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 스마트시티 관제센터의 면밀한 관제가 심야 시간대 정신지체장애자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관제원 김은진 씨는 지난 8일 오전 0시 50분경 하양읍 일대를 배회하며 버스 노선도를 살피는 남성을 발견하고, 1시간가량 주시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남성은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40대였으며, 최근 실종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된 이력이 있었다. 관제원의 빠른 신고와 경찰과의 협력으로 남성은 2시간 만에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됐다. 경산시는 이번 사건에서 김은진 관제원의 신속한 대처가 큰 역할을 했으며, 이에 대해 경산경찰서장으로부터 지난 18일 감사장을 받았다. 경산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철저한 관제를 이어가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산/김근해기자] 자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임)는 21일 자인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복지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로 빛나는 자인’ 한마음 작품 전시회 개전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자인면에 소재한 참사랑나눔터지역아동센터, 청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정신재활시설 희망의집 3개 기관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미술 작품과 한지공예, 손뜨개,퀼트, 비즈공예 제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25일(금)까지 자인면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세현 자인면장은 “한마음 작품 전시회가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이해와 연대를 높여 사회적 배제 감소와 불평등을 완화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자인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 스마트시티 관제센터의 면밀한 관제가 심야 시간대 정신지체장애자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관제원 김은진 씨는 지난 8일 오전 0시 50분경 하양읍 일대를 배회하며 버스 노선도를 살피는 남성을 발견하고, 1시간가량 주시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남성은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40대였으며, 최근 실종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된 이력이 있었다. 관제원의 빠른 신고와 경찰과의 협력으로 남성은 2시간 만에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됐다. 경산시는 이번 사건에서 김은진 관제원의 신속한 대처가 큰 역할을 했으며, 이에 대해 경산경찰서장으로부터 지난 18일 감사장을 받았다. 경산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철저한 관제를 이어가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산/김근해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회장 손영우)는 22일 하양생활체육공원에서 바르게살기 가족과 초청 내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바르게살기회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참소리봉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릴레이 경기, 색판 뒤집기, 발목 풍선 터뜨리기 등 읍면동 대항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이후에는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도 이루어졌다. 손영우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리더이자 봉사자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하나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이 살고 싶은 경산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교향악 축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을 올해 11회째를 맞아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예술인을 지원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문화 예술 활성화를 이끄는 공공의 페스티벌로 확장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교향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은 대구 시민을 포함해 전 세계 음악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11회를 맞이한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은 지난 10년간 받은 사랑을 시민과 지역 예술인에게 보답하는 공공의 축제로 기획해 지역의 문화 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을 앞두고 국제 역량을 활용해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전설의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와 그가 창단한 '크레메라타 발티카', 폴란드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바르소비아'를 찾아 직접 초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 내용에 따라 공연 기획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오케스트라를 직접 초청해 공연을 제작함으로써 공연 기획사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예산을 대폭 절감했다. 대구콘서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9일 영천댐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제8회 영천댐 별빛걷기대회’ 참여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대비해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천시 산림과 직원 및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2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 소각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산불 예방이 산불을 방지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점을 강조해 홍보했다. 박해용 산림과장은 “영천시에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행동 수칙을 홍보하겠다”며 “산불 예방수칙을 숙지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인명·재산 및 산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취급에 특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주엑스코대공원 천마광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도시숲과 산림관광자원을 홍보하며 시민 중심의 행복한 도시 알림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경산시는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심 속의 숲 이야기’를 통해 도시숲과 자연 휴식 공간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했다. 