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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올해 상반기 1,398억 조기 투입해 얼어붙은 지역경제 불씨 살린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내수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경기 위축시기에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지출로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구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61%로 설정하고 전략적인 재정 운용에 나선다.

 

구는 목표 달성을 위해 재정집행 부문 예산액 2,292억 원 중 1,398억 원을 상반기 내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비·투자 부문의 경우, 1분기 내에만 740억 원을 집중 투입해 공공부문의 마중물 역할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긴급입찰 제도 활용 ▲선급금 집행 활성화 ▲계약 관련 심사 기간 단축 ▲수의계약 범위 한시적 확대 등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집행 효율을 높인다.

 

또한,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재정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해 투자사업 집행, 장애요인 해소 등 재정 집행상황 중점 관리에 나선다.

 

한편, 구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강력한 의지와 전문적인 재정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8년간 13회 연속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당시 확보한 8억 9천여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 전액은 구민을 위한 복리 증진 사업비로 재투자돼 지역경제 선순환의 모범 사례가 됐다.

 

박준희 구청장은 "내수 회복 지연과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정부 정책에 발맞춘 속도감 있는 지방재정 투입으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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