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오창환기자] 충남 문화예술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내포신도시 문화·스포츠 핵심 인프라 중 하나인 ‘충남 예술의 전당’이 마침내 공사에 들어간다. 도는 2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문화시설지구에서 김태흠 지사와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예술의 전당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남 예술의 전당은 충남의 새로운 문화 공연 생태계 구축과 도민을 위한 최고 수준의 공연 환경 조성을 위해 12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한다. 위치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와 예산군 삽교읍 목리 일원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충남도서관과 현재 건립 중인 충남미술관 인근이다. 시설은 2만 9746㎡의 부지에 지상 3·지하 1층, 건축 연면적1만 4398㎡ 규모로, 2030년 상반기 준공·개관한다는 목표다. 충남 예술의 전당 건축물은 ‘예술 속에서 표현되는 움직임’을 디자인 모티브로 잡고 있다. 건물 내부 동선은 관람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넓은 창을 설치해 용봉산과 수암산, 홍예공원의 유려한 경관을 내부로 끌어들인다. 지붕은 마치 움직이는 것처럼 디자인해 건물의 정체성과 개성을 돋보이도록 했고, 전면과 후면 구분을 없애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충남 예술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민의 생활 속 식물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생활원예 프로그램’ 일반인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넷째주 목요일마다 기술원 내 생활원예관에서 △반려식물 관리 기초교육 △화분 분갈이 상담 △센터피스 제작 △테라리움 제작 등 체험 중심의 생활원예 교육을 제공한다. 반려식물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관리요령과 분갈이 활동을 포함한 입문형 과정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식물의 생육 특성과 관리 방법을 배우고, 가정에서도 활용 가능한 실천 중심의 원예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신청은 매월 첫 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https://cnnongup.chungnam.go.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기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65세 이상 도민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전체 모집 인원의 20%는 전화(☎041-635-6191-2) 접수로 별도 운영한다. 서동철 농촌자원과장은 “생활원예 프로그램은 도민들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교육부는 2025년에 출범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를 지역 균형성장을 목표로 인재가 지역에 머무르도록 지원하는 취지를 담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로 명칭을 재정립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지역 성장을 견인할 지역인재의 정착을 본격 지원하기 위한 추진방안을 발표한 바, 이는 17개 지방정부가 지역발전전략과 연계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대학을 직접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체계다. 특히 이번 방안은 지난 1년간 관찰된 한계를 보완하고 체계를 발전시켜 5극3특 균형성장을 위한 '인재양성-취·창업-지역정주' 체제를 효과적으로 조성하고자 수립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예산 나눠먹기 등 부적절한 사업 운영을 타파하고 지역학생과 인재가 체감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세부 사업을 재편하며, 지방정부 간 칸막이를 넘어선 초광역 단위의 인재 양성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방정부가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해 대학을 육성하는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책의 라이즈 재구조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4.2 (ⓒ뉴스1) ◆ 성과평가 인센티브 4000억 원 활용 먼저 약 4000억 원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가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자재 가격 급등, 물류비 증가 등으로 지역 기업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정부 추경예산 확정 전에 도 차원의 지원 대책을 추진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회생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중소기업 지원 5개 사업 587.2억 원, △소상공인 지원 4개 사업 247.9억 원으로 9개 사업에 총사업비 835.1억 원을 투입하여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도는 먼저 경영 피해가 발생한 수출‧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500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한을 46일을 더 연장(5.29일 까지)하고, 기업당 최대 5억 원 융자 지원 및 1년간 3% 이자 보전을 통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의 거래 안정망 확보를 위해 기업당 최대 1천7백만 원의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에 10.6억원의 도비를 투입한다. 특히, 당진 철강 산업의 경우 기업의 자부담 10% 의무 매칭을 폐지하여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충주시 깊은산속옹달샘 명상치유센터에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직원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충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보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협의체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교육 △시군별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사업 추진현황 공유 △2026년 협의체 활동 및 발전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앞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이해 및 실무중심의 역량 강화와 지역 간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뿐만 아니라 명상, 걷기, 향기 테라피 등 치유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회복을 지원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 다양한 사례
