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지한기자] # 지난 9월 7일, 한 일본인 이용자가 X(구 트위터)에 올린 모자 착용 사진 한 장이 별도의 광고나 홍보 없이 조회수 270만 회를 기록했다. 좋아요 3만2천 건, 재게시 7,900건, 북마크 9,300건이 이어지며 일본 sns이용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사진 속 모자는 서울시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과 전통 매듭 패션 브랜드 ‘온고(ONGO)’가 협업해 9월 3일 출시한 서울 굿즈 ‘서울마이소울 벨트캡’. 한복 매듭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에 일본 SNS 이용자들의 호평이 쏟아지자 화제성이 다시 국내로 역수출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서울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입은 서울시 공식 기념품 ‘서울 굿즈’가 해외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꾸준한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는 데이터가 나왔다. 서울시는 올해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의 외국인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서울굿즈 TOP 10'을 23일 공개했다.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서울굿즈의 핵심 소비층은 2030 세대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만의 매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상품이 외국인 관광객의 높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드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 국민에게 잊을 수 없는 비극의 날이다.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던 국립극장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향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고, 그 과정에서 영부인 육영수 여사가 총상을 입고 끝내 서거했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복판에서 발생한 이 비극은 단순한 한 개인의 죽음이 아니었다. 대통령을 겨냥한 총격과 영부인의 희생은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겼으며, 당시 국가 안보와 한일관계, 남북관계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남긴 사건이었다. 그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자(들)》이 선보이면서 다시 한번 역사적 사실과 해석을 둘러싼 논쟁이 일고 있다. 나는 영화라는 예술의 영역을 존중한다. 창작자에게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새로운 시각과 질문을 던질 자유가 있다는 점도 인정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반드시 구분해야 할 선이 있다. 영화적 상상력과 역사적 사실은 같은 것이 아니다. 당시 사건은 특별수사본부의 수사를 거쳤고, 문세광은 재판을 받았다.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됐으며 항소심에서도 형이 유지됐고, 1974년 12월 대법원의 상고 기각으로 사형이 확정됐다. 그런데 실제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당시 공식적인 수사와 재판의 결론을 넘어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반도체 초고순도 화학소재 산업의 새로운 도약대를 마련했다. 군산시는 17일 산업통상부가 개최한 ‘제18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전북(군산·익산·완주)이 ‘제3기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화학소재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11개 시·도가 제출한 16개 특화단지 육성계획서를 대상으로 한 치열한 경쟁 끝에 4개 특화단지 중 하나로 선정된 값진 성과다. 특히, 군산은 PKC, OCI를 앵커기업으로 앞세워 반도체 공정용 초고순도 화학소재 생산 기반과 기업 집적도, 산업 인프라, 공급망 안정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전북 반도체 소재 케미컬 소부장 특화단지는 군산·익산을 중심으로 세정·식각·증착 등 반도체 핵심 공정에 필요한 초고순도 케미컬 소재의 기술 고도화와 생산역량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군산은 첨단반도체 산업을 뒷받침하는 핵심 소재 공급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향후 5년간 450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도 추진된다. 주요 지원은 ▲핵심기술 연구개발(R&D) ▲공동활용 기반시설 구축 ▲전문인력 양성 ▲기업 간 협력 생태계 조성 ▲인허가·규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를 소규모로 정비하는 모아타운 사업 기간을 줄이는 ‘모아통합기획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13일(화)부터 모아통합기획 모아타운 후보지 공모에 나선다. ‘모아통합기획’은 공공과 주민이 함께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세우면서 모아주택 조합설립을 동시에 추진하는 민관협력형 통합기획이다. 정비사업의 대표 제도로 자리잡은 ‘신속통합기획’을 모아주택·모아타운의 특성에 맞게 도입한 것으로, 계획과 사업을 하나로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는 모아타운 쾌속추진을 위해 ▲신속한 모아주택 공급을 위한 획기적 기간 단축 ▲건축계획 품질 향상으로 살기좋은 모아타운 조성 ▲ 주민체감형 속도 제고를 위한 지원 강화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모아통합기획’을 추진한다. < 시·구가 함께 계획 세우고, 주민은 동시에 조합설립…착공까지 4.5년 > 모아통합기획은 공공과 주민이 함께 관리계획을 세우면서 조합설립을 동시에 추진하는 민관협력형 통합기획이다. 서울시 대표 정비제도 ‘신속통합기획’을 모아타운에 맞게 도입해 후보지 선정부터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약 6년에서 약 4.5년으로 1.5년 줄인다는 목표다. 먼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방식
[부산/문종덕기자] 동천의 환경적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제11회 동천사랑 걷기대회’가 부산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환경수호운동연합회(회장 고성훈)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3시 부산 국제금융센터(BIFC) 앞 자갈마당에서 열렸다. 주말을 맞아 행사장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BIFC 앞 자갈마당을 출발해 약 2.5km의 걷기 코스를 함께 걸으며 동천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뜻을 나눴다. 특히 참가자들은 서로 손을 잡고 이야기를 나누며 밝은 표정으로 코스를 걸어 시민 건강과 환경보전이라는 행사의 취지를 함께 실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격려도 이어졌다. 전재수 부산광역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홍순헌 부산시 정책특보는 축사를 대독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부산시의회 최홍찬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환영하고 환경보전과 시민 건강을 위해 마련된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한국기자연합회 부울경협회장이자 한국방송뉴스 대표이사인 진승백 회장
