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조현일)에서는 2024 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2024 UNICA KOREA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11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CGV 경산(3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유니카는 1931년에 조직된 유네스코 국제 영화TV위원회(UNESCO C.I.C.T.)의 국제영화기구로 유럽의 영화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40여개의 나라가 가입해 있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한 회원국으로 소속되어 있다. 유니카 코리아는 2014년부터 유니카 세계연맹의 승인을 받아 매해 국제영화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영화들을 발굴·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UNICA 세계연맹 소속 50개국에서 출품한 총 626편의 작품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총 21개국의 35편의 작품을 영화제 기간동안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이 끝난 후에는 대상(유니카상), 금상, 은상, 동상, 심사위원 특별상, 관객상 등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다.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을 번역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달시파켓이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스타워즈의 광선검을 창조하고 트랜스포머의 아버지로 불리며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답례품을 재정비하고 기부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새로운 답례품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답례품 모집 분야는 △농‧축‧임산물 △가공식품‧공예품‧공산품 △관광‧서비스 등 세 가지로 나뉜다. 12월 말 공급 계약이 만료되는 기존 공급 업체를 포함해, 2025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경산시에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연중 적기에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사업자(법인)로, 접수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청 징수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 업체의 제안서와 증빙 서류를 검토하고 현장 실사를 진행한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평가와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경산시는 11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 경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연말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관련 정보는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는 11월 13일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고자 남산면 평기리 들기공원 내에서 ‘항일운동기념탑 제막식’을 거행했다. 제막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 정대영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 및 시·군 지회장, 보훈단체장, 유족 등 15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기념공연, 헌화, 기념사, 축사, 기념탑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막된 항일운동기념탑은 일제 강제징용에 반대하여 일어난 남산면 대왕산 죽창 의거 및 신사참배 거부·투쟁 독립운동가 62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대왕산을 바라보게 건립됐다. 좌대 포함 높이 14m, 원판 지름 13.4m로 세워진 기념탑은 2020년 10월에 착공해 2021년 5월에 완공됐으나,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제막식 행사를 열지 못했다. 올해 광복회 경북지부 경산·청도연합지회(회장 김정재) 주관으로 제1회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추모제를 맞아, 뜻깊은 제막식을 늦게나마 거행하게 됐다. 조현일 시장은 “일제에 맞서 항쟁한 애국지사 62명의 이름이 새겨진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4일,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에게 수강료 감면과 감면 대상자 확대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경산시 평생교육 진흥 조례」 등 2개 조례를 일부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평생학습관 간 수강료 징수 기준 정비(여성회관과 문화회관 수강료를 4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조정),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료 면제 대상자 확대(8개 유형으로 확대 및 일원화), ▲문화회관 개방 시간 조정(동절기 21시에서 연중 22시로 연장) 등이다. 수강료 조정 및 감면 대상자 확대는 2025년 상반기부터 시행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평생학습 열정에 부응하고자 의견을 수렴해 조례 개정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 경산은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근해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월 11일(월) 오후 6시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다자녀 모범가정, 출산장려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둘이 만나 둘 이상 자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라는 의미로 매년 11월 11일을 대구광역시 조례로써 '출산장려의 날'로 지정해 2010년부터 개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함께육아, 든든육아를 주제로 하는 퍼포먼스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마련해 육아에 지친 다자녀가정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가족화합의 시간을 제공했다. 대구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올해부터 대구시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부부에 대한 시술비 지원 확대(최대 110만 원 → 최대 170만 원),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해 2자녀 이상 자녀에게 고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등 결혼, 임신, 출산부터 양육까지 이행 단계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결과, 올해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가 꾸준히 증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이자 JTBC ‘한블리’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 중인 한문철 변호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음주운전 사고와 연말연시 술자리 증가에 따라, 공무원들의 음주운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문철 변호사는 다년간의 법률 경험을 바탕으로 음주운전과 관련된 법적 책임과 사회적 파장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경과와 교훈을 분석하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설명했다. - 「음주운전의 법적 책임」에 관한 부분에서는 음주측정 기준과 처벌, 음주운전의 법적 결과를 강조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강조했다. - 「최근 사례 중심 교육」은 실제 현실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들을 통해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전달해 공무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 「예방을 위한 행동 지침」에서는 음주 후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신협(이사장 이광식)은 11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겨울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2014년 전국 신협과 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기부 협동조합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신협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캠페인이다. 