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함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지난 9월 10일 함안영재교육원에서 2016학년도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하였으며 영재교육원 학생, 강사, 학부모,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산출물 발표회는 초등 8개팀, 중등 4개팀으로 개최되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출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껏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고 학부모와 강사들은 학생들의 놀라운 발전을 격려하였다.
함안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 3개반, 발명 2개반으로 다른 군부보다 내실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양적인 성장보다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부족한 점은 계속 보완해 가면서 영재교육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최둘숙 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산출물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할 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면서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함안 영재학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