[한국방송/최동민기자]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이 다음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독감)의 이른 유행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국가예방접종 일정을 조정해 10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 21일 오전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 우리아이들병원에서 한 시민이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접수하고 있다. 2026.9.21 (ⓒ뉴스1) 75세 이상은 10월 6일, 70~74세 10월 12일, 65~69세 10월 15일 순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이 시작되며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연령별 접종 일정과 무관하게 10월 6일부터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백신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하여 70세 이상 10월 12일, 65~69세 10월 15일 순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경우 연령별 접종 일정과 무관하게 10월 12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10월 7일부터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신청 기간을 운영 중이다. 10월 7일과 8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홀·짝제를 운영하였으나,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9:00~18:30)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14개 취급기관* 앱을 통해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수협, iM, 부산, 광주, 전북, 경남, 카카오, 우정사업본부 ** 단, 소상공인 자격으로 가입을 희망할 경우에는 소상공인확인서를 미리 발급받아야 하며, 전산으로 가입요건 확인이 어려운 경우 추가 서류 제출을 요청받을 수 있음 서민금융진흥원은 가입심사를 거쳐 11월 12~13일 심사 결과를 신청자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심사 통과자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안내에 따라 11월 16~27일 동안 계좌를 개설하고 납입을 시작하면 된다. ※ 내부 심사일정은 신청 인원 및 심사진행 상황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음 청년미래적금 관련 세부내용은 청년미래적금 웹페이지(fill4young.kinfa.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서민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최근 신한·국민·하나은행 등 최소 6곳의 시중은행뿐만 아니라 저축은행, 캐피탈사,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온투업) 등 금융권 전반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터져 나오며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신한은행 약 2만 5천 명, 국민은행 119명, 하나은행 89명 등 고객정보가 대거 유출되었으며, 유출 항목에는 이름, 휴대전화번호, 연소득, 대출한도뿐만 아니라 일부 고객의 주민등록번호와 본인확인 연계정보(CI)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가람저축은행 역시 약 4만 명 규모의 유출 정황이 확인되었고, 외주 업체 직원과 대출모집인의 관리망을 통한 유출 사례까지 연이어 밝혀지면서 금융권의 개인정보 관리 체계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완전히 붕괴됐다. 이번 사태는 국민의 소중한 재산과 신용을 수탁·관리하는 금융회사의 존립 기반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중대 사안이다. 고객의 개인정보를 탈취한 범죄자가 소비자의 금융실명거래 정보를 훤히 꿰뚫고 접근하는 금융사기로 직결된다. 특히 전자서명인증사업자가 발급하는 온라인 동일인 식별 키값인 연계정보(CI)의 유출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더한다. CI가 단 한 번이라도 탈취되면 금융회사가 사후적으로 전산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가 한강버스 요금 체계 개편에 나선다. 시민들의 이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과 같이 기본요금 3천 원은 유지하는 한편, 주말과 공휴일, 사전 예약 등에 따라 요금을 달리 적용하는 차등요금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한강버스 요금 체계 개편에 대한 시민,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공청회'를 29일(화) 오전 10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버스는 정식 운항 1년 만인 이달 누적 탑승객 60만 명을 돌파했고, 지난 19일(토)에는 1일 최대 탑승객 수가 7천 명을 넘으면서 새로운 특화 복합 교통수단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민들의 호응도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탑승객의 이용 시간대와 구간, 이용 형태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한강버스는 정시성, 안전성, 접근성과 환승 편의 등 대중교통의 기본 기능을 바탕으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시에, 한강 경관을 조망하는 경험과 쾌적성, 관광‧수변 공간을 연결하는 기능을 더한 ‘특화 복합교통수단’이다. 2025년 9월 개통 이후 한강버스는 이용 시간대나 서비스 형태 등에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에게 동일한 요금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전아연) 안동지회(지회장 안창기)는 27일 오전10시30분 안동댐 인근 김대감찜닭집에서 황석주 부산지부장을 비롯한 부산지부 임원진의 안동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6년4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양 지부와지회간 우호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창기 지회장과 황석주 부산지부장을 비롯한 양 지부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해 참석자들은 환영식과 오찬을 함께하며 공동주택 발전과 입주민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양 지회 지부는 지난 4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우호 증진과 정보교류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대도시 부산과 전통문화도시 안동이 손을 맞잡고 이후 양 지역의 신뢰와 유대가 한층 깊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만남은 단순한 친선 방문을 넘어 각 지역의 공동주택 운영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뜻깊은 교류의 장이됐다, 안창기 안동지회장은 먼 길을 찿아준 황석주 부산지부장과 임원진에게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만남이 양 지회.지부의 우정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소비자가 확인해야 할 선택품목 가격이나 계약 해지 위약금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결혼서비스 업체 17곳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위반한 전국 예식장업·결혼준비대행업 분야 17개 사업자에 과태료 부과를 사전통지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올해 5월 계도기간 종료 이후에도 이어진 불투명한 가격 표시 관행을 바로잡아 예비부부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자 이번 조치에 나섰다. 12일 서울 시내 드레스 매장 앞을 시민이 지나고 있다. 2026.10.12 (사진=연합뉴스) 결혼서비스 시장에서는 예식장 식대를 포함한 결혼비용 상승과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이용 시 부당한 추가 비용 요구, 불투명한 환급·위약금 기준 등으로 예비부부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 8월부터 주요 예식장·결혼준비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중요정보 표시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했다. 