[충남/오창환기자] 충남 태안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나만의 화분을 만들고 숲을 체험하는 색다른 식목일 행사가 열린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4일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탐방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식목일’을 주제로, 숲의 변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환경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태안사무소는 유아·청소년 동반 가족을 위해 나만의 화분 만들기와 탄소중립 약속 나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선착순 150명의 탐방객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담은 사철나무와 무궁화 묘목을 무료로 나눠준다. 4일 비가 올 경우에는 행사를 5일로 하루 연기한다. 이재현 태안사무소장은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숲의 소중함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올해로 조성 3년차를 맞은 ‘도청사 실내정원’이 도심 속 녹색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도청사 실내정원은 공공시설 내 실내정원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산림청이 주관한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이다. 도는 같은 해 12월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도민과 직원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본관 로비와 의회동 등에 약 2000㎡ 규모로 정원을 조성했다. 주요 시설은 벽면녹화와 기둥녹화, 화단형 정원 등 청사 내부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도청사 실내정원이 도민과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녹색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녹색공간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는 중동 상황으로 에너지 수급 위기가 엄중한 가운데 2일부터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에너지 수요관리 수준을 보다 높이기로 했다. 특히 지난 3월 25일부터 전국의 모든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오는 8일부터는 승용차 2부제(홀짝제)로 대폭 강화한다. 아울러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적용하는데, 지방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노상·노외 유료주차장 약 3만 곳이 해당된다. 이처럼 정부가 에너지 안보 강화와 위기 극복을 위해 추가 조치를 시행하는 만큼 모든 국민들의 에너지절약 동참 또한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 낮 시간대 전기차·휴대폰 충전하기 등 '12가지 국민행동' 실천을 당부하는 바, 구체적인 방법과 효과 등을 알아본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들이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6.3.26 (사진=연합뉴스) ◆ 이동할 때 민간 부문의 자율적 참여를 요청하는 '승용차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특정 요일에는 자동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플라스틱용기 납품거래를 대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직권조사에 착수했다. 원재료 가격 상승분의 공정 반영 여부를 점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1일부터 식료품·음료 제조사, 커피 프랜차이즈 등 3개 업종 15개 위탁기업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체결 및 이행 여부와 부당한 납품대금 결정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제유가와 합성수지 원료 가격 급등으로 상승한 원가가 납품대금에 정당하게 반영되고 있는지, 수탁기업이 이를 요구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이 조성돼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가격 협상력이 낮은 중소 수탁기업이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을 떠안는 구조가 지속될 경우 공장 가동 중단 등 제조 생태계 전반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선제적 조치다. ▲13일 서울의 한 커피 전문점에 놓인 일회용 컵의 모습. 2022.9.13 (사진=연합뉴스) 실제 플라스틱 원료인 나프타와 에틸렌 단가는 3월 20일 기준 톤당 각각 1171달러, 1425달러로 전월 말 대비 83.0%, 109.6% 급등해 중소 제조업체의 원가 부담이 크게 증가한 상황이다. 중기부는 플라스틱용기 납품 수요가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7년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통합형 공모’에 홍성군이 전국 유일 선정돼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홍성군 금마면 부평리 일대로, 국도21호선이 지나고 홍성역 및 내포신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귀농·귀촌 인구가 지속 유입되고 있는 지역이다. 총 120억 원을 투입해 거점지 조성과 배후마을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 기간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이다. 홍성군 금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은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 활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크게 △생활거점 △활력거점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생활거점은 70년 만에 이전하는 금마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과 연계해 주민에게 문화·건강·행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곳에는 생활문화동·건강관리동·주민자치동을 구축할 예정이며, 주요 공간으로 노년층(시니어)·영유아·아동 돌봄공간, 치유건강실, 체력단련실, 빨래방, 공유 부엌 등을 마련한다. 활력거점은 행정복지센터 이전에 따라 생기는 주변 유휴시설을 활용해 귀농·귀촌 사업 공간으로 구축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은 4월 21일(화) 오후 4시에 서울특별시 노원구 소재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방문하여 시설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해 시설 운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쉼터 이용 아동이 생활하는 환경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점검하고,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망사건 관련 대책 마련 과정에서 종사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에게 치료, 양육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심신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곳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155개소의 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정은경 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아동의 피해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을 반영하여 피해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종사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함께 23일 오후 4시 서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최휘영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 독서 캠페인 '2026 책 읽는 대한민국'의 시작을 선포하고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책 읽는 대한민국'은 AI 시대에 국민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지역 곳곳에 '일상 속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캠페인에는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책을 사랑하는 유명 인사들과 국무위원들이 '캠페인 동반자'로 참여한다. 20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세계 책의 날 계기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에서 북멘토단 추천 도서들이 전시돼 있다. 2025.4.20. (ⓒ뉴스1) 영화와 글쓰기를 통해 삶과 사회에 대한 성찰을 전해 온 배우 문소리 씨를 비롯해 배우 겸 작가 고명환, 소설가 김금희, 작가 이슬아, 작가 정세랑, 가수 겸 작가 요조, 그룹 아이브 멤버 가을 등이 선포식을 기점으로 올 한 해 '캠페인 동반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펴치며 책 읽는 일상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전한다. 