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공직자의 국가관 및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는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에서는 ‘8월 을지연습에 따른 안보교육’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및 소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앞서 소통과 공감의 월례회에 따라 김태중 교육장과 행정지원과 서창식 주무관의 기타연주로 ‘과수원길’과 ‘장미’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중 교육장은 기타연주와 더불어 하모니카 연주로 ‘과수원길’을 선보여 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책 읽어주는 시간에는 김선일 행정지원과장의 자원봉사에 관련된 책을 다양한 사진과 함께 소개함으로써 큰 공감을 얻었다고 한다.
2016. 을지연습에 따른 안보교육으로 경남동부보훈지청 나라사랑 전문강사인 손영섭 강사를 초청하여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손영섭 강사는 과거 역사상 안보의식이 낮았던 시기에 늘 고난을 겪었던 사실을 강조하며,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국제적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인식과 노력에 대해 강의하였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태중 교육장은 2016. 을지연습에 따른 안보교육을 통해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라는 의미를 다시 되새기며, 공직자로서의 국가관 정립과 진정으로 국민에 봉사하는 공직자세를 확립을 위해 밀양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