결혼준비대행업은 소비자로부터 사진 촬영,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등 결혼 준비 일체를 위탁받아 대행하는 업종이다. 해당 사업자는 기본서비스와 선택품목의 항목별 세부 내용·요금,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환급기준을 사업자 누리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7일(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일원에서 ‘제3회 119메모리얼데이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119메모리얼데이’는 엄숙한 의식 중심의 추모를 넘어,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국민 참여형 추모문화행사다. 특히 제1회부터 이어온 ‘국민과 함께’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동료, 일반 시민 등 약 3만 명의 참여를 목표로 추모와 문화예술, 안전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순직 소방관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달리는 ‘119메모리얼 런’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119메모리얼 런(RUN)’에는 일반 시민과 소방공무원,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등 약 2,500명이 참여해 세종중앙공원 일대 11.9km와 5km 과정(코스)을 달린다. 참가자들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이름과 순직일이 새겨진 배번호표를 가슴에 달고 달리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 영웅들을 기억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2026 한복문화주간'(10.19.~25.)을 맞아 관광객에게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유산청,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19일 오전 11시 경복궁 경회루 인근에서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이 발대식 현장을 찾아 경복궁 인근 한복 대여점 24곳, 한복 분야 인플루언서 17명과 함께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궁궐을 거닐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6.10.12. (ⓒ뉴스1) ◆ 한복대여점, 전통한복 홍보…경복궁에서 한복 퀴즈, 한복 전시 발대식 이후에는 경복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현장 홍보를 펼친다. 경복궁 인근 한복대여점 24곳은 한복의 역사와 구성, 올바른 착용법 등을 소개하는 다국어 소책자 '한복이야기'와 정보무늬(QR) 안내자료를 배포해 전통한복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공진원은 한복 대여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한복 착용법 등 교육 프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수능을 앞두고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ADHD 치료제 과다처방 의심 의료기관과 온라인 불법 판매·알선 게시물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9일)에 대비해 이달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ADHD 치료제 오남용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에 사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허가된 용도 외로 사용하면 불면, 식욕 감소, 두통, 심박수 증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2일 대구 남산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6.9.2 (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ADHD 치료제 처방량이 많은 청소년 등이 방문한 의료기관을 선정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과다처방 등 오남용 여부 ▲취급 보고의무 준수 여부 ▲보고내역과 실제 재고량의 일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업무 목적 외 취급이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타당성이 인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을철 산행 시 주의사항과 올바른 보행법을 안내했다. 가을 단풍은 일반적으로 10월 중순부터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이후 남부지역으로 이어진다. 같은 국립공원에서도 고도와 지형에 따라 시기가 다를 수 있어 탐방 전 단풍 현황과 탐방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에는 탐방객이 늘어나는 동시에 일교차가 크고 낙엽으로 탐방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평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산행 전에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거리, 경사, 소요시간, 노면 상태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국립공원 탐방로는 난이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되어 있어 자신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등산화, 여벌의 옷, 물, 간식 등 필요한 장비를 준비하고, 산행 시작 전에 다리와 허리, 어깨 등 주요 근육을 풀어주어 급경사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가을 산은 기온 변화가 크고 고도 변화가 심한 만큼 옷을 여러 겹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세계 심장소생의 날*을 맞아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가슴 뛰게 하는 4분」 캠페인을 10월 16일(금)부터 한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중요성 및 시행법 등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 2025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32.9%(4,500건)로, 전년 동기(30.2%)보다 2.7%p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15.3%)과 뇌기능회복률(11.5%)은 미시행 시 (각 5.6%, 3.3%)보다 약 2.7배, 3.5배 높게 나타났다. * 자료원: 2025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질병관리청)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응급처치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시행에 대한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 4분의 중요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한 결과, 산사태 피해면적은 69.5헥타르(ha, 391건), 피해금액은 182억원으로 전년대비 피해면적은 88%, 피해금액은 85%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 ’25년 산사태피해 면적 및 피해금액 : 612헥타르(ha, 2,637건), 1,206억원 올여름 전국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지만, 특정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폭우가 집중되는 극한 호우가 잇따르는 등 강수 변동성이 컸다. 특히 8월 17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는 일 최다강수량 654.3㎜(역대 3위), 1시간 최다강수량 124.5㎜(역대 4위)를 기록했다.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집중관리와 실효성 있는 주민대피 체계 구축에 힘썼다. 아울러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습·복구와 피해조사를 지원하는 등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 산사태취약지역 등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