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문화와 예술,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경산에서 「2026 유니카 코리아(UNICA KOREA) 국제영화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씨네큐(CINE Q) 대구경산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유니카(UNICA)는 유네스코 국제 영화·TV 위원회(UNESCO C.I.C.T.) 산하 국제영화기구로, 1931년 창설된 이래 인류의 평화와 국제적 협력을 위한 영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40여 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한 회원국으로 「(사)영화로 세상을 아름답게」가 유니카(UNICA) 한국본부로 활동 중이다. 올해 영화제에는 세계 58개국에서 출품된 540편 가운데 엄선된 23개국 32편의 작품이 본선 경쟁작으로 상영된다. 대상인 유니카상 1편을 비롯해 금상 1편, 은상 2편, 동상 3편, 심사위원 특별상 1편, 관객상 1편 등 총 9개 부문을 시상한다. 국내외 영화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도 주목된다. 심사위원장은 영화 「변호인」 제작자이자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최재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가 맡으며, 이탈리아·독일 등 해외 영화계 인사와 국내 영화 전문가들이 참여해 작품의 예술성과
울산 남구(구청장 임현철)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태화강 제3둔치에서 '2026 남구 강변영화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강변영화제는 '낮에는 PLAY, 밤에는 MOVIE'를 슬로건으로, 단순한 야외 영화상영에서 벗어나 낮에는 가족 체험과 피크닉을 즐기고 저녁에는 공연과 영화를 관람하는 체류형 문화축제로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모래·풍선 놀이터, 바닥 분필 스케치, 비눗방울, 달고나 체험, 네컷 사진, 특수분장 등 어린이·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이색 참여 프로그램인 멍때리기 대회가 운영된다. 돗자리와 나무테이블 등 피크닉형 관람 공간도 마련한다. 또한 태화강에서 먹는 라면과 수제 맥주, 푸드트럭 등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남구 청년몰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해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도 더할 예정이다. 영화는 12일 오후 5시 '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해저비밀성'을 시작으로 '왕과 사는 남자', 13일에는 '쿵푸팬더4'와 '살목지' 등 총 4편이 상영된다. 개막일인 12일 오후 7시에는 개막식에 이어 가수 채연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지역 가수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강변영화제는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오늘(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사흘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와 무사이극장에서 「제10회 부산인터시티영화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필름 피플시티(Film People City)’를 슬로건으로 협회가 교류해 온 국내외 도시와 부산을 비롯한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의 지역(로컬)영화를 소개한다. 특히 부산은 2024년 7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영화 분야 의장도시로 선출된 이후, 세계 영화창의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국제 영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 높일 예정이다. 올해는 12개국 16개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를 비롯해 국내외 교류도시 등 총 21개 도시 및 영화플랫폼이 참여해 세계 각 도시의 다양한 로컬영화를 선보인다.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로는 스페인 바야돌리드·테라사, 뉴질랜드 웰링턴, 독일 포츠담, 폴란드 우츠, 일본 야마가타, 베트남 호찌민 등이 참여하며, 타이난(대만), 후쿠오카(일본) 등 부산독립영화협회 교류도시도 함께한다. 또한 홍콩·싱가포르 기반 아티스트 플랫폼 ‘시네무브먼트’ 등 해외 영화 플랫폼과의 교류를 통해 도시와 창작자를 연결
제28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오는 7일(금)부터 10일(월)까지 총 4일간 개최된다. 정동진독립영화제는 바다와 기차역, 그리고 야외 상영이라는 정동진만의 특성을 살려 관객과 독립영화인이 함께 호흡해 온 지역 대표 영화 문화 축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장편과 단편을 아우르는 국내 독립영화 27편이 상영될 예정이며, 특히 장소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은 정동초등학교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은 강릉 신영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홍삼녀 문화예술과장은 "정동진독립영화제는 강릉의 지역성과 독립영화의 개성이 어우러진 뜻깊은 문화 행사"라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여름 강릉에서 독립영화의 매력을 즐기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력을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동진독립영화제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는 야외 상영의 낭만과 극장 상영의 깊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한여름 강릉에서 독립영화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의도·뚝섬·광나루 한강공원에 야외 영화관 조성여름밤 한강의 다리 아래가 시원하고 이색적인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8월 8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 광나루한강공원 천호대교 하부 3곳에서 무료 한강 다리밑 영화관을 운영한다. 8월 8일과 8월 15일에는 세 곳 모두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8월 22일에는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 하부에서만 운영한다. 