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팸투어는 경남도 주관으로 인근 시군과 연계 추진됐으며, 구체적인 경남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인도네시아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은 대한민국 웰니스관광 25선으로 선정된‘동의보감촌’을 방문해 한방기(氣)체험과 한방온열체험,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어의․의녀복 체험 등 웰니스 여행을 테마로 한 현지답사를 실시했다.
산청군은 지난해에도 인도네시아 바탐 현지 경남관광설명회를 통해 산청을 적극 홍보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팸투어로 세계 최대의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에 산청여행의 매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무슬림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체험 및 콘텐츠 개발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