경산의 도시숲과 자연 휴식 공간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산림 특산물인 사과대추, 대추 가공품을 홍보하는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경산의 산림 자원과 자연의 매력을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렸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연을 벗삼아 떠나는 도시숲이라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제시하고,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가족 40여 명이 남해에 위치한 둔촌갯벌체험장과 독일마을에 방문해 특별한 문화탐방 및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은 남해의 갯벌에서 자연의 신비로움과 해양 생태계의 중요한 가치를 배울 뿐만 아니라 직접 생물을 잡아보고 갯벌에서 일어나는 생태 활동을 관찰하는 체험을 하며 자연과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독일식 건축물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남해 독일마을을 방문해 한국과 독일 간의 역사적 연관성을 알아가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 국제적인 시야를 가지고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참여 아동은 “갯벌에서 조개를 직접 만져보고, 독일마을의 예쁜 집들을 구경할 수 있어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다”고 말했으며, 부모들도 “자녀와 함께 갯벌 체험을 하고 독일마을을 거니는 소중한 추억을 가질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체험이 아동과 가족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자연과 문화 속에서 새로운 경
[영천/김근해기자] 꿈동산인형극단(대표 서경석)의 어린이 환경인형극 ‘수돗물이 최고야’가 환경교육 콘텐츠로 가능성을 보였다. 꿈동산인형극단은 지난 19일 영천댐오토캠핑장에서 열린 ‘K-water와 함께하는 제1회 영천댐 캠핑페스티벌’에서 물을 주제로 하는 인형극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인형극은 생수와 정수기 물, 그리고 수돗물이 서로 자신이 최고라며 다투는 물에 관한 이야기다. 생수는 자신의 몸값이 제일 비싸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자랑하자, 이에 질세라 정수기 물이 자신은 필터 처리가 돼 불순물이 하나도 없어 깨끗하다고 자랑한다. 이에 수돗물이 나서 자신은 미네랄이 균형있게 함유돼 건강한 물이라고 자랑한다. 이때 생수는 수돗물에게 냄새가 나고, 상수도관이 더럽다며 믿을 수 없다고 말한다. 이처럼 과연 누가 최고의 물인지 내기를 하는 내용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교육적인 내용의 인형극이다. 주 관람객인 유치원생과 초등생을 동반한 캠핑 가족들에게 꿈과 물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키워주는 공연이었으며, 큰 호응을 얻어 환경교육 콘텐츠로 가능성을 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경석 꿈동산인형극단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수돗물은 안심하고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개봉시를 방문해 ‘제42회 개봉 국화문화축제’ 참석 등 양 도시의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중국 개봉시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에는 최기문 시장,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6명의 대표단이 일정을 수행했으며, 지난 5월 개봉 중의원 대표단의 영천한약축제 방문으로 다시 이어진 인연을 지속함과 동시에, 국가급 축제인 ‘개봉 국화문화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배우고 양 도시의 문화·예술·한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는 중국 개봉시와 지난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공무원 파견, 청소년 교류, 한약·국화축제 초청 등의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이어왔으며, 영천시 대표단이 개봉시를 공식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개봉 국화문화축제 방문으로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중국 개봉시와 국제 교류의 성과를 인정받아 다음 달 중국 쿤밍에서 개최되는 ‘중국 국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산림청과 국방부가 가뭄이 극심한 강릉지역에 산불 진화헬기 등 10대를 동원해 1660톤의 물을 공급한다. 산림청은 국방부, 행정안정부와 함께 극심한 가뭄 피해를 본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산불 진화헬기를 활용해 물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산불 진화헬기.(ⓒ뉴스1) 강릉지역은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주요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0% 이하로 내려가 지난달 30일 재난사태를 선포했으며, 현재 저수율은 역대 최저치인 13%대까지 내려간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과 국방부는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병행해 국가적 위기를 맞고 있는 강릉지역에 물을 공급하기로 하고, 강릉시 요청에 따라 경포호수에서 물을 담아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에 투하한다. 이번 훈련에 산림청은 담수 용량 8000리터의 S-64 2대와 3000리터의 카모프 2대, 지휘헬기 등 모두 5대의 산불 진화헬기를 투입하고 국방부는 시누크 헬기 5대를 투입해 1660톤의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아울러, 공중지휘기를 운영해 다수의 헬기 투입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또한, 지난달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모두 30만 리터 용량의 중·대형 이동식저수조 8대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도시, 건축, 공간정보 및 모빌리티 등 관계 부서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AI 시티 추진 TF를 구성해 5일 착수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AI 시티는 기존 스마트시티를 넘어 도시 행정과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미래형 도시이다. 그동안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버스정보시스템, 도시통합센터(CCTV), 스마트 횡단보도 등 국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도시 서비스 도입과 각종 도시데이터 수집을 위해 주력해 왔다. 서울 강남구 역삼지구대 강남도시관제센터에서 직원들이 AI 기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2024.7.1. (ⓒ연합뉴스) 이번에 추진하는 AI 시티는 방대한 도시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교통·에너지·안전 등 도시 문제를 사전에 예측·해결하고, 나아가 국민 개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도시 다양한 분야 전반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토부는 AI 대전환(AX:AI Transformation)에 발맞춰 세계 AI 시장을 선도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AI 시티 조성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앞으로 임금, 근로시간, 실업급여 등의 노동법에 대해 인공지능(AI)이 32개 언어로 24시간 맞춤형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근로감독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사건 처리를 돕는 근로감독 인공지능(AI) 비서가 사건자료 분석, 조사 질문지 구성, 수사보고서 작성 등 노동사건 처리 전반을 보조한다. 