올해는 최신 화제작부터 광복절 특별상영작, 가족 관람객을 위한 애니메이션까지 총 7편의 작품을 장소별 특성에 맞춰 선보여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관 : 원효대교 남단 상영작 1관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1관 :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에서는 음악, 로맨스 등 대중적인 스토리의 영화와 광복절 특별상영작을 선보인다. 8월 8일에는 현실 공감 연애 스토리로 상반기 국내영화 흥행을 이끈 「만약에 우리(2025)」를 시작으로, 8월 15일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하얼빈(2024)」을 상영한다. 8월 22일에는 한국 최초 치어리딩을 소재로 한 영화인 「빅토리(20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은 8월 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영화 속 장면에서 출발해 우리 역사를 한층 깊이 들여다보는 「한여름 밤의 역사영화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영화의 주요 장면을 함께 살펴보고, 영화 속 사건과 인물, 무기와 기록에 담긴 시대적 배경을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학예연구사의 이야기로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영화 감상을 넘어 스크린에 그려진 이야기와 실제 역사를 연결하며, 영화만으로는 미처 알기 어려웠던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만날 수 있도록 총 4회로 구성했다. 1회차에는 김명훈 국립공주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영화 「안시성」을 통해 고대 전쟁과 방어 전략을 살펴보고, 2회차에는 박소희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최종병기 활」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전쟁과 무기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3회차에는 정대영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사가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통해 조선시대 지도와 기록문화를 소개하며, 4회차에는 황수진 대구근대역사관 학예연구사가 「암살」을 바탕으로 김구 선생 탄신 150주년의 의미와 독립운동·근현대사를 살펴본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대상
김해 도심 빙상장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이색 영화관으로 탈바꿈한다.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은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제3회 빙상장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시 평균기온 약 11도를 유지하는 빙상장의 특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상영과 더불어 피겨 시범공연,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되며 문화와 스포츠가 결합된 복합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 규모도 확대됐다. 기존 하루 2회 운영에서 올해는 이틀간 총 4회로 늘려 회차별 500명씩, 총 2,000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7월 20일부터 QR코드를 통한 네이버폼 사전예약 방식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상영작은 사전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선정됐다. 8월 1일 오전 11시 '드래곤 길들이기', 오후 3시 '투모로우', 8월 2일 오전 11시 '겨울왕국', 오후 3시 '명량'이 각각 상영된다. 애니메이션, 재난, 역사 등 다양한 장르를 편성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388인치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관람 환경을 한층 개선했다.
군산시민들의 오랜 낭만과 추억이 깃든 옛 우일극장(군산극장)의 기억이 시민들의 이야기로 다시 살아난다. 군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우일 씨네마' 행사를 앞두고, 옛 우일극장과 개복동 거리에 얽힌 시민들의 추억을 수집하는 '추억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7월 17일까지였던 공모 기간은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7월 31일까지 연장됐다. 1960~70년대 극장 전성기 시절 우일극장은 군산 근현대 문화의 중심이자 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오랜 시간 시민들의 삶과 함께하며 수많은 추억을 간직한 상징적인 공간으로 기억되고 있다. 당초 7월 17일까지였던 공모 기간은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풍성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금)까지로 연장됐다. 1960~70년대 극장 전성기 시절, 군산 근현대 문화사의 중심에는 옛 우일극장이 있었다. 이곳은 오랜 세월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채워주었던 문화향유 공간이자, 군산시민의 기억을 품은 상징적인 공간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현재 군산시민예술촌으로 새롭게 활용되고 있는 우일극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내일(8일)부터 7월 14일까지 해운대구와 서부산권 일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상문화 축제인 「제2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영화제는 ‘얘들아 소풍가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7일간 진행되며, 어린이·청소년과 가족이 영화를 통해 함께 보고, 이야기하고, 체험하는 여름 문화축제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2026년)는 해운대구 중심의 주요 상영·행사 거점을 서부산권까지 넓혀, 더 많은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비키(BIKY)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usan International Kids & Youth Film Festival) 이번 영화제는 어린이·청소년의 창작과 성장, 가족의 공감을 담은 총 41개국 179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상영작은 경쟁부문, 초청부문, 특별전으로 구성해 어린이·청소년부터 가족 관객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쟁부문은 어린이·청소년 창작 단편 ‘레디~액션!’, 한국 단편 경쟁 ‘새로운 별빛’, 세계 장편 경쟁 ‘마음의 별빛’ 등 총 75편으로 구성된다. 초청부문은 어린이·청소년·가족 관객을 위한 국내외 작품 44편으
