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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업체의견 수렴해 개선책 마련 호평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지난 1년간 업체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200건의 업체의견을 검토하여 제도개선 등을 통한 개선책 마련으로 업체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 한해, 방사청은 방산업계와의 소통강화와 신뢰구축을 목표로 청장주관으로 5회, 본부장 및 국·부장 주관으로 70여회의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갖고 활발히 업체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건의사항 처리상황을 온라인과 설명회를 통해 업체에 알리는 한편, 점검회의를 통해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청장 주관 연말 점검회의에서는 건의사항 처리현황, 부서간 협조사항, 미완료 건에 대한 향후 추진방안이 논의되었다.

수렴된 건의사항 200건 중 조치완료 158건, 진행 42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수용 164건, 수용불가 36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건의사항 처리건수와 수용률 모두 대폭 상승하였다.

주요 개선사례로 무기체계 및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지체상금 상한을 계약금액의 10%로 하여 업체의 부담을 완화하였으며, 핵심기술과제에 대해 성실수행 인정제도를 도입하여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한 경우, 그 결과에 대해서 책임이 감면되도록 하였다.

장명진 청장은 “방위산업 환경이 어려울수록 방산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전 직원이 열린 마음으로 대안을 찾아야 한다.”며 “내년에도 방산업체와의 소통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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