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성산면에 착한가게 11호점이 탄생했다. 군산시 성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우진)는 15일, 나눔문화 기부금 릴레이 행렬에 함께한 금강철새로마트(대표 송만수)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강철새로마트(착한가게 11호점)는 금강호를 배경으로 철새들의 낙원인 자연생태관광지 금강하구둑 근처에 자리하고 있으며, 성산면의 이웃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를 약속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 가능한 사랑의 기부릴레이다. 송만수 대표는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사랑과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서로서로 도우며 기댈 수 있는 나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우진 성산면장은 “착한가게 나눔 문화에 동참해주신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뜻깊은 나눔으로 따스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최근 성산면에서는 여러 가게가 모여 착한거리, 착한프랜차이즈와 같은 다양한 형태로도 나눔에 동참하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덕하, 이하 군공노)과 군산시는 악성민원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직원들을 지키고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행정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공무원과 시민들의 의식 변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최근 악성민원으로 발생한 김포시 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 등 잇따른 공무원의 사망을 계기로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먼저, 군공노는 공무원의 인권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함께 공감하고자 1인 피켓 캠페인을 10여 일간 이어가고 있으며, 악성민원 근절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전 직원들의 PC에 부착하는 한편, 4월 22일과 29일 양일간 검은색 옷을 입고 검은색 마스크를 쓰는 블랙데이를 운영하여 악성민원에 대한 저항의 의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상급공무원노동단체인 공노총 및 시군구연맹 등과 연계하여 29일 서울지역에서 대대적으로 ;공무원노동자대회‘를 열어 역량을 총결집하는 등 악성민원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피켓 캠페인 첫날인 지난 15일에는 박덕하 위원장을 비롯한 강임준 군산시장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악성민원 예방에 적극적인 대응
[군산/김주창기자] 16일 역량있는 주민 축제활동가 양성 교육프로그램인 군산시 시간여행축제학교 수료식이 열렸다. 수료생은 총 30명이다. 시간여행축제학교는 군산시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지속 가능한 주민 중심의 축제로 성장 ․ 발전시키기 위해 군산시에서 주최하고 군산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올해로 3년째 운영해온 프로젝트다. 3월 5일에 문을 연 축제학교는 매주 1회씩 7주 동안 외부 축제 전문가 등을 초빙하여 교양 강의로 이루어진 일반과정과 일반과정에 더해 축제 프로그램 기획서 작성까지 직접 해보는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군산시는 시간여행축제학교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축제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축제 서포터즈로서의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중 심화과정 수료자들에게는 추후 추진될 축제 시민기획프로그램 공모 참여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간여행축제학교는 시민이 함께하는 민간 주도의 다양한 사업추진의 하나이다. 앞으로도 시간여행축제가 지속 가능한 자립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 중심의 축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시간여행축제
[군산/김주창기자] 16일 군산시는 안전보안관(대표 : 황인주) 단원 및 신규 안전보안관이 참여하는 안전보안관 간담회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전보안관 역할 및 임무교육과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멘토 · 멘티 운영계획, 집중안전점검기간(4/22~6/21, 61일간) 중 점검 홍보 및 자율점검 요청 등에 대한 현안 업무에 대하여 설명하고, 안전보안관 등 안전단체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안전 위반행위를 신고하고, 시에서 실시하는 안전점검 및 홍보활동(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돕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기존 안전보안관들의 활동 저조로 실질적인 성과 부족이 나타나 아쉬움이 컸던 상황.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군산시는 실질적 활동을 주도하는 안전보안관으로 재구성하고, 더해 한국전기안전공사MCS 전기검침원들 중 희망자에 한해 신규 안전보안관을 위촉하는 투트랙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MCS전기검침원들은 군산시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함께하고 있다. 전기검침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며 군산시 전
