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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상남도, 쾌적하고 깨끗한 추석 연휴 만들기 나서

- 8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추석 연휴 폐기물 관리대책’ 추진
-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신속한 폐기물 수거 및 무단투기 방지 추진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28일부터 4주간 추석 연휴 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도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조치이다.

 

먼저 추석 연휴 전인 828()부터 911()까지는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농어촌 지역 마을 안길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적체될 수 있는 폐기물의 원활한 해소를 위해 수거일을 조정하여 사전 홍보하는 등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일시적으로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폐기 음식물 감량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선물세트제품 과대포장 유통행위도 지도점검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912()부터 915()까지는 도 종합상황실과 시상황실간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생활폐기물 적체로 인한 민원과 무단투기 신고 등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이후인 916()부터는 청소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연휴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처리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생활주변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성재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기동 청소반 등을 적극 운영하여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며, “도민 모두가 간소한 명절 보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현하여 다함께 깨끗하고 행복한 추석연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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