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11.01. ~ 12.15.) 동안 「산불드론 감시단 」을 가동하여 드론을 활용한 산림 인접 논·밭두렁 및 산불 폐기물·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의 계도·단속을 실시하여 산블예방 및 야간산불 대응 등 적극적으로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드론 감시단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직원(1종 무인비행장치 자격증 보유자) 2명이 울진군 관내 10개 읍·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하여 가을철 산불 기간 내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농촌 고령화로 산림 인접 논·밭두렁 및 산불 폐기물·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으로 산불로 이어지고 있고, 때로는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등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이 산불 발생의 주요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속적으로 지상, 공중에서 산불계도·단속을 실시하여 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불법소각 합동단속을 강화하고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하여 산불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역주민께서도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언희)는 12월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3,027,380원을 기탁했다. 김언희 회장은 “이번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기탁을 함께해 준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가르쳐 주신 어린이집연합회 덕분에 경산시의 미래가 더욱 밝다”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 영천시보건소에서 응급의료 연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영천시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천시보건소, 영천소방서,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3개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지속되는 의사 집단행동 상황에서 연말연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견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응급의료체계 현황 및 문제점 분석 △구급스마트시스템 활성화 방안 △중독환자 응급 이송 방안 △각 기관 건의사항 등 시민 안전망 강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응급의료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환자를 이송하고 진료해주시는 소방 및 병원 관계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영천 지역의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보건소는 지난해 7월부터 영천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 등록을 한 주민 중 관내 의료기관에서 관외 종합병원 또는 상급 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응급환자의 이송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 압량읍 소재 ㈜파이터코리아(대표 박중화)는 20일 경산시청에 자동소화패치 3,200개(23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자동소화패치는 콘센트에 부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화재 예방용 패치로, 어린이와 노약자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콘센트 화재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박중화 대표는 “일상 속 작은 안전사고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후원해 주신 물품은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화재에 대비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안전한 경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19일부터 20일까지 하양읍 교리마을회관과 용성면 미산리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기대효과, 토지소유자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사업지구 지정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30년까지 시행되는 국가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최신 측량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경계를 설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며 등기촉탁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산시는 올해 자인 북사지구, 남산 조곡2지구, 하양 금락3지구 등 3개 지구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에는 하양 교리지구와 용성 미산지구 등 2개 지구(총 976필지, 436천㎡)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비 약 1억9천2백만 원을 투입한다. 진재명 경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측량불부합지 해소와 토지 경계의 불합리성을 바로잡아 토지 소유자들의 만족도
[경산/김근해기자] 서부2동 새마을문고(회장 이샘결)는 19일 서부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새마을문고는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시민문화공동체로서 독서지원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매년 성금 모금에 참여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부2동, 서부2동 새마을회, 동지맞이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 같은 날, 초원숯불갈비(대표 박미옥)와 옥곡초밥(대표 이승두)도 각각 2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관내 아파트 단지 주민 일동과 개인 단위의 성금 모금도 이어져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안근상 서부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근해기자] MG동경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선구)는 12월 19일 남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양말 60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새마을금고와 금고 내 파크골프동호회(회장 최주호)가 함께 기획한 나눔 활동으로, 박선구 이사장은 "기탁한 물품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재홍 남산면장은 "연말을 맞아 바쁜 와중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MG동경산새마을금고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주관하는 모금·나눔 캠페인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물품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산/김근해기자] ㈜신라공업(대표이사 최병선)은 20일 남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과자꾸러미 100세트를 기탁했다. ㈜신라공업은 남산면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전문 생산업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생각하며 일하고 사랑하며 돕자’라는 사훈을 실천하며 지역 행사 후원과 어려운 이웃 지원에 앞장서는 나눔 경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재홍 남산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아이들을 위해 과자꾸러미를 기탁해주신 ㈜신라공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과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근해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문화국과 건설안전국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행정지원국과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한 해 동안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장과 직원 간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격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건의사항과 함께 복지문화국과 건설안전국 직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경산시에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 모든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직원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산/김근해기자] 서부2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0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만든 팥죽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지를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팥죽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새마을 회원들이 아침 일찍 모여 50통 분량의 팥죽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독거노인 생활지도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조경숙 서부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동지를 맞아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팥죽을 나누며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근상 서부2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합과 나눔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부2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서부2동새마을회는 매년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산림청과 국방부가 가뭄이 극심한 강릉지역에 산불 진화헬기 등 10대를 동원해 1660톤의 물을 공급한다. 