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용진기자]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 ( 서울 양천갑 ) 은 26 일 , 목동 양천문화회관에서 ‘ 대전환의 시대 ’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
이날 북콘서트에는 손경식 CJ 그룹 회장 ,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 이인영 원내대표 , 홍영표 前 원내대표 , 최재성 ㆍ 전해철 ㆍ 박광온 ㆍ 전현희 ㆍ 김종민 ㆍ 맹성규 ㆍ 김병관 ㆍ 서영교 ㆍ 고용진 ㆍ 이철희 ㆍ 김철민 ㆍ 박홍근 ㆍ 김병기 ㆍ 강병원 ㆍ 정은혜의원 , 박원순 서울시장 , 이광재 前 강원도지사 , 탤런트 유동근 씨 등 각계 인사 2000 여 명이 참석해 ‘ 대전환의 시대 ’ 출간을 축하했다 .
‘ 대전환의 시대 ’ 는 미 · 중간 패권경쟁과 북미간의 지속적인 대화 분위기 속에서 세계질서가 재구성되는 대전환의 흐름 , 그리고 4 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변화의 한 가운데서 대한민국이 강성대국으로 도약할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 황희 의원은 책을 통해 “ 대전환기는 시대의 흐름과 방향이 크게 바뀌고 변동하는 전환점과 같은 시간으로 , 역사적으로 대전환기 무렵에 세계 패권구도가 뒤바뀌며 세계질서를 재구성해 왔다 ” 면서 “ 지금이 대전환의 시대이고 1·2 차 세계대전과 산업혁명이라는 두 번의 대전환 이후 세 번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그간 준비된 역량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한반도가 세계경제질서의 중심이자 4 차 산업혁명의 허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고 밝혔다 .
또한 “ 한국 , 북한 , 미국 , 중국 , 러시아 , 일본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6 자경제공동체 모델은 동북아 갈등 당사자 간 합의를 통해 세계평화와 번영의 중심을 견인할 수 있다 ” 는 주장과 함께 “4 차 산업의 다양한 요소기술을 도시라는 플랫폼을 통해 상용화 하는 스마트시티와 ,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솔루션과 지속가능성을 부여하는 도시재생도 하나의 체계 안에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 며 동북아시아 공존과 상생의 방안과 4 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정책 추진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
황희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서울 양천구갑에서 재선을 위해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