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속초시는 '포켓몬GO' 게임 플레이를 위해 찾아오는 많은 게임 유저들을 위하여 유저들이 많이 몰리는 이른바 ‘성지’ 중 하나인 엑스포 공원 분수광장에서 7. 23(토) 어쿠스틱 인디밴드 ‘점잖은 원숭이들’의 버스킹 공연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점잖은 원숭이들’은 박테리아(보컬, 작곡), 한재룡(베이스), 박말리(기타), 강표현(보컬, 우클렐레), 김경표(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서, 홍대를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버스킹 및 공연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9개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최근에는 여수 버스킹 페스티벌에도 초청된 바 있는 실력파 인디밴드이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7. 23(토) 오후3시부터 4시,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2회에 걸쳐 공연당 1시간씩 진행되며, ‘Dear My Friend'을 비롯한 싱글앨범 수록곡 5곡을 포함하여 총 10곡을 공연하면서 ‘포켓몬GO'게임을 즐기는 게임 유저와 관광객 및 속초시민에게 색다른 퍼포먼스를 통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속초시가 모바일 게임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전국 제일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는 주민과 함께 하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를 위해 ‘전라남도 마을숲 콘테스트’를 개최키로 하고 오는 8월 12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남도 마을숲 콘테스트’는 생활 주변의 아름답고 역사가 있는 마을숲을 발굴해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고 전했다. 참가대상 숲은 ‘숲 속의 전남’ 만들기에 주민이 참여해 조성한 숲과 주민이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전통 마을숲이다. 마을숲 선정은 숲의 역사성, 생태적경관적 기능 우수성, 지역에 대한 기여도, 관리 주체의 관리 보전 노력, 숲 활용도를 기준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고 한다. 심사를 통해 6개 마을 숲을 선발해 대상 1개소, 최우수 2개소, 우수 3개소를 선정, 상패와 숲 안내판을 설치해준다. 또한 숲의 지속적 관리를 위해 대상 300만 원, 최우수 각 200만 원, 우수 각 100만 원의 관리비를 해당 시·군을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윤병선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마을숲 콘테스트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에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숲을 관리하는 단체나 마을회에서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제천시는 오는 21일(목) 오후 7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16년 푸른제천 아카데미 세번째 강연을 시인 정호승 강사를 초청해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푸른제천아카데미를 진행하는 제천시는 이번 강연에서 정호승 시인이 들려주는 시와 인생이야기를 통해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 느껴보는 힐링 강연이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정호승 강사에 의하면 “이번 강연은 사랑과 고통을 중심으로 인간의 다양한 정서와 삶의 자세에 대해 시와 음악, 사례를 통해 고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호승 강사는 경남 하동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 시,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다. 대표작으로 『슬픔이 기쁨에게』,『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외로우니까 사람이다』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등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정호승 시인은 특유의 통찰력과 공감을 일으키는 시적비유·묘사로 많은 문학인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기존의 3시 강연과 달리 저녁
(한국방송뉴스(주)) 국립국악원은 오는 8월 2일(화) 오후 2시 국립국악원 대회의실에서 ‘제3회 2016 국악포럼’을 개최하고, 자연음향 공간에서 국악관현악의 음향 평가 지표 및 편성 방안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기음향 및 자연음향 공간에서의 관현악 편성과 각 악기 수와 배치, 현재 작곡되는 관현악의 다양성과 경향성, 자연음향 공간에서 음향테스트 실행방안 및 평가 항목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포럼의 고정 패널은 좌장을 맡은 이건용(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을 비롯하여 류형선, 계성원, 박병오, 황호준(이상 작곡가), 원영석(이화여대 교수), 이정면(이음사운드 대표), 박치완(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악장)이 참여한다. 국립국악원의 올해 국악포럼은 전기적인 음량 증폭을 해왔던 기존의 국악관현악이 자연 음향 공간에서 증폭 없이 고품질의 음향을 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 6월부터 ‘자연음향 공간에서의 국악관현악 제반과제’와 ‘자연음향 공간에서 실연을 위한 작품선정’ 등에 대해 토론했으며, 이번 3회 포럼을 거쳐 오는 9월에는 실제 자연음향 공간에서 음향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에서는 과거 10년간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를 분석한 결과 7월에 사고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3분기(7월~9월)는 강한 바람과 파도를 동반한 태풍이 우리나라에 자주 영향을 미치는 시기이며, 또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국지적 강풍 등에 기인하여 선박이 수시로 전복·침몰·침수되는 등 해양오염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이다. 2006년부터 최근 10년간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통계를 살펴보면 총 2,768건(20,848㎘ 유출)이 발생하였고 월별로는 7월이 27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6월 272건, 3월 260건, 4월 25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에서는 부주의 1,527건(55%), 해난 605건(22%), 파손 