[군산/김주창기자] 방의 전등 하나 바꾸는 것도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지원이 필요하지만 방법을 몰라 소외된 저소득 세대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군산시에 복지 해결사들이 뜬다. 바로 ‘군산시 복지기동대’와 ‘우리동네 홍반장’이 그 주인공이다. 군산시는 먼저 27개 읍면동 ‘군산시 복지기동대’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 및 생활 안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복지기동대’는 관내 지역 사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이 통장,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기존 읍면동의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민관협력의 재능기부 조직이다. 마을마다 5명 내지 20명 이내로 구성되었으며 총 276명이 활동하게 된다. ‘복지기동대’의 지원활동은 다양하다.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돕는 한편 긴급 수리(전등 · 콘센트 교체 등)부터 주거환경 개선(청소 · 도배 등), 안전점검(전기 · 가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복지기동대’는 생계 곤란 등의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중위소득100%이하)에 대하여서는 읍면동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대상 여부를 결정하고, 대상자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늘푸른도서관이 4월 20일부터 군산시에 주소지를 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 책꾸러미는 연령별로 총 720개가 배부되며, 2,500만원의 예산은 군산시에서 부담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어렸을 때부터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지역사회문화 운동 프로그램이다. 책 꾸러미는 발달 연령에 맞추어 단계별로 배부되며, 대상 연령은 0세 ~ 취학 전까지의 영 ·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꾸러미는 영·유아 단계별 맞춤 그림책 3권과 함께 북스타트 안내 책자 및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그림책 권수를 3권으로 늘려 아이들이 더욱 다양한 독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꾸러미 신청 및 수령은 늘푸른도서관 1층 유아자료실에서 가능하며, 보호자 신분증과 자녀 확인이 가능한 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여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읍 · 면 지역의 경우, 이메일 신청을 통한 택배 수령도 가능하다. 책꾸러미는 단계별로 생애 한 번만 수령 가능하며 중복수령은 불가능하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unsan.go.kr
[군산/김주창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어선위치발신장치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관내 어선(1,547척) 중 어선위치발신장치가 설치된 어선은 총 1,421척(91.8%)으로 나타났으며, 위급상황 시 구조신호(SOS) 발신해 사고 위치 등을 전달 할 수 있다. ※ 전국 어선위치발신장치 설치 어선 56,179척(24.4.1. 기준) 바다에서 신속한 SOS 구조 신호 발신은 긴급 상황에서 해양경찰 등 구조 기관이 즉시 사고를 인지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활동을 전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은 경찰관들이 직접 어민들과 함께하여 어민이 급박한 상황에서 손이 먼저 기억하고 습관적으로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체득 훈련으로, 연중 실시하여 바다에서의 어로 활동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채 군산해경서장은“전복, 침몰 등 해양사고는 순식간에 벌어지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속한 신고가 될 수 있도록
[군산/김주창기자] 15일 군산시와 옌타이시 자매도시 결연 30주년 기념행사가 지스코에서 열렸다. 특히 이 날은 두 도시의 언론인들이 함께 한 미디어연합 교류센터 현판식까지 함께 열려 군산과 옌타이가 향후 광범위한 협력을 하게 될 발판이 마련됐다. 이 날 군산 새만금 지스코에서 군산과 옌타이 언론인들은 앞으로 있을 두 도시의 경제협력과 문화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옌타이시 관련 책임자들, 군산시 시청 관계자와 이번 행사를 주도한 중국산동망 관련 책임자, 언론인 20여명 등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군산시 기업 대표와 관광사 대표도 참석, 두 도시 간의 관광과 경제협력을 가시화하기 위한 열띤 제안들이 나오기도 했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3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인연을 맺은 특별한 군산시와 옌타이시의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고, 군산시 언론인 대표로 나선 전북일보 문정곤 본부장은 “진실을 전하는 사명을 함께 하는 기자로서 우애를 다져나가자”는 덕담을 전했다. 행사 다음날인 16일에는 ‘중화문화의 코너 · 니산서옥’ 현판식이 열렸다. 군산시청 1층 민원실 내부에 자
[군산/김주창기자]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 만들기를 위해 올해도 군산시민 대상으로 ‘제2회 생활 속 화학물질 시민 안전교육’이 개강했다. 11일부터 시작된 ‘생활 속 화학물질 시민 안전교육’은 화학물질의 위험성과, 유해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으로, 「우리 가족은 화학물질로부터 안녕한가요?」를 시작으로 화학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화학사고 사례와 예방 등 5개 강좌로 4월 25일까지 총 13주간 운영된다. 