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최홍규기자) 전라북도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과 도민들을 위해 “문화가 있는 한가위를 위해” 도내 문화관광체육시설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추석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160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모처럼 고향을 찾아 온 귀성객들에게 풍요로운 고향의 정취도 느끼고, 예향 전북의 자긍심을 갖을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올 추석은 주말을 포함하여 5일간의 긴 연휴가 될 예정으로 일상에서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개방하여 전시․공연과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 특히, 추석연계 각종 민속놀이, 전통체험 및 공연 등이 도내 전주전통문화관, 남원사랑의광장,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등 29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한 귀성객의 지역관광 유도를 위해 경기전, 고인돌박물관, 강천산군립공원, 광한루원 등 8개 시설에서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보석박물관과 청자박물관 등 4개소에서는 30~50% 할인된 가격으로 전북도를 찾는 손님들을 맞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