이광식 경산신협 이사장은 “쌀쌀해진 요즘 날씨에 관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성희 중앙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신 경산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이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김근해기자] ㈜피제이산업(대표 박희대)는 11일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피제이산업은 도남동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 및 원료 재생업체로, 평소 소외된 이웃과 학생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지역 장애인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왔다. 박희대 대표는 “올해는 직원들이 먼저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직원들의 권유도 있었지만, 지역 학생들을 위한 일이라 주저하지 않고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우수한 학생들을 뒷받침할 든든한 장학금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인재양성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어려운 상황에서 꿈을 잃지 않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CGV 경산(3관)에서 ‘2024 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2024 UNICA KOREA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유니카는 1931년 설립된 유네스코 국제 영화TV위원회(UNESCO C.I.C.T.) 소속 국제 영화 기구로, 유럽 영화 선진국을 중심으로 40여 개국이 가입해 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한 회원국으로, 유니카 코리아는 2014년부터 유니카 세계연맹의 승인을 받아 매년 국제영화제를 열어오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주는 작품들을 발굴하고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을 번역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달시파켓이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스타워즈의 광선검을 창조하고 트랜스포머의 아버지로 불리며 국제에니메이션필름협회(ASIFA) 회장을 역임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의 거장 넬슨 신, MBC 드라마 전원일기를 연출한 김한영 PD, 문석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공작․검사외전 등을 촬영하고 청룡영화제 촬영상을 수상한 최찬민 촬영감독 등이 참여해 본선 출품작을 심사한다. 유니카 코리아 유영의 조직위원장은 “유니카 코리아 국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일부터 10일까지 대구대학교 서문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경산반려문화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다려 대회, 어질리티 대회, 보물찾기 등의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받았으며, 토끼와 도둑게 먹이주기, 승마 체험, 야생화 심기, 반려동물 소품 만들기 등은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었다. 특히 경산의 천연기념물 삽살개와 함께하는 ‘삽사리 놀이동산’에서는 삽살개와의 교감 체험, 인형 및 양초 만들기 체험 등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구대학교와 대구한의대학교에서는 머그컵과 에코백 만들기, 건강 상담, 멍푸치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또한 반려견 산책 교실, 행동 교정, 고양이와 식물 특강, 반려동물 건강 상담, 반려견 기질 평가, 무료 구강 미생물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반려동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유기동물 보호소, 고양이 보호연대, 길고양이 보호협회, 캣맘 모임, 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산림청과 국방부가 가뭄이 극심한 강릉지역에 산불 진화헬기 등 10대를 동원해 1660톤의 물을 공급한다. 산림청은 국방부, 행정안정부와 함께 극심한 가뭄 피해를 본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산불 진화헬기를 활용해 물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산불 진화헬기.(ⓒ뉴스1) 강릉지역은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주요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0% 이하로 내려가 지난달 30일 재난사태를 선포했으며, 현재 저수율은 역대 최저치인 13%대까지 내려간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과 국방부는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병행해 국가적 위기를 맞고 있는 강릉지역에 물을 공급하기로 하고, 강릉시 요청에 따라 경포호수에서 물을 담아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에 투하한다. 이번 훈련에 산림청은 담수 용량 8000리터의 S-64 2대와 3000리터의 카모프 2대, 지휘헬기 등 모두 5대의 산불 진화헬기를 투입하고 국방부는 시누크 헬기 5대를 투입해 1660톤의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아울러, 공중지휘기를 운영해 다수의 헬기 투입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또한, 지난달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모두 30만 리터 용량의 중·대형 이동식저수조 8대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도시, 건축, 공간정보 및 모빌리티 등 관계 부서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AI 시티 추진 TF를 구성해 5일 착수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AI 시티는 기존 스마트시티를 넘어 도시 행정과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미래형 도시이다. 그동안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버스정보시스템, 도시통합센터(CCTV), 스마트 횡단보도 등 국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도시 서비스 도입과 각종 도시데이터 수집을 위해 주력해 왔다. 