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용진기자] 우리공화당의 2일 제152차 태극기집회가 수십만 명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서울역, 광화문, 청와대 앞까지 3차에 걸쳐 진행된 우리공화당 태극기집회는 천만인문죄석방본부가 주최하고 우리공화당이 주관했다.
서울역에서 열린 1차 집회의 마지막 연사인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는 미국 방문에 대해 보고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저는 이번에 방미단과 함께 미국을 방문해서, 우리공화당이 옳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옳았다,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옳았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왔다. 전 세계에서 당가를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 있는 당원들까지도 우리공화당 당가를 부를 수 있는 당은 우리공화당밖에 없다. 어느 당이 미국에서 당가를 그렇게 멋있게, 우렁차게 부를 수 있는 당이 있는가? 당가를 부르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하자고 외치면서, 한미동맹을 강화해서 김정은을 몰아내고 문재인도 몰아내자고 큰 소리로 외치면서 미국에 있는 많은 교포들은 눈물을 흘렸다. 미국에 계신 교민들이 유튜브를 통해서 내용을 더 잘 알고 계시다는 것을 여러분께 보고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미국의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 미국 백악관 출입기자 여러 나라들의 25명이나 참석해서 2시간 반 동안 그야말로 컨퍼런스를 했다. 문재인과 김정은이 거짓평화 쇼를 하고 있고, 대한민국은 곧 망하게 생겼다고 그런데 이 태극기의 세력들이 촛불혁명 광장이란 곳을 태극기의 혁명 광장으로 바꿔놨다고 자신 있게 얘기했다. 그들은 촛불혁명이 아니라, 촛불쿠데타를 통해서 권력 찬탈한 세력이기 때문에 정의는 바로 그들을 끌어내는 것이 정의 얘기도 똑바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무엇이 그렇게 두려운지 워싱턴에는 벌써 다 소문이 났다. 대한민국의 로비자금 몇 천만 불이 워싱턴 정가를 비롯해서 언론계, 대한민국 관련 전문가들에게 뿌려지고 있다는 소리를 똑똑히 들었다. 소위 대한민국 국민을 속이고 있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미국의 정계와 언론계도 속이고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정권의 성격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것이다. 문재인 정권이 북한의 김정은하고 너무 긴밀하게 가고 있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을 똑똑히 듣고 왔다. 26일 ISIS의 리더라는 알 바그다디가 자폭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 다음 날 무엇이라 한 줄 아는가? 최용해가 미국을 또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뭐라 한 줄 아는가? ‘너희가 계속 우리에게 요구를 하는데, 우리는 제2의 전략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분명하게 김정은에게 경고를 한 것이다. 왜 대한민국의 언론방송들은 왜 이 중요한 것을 싣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김정은과 문재인이 거짓북핵평화 쇼를 가지고 또 거짓말 장난치면, 제2의 알 바그다디는 바로 김정은이 될 수밖에 없다고 저는 확신한다. 저의 얘기이면서 백악관 출입기자들의 얘기이다. 미국은 그런 나라이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달래다 달래다 안 되면, 들어내는 것이 미국 아닌가? 결국은 그들의 거짓평화 쇼를 미국이 알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들이 하고 있는 거짓평화 쇼를 미국 스스로가 더 이상 문재인 정권도 못 믿고 김정은도 못 믿는 세력이다 하는 것이다.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김정은을 레짐 체인지 시키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1부 집회 후, 우리공화당은 서울역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수십만 당원들과 애국국민들의 태극기와 성조기 물결을 이루면서 진격했고, 광화문에는 우리공화당 당기가 가득 찼다.
우리공화당 2부 집회의 연사인 홍문종 공동대표는 “제가 문재인 선생님 만난 것에 관해서 한 번 말씀을 드린다. 박근혜 대통령 형 집행 정지를 위해서 제가 국회의원 90여 명의 서명을 받아서 윤석열 전 중앙지검장에게 신청한 적이 있다. 보기 좋게 윤석열이가 거부했다. 절대 윤석열은 용서하면 안 된다. 제가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문재인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말해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다. 제가 만나는 사람마다 내가 직접 얘기할 수 있게 해달라 그런 얘기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상을 당해서 청와대에 얘기했다. 우리공화당 대표 자격으로 간다 그랬더니 문재인 씨가 저를 맞이하겠다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내가 가서 무슨 얘기를 해도 상관이 없느냐 하니 무슨 얘기를 해도 상관이 없다 했다. 나는 단 하나, 박근혜 대통령 사면, 복권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 것밖에 없다 했고, 마음대로 해라 얘기해도 괜찮겠다 그렇게 해서 제가 간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문종 공동대표는 “저는 어떤 사람들이 뭐라고 얘기해도, 박근혜 대통령을 더 이상 감옥에 두면 안 된다라는 것이 저의 소신이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러분이 투쟁해서 오늘 광화문 광장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문재인도 할 수 없이 저의 주문을 받은 것이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말씀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여러분께 보고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렇다고 해서 대한민국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려는 문재인을 용서할 수는 없는 것이다. 절대 문재인을 끌어내린다는 사실에 대해서 여러분이나 나나 변함이 없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 홍문종이가 주문했다고 해서, 박근혜 대통령님 사면복권을 부탁했다고 해서 제가 영혼을 팔아먹은 것이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님을 구출해야 한다는 심정에서,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구출되셔야만 우리 태극기를 사랑하는 여러분이 다음 총선에서, 더 나아가 대한민국 보수우파,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 때문에 그랬다는 것, 여러분 기억하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우리공화당의 3부 집회는 광화문 앞에서 청와대 앞까지의 행진 진격 후, 청와대 앞에서 진행됐다. 애국가가 울려 퍼지고 휴대폰 조명불들이 반짝이는 가운데 우리공화당 제152차 태극기집회는 낮 12시 30분에 시작해서 오후 7시 5분에 공식 종료했다.
152번의 전심전력을 다하는 우리공화당의 투쟁은 승리를 가져올 것이다.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퇴진을 이루고, 박근혜 대통령 구출을 해내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지켜내는 그 승리의 순간까지 우리공화당의 전진은 중단 없이 계속될 것이다. 우리는 승리만을 원한다.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한다. 우리공화당과 함께 승리하자.
2019년 11월 3일
우리공화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