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행사장 진출입로와 인근 도로의 원활한 교통 대책, 관람객들을 위한 주차 공간 확보 등 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행사 전날에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으로 행사장 시설물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응급 상황 대응 및 교통 대책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윤희란 부시장은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서도 질서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시행 3개월여간 240명 이상의 도민이 혜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간병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간병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5월 15일 기준 정책 수혜자가 243명으로 집계되는 등 가족과 사회가 함께 돌봄을 실천하는 대표적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들은 모두 저소득층 노인이라 경기도의 지원사업이 없었다면 사실상 간병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의미가 더 컸다. 경기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비롯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안정적인 돌봄 환경 마련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화성, 남양주, 광명 등 15개 시군에 거주하는 간병이 필요한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은 병원 입원 후 간병서비스를 이용하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간편히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내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도 신청서가 비치돼 방문 상담 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간병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공공건축사업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2025 공공건축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뉴얼에는 복잡하고 다양한 업무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 △설계공모 △설계 △시공 등 단계별 행정절차와 업무별로 이용해야 할 사이트를 수록했다. 법령 개정에 대응해 담당자가 각 업무별 관련 근거를 찾기 쉽도록 법령을 병행 표기했으며, 단계별 체크리스트를 수록해 공공건축사업의 전반적인 절차를 이해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건축사업 단계별 상세 업무를 위해 제작된 다양한 세부 지침, 가이드북, 해설서 등 관련 자료도 함께 배포해 구체적인 업무 이해도 지원한다. 한편, 도는 도민을 위한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을 위해 지난해 건축도시국, 공공건축기획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14일 전남 보성군 채동선음악당에서 열린 제3회 남도 전국합창경연 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북구여성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산유화'와 '옹헤야' 등 2곡을 섬세하고도 풍성한 화음으로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끌어냈다. 북구여성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은 물론 지휘자상까지 수상하며 음악성과 탄탄한 팀워크를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보성군이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한 전국 단위의 경연으로,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합창단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2003년 3월 창단한 북구여성합창단은 박애심 회장을 비롯한 25명의 단원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합창단이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오창환기자] ‘꽃으로 피어나는 희망, 치유로 여는 세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와 태안군 등이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장을 펼쳤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7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박람회 D-300 성공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 개막을 300일 앞두고, 국민적인 관심도 제고와 박람회 분위기 조성,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도와 군의회 의원,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농촌진흥청, 한국원예협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의지를 밝혔다. 행사는 △주제공연 △민간 위원장 및 홍보대사 위촉 △NH농협은행 후원금 전달 △박람회 성공 기원 응원 릴레이 영상 상영 △박람회 입장권 오픈식 △성공 기원 세리머니 및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민간 조직위원장으로는 김선규 회장을 위촉했다. 홍보대사로는 방송인 남희석, 가수 신성, 요리연구가 임희원, 유튜버 마츠다, 유튜버 리랑 등을 위촉, 박람회를 국내외 알리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7일) 15분도시 핵심 주요(앵커)시설인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이 사상구청사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시청 들락날락’에 이어 공공청사 로비를 활용해 대형으로 조성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시와 사상구는 오늘(17일) 오후 2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지하 1층)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병길 사상구청장, 시·구의원, 어린이, 학부모,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한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2023년 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업무공간 위주의 딱딱한 공공청사를 따로 또 같이, 모두를 연결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친근하고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어린이와 가족, 구청 방문객 모두를 잇는 사상구의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계획됐으며, 사상구청 1층 로비와 지하공간 전체 면적 2천205제곱미터(㎡)를 활용해 2년여의 사업 기간을 거쳐 어린이들의 문화감수성을 자극하는 학습, 문화, 예술, 디지털 체험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어린이도서관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고리원전에서 장마와 태풍 대비 원전설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고리원전은 태풍 마이삭(2020년 9월)과 힌남노(2022년 9월) 당시 송전선로 전력설비 피해로 원전가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부산 기장군 해안가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모습. 2024.5.7. (ⓒ뉴스1) 이날 현장점검에 앞서 산업부는 한수원에 공문을 보내 송전탑, 옹벽 등 자연재해 취약지점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발전설비 낙뢰피해·터빈·발전기 등 발전정지 유발 가능설비에 대한 사전 설비점검 강화와 신속복구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양기욱 산업부 원전전략기획관은 "지난주부터 장마가 시작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원전안전에 대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장마와 태풍 대비 원전설비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계획예방정비 중 작업자의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욱 한수원 고리본부장은 "태풍과 장마에 대비해 원전 주요설비 고장 예방을 위한 설비점검과 예방 점검을 강화하고, 긴급 정비 상황발생 때 주요 공급사와 신속 복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과거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취약지점을 집중 점검하고, 운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최근 소방시설의 위치나 사용법을 몰라 화재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놓치거나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잇따르자.. 국민의 화재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홍보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화재 발생 시 국민이 당황하지 않고 골든타임 내 초기 진화를 시도할 수 있도록, 옥내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의 위치와 사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영상은 화재 초기 진압의 핵심 설비인 옥내소화전과 비상소화장치의 정확한 사용 순서와 주의사항을 실제 사용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해, 국민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따라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정보 중심으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배우 이이경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이경은, 영상 속에서 직접 장비 사용법을 설명하며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절차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몰입감을 높였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산불과 주택가 화재에서 비상소화장치의 실질적인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소방청은 이번 콘텐츠 산림 인접 지역이나 농촌 마을 등에서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초기 대응법도 함께 담았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이 지속됨에 따라, 6.17.