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용진기자] 한국체육대학교 안용규 총장이 4월 7일 오후 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학박사) 선거사무소를 찾아 임 후보와 체육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체육대학교 안용규 총장은 한체대 졸업생 최초로 모교 총장에 취임한 인사로, 1995년 모교 부임 이래 대학원장, 기획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국공립대학교 대학원장협의회 회장을 맡는 등 체육계와 교육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광명갑 임오경 후보는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도자생활을 하면서도 학업을 지속해 동대학원에서 이학(스포츠과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스포츠계의 대표적인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
임오경 후보는 “실패와 성공, 좌절과 극복을 겪으며 최선을 다해 도전을 승리로 이끌어 낸다는 점이 우리 체육인들의 공통점인 것 같다”고 말하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조화를 통해 광명시가 국제적인 스포츠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용규 총장의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