356건(13%) 등으로 나타났고, 유출량별로는 해난으로 19,452㎘가 유출되어 93%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중 3분기에서는 총 731건(649㎘ 유출)의 사고가 발생하였고, 원인별로는 역시 부주의가 414건(57%)으로 가장 많았으며 해난 150건(21%), 파손 93건(13%)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유출량별에서는 해난으로 548㎘가 유출되어 84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서울시는 서울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이 강연자로 나서는 ‘지방분권 공감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분권 공감 토크쇼’는 지방분권이 ‘관’ 대 ‘관’의 문제라는 인식을 벗고, 함께 더불어 행복한 시민사회를 만들어 가는 상생의 길임을 공감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방분권 공감 토크쇼는 7월 21일(목) 광진구를 시작으로 해서, 7월 28일(목) 강북구를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각 토크쇼는 자치구별 일정대로 진행되며 강연 후 참석자 전원이 주제에 대해 공감하고 논의하는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지방분권 공감토크쇼’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소순창 위원은 “작년 7월 21일 서울시가 자치구에게 서울시의 권한과 재원을 과감하게 이양하는 등 통 큰 결단을 내린 것을 기억하고 있다”며 “서울시가 앞장서는 지방분권의 협치와 개혁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지방분권 공감토크쇼’가 모든 시민에게 희망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균 서울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지방분권 공감토크쇼를 통해 자치와 분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자치구가 참여
(한국방송뉴스(주)) 서울시교육청산하 마포평생학습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22일부터 9월 28일까지 재능기부를 통해 초등돌봄교실 아동들에게 전통놀이와 토탈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찾아가는 체험교실은 마포평생학습관에서 올해 학부모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통놀이 지도자 양성과정’(얘들아! 전통놀이 하자) 수료생 27명과 ‘토탈공예 지도자 양성과정’(조물조물 뚝딱뚝딱 만들기 선생님) 수료생 25명이 학교현장을 찾아가 교육봉사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인1조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서울삼일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26개교에서 여름방학을 맞는 956명의 초등돌봄교실 아동들과 전통놀이와 토탈공예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이 외에도 마포평생학습관의 서울평생교육정보센터는 학부모와 평생학습동아리 회원으로 구성된 서울평생교육봉사단 운영을 운영하며, 서울이문초등학교 등 41개교에서 하모니카, 토탈공예, 역사지도, 한자지도 등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와 같은 재능기부활동은 사회 재참여와 교육봉사를 희망하는 봉사단에게는 학교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계기가 되며, 맞벌이가정과 소외계층이 주를 이루는 초등
(한국방송뉴스(주)) 국민안전처는 건설현장 안전점검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 등에 대한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 등 소관부처에서 추진 중인 건설현장 사고예방 대책의 현장관리 실태뿐만 아니라,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사고와 관련한 화기취급 및 가스, 위험물 보관·사용 실태 등에 대하여도 중점 확인·점검을 실시하였다. 한국산업보건공단 자료에 따르면 건설공사의 부상·사망사고는 대부분 공정률 80퍼센트 미만에서 대부분 발생한다. 이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사고발생률, 건축공정률을 고려하여 전국 20개 건설공사현장을 선정, 6월 7일부터 13일까지 확인·점검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총 281건의 지적사항을 발굴, 이중 경미한 사항 98건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개선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183건은 해당기관이 조속히 개선토록 조치하였다. 안전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미개선으로 같은 내용의 지적사항이 반복되는 실태도 확인되어 벌칙 강화 등 관리주체의 책임성 강화 방안도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에서는 이번 점검결과 나타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향후 이행조치 결과를 재확
(한국방송뉴스(주))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전시회‘곤충들아 놀자! 곤충놀이터’를 오는 20일~24일까지 5일간 구리시 곤충생태관 잔디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곤충생태관에서는 매년‘현미경 속 곤충’등 단순히 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전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 도 곤충을 테마로 한 다양한 놀이거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놀이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고 있는 여러 곤충들에게 보다 친근감 있게 다가가며 생태환경에 대한 중요성도 일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곤충렌즈가 부착된 곤충가면을 쓰고 거미의 그물망을 빠져나가기, 먹잇감을 미끼로 한 검정물방개 낚시, 물방개 수영 대회, 애벌레 릴레이 경주, 곤충 완구 경주 대회, 천연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모기 기피제 만들기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세계 각국의 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 문화뿐만 아니라, 곤충의 날개 짓을 모방한 드론과 로봇, 거미줄을 응용한 단백질 소재로 만든 의류 등을 소개하는 패널 전시도 준비되어 있어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뉴스(주)) 구리아트홀은 22일 오후 8시, 23일 오후 5시 양일간에 걸쳐 유채꽃 소극장에서 극공작소 마방진 신작 연극‘곰의 아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웅녀 신화를 모티브로 한 연극‘곰의 아내’는 제5회 벽산희곡상을 수상한 극작가 고연옥의‘처의 감각’을 원작으로 갈수록 초라해지는 현대인의 삶과 원형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또한 이번 작품은 주인이 오셨다, 칼집 속에 아버지 등으로 활발한 극작을 하고 있는 고연옥 작가와 푸르른 날에, 변강쇠 점 찍고 옹녀, 홍도 등 작품마다 반향과 찬사를 이끌어 각종 상을 휩쓴 고선웅 연출의 만남만으로 하반기 연극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연극‘곰의 아내’는 임권택 감독의 영화 2014년 작‘화장’에서 호평 받았던 배우 김호정이‘곰의 아내’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는 고선웅 사단의 안성헌, 최용민, 유병훈, 김명기, 김성현, 손고명, 강득종, 이지현이 출연해 완성도를 높인다. 특유의 화법과 과장되면서도 절제된 몸짓 등 고선웅식 연출이 어떻게 무대에서 표현될지 사뭇 궁금증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연극‘곰의 아내’는 지