문체부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는 문화·예술계 인사와 각 분야 전문가 등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동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의 회복과 민생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5극3특 연구개발특구 딥테크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2026년도 추경을 통해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예산 6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1월 19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열린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뉴스1) 딥테크는 첨단 과학·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집중적 연구개발과 상당한 투자를 요구하는 기술 분야로, 일반창업에 비해 매출과 고용 등에서 높은 경제효과를 창출한다. 추경을 통해 지원되는 60억 원은 딥테크 창업과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한 예산으로, 기획형 창업과 초기 스케일업 지원을 중심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역 내 딥테크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들이 지역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강화해 딥테크 기업의 초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창업지원 과제는 출연연과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투자 및 보육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그룹이 함께 참여하여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고용노동부는 '숨어있는 체불'을 선제적으로 청산하고 포괄임금 오남용으로 인한 '공짜 노동'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약 2개월간 '재직자 익명제보 사업장 근로감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감독 규모도 지난해 166개소에서 500개소로 대폭 확대해 연 2회 실시할 예정으로, 상반기에는 임금체불 및 포괄임금 오남용 중심으로 300개소 사업장을 감독한다. 다만 제보가 접수된 사업장 중 폐업했거나, 제보 내용이 불명확해 감독이 어려운 경우 등은 감독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2일 차 현장 감식에 나선 대전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들이 안전공업 노조 임시 사무실을 확인하고 있다. 2026.3.24 (사진=연합뉴스) 노동부는 재직자의 경우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이 있어도 신분상 불이익 우려로 신고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지난 2024년부터 익명제보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익명제보 감독은 국민의 생생한 제보를 바탕으로 감독에 착수하는 만큼 현장의 호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 2월부터 약 2개월간 총 774개 사업장에 대한 제보가 접수된 바, 제보 내용은 임금 정기일 미지급(64.5%)을 비롯해 포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그동안 주민등록표 등·초본에서 재혼 한 상대방의 자녀를 '배우자의 자녀'로 표기한 방식을 개선한다. 또한 외국인의 경우 주민등록표에는 로마자 성명만, 가족관계등록부에는 한글 성명만 기재했으나 등본의 경우 한글과 로마자를 함께 표시하도록 한다. 행정안전부는 사생활 보호를 강화하고 외국인의 행정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주민등록표의 표기 방식과 외국인 관련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한 바, 재혼가정 등에서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다양한 가족형태를 보다 균형있게 반영하고 외국인의 행정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이번에 개정한 사항은 전산 시스템 개선 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10월 2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청 종합민원실을 찾은 주민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주민등록 등본을 발급하고 있다. 2025.9.29 (ⓒ뉴스1) ◆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 표기 및 등재순위 개선 그동안 주민등록표 등·초본에는 세대주와 관계를 '자녀', '배우자의 자녀' 등으로 구체적으로 표기해 재혼 가정 등 개인의 가족사가 간접적으로 드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는 지역주택조합의 사업인가 토지확보 요건을 80%로 낮춰 정상 사업장의 추진속도를 높이고, 업무대행사의 등록제와 공사비 검증제를 도입해 전문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낮은 성공률과 조합원 피해 문제를 개선해 정상 사업장의 조속한 추진을 지원하고 부실 사업장에서의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및 사업 정상화 방안'을 20일 발표했다. 김이탁 1차관은 이날 개최한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간담회에서 여러 피해 사례와 문제점에 대해 직접 듣고 그동안 마련한 제도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 신속히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내 빌라촌의 모습. 2021.9.28. (ⓒ뉴스1) 국토부는 그동안 조합 전수 실태점검, 연구용역, 전문가 TF, 조합원․조합장 간담회 등으로 사업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과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개선방안을 검토해 왔다. 지난해 추가 피해 차단을 위해 초기 진입기준 강화방안을 우선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정상 추진 중인 사업장의 사업속도를 높이고 조합원 권익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토부는 먼저, 토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교육부는 20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인재 양성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개정된 '고등교육법'이 오는 8월 시행을 앞둔 가운데, 구체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시행령은 지역·초광역·중앙 3단계 추진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법률이 위임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관련 위원회 구성과 운영, 성과평가 등의 사항을 구체화해 모두 7장 22개 조문 및 부칙으로 구성했다. 광주시가 30일 조선대학교와 조선이공대학교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수행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2025.9.30 (ⓒ뉴스1, 광주시 제공) 먼저, 지역·초광역·중앙 3단계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17개 시도별로 설치하는 지역혁신대학지원위원회에 대학의 참여를 보장하고 위원 구성의 균형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 관계자 위원 수를 2분의 1 이상으로 하는 한편, 위원회 내 분과위원회를 설치해 운영의 효율성을 확대한다. 복수의 시도가 참여하는 초광역협업지원위원회는 주관 시·도지사와 대학 총장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