흔히 화학안전 교육하면 딱딱하고 무거운 교육이라는 선입견이 생길 수 있지만 이번 교육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특히 화학사고 사례를 통하여 화학사고의 위험성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군산시는 화학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열 방침이며,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항상 접하게 되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과 화학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외에도 화학안전 주간 운영, 화학안전 홍보 활동 등 시민과 소통의 장을 계속헤서 마련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다문화교육 실태조사를 3년마다 실시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장기 결석하는 학생에 대한 관리 방법을 개선하는 등 내년부터 체계적인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0월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의 25일 시행에 맞춰 다문화교육 실태조사와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구체적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다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 (ⓒ뉴스1)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교육부 장관이 체계적인 다문화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3년마다 이주배경학생의 국적 등 기본 현황과 교육 프로그램·시설·인력 현황, 진학·진로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또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정책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부 장관은 중앙다문화교육지원센터, 교육감은 지역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설치·운영 또는 지정·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교육 정책 연구·개발과 관련 사업 지원, 이주배경학생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해외 바이어로부터 구매 문의(인콰이어리)를 받았지만, 자체적으로 구매문의에 대응하기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을 밀착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B2B 수출 플랫폼 ‘고비즈코리아(GobizKorea)’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B2B 수출을 지원하는 2024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수출계약 대응지원 1차 참여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수출계약 대응지원 1차 참여기업 모집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설명 있음)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역전문가가 구매문의 유효성 검증과 더불어 거래조건 협상, 수출계약 검토, 계약서 작성 등 구매문의 대응을 위한 무역실무를 수출계약 체결 시까지 1:1 밀착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비즈코리아에 입점해 있지 않은 기업이나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발굴되지 않은 바이어가 보낸 구매문의인 경우에도 수출계약 체결까지 전 과정 내 무역실무를 지원한다. 다만 고비즈코리아에 미입점한 기업이 무역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선정 이후 고비즈코리아에 회원가입과 상품 등록을 해야 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의 구매문의 대응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해안에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과 체험상품을 할인하는 ‘바다를 품은 코리아둘레길 어촌마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해수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어촌·연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는 사업 중 하나로, 걷기여행주간(3~19일)과 연계해 추진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걷기여행주간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은 누구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코리아둘레길 인근 16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과 체험프로그램 등 30여 개 상품을 30% 최대 10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4500km)로, 동해안의 해파랑길(고성~부산), 남해안의 남파랑길(부산~해남), 서해안의 서해랑길(해남~강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강화~고성,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로 구성돼 있다. 전남 순천 거차마을 뻘배체험(좌)과 전남 함평 돌머리마을 하우스캠핑장(우) 전남 함평군 돌머리마을은 인근에 돌머리해수욕장과 함께 하우스캠핑장 등 숙박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바다와 함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5월 1일 새벽, 국내 드론기업이 세계 최대규모 드론(5,293대)으로 군집비행 기네스 기록 달성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 종전 세계기록은 ‘21년 중국회사가 기록한 5,164대 군집비행 기록 도전에 성공한 국내 드론라이트쇼 전문업체인 유비파이*는 그간 군집비행 관련 기술을 꾸준히 개발・고도화해 왔으며 작년에는 미국에 드론 기체를 수출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국토교통부 드론상용화 지원사업에 ’21년부터 4차례 선정(군집비행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이에 앞선 4월 24일에는 파블로항공이 불꽃드론* 1,068대 군집비행으로 기네스 기록을 갱신(기존 671대, 아랍에미레이트)한 바 있다. * 불꽃드론은 LED 라이트와 불꽃이 결합되어 드론라이트 쇼 공연에 활용 유비파이와 파블로항공의 세계기록 달성 군집비행은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월드 드론라이트 쇼(5.9일 20시~21시, 인천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유비파이 (5.1일, 장소 : 인천 연수구 옥련동)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본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후시설, 화장실 청결 등에 대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식사 등 기본기능 제공의 휴게시설에서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휴게시설로 기능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5월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에는 총 236곳의 휴게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 중 42.4%에 이르는 100곳은 건설된 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됐다. 