(화) 20:00(한국 시각)부터 이스라엘 내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합니다.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와 4단계(여행금지)의 효력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 이스라엘에 대한 여행경보 현황(6.17. 20:00 이후) - 4단계(여행금지) · 이스라엘 :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접경지역(국경으로부터 4km), 가자지구 - 3단계(출국권고) : 여타 지역 이에 따라, 이스라엘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공관의 안내에 따라 가급적 신속히 출국해 주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17일(현지시간) 오전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주요 동포단체 대표 및 차세대 동포들과 만나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동포사회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고, 그간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회와 여성 및 문화단체 대표를 비롯해 한글학교 교장, 대학교수, 유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캐나다 서부지역 동포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캐나다를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17일(현지시간)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열린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와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6.18 (사진=연합뉴스) 참석자들은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를 소개하고 현지에서 생활하면서 각자가 겪은 경험을 소개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캐나다 3대 인공지능(AI) 연구소가 위치한 앨버타주 에드먼턴과 캘거리 지역에서 수학하는 AI 전공 유학생과 교수진들은 AI 산업의 동향과 미래 트렌드 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소개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해외에 계신 동포들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하 ‘인재원’)은 아세안 지역의 마약 조사 담당 세관공무원을 초청(5개국* 15명)하여 6월 17일(화)부터 6월 20일(금)까지 「제19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 *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WCO) 아·태 지역훈련센터(RTC, Regional Training Center) 자격으로 2015년부터 매년 1~2회씩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최근 아세안 지역으로부터 마약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합동단속작전 공조체계 강화 및 첨단기술을 활용한 마약단속 실무적용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 한국 관세청의 마약밀수 적발량 > (단위: kg) 연수회 참가자들은 최신 마약 적발 동향과 우수 단속 사례를 학습하고, 국가별 마약 단속현황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관세청은 메콩강 유역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합성마약류의 국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아·태 지역 국가들과 다자간 합동 단속작전을 추진할 예정으로, 연수회에 참가한 전문가들과 함께 세부적인 공조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6월 17일(화) 국방기술품질원(진주 본원)에서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수행하는 관계기관(국방기술품질원, 이하 기품원)과 계약업체*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신속한 성능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2025-1차 상생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 2023~2024년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 수행업체(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7개 社)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군의 요구에 맞춰 운용 중인 장비의 성능과 품질, 운용성 등을 빠르게 개선하는 제도로, 신속한 성능개선을 통해 군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현재 운용 중인 전력들의 전투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업관리기관과 계약업체가 처음으로 함께 한자리에 모여, 사업관리 방법과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신속한 성능개선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먼저, 사업관리기관인 기품원에서 2023년부터 수행 중인 대상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수행업체가 계약체결부터 사업 종결까지 효율적으로 사업관리를 하기 위한 단계별 핵심 사전 준비 사항을 정리해 공유하였습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전세계가 주목하는 대형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가 오는 19일 개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19일부터 22일까지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대형 한류 종합축제인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를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 포스터(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국내외 한류 팬들을 비롯해 콘텐츠와 연관 산업 분야 전문가·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공연과 국제 콘퍼런스, 산업 전시, 수출 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마이케이 페스타'는 케이팝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케이-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최신 일상생활(라이프 스타일)과 연관산업을 폭넓게 소개하는 문화와 산업이 교류하는 장이다. 한류 팬들에게는 한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국내외 기업에는 사업 진출과 해외 교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팝 공연·국제 콘퍼런스 개최…케이-콘텐츠 현재와 미래 조망 개막일인 19일과 21일 케이스포돔(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는 인기 케이팝 가수부터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3개 대륙 6개국의 해외 수요처에서 'AI·디지털전환 혁신기업 해외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8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AI 솔루션 보유기업이 헬스케어, 제조, 교육, 농·축산 등 4대 분야 해외 현지 기업·기관에서 솔루션을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다. 올해 신설한 이번 사업은 글로벌 AI 전환(AX) 시장 확대에 발맞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실증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현지 수요처 발굴·연결 및 실증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AX 수요가 클 것이라 예상되는 헬스케어, 제조, 교육, 농·축산 등 4개 분야에서 각 2개의 수요처-국내기업 컨소시엄을 선정·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정보통신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기관인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지난 3월 21일부터 3주 동안 해외 현지 실증 수요처를 사전 모집했다. 이들과 매칭 할 국내기업 선정을 위해 4월 21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실시한 공모에 모두 57개 기업이 지원해 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평가에는 해외 수요처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지원기업이 제시한 과제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새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의 수행기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업부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24개 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하고 디지털·저탄소 인프라 구축, 입주기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해 왔으며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해 왔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월드 IT쇼'를 찾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5.4.24. (ⓒ뉴스1)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은 이러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한 단계 더 나아가, 산업 현장에 AI를 본격적으로 도입해 생산성을 혁신하고 지역 산단 입주기업의 신사업 기회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번 공모로 전국 스마트그린산단 중 10곳의 산단(산단별 수행기관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2028년까지 1곳당 140억 원씩 모두 140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산단별로 AI 도입이 시급한 특화·전략 업종을 중심으로 AX 인프라 구축, 기업 AX 실증지원, 산단 AX 마스터플랜 수립, AX 얼라이언스 운영 등을 추진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