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설 명절을 맞아 1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경산몰’을 통해 설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경산몰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 대표 농특산물인 건대추, 샤인머스캣을 비롯한 쌀류, 축산물 등 600여 전 품목에 대해 30% 할인판매 한다. 할인행사 외에도 신규회원 1만원 할인 쿠폰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경산몰’을 활성화 지역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경산몰(gsmall.cyso.co.kr) 입점 농가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경산에 주소를 둔 농민 또는 제조가공업체 누구나 신청(고객센터 ☎1533-0434)할 수 있으며, 각 포털사이트에‘경산몰’을 검색하면 사이트로 이동된다.
[경산/김근해기자] 하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영석)는 올해 5월 31일 계도기간이 만료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활성화를 위해 주택 임대차 계약신고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는 2021년 6월 이후 주거를 목적으로 한 임대차 계약이면서 수도권, 광역시, 도(군 단위 제외),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 내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을 대상으로 하며 신고 대상자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차 대상 주택의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으로 온라인 신고를 해야 하는 제도이다. 올해 5월 31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과태료 부과가 유예되나 6월 1일부터는 신고 의무 위반 시 4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으므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대상자는 올해 5월 31일까지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하양읍은 지역 특성상 3개의 대학교가 있고 하양택지지구 내 다수의 아파트가 입주하고 있어 미처 신고하지 못한 대상자가 많이 있을 것으로 보고 원룸촌, 아파트, 부동산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경산/김근해기자] 중앙동(동장 정성희)은 15일 독거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기 위한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현재 중앙동은 12명의 독거노인 생활지원사가 150여 명의 독거노인들에게 가구 방문을 통해 심리 정서적 지지, 건강교육, 건강음료 배달, 가사 지원, 병원 동행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수정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면 힘든 점도 있지만, 방문을 기다려 주시고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다시 힘을 내어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하고 보람 있다”고 했다. 정성희 중앙동장은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우리 지역 독거 어르신들께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시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에게 감사드리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5일 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세환)과 2024년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연이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시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출연금을 지난해 12억에서 20억으로 대폭 확대했다. 보증한도 우대대상에 스타트업기업과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다자녀 소상공인도 포함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출연금의 확대로 희망모아드림사업 보증 규모가 200억(출연금 10배수)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산지역 8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것이라 예상한다. 지난해 보증액 조기 소진(10월 초)을 반영해 이처럼 확대 시행한다. 이에 힘입어 1월부터는 더 많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기존 보증한도 우대 대상인 스타트업 기업과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외에도 다자녀 소상공인을 추가하여 시행하며, 기보증 회수보증(대환) 등 기준 완화한 내용을 모두 포함해 시행한다. 기보증 회수보증은 기존의 보증서를 회수하고 새로운 보증서를 발급하여 대출을 실행하는 제도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보건소(소장 안병숙)는 지난 11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보건사업담당자와 보건지소 직원들이 직원 소통 및 보건지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보건 사업을 안내하고 사업담당자들과 협력해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별 맞춤 행정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 교육도 했다. 보건지소는 농어촌 읍·면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일차보건의료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건강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보건지소는 경산시 보건 의료 문제를 해결하고자 설치된 만큼 보건지소의 역할이 매우 크다. 경산시 인구의 25.6%가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임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시민의 건강 지킴이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산/김근해기자] 진량읍(읍장 이재열)에 연말에 이어 새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내 훈훈함이 지속되고 있다. 겨울철 근심이 깊어지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림교회(담임목사 손은목)가 성금 50만원과 라면 16박스를 참아름다운교회(담임목사 박지황)가 성금 30만원과 라면 100박스, 쌀 13포를 기탁했다. 경산시- 진량읍, 취약계층 대상 후원 동참 줄이어 (상림교회) (참아름다운교회) 상림교회와 참아름다운교회는 매년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항상 돌아보는 마음으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정성을 가득 담아 성금과 성품을 기부하여 지역 내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열 진량읍장은 “겨울철 힘들게 살아가고 있을 지역의 취약계층에 해마다 온정의 손길을 건네주시고 꾸준한 헌신을 보여주셔서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며“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에 뜻깊은 선물이 됐다”고 했다.
[경산/김근해기자] 북부동 안전협의체는 10일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4년도 적십자회비 1백만원을 기탁했다. 북부동 안전협의체는 관내 재해위험지역 예찰 및 점검, 재해 취약 가구 발굴 등 선제적 안전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회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문계화 북부동장은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많이 노력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산/김근해기자] 서부2동 안전협의체(위원장 안근상)는 12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대책 역량 강화를 위한 새해 첫 안전협의체 간담회를 했다. 경산시- 서부2동, 새해 첫 안전협의체 간담회 실시 이날 간담회는 서부2동 신임 동장님과 안전협의체 신임 위원 소개로 시작돼 2024년 운영계획 안내, 지난해 추진 실적 보고 및 서부2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전 점검 활동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근상 서부2동장은“서부2동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안전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시기별·시설별 재난 취약지에 대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29일까지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지역 내 고령농가를 대상으로 파쇄 대행 작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인 3개 조의 파쇄지원단이 대상 농가를 방문해 경산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내 파쇄기를 이용해 파쇄를 대행하는 것으로 농번기 전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고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와 연계해 3월까지 기간 내에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산 지역 내 농지를 경작하는 70세 이상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신청받은 결과 1백여 명의 농가가 파쇄 대행 작업을 신청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수거 처리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촌지역 불법소각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을 줄여 자원순환을 실천함은 물론 농촌지역에 만연한 불법소각 방지에 따른 산불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경산/김근해기자] BJ도만스쿨어린이집(원장 조영록)은 12일 압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이웃돕기 성금 35만원을 전달했다. 조영록 원장은 “아이들에게 기부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교육할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따스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압량읍 번영회(회장 손경호)도 지난 5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압량읍 번영회는 압량읍의 발전과 지역의 화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단체로써, 매년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 밖에도 용암리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성금 30만원, 에이치퍼니처(대표 한가영)에서 성금 50만원, ㈜대성산업개발(대표 박우학)에서 성금 30만원을 기탁하고 각 마을에서 주민들이 성심껏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값진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