또 휴게소의 주차 편의성, 시설 이용 편의성, 보행 환경 등에서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휴게소의 기본 기능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휴게소 이용자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면서 휴게소에도 화장실과 식당 등 기본적인 공간 외에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관계기관·전문가로 구성한 협의체를 통해 휴게소의 기본기능 강화,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우선, 주차장 안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는 1일 구인난을 겪고 있는 국내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에 특정활동(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항공기(부품) 제조원’ 직종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항공기 제조산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경 간 이동 정상화와 수출 활성화 등으로 호황을 맞았으나, 적극적인 내국인 구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필요 인력을 충분히 구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었다. 이에 산업부와 법무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해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연 300명의 범위에서 2년 동안 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시범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대한항공 정비사들이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격납고에서 보잉787 항공기 엔진을 점검하고 있다. 2023.12.27. (ⓒ뉴스1) 또한, 업계에서도 외국인력 도입과 함께 국민고용을 창출·지원하기 위해 내국인 대상 취업 교육을 확대하고, 핵심 인력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상생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부와 법무부는 시범운영 시행 중에 외국인력 선발·관리 현황, 국민고용 확대 노력 및 불법체류 방지 대책 이행 여부 등에 대해 공동으로 점검·모니터링해 제도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스마트도시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기업이 연구와 실증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열린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안)(2024~2028년)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도시종합계획은 스마트도시법 제4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스마트도시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국토부는 디지털 대전환, 기후 위기, 지역소멸 등 메가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연구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후 관련 전문가과 학계, 산업계, 청년층과 간담회, 공청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수렴과 관계부처 협의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쳐 계획안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속가능한 공간모델 확산 ▲인공지능(AI)·데이터 중심 도시기반 구축 ▲민간 친화적 산업생태계 조성 ▲K-스마트도시 해외진출 활성화 등 4대 추진 전략을 담고 있다. 먼저, 광역지자체에 보급한 데이터허브와 연계한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 개발을 통해 빠르고 경제적인 스마트 솔루션 확산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데이터허브는 교통, 환경 등 각종 도시정보를 연계·수집·분석해 데이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세계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콘솔게임을 집중 지원해 컴퓨터 온라인·모바일게임 중심의 산업구조를 개편하기로 했다. 또한, 전체이용가 게임에 대한 본인인증을 선택사항으로 하고, 온라인게임 시간선택제를 자율규제로 전환한다. 아울러, 게임 이용자들의 피해 신고와 상담, 소송지원 등을 돕는 권익보호센터를 신설한다. 이와 함께, 이(e)스포츠 지역 연고 실업팀을 창단해 한국형 이스포츠 리그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 동호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어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2024~2028)을 논의하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열두 차례 자문회의를 통해 기초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열 차례 이상 업계·학계와의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했다. 국내 게임산업은 온라인 컴퓨터 게임과 모바일 게임의 성장으로 2022년 기준 역대 최고 매출액인 22조 2000억 원을 달성해 세계 4위의 게임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게임은 세계 인구의 40%가 넘는 33억 4000만 명이 즐기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전체 인구의 63%가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