(한국방송뉴스(주)) 서울시교육청 산하 마포평생학습관(관장 안덕호)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22일부터 9월 28일까지 재능기재능기부를 통해 초등돌봄교실 아동들에게 전통놀이와 토탈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체험교실은 마포평생학습관에서 올해 학부모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통놀이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생 27명과 ‘토탈공예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생 25명이 학교현장을 찾아가 교육봉사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2인1조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서울삼일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26개교에서 여름방학을 맞는 956명의 초등돌봄교실 아동들과 전통놀이와 토탈공예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이 외에도 마포평생학습관의 서울평생교육정보센터는 학부모와 평생학습동아리 회원으로 구성된 서울평생교육봉사단 운영을 운영하며, 서울이문초등학교 등 41개교에서 하모니카, 토탈공예, 역사지도, 한자지도 등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와 같은 재능기부활동은 사회 재참여와 교육봉사를 희망하는 봉사단에게는 학교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계기가 되며, 맞벌이가정과 소외계층이 주를 이루는 초등돌봄교실 아동 5,916명에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인도 우타르프라데시(Uttar Pradesh) 주 아요디아(Ayodhya) 지역에 있는 허왕후 기념공원의 새단장(리모델링) 및 확장 사업을 추진하고자 7월 20일(수)부터 9월 23일(금)까지 국내 설계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인도 아요디아 지역은 고대로부터 번영한 도시로서, 인도 고대 코살라(Kosala) 왕국의 초기 수도였으며, 가락국 초대왕인 김수로왕의 부인이자 김해 김씨와 김해 허씨의 시조모인 허황옥(許黃玉)의 출신지로 추정되고 있는 곳이다. 삼국유사의 가락국기에 따르면 인도 아유타국(阿踰陀國)의 공주였던 허황옥(許黃玉)은 인도에서 태어나 배를 타고 가락국으로 건너와 열여섯의 나이에 김수로왕과 혼인하였다고 전해진다. 경남 김해시와 인도 아요디아 시는 2000년에 자매결연을 했으며, 2001년에 우타르프라데시 주 정부로부터 아요디아 지역 사류강 강변 인접 약 2,430㎡의 부지를 제공받아 허왕후를 기념하는 기념비와 공원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2015년 인도 모디 총리의 방한 시 한-인도 정상 간 허왕후 기념공원의 새단장(리모델링) 사업을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15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충남 아산 라이콘타운에서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 수립을 위한 충청권 혁신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11.4(화) 10:00~11:30, 라이콘 타운 아산점 ▪ (참석자) 중기부 제1차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충청권 혁신기업 등 20여명 ▪ (주요내용)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대책” 마련을 위해 충청권 혁신기업 의견 청취 및 논의 이번 간담회는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세계적(글로벌) 기술경쟁 심화 및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해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체질을 강화하고 제3벤처붐을 본격화하기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충청권을 시작으로, 11월 12일 영남권(부산), 24일 호남권(광주) 등 전국 릴레이 간담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은 국가 차원의 정책 역량 결집, 심층기술(딥테크) 중심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 기업(데카콘) 조기 육성, 세계(글로벌) 시장 주도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을 활용하여 2012년부터 지원해 온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2025 FLY 영화제’가 11.3.(월)-11.6.(목)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금번 ‘FLY 영화제’에는 역대 FLY 졸업생 출품작 116편 중 엄선된 단편 24편, 장편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ROK Cooperation Fund)은 한-아세안 협력증진을 위해 1990년 조성(2025년 현재까지 총 2.3억 미불 기여), 450여건의 사업 이행 중(현재 28건 진행 중) ※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ASEAN-ROK Film Community Programme(FLY))은 아세안 영화인의 역량강화 및 한-아세안 영화인 간 교류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아세안 청년 영화인 및 영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 워크숍, 영화제를 운영 중(동 사업을 통해 약 300명의 한국과 아세안 청년 영화인이 배출) 11.3.(월) 개막식에 참석한 정가연 외교부 아세안국 심의관은 FLY 영화제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이웃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최준호, 이하 ‘중관소’)는 11월 4일(화) 오후 2시 제주항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상 복합 전파재난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전파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초동 조치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제고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은 ▲제주전파관리소(중관소 지역 소속기관)가 주관하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특공대,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제주해양경찰서, ▲수협중앙회 제주어선안전조업국 등 민·관 해상 안전관리 관계기관들이 참여하였다. 