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용진기자] 5일, 서초동이 태극기로 뒤덮였다. 조국사태에 대해 분노하는 국민들은 조국 구속을 외치고, 불법행위 혐의로 점철되어 있는 가족사기단 조국을 법무장관으로 임명해 국민과 싸우자고 하는 문재인 퇴진을 요구하는 우리공화당 태극기집회에 5일 모두 결집하였다.
‘조국 구속’을 촉구하는 우리공화당의 제148차 태극기집회는 5일 서초 경찰서와 국립중앙도서관 앞에서 12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우리공화당 태극기집회는 천만인무죄석방본부가 주최하고, 우리공화당이 주관했다.
5일 우리공화당의 ‘조국 구속’, ‘문재인 퇴진’ 태극기집회와 맞붙어서 좌파들의 조국 지지 촛불집회가 저녁시간에 예정되어 있었다. 낮 시간에는 우려와 달리 충돌이 거의 없었으나, 저녁시간 좌파들의 집회가 시작되고 그들이 우리공화당 태극기집회 지역을 지나가면서 작은 충돌들이 빈발하는 듯했다.
우리공화당 ‘조국 구속’ 태극기집회의 1부 집회에서, 우리공화당 홍문종 공동대표는 “여러분 존경한다. 여러분 감사한다. 10월 3일은 여러분과 대한민국의 승리의 날이었다. 대통령님, 건강 좀 어떠세요? 저희가 왔습니다. 대통령님”이라고 말했다.
홍문종 공동대표는 이어서 “10월 3일은 우리 대한민국이 승리한 날이며, 애국국민이 승리한 날이며, 우리공화당이 승리한 날이며, 박근혜 대통령께서 승리한 날이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해야 된다, 문재인 정권 끌어내려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무효이다’라고 외쳤고, 세계 모든 언론들과 함께 애국세력의 승리를 선포했다. 대통령님, 기뻐해주십시오. 조금만 참아주십시오. 저희가 기필코 대통령님을 구출하고, 저희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위대한 대한민국을 새로 시작하겠다. 대통령님”이라고 병원에 계신 박근혜 대통령과 국민을 향한 메시지를 외쳤다.
1부 집회 마지막 연사였던 조원진 공동대표는 “존경하는 애국국민 여러분, 가족사기단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순간 대한민국의 진실과 정의는 사라졌다. 좌파독재정권이 국민과 맞서기로 마음을 먹을 것이다. 이제 국민이 무섭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할 때이다. 국민저항권을 발동하여 그들에게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수백만 명이 광화문에 모였는데, 동원되어 왔다고 그랬다. 여기에 동원되어 오신 분 있으면 한 분이라도 손 들어보세요. 국민의 뜻을 그런 식으로 오도하고, 그런 식으로 국민의 뜻을 보면 다음 집회에서는 10월 3일 집회의 세 배, 네 배가 나올 것이다. 국민들께서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 저항권을 발동하여 문재인은 대통령이 아니라고 당당하게 끌어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국민을 이기는 정권은 없다. 이제 국민들이 불법탄핵의 진실을 알고, 정의를 알기 시작했다. 이제 국민들께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국민들이 일어나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우리공화당은 1부 집회 후 반포대교 방향으로 단거리 행진을 하고 되돌아왔고 2부 야간집회를 1시간 30분가량 하고 집회를 마무리 하였다. 우리공화당 제148차 태극기집회는 조국사태로 분노한 국민의 강력한 힘을 국민과 싸우자고 달려든 문재인 좌파독재정권과 좌파세력에게 명백하게 보여준 투쟁이었다.
우리공화당은 친북, 종북, 주사파, 반미주의자들에게 결코 지지 않는다.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에게 굴종하지 않고 맞서 승리할 것이다. 저항과 승리는 우리의 의무이다.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
2019년 10월 6일
우리공화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