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용진기자] 북한이 10일 새벽 또다시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올 들어 벌써 7번째이다. 김정은이 새벽잠을 깨우지 않겠다고 약속을 해놓고 또다시 새벽잠을 깨우고 있어도 우리 대통령은 김정은의 약속만을 믿고 잠만 자고 있다.
무너진 안보에도 대통령이 보이지 않는다.
김정은의 말을 이토록 잘 믿고 따르니 전 국민이 지켜보는 TV앞에서 ‘남북경협하면 단숨에 일본을 따라 잡을 수 있다’는 잠꼬대 같은 말을 서슴없이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누구라도 서울역 노숙자와 손만 잡으면 이재용(삼성)을 따라 잡을 수 있다는 말과 같은 말이 아닌가.
자신을 향해 미사일을 쏘고 있는 김정은을 보면서도 끝없는 신뢰를 보내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김정은 짝사랑은 국가와 국민마저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다.
이미 국정의 모든 방향은 북으로 향하고 있고 인사는 친북인물이고 정책은 사회주의이며, 국체는 고려연방제를 지향하고 있다. 일본과는 갈라서고 미국은 멀리하며 중국과 러시아는 우방으로 설정하고 북한과는 우리끼리 힘을 합쳐 김정은을 1인자로, 문재인은 2인자가 되어 평생 집권을 꿈꾸는 모양이다.
이제 더 이상 국민들이 문재인 정권의 반국가적 행태를 보고 있을 수가 없다.
대한민국의 헌법의 준엄함을 보여주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를 지켜내기 위해 국민이 나서야 한다.
우리공화당과 태극기 애국동지들이 앞장 설 것이다.
2019년 8월 11일
우리공화당 대변인 박 건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