서울 강남구 역삼지구대 강남도시관제센터에서 직원들이 AI 기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2024.7.1. (ⓒ연합뉴스) 이번에 추진하는 AI 시티는 방대한 도시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교통·에너지·안전 등 도시 문제를 사전에 예측·해결하고, 나아가 국민 개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도시 다양한 분야 전반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토부는 AI 대전환(AX:AI Transformation)에 발맞춰 세계 AI 시장을 선도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AI 시티 조성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앞으로 임금, 근로시간, 실업급여 등의 노동법에 대해 인공지능(AI)이 32개 언어로 24시간 맞춤형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근로감독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사건 처리를 돕는 근로감독 인공지능(AI) 비서가 사건자료 분석, 조사 질문지 구성, 수사보고서 작성 등 노동사건 처리 전반을 보조한다. 고용노동부는 5일 개최한 '고용노동행정 인공지능 대전환 회의(AX Summit)'에서 이같은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과 근로감독 인공지능 비서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자, 사업주, 산업계 리더, 공인노무사, 근로감독관 등 다양한 참석자와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고용노동행정의 인공지능 대전환(AX)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구직자들이 실업급여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2024.7.16 (ⓒ뉴스1)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은 누구나 해당 누리집(https://ai.moel.go.kr)에 접속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노동부가 지난해 (주)마음AI와 함께 과기정통부의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해 이같은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 시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지역마다 다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매년 9월 6일로 지정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누리집은 일상생활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페트병, 텀블러, 그물 무늬 스티로폼 용기 등 생활폐기물 730개 품목에 대한 분리배출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분리배출 이후 재활용품의 수거와 처리의 전과정까지 안내한다. 특히 검색자 위치에 기반해 우리동네(시군구) 배출 방법과 재활용품 수거장, 의류수거함 등 다양한 배출장소까지 통합해 알려준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 첫 화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은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wasteguide.or.kr)를 직접 입력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이 누리집에서 보조배터리를 검색하면 '전지수거함에 배출해 주세요'라고 안내를 받을 수 있고, 검색자 주변의 가까운 전지수거함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분리배출에 관해 질의응답(Q&A)으로 구성해 평소 궁금했던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환경부는 이용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이미선) 항공기상청은 한국과 중국을 잇는 공역에서 신뢰도 높은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여 항공기 운항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중국 항공기상센터(AMC*)(센터장 장조위펑(Dr. Zhang Zhongfeng))와 9월 4일(목) 중국 베이징에서 항공기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서명권자: (항공기상청장) 유승협, (중국항공기상센터장) 장조위펑(Dr. Zhang Zhongfeng) *AMC: Aviation Meteorological Center 두 기관은 2022년부터 한-중 공역 상의 위험기상정보(SIGMET*) 조정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과 중국의 비행정보구역(FIR**) 경계를 넘나드는 민간 항공기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기상에 대해 24시간 의견 교환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양국 공역의 일관성 높은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SIGMET: Significant Meteorological Information ** FIR: Flight Information Region 이번 협약으로 한-중 공역 상의 위험기상정보(SIGMET) 조정·협력을 공식화하고 지속가능한 체계로 발전시킬 것을 협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4일(목) 서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등 민생범죄 예방을 위해 구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화된 보안 프로그램인 강력 사기 방지 보호(EFP, Enhanced Fraud Protection)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최근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등 다중피해사기* 범죄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교묘해지고 있으며, 국민의 재산·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사기전화(보이스피싱) 피해액이 6천억을 넘어섰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3,243억)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 사기전화(보이스피싱)ㆍ투자 사기(투자리딩) 방ㆍ연애 빙자 사기(로맨스스캠)ㆍ예약 부도 사기(노쇼 사기)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사기 이에 정부는 지난 8월28일 국무조정실 주관의 범정부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여 ‘사기전화(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범죄 수단을 확보하는 단계에서 피해자에게 금전 탈취를 시도하는 단계까지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범죄가 이루어지는 전 단계에 걸쳐 사기전화(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15대 실천과제를 발표하였다. 15대
[한국방송/김성진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정부의 포용적 소통 정책 기조에 발맞추며, 청각ㆍ언어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국민 모두의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재난ㆍ안전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상황 언론브리핑에서 수어 통역을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밝혔다. 「한국수화언어법」은 국가와 공공기관이 재난·안전관리, 감염병 예방·관리, 국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 정책 발표 시 수어통역을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지난 8월 11일 대통령실도 브리핑을 통해 “모든 브리핑에 수어통역을 제공하고 주요 행사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정부 기조에 발맞추어 본청과 전국 소속 관서에서 지역 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해 2인 이상의 수어통역사 후보자를 매년 지정ㆍ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정된 수어통역사에게 해양 용어와 사건ㆍ사고 브리핑 사례를 제공 하는 현장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적응력을 높이고, 수시 간담회를 통해 해양경찰 주요 추진 정책ㆍ비전을 공유ㆍ소통 협력해 나아가며, 이에 수반된 예산을 확보해 제도의 안정적 운영 또한 뒷받침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수어통역 지원 확대는 청각ㆍ언어장애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