참여기관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전파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현장의 대응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었다. 기존의 ‘육상 고정 위치에서의 전파혼신’ 각본(시나리오)을 넘어, 해상 선박에서 전파교란이 발생하는 복합 상황을 가정하여, ① 위치 확인 체계(GPS) 대역 전파혼신, ② 해상통신망(VHF) 대역 전파혼신, ③ 불법 드론에 의한 테러 상황 등 다양한 유형의 전파위협에 대한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현장에서는 제주전파관리소 혼신조사팀이 출동해 혼신원을 탐지·제거하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0.9448%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0.0266% 인상된 것으로, 가입자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517원 늘어난 1만 8362원이 된다. 정부는 추가 확보한 재정을 거동이 불편한 중증 수급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와 돌봄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2025년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장기요양 제도개선 추진과제와 수가 및 보험료율(안)을 의결했다. 31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시니어올림픽'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10.31 (ⓒ뉴스1) ◆ 중증 수급자 방문요양 서비스 확대…월 최대 44회까지 우선, 재가급여 수가 인상에 따라 장기요양등급별 월 이용 한도액이 1만 8920원~24만 7800원까지 인상된다. 특히 1·2등급 중증 수급자의 경우 월 한도액이 전년 대비 20만 원 이상 늘어나, 1등급자는 월 최대 44회, 2등급자는 월 40회까지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한도액 인상으로 장기요양 수급자의 서비스 이용 범위가 넓어지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한층 완화될 것으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위원장 중기부 장관, 이하 특화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울산 해양산악레저 특구, 전남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아울러, 기존 특구 3곳의 주요사항 변경과 지정 목적을 달성한 3개 특구의 지정해제 등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 제59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개최 개요 > ○ (일시/장소) ’25.11.4(화) 14:30~16:30 / 중소벤처기업부 회의실(세종) ○ (위원) 중기부 장관(위원장), 각 부처(14개) 차관(급) 및 민간위원 ○(주요내용) ①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울산 동구·울주군, 전남 신안군), ②기존 특구 계획변경 및 지정해제, ③그 외 심의 및 보고사항* * ‘25년 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심의), ’25년 신규 규제특례 수요조사 결과(보고) 등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할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앞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에게 민‧형사상 책임 문제가 발생한 경우, 수사‧소송 등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적극행정 보호관’이 신설된다. 적극행정위원회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감사원 감사까지 면책도 추정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7월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의 후속 조치이자 새 정부 국정과제인 ‘충직‧유능‧청렴에 기반한 활력있는 공직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는 11월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적극행정 추진으로 징계 소명 및 민‧형사상 소송이 진행되는 경우 소속기관의 보호·지원이 의무화되고 적극행정 보호관을 지정해 운영해야 한다. 각 기관은 적극행정 보호관을 두고 법률 자문, 변호사 선임, 소송 등 비용지원이나 수사기관 의견 제출 등 도움이 필요한 적극행정 공무원을 도울 수 있게 된다. 둘째, 자체 감사만 추정되던 면책범위를 감사원 감사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기관별로 운영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자체 감사에서만 면책이 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 정부가 세계 도핑 방지 업무의 최상위 기구인 세계도핑방지기구(World Anti-Doping Agency, WADA)의 이사회의 이사국에 5회 연속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이사회는 세계 도핑 방지 정책과 주요 사업을 심의·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아시아 지역에는 총 4개의 이사국 자리가 배정되어 있으며, 현재 한국과 함께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사국의 임기는 3년으로 한국은 1999년 세계도핑방지기구 창설 당시부터 2006년까지 이사국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에 이사국으로 복귀한 후 계속 재선출되어 현재까지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연임(5회 연속 선출)으로 한국은 2028년까지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사직은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이 수행할 예정이다. 12월, 부산에서 아시아 최초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 한편, 2025년 12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World Conference on Doping in Sport)가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는 6년 주기로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