고용노동부는 5일 개최한 '고용노동행정 인공지능 대전환 회의(AX Summit)'에서 이같은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과 근로감독 인공지능 비서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자, 사업주, 산업계 리더, 공인노무사, 근로감독관 등 다양한 참석자와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고용노동행정의 인공지능 대전환(AX)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구직자들이 실업급여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2024.7.16 (ⓒ뉴스1)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은 누구나 해당 누리집(https://ai.moel.go.kr)에 접속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노동부가 지난해 (주)마음AI와 함께 과기정통부의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해 이같은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 시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지역마다 다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매년 9월 6일로 지정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누리집은 일상생활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페트병, 텀블러, 그물 무늬 스티로폼 용기 등 생활폐기물 730개 품목에 대한 분리배출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분리배출 이후 재활용품의 수거와 처리의 전과정까지 안내한다. 특히 검색자 위치에 기반해 우리동네(시군구) 배출 방법과 재활용품 수거장, 의류수거함 등 다양한 배출장소까지 통합해 알려준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 첫 화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은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wasteguide.or.kr)를 직접 입력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이 누리집에서 보조배터리를 검색하면 '전지수거함에 배출해 주세요'라고 안내를 받을 수 있고, 검색자 주변의 가까운 전지수거함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분리배출에 관해 질의응답(Q&A)으로 구성해 평소 궁금했던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환경부는 이용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이미선) 항공기상청은 한국과 중국을 잇는 공역에서 신뢰도 높은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여 항공기 운항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중국 항공기상센터(AMC*)(센터장 장조위펑(Dr. Zhang Zhongfeng))와 9월 4일(목) 중국 베이징에서 항공기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서명권자: (항공기상청장) 유승협, (중국항공기상센터장) 장조위펑(Dr. Zhang Zhongfeng) *AMC: Aviation Meteorological Center 두 기관은 2022년부터 한-중 공역 상의 위험기상정보(SIGMET*) 조정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과 중국의 비행정보구역(FIR**) 경계를 넘나드는 민간 항공기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기상에 대해 24시간 의견 교환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양국 공역의 일관성 높은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SIGMET: Significant Meteorological Information ** FIR: Flight Information Region 이번 협약으로 한-중 공역 상의 위험기상정보(SIGMET) 조정·협력을 공식화하고 지속가능한 체계로 발전시킬 것을 협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4일(목) 서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등 민생범죄 예방을 위해 구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화된 보안 프로그램인 강력 사기 방지 보호(EFP, Enhanced Fraud Protection)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최근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등 다중피해사기* 범죄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교묘해지고 있으며, 국민의 재산·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사기전화(보이스피싱) 피해액이 6천억을 넘어섰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3,243억)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 사기전화(보이스피싱)ㆍ투자 사기(투자리딩) 방ㆍ연애 빙자 사기(로맨스스캠)ㆍ예약 부도 사기(노쇼 사기)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사기 이에 정부는 지난 8월28일 국무조정실 주관의 범정부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여 ‘사기전화(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범죄 수단을 확보하는 단계에서 피해자에게 금전 탈취를 시도하는 단계까지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범죄가 이루어지는 전 단계에 걸쳐 사기전화(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15대 실천과제를 발표하였다. 15대
[한국방송/김성진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정부의 포용적 소통 정책 기조에 발맞추며, 청각ㆍ언어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국민 모두의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재난ㆍ안전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상황 언론브리핑에서 수어 통역을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밝혔다. 「한국수화언어법」은 국가와 공공기관이 재난·안전관리, 감염병 예방·관리, 국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 정책 발표 시 수어통역을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지난 8월 11일 대통령실도 브리핑을 통해 “모든 브리핑에 수어통역을 제공하고 주요 행사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정부 기조에 발맞추어 본청과 전국 소속 관서에서 지역 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해 2인 이상의 수어통역사 후보자를 매년 지정ㆍ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정된 수어통역사에게 해양 용어와 사건ㆍ사고 브리핑 사례를 제공 하는 현장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적응력을 높이고, 수시 간담회를 통해 해양경찰 주요 추진 정책ㆍ비전을 공유ㆍ소통 협력해 나아가며, 이에 수반된 예산을 확보해 제도의 안정적 운영 또한 뒷받침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수어통역 지원 확대는 청각ㆍ언어장애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