산림청은 국방부, 행정안정부와 함께 극심한 가뭄 피해를 본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산불 진화헬기를 활용해 물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산불 진화헬기.(ⓒ뉴스1) 강릉지역은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주요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0% 이하로 내려가 지난달 30일 재난사태를 선포했으며, 현재 저수율은 역대 최저치인 13%대까지 내려간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과 국방부는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병행해 국가적 위기를 맞고 있는 강릉지역에 물을 공급하기로 하고, 강릉시 요청에 따라 경포호수에서 물을 담아 식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에 투하한다. 이번 훈련에 산림청은 담수 용량 8000리터의 S-64 2대와 3000리터의 카모프 2대, 지휘헬기 등 모두 5대의 산불 진화헬기를 투입하고 국방부는 시누크 헬기 5대를 투입해 1660톤의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아울러, 공중지휘기를 운영해 다수의 헬기 투입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또한, 지난달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모두 30만 리터 용량의 중·대형 이동식저수조 8대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도시, 건축, 공간정보 및 모빌리티 등 관계 부서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AI 시티 추진 TF를 구성해 5일 착수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AI 시티는 기존 스마트시티를 넘어 도시 행정과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미래형 도시이다. 그동안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버스정보시스템, 도시통합센터(CCTV), 스마트 횡단보도 등 국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도시 서비스 도입과 각종 도시데이터 수집을 위해 주력해 왔다. 서울 강남구 역삼지구대 강남도시관제센터에서 직원들이 AI 기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2024.7.1. (ⓒ연합뉴스) 이번에 추진하는 AI 시티는 방대한 도시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교통·에너지·안전 등 도시 문제를 사전에 예측·해결하고, 나아가 국민 개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도시 다양한 분야 전반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토부는 AI 대전환(AX:AI Transformation)에 발맞춰 세계 AI 시장을 선도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AI 시티 조성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앞으로 임금, 근로시간, 실업급여 등의 노동법에 대해 인공지능(AI)이 32개 언어로 24시간 맞춤형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근로감독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사건 처리를 돕는 근로감독 인공지능(AI) 비서가 사건자료 분석, 조사 질문지 구성, 수사보고서 작성 등 노동사건 처리 전반을 보조한다. 고용노동부는 5일 개최한 '고용노동행정 인공지능 대전환 회의(AX Summit)'에서 이같은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과 근로감독 인공지능 비서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자, 사업주, 산업계 리더, 공인노무사, 근로감독관 등 다양한 참석자와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고용노동행정의 인공지능 대전환(AX)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구직자들이 실업급여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2024.7.16 (ⓒ뉴스1)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은 누구나 해당 누리집(https://ai.moel.go.kr)에 접속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노동부가 지난해 (주)마음AI와 함께 과기정통부의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해 이같은 인공지능 노동법 상담 시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지역마다 다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매년 9월 6일로 지정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누리집은 일상생활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페트병, 텀블러, 그물 무늬 스티로폼 용기 등 생활폐기물 730개 품목에 대한 분리배출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분리배출 이후 재활용품의 수거와 처리의 전과정까지 안내한다. 특히 검색자 위치에 기반해 우리동네(시군구) 배출 방법과 재활용품 수거장, 의류수거함 등 다양한 배출장소까지 통합해 알려준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 첫 화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은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wasteguide.or.kr)를 직접 입력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이 누리집에서 보조배터리를 검색하면 '전지수거함에 배출해 주세요'라고 안내를 받을 수 있고, 검색자 주변의 가까운 전지수거함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분리배출에 관해 질의응답(Q&A)으로 구성해 평소 궁금했던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환경부는 이용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이미선) 항공기상청은 한국과 중국을 잇는 공역에서 신뢰도 높은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여 항공기 운항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중국 항공기상센터(AMC*)(센터장 장조위펑(Dr. Zhang Zhongfeng))와 9월 4일(목) 중국 베이징에서 항공기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서명권자: (항공기상청장) 유승협, (중국항공기상센터장) 장조위펑(Dr. Zhang Zhongfeng) *AMC: Aviation Meteorological Center 두 기관은 2022년부터 한-중 공역 상의 위험기상정보(SIGMET*) 조정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과 중국의 비행정보구역(FIR**) 경계를 넘나드는 민간 항공기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기상에 대해 24시간 의견 교환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양국 공역의 일관성 높은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SIGMET: Significant Meteorological Information ** FIR: Flight Information Region 이번 협약으로 한-중 공역 상의 위험기상정보(SIGMET) 조정·협력을 공식화하고 지속가능한 체계로 발전시킬 것을 협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4일(목) 서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등 민생범죄 예방을 위해 구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화된 보안 프로그램인 강력 사기 방지 보호(EFP, Enhanced Fraud Protection)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최근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등 다중피해사기* 범죄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교묘해지고 있으며, 국민의 재산·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사기전화(보이스피싱) 피해액이 6천억을 넘어섰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3,243억)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 사기전화(보이스피싱)ㆍ투자 사기(투자리딩) 방ㆍ연애 빙자 사기(로맨스스캠)ㆍ예약 부도 사기(노쇼 사기)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사기 이에 정부는 지난 8월28일 국무조정실 주관의 범정부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여 ‘사기전화(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범죄 수단을 확보하는 단계에서 피해자에게 금전 탈취를 시도하는 단계까지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범죄가 이루어지는 전 단계에 걸쳐 사기전화(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15대 실천과제를 발표하였다. 15대
[한국방송/김성진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정부의 포용적 소통 정책 기조에 발맞추며, 청각ㆍ언어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국민 모두의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재난ㆍ안전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상황 언론브리핑에서 수어 통역을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밝혔다. 「한국수화언어법」은 국가와 공공기관이 재난·안전관리, 감염병 예방·관리, 국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 정책 발표 시 수어통역을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지난 8월 11일 대통령실도 브리핑을 통해 “모든 브리핑에 수어통역을 제공하고 주요 행사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정부 기조에 발맞추어 본청과 전국 소속 관서에서 지역 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해 2인 이상의 수어통역사 후보자를 매년 지정ㆍ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정된 수어통역사에게 해양 용어와 사건ㆍ사고 브리핑 사례를 제공 하는 현장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적응력을 높이고, 수시 간담회를 통해 해양경찰 주요 추진 정책ㆍ비전을 공유ㆍ소통 협력해 나아가며, 이에 수반된 예산을 확보해 제도의 안정적 운영 또한 뒷받침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수어통역 지원 확대는 청각ㆍ언어장애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