군산시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지역의 매력을 영상 콘텐츠로 재조명하기 위해 ‘군산 8월의 크리스마스 단편 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랜 시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사랑받아 온 군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군산의 영화·드라마 촬영지를 활용한 영상’이다. 참가자는 군산의 영화·드라마 촬영지를 배경으로 한 1~3분 분량의 영상을 자유롭게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최근 영상 제작 환경과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해 일반 부문과 AI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일반 부문은 참가자가 직접 촬영·편집한 영상을, AI 부문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영상의 주요 시각·청각 요소를 제작한 영상을 대상으로 하며, 두 부문은 각각 별도로 심사한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7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자는 구글폼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뒤, 영상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작품성, 기술성, 주제 적합성 등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2026 국제해양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해양영화제는 바다와 인간의 관계, 해양환경, 생태와 공존 등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해양 특화 영화제로, 시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동주최하고,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영화제에서는 세계 유수의 해양영화가 상영돼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작품을 감상할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영화제를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자생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콘텐츠로 확장해, 해양문화 교류의 중심지이자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올해 영화제는 '바다 앞에, 우리는(Standing Before the Sea)'이라는 주제 아래, 15개국 47편의 장·단편 해양 영화를 상영한다. 6월 18일 개막작으로는 영국의 캐서린 프랜시스(Catherine Frances)와 캠벨 브루어(Cambell Brewer) 감독의 남극에서 벌어지는 일이 왜 전 세계의 생태계와 경제, 지역 공동체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남극을 위한 연대(All Eyes on Antarctica
깔끔한 수트 차림의 중년 신사가 고급 레스토랑에 들어서자 지배인과 웨이터가 익숙한 듯 그를 자리로 안내한다. 이내 흔하지 않은 장면이 펼쳐지는데 기대와 달리 신사는 혼자다. '혼밥'인 모양이다. 와인을 고르고 식사를 하는 내내 장갑을 끼고 있는 것도 이상하다. 단 한 번도 시선을 돌리지 않은 채 음식을 씹는 모습도 예사롭지 않다. 결벽증이라도 있는 듯 무균질 식탁에 앉아 주변을 차단하고 있는 이, 누구일까. 미술품 감별사이자 경매사 버질 올드먼(제프리 러시 분). 무표정에 온갖 완고함과 심드렁함이 담겨 있다. 버질은 이미 그 바닥에서 유명세를 지닌 인물이다. 매일 경매와 감정 일정이 빡빡하다. 영국 런던 경매장뿐 아니라 전국 또는 해외까지 출장을 다닌다. 미술 애호가이자 수집가이기도 한데 거기엔 남들이 모르는 비밀이 있긴 하다. 오랜 친구인 빌리 휘슬러(도날드 서덜랜드 분)와 짜고 경매에 오른 진품을 싼값에 얻는다. 버질은 빌리가 낙찰받도록 적당한 호가에서 끊어주고 빌리는 버질에게 작품을 되파는 식이다. 명작 미술품과 고가의 골동품이 들어찬 버질의 사택 창고는 박물관을 방불케 한다. 어느 날부턴가 버질의 사무실로 한 여인의 전화가 집요하게 걸려온다. 부모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소비자가 확인해야 할 선택품목 가격이나 계약 해지 위약금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결혼서비스 업체 17곳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위반한 전국 예식장업·결혼준비대행업 분야 17개 사업자에 과태료 부과를 사전통지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올해 5월 계도기간 종료 이후에도 이어진 불투명한 가격 표시 관행을 바로잡아 예비부부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자 이번 조치에 나섰다. 12일 서울 시내 드레스 매장 앞을 시민이 지나고 있다. 2026.10.12 (사진=연합뉴스) 결혼서비스 시장에서는 예식장 식대를 포함한 결혼비용 상승과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이용 시 부당한 추가 비용 요구, 불투명한 환급·위약금 기준 등으로 예비부부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 8월부터 주요 예식장·결혼준비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중요정보 표시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했다. 결혼준비대행업은 소비자로부터 사진 촬영,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등 결혼 준비 일체를 위탁받아 대행하는 업종이다. 해당 사업자는 기본서비스와 선택품목의 항목별 세부 내용·요금,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환급기준을 사업자 누리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7일(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일원에서 ‘제3회 119메모리얼데이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119메모리얼데이’는 엄숙한 의식 중심의 추모를 넘어,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국민 참여형 추모문화행사다. 특히 제1회부터 이어온 ‘국민과 함께’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동료, 일반 시민 등 약 3만 명의 참여를 목표로 추모와 문화예술, 안전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순직 소방관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달리는 ‘119메모리얼 런’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119메모리얼 런(RUN)’에는 일반 시민과 소방공무원,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등 약 2,500명이 참여해 세종중앙공원 일대 11.9km와 5km 과정(코스)을 달린다. 