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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낙연 국무총리, 국민안전안심위원회 제3차 회의 참석

제천·밀양 등 화재 재발 방지대책, 노후인프라 안전관리개선 등 논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월 21일(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국민안전안심위원회(진행 : 김우식 위원장)에 참석했습니다.
 

‘국민안전안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안전·안심정책에 대한 국무총리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작년 11월 15일 출범된 자문위원회로서,
 

학계, 언론계, 시민사회 등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를 중심으로 한 18인(위원장 포함)으로 구성됐습니다.


위원회는 제천 화재(’17.12.21), 밀양 화재(’18.1.26) 등 재난과 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김우식 위원장 주재로 2월 2일 긴급 간담회를 개최해,
     * 제1차 안전안심위원회(국무총리 참석, ’17.11.15, 일산 킨텍스)제2차 안전안심위원회(국무총리 참석, ’17.12.13, 정부서울청사)
 

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는 등 정부의 안전·안심정책을 검토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해오고 있습니다.


오늘 3차 회의에서는 제천·밀양 화재, 포항지진 등 최근 발생한 재난을 통해 제도·정책의 미흡, 안전 인프라의 지역 간 격차, 부족한 대응 역량, 낮은 안전의식 수준을 뼈아프게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지난 긴급 간담회(2.2) 논의 사항을 토대로 그동안 빚어진 사고의 근본 원인에 대한 책임을 공유하고 대책 수립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아울러,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 설정(발제 : 곽재원 위원)과 대국민 소통 문제(발제 : 송해룡 위원)에 대해 토론하고,
 

국가안전대진단(2.5~3.30)을 계기로 노후 인프라 안전문제의 해결 방안(발제 : 이원호 광운대 교수)과 점검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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