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가조면은 8월 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추가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동 의지를 강화시키기 위해 안전교육을 열었다고 전했다.
기존 참여자는 35명(근린생활시설 관리지원 13명, 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 관리지원 13명, 경로당 회계도우미 3명, 노노케어 도시락 6명)이었으나, 올 8월부터 추가 참여자 31명(근린생활시설 관리지원 19명, 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 관리지원 12명)이 포함돼, 총 66명이 가조면 내 환경정화활동과 독거노인의 식생활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담당활동 및 반장선발, 협약서 작성,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임하는 자세와 안전교육, 치매예방교육 등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교육을 준비했고,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안전수칙을 설명해 참여노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추가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고령사회에 노후 건강유지, 보충적 소득지원을 통한 안정적 노후와 삶의 질 향상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