참가자들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이름과 순직일이 새겨진 배번호표를 가슴에 달고 달리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 영웅들을 기억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2026 한복문화주간'(10.19.~25.)을 맞아 관광객에게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유산청,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19일 오전 11시 경복궁 경회루 인근에서 '한복 바르게 입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이 발대식 현장을 찾아 경복궁 인근 한복 대여점 24곳, 한복 분야 인플루언서 17명과 함께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올바른 한복 착용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궁궐을 거닐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6.10.12. (ⓒ뉴스1) ◆ 한복대여점, 전통한복 홍보…경복궁에서 한복 퀴즈, 한복 전시 발대식 이후에는 경복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현장 홍보를 펼친다. 경복궁 인근 한복대여점 24곳은 한복의 역사와 구성, 올바른 착용법 등을 소개하는 다국어 소책자 '한복이야기'와 정보무늬(QR) 안내자료를 배포해 전통한복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공진원은 한복 대여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한복 착용법 등 교육 프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수능을 앞두고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ADHD 치료제 과다처방 의심 의료기관과 온라인 불법 판매·알선 게시물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9일)에 대비해 이달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ADHD 치료제 오남용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에 사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허가된 용도 외로 사용하면 불면, 식욕 감소, 두통, 심박수 증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2일 대구 남산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6.9.2 (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ADHD 치료제 처방량이 많은 청소년 등이 방문한 의료기관을 선정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과다처방 등 오남용 여부 ▲취급 보고의무 준수 여부 ▲보고내역과 실제 재고량의 일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업무 목적 외 취급이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타당성이 인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을철 산행 시 주의사항과 올바른 보행법을 안내했다. 가을 단풍은 일반적으로 10월 중순부터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이후 남부지역으로 이어진다. 같은 국립공원에서도 고도와 지형에 따라 시기가 다를 수 있어 탐방 전 단풍 현황과 탐방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에는 탐방객이 늘어나는 동시에 일교차가 크고 낙엽으로 탐방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평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산행 전에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거리, 경사, 소요시간, 노면 상태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국립공원 탐방로는 난이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되어 있어 자신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등산화, 여벌의 옷, 물, 간식 등 필요한 장비를 준비하고, 산행 시작 전에 다리와 허리, 어깨 등 주요 근육을 풀어주어 급경사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가을 산은 기온 변화가 크고 고도 변화가 심한 만큼 옷을 여러 겹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세계 심장소생의 날*을 맞아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가슴 뛰게 하는 4분」 캠페인을 10월 16일(금)부터 한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중요성 및 시행법 등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 2025년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32.9%(4,500건)로, 전년 동기(30.2%)보다 2.7%p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15.3%)과 뇌기능회복률(11.5%)은 미시행 시 (각 5.6%, 3.3%)보다 약 2.7배, 3.5배 높게 나타났다. * 자료원: 2025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질병관리청)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응급처치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시행에 대한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 4분의 중요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한 결과, 산사태 피해면적은 69.5헥타르(ha, 391건), 피해금액은 182억원으로 전년대비 피해면적은 88%, 피해금액은 85%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 ’25년 산사태피해 면적 및 피해금액 : 612헥타르(ha, 2,637건), 1,206억원 올여름 전국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지만, 특정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폭우가 집중되는 극한 호우가 잇따르는 등 강수 변동성이 컸다. 특히 8월 17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는 일 최다강수량 654.3㎜(역대 3위), 1시간 최다강수량 124.5㎜(역대 4위)를 기록했다.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집중관리와 실효성 있는 주민대피 체계 구축에 힘썼다. 아울러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습·복구와 피해조사를 지원하는 등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 산사태취약지역 등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