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용진기자] 박정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낙연 전 총리는 6일 오후 1시 금촌통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순댓국밥집에서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는 파주시을 박정, 파주시갑 윤후덕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들이 함께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식사 중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대책과 파주 지역의 현안과 해결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식사 후 시장 점포에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금릉역 중앙광장으로 이동해 유세에 나섰다.
손 소독제를 바르며 유세차에 오른 이낙연 전 총리는 박정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총리는 “박정 후보는 사업으로 성공한 사람이며, 그만큼 실물경제를 잘 아는 정치인”이라고 소개하며, “박정 후보는 중국, 러시아 문제를 비롯해서 국제관계에 상당한 정도의 전문지식을 갖고 있다, 21대 국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정 후보는 “저 박정의 손을 다시 한 번 잡아주신 다면 집권여당의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이낙연 전 총리의 손을 꼭 잡고, 파주 발전의 큰 길, 평화의 대로를 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