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은 설 연휴기간 물가 안정과 소비촉진 및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일, 6일 양일간 지역 전통 시장에서 거리 홍보 행사를 가졌다.
산청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 18일까지를 물가 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허기도 군수, 유관기관장, 시장번영회 임원, 물가모니터 요원 등은 5일 단성시장, 6일 산청시장에서 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물가 안정 홍보 및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산청군 관계자는 “건전한 상거래를 통해 물가가 안정돼야 소비가 촉진되고 재래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그 파급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설 대목장과 연휴뿐만 아니라 연중 물가 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설 연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가스 사용이 늘어나는 설 연휴기간 중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이날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