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방송통신위원회는 국가 간 불법스팸 방지 및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런던액션플랜(이하 “LAP”)에 회원국(기관)으로 가입하고, 국제적인 스팸 전송자 처벌과 다양한 국제적 이슈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LAP 회원국 중 8개국(11개 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전문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현재 LAP 회원은 31개국 100여 개 기관이다. 최근 들어 국내 이용자가 수신하는 이메일 스팸 중 해외에서 발송되는 스팸의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글로벌 공조 활동이 요구되어 왔다. 이와 같이, 불법스패머(스팸 보내는 사람)의 활동범위가 글로벌화되면서 각국별 규제현황 파악과 스패머 검거 등 국제공조가 더욱 긴요해짐에 따라 국경없는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LAP 가입으로 스패머 추적 및 검거를 위한 증거자료를 즉시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함과 동시에 국내 법제에 선진 우수사례를 적용하는 등 LAP 가입기관들과 다양한 협력채널을 가동해 글로벌 스팸방지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국가보훈처는 2016년 8월 1일(월) 10시(현지시간)미국 샌프란시스코 프레시디오 국립공원에서 열리는 6·25전쟁 참전기념비(Korean War Memorial) 제막식에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국가보훈처와 한국전쟁기념재단이(KWMF : Korean War Memorial Foundation)함께하는 이 행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프레시디오 국립공원에 세워진 ‘샌프란시스코 6·25전쟁 참전기념비’의 제막을 기념하는 행사로,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하여 안호영 주미국대사, 김정훈 국회의원, 캐서린 스티븐스(한국명 : 심은경) 전 주한미국대사, 마이크 혼다 미 연방하원의원 등이 참석한다. 8월 1일 제막식을 갖는 샌프란시스코 6·25전쟁 참전 기념비가 설치되는 프레시디오 공원은 지난 1846년부터 148년간 미군 훈련시설로 활용되었던 곳으로, 6·25전쟁 당시 미군용사들이 파병전 이곳에서 훈련을 받고 출항하였으며, 현재 6·25전쟁 참전용사 2,273명이 잠들어 있다. 기념비에는 6·25 전쟁 기념비와 함께 안내패널 등이 설치된다. 기념비에는 한반도 지도와 함께 6·25전쟁 당시 주요 전투를 다룬 사진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방송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가 올해로 9회를 맞으면서 오는 8월 31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제9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는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광주센터)가 주관하고 부산, 강원,대전, 인천, 서울 시청자미디어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참여하는 전국 행사다. 미래 방송콘텐츠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미디어분야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는 문화콘텐츠 전문전시회 ‘2016광주ACE Fair"의 특별행사다. 행사 본선 경연대회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 특별무대에서 열리며 대회 시상식은 9월 29일 광주센터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전국 중·고교 재학생 및 만 13~18세 청소년으로 재학생은 학교 소속, 비재학생은 비영리단체 소속으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 서류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신청서와 3분 이내의 공연영상물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는 방송조와 공연조로 나누어 참가할 수 있다. 경연대회에서는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조의 공연을 방송조가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는 한식재단을 통해「한식, 즐거움을 먹다」라는 주제로 제3회 대한민국 한식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 어우러진 한식을 주제로 한식을 요리하고 맛있게 먹는 사진, 정성스럽게 요리한 한식을 그릇에 담은 사진 및 장 담그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같이 한식을 주제로 체험한 사진 등 다양한 스토리가 있는 일상 속 한식을 담은 사진이라면 어떤 것이나 자유롭게 간단한 사연과 함께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은 2016년 7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연령과 국적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공모전 사이트(www.hansikphoto.org)를 통해 1인당 최대 10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출품된 사진은 한식과 사진 분야에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 1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상장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4점(한식재단 이사장 상장과 상금 100백만원), 우수상 15점(상금 50만원), 입선 80점(10만원 상품권) 등 총 100점의 당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당선작 발표는 9월 25일 대한민국 한식사진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발표하
(한국방송뉴스(주)) 동해시는 200년 전통의 북평민속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 관광형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일환으로, ‘제1회 북평민속시장 대한민국 청소년 및 이색복장 강변가요제”를 오는 7월 30일(토) 오후 2시부터 북평민속시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청소년 가요제는 전국의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젊은 패기와 도전정신을 통해 숨겨진 끼와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획 되었으며,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월 23일 열린 예심에서 전국 각지의 중, 고등학생 29개팀 50명의 참가자들은 발군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15팀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됐다. 아울러, 본선 진출자에게는 교통비도 제공되며, 1등부터 3등까지는 각각 300만원, 250만원, 2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비키니 수영복과 옛날교복, 창작의상 등을 착용하며 MBC강변가요제 수상곡을 애창하는 이색복장 강변가요제도 동시에 진행하여, 동해시를 찾은 피서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통해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
(한국방송뉴스(주)) 7월 25일(월) 오후2시 군청 상황실에서 홍삼축제 추진상황 2차보고회가 진행되었다. 단장 이근상 부군수를 비롯한 16개 부서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추진단원은 프로그램 및 축제 전범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개최된 1차 보고회 당시 제시된 의견이 반영된 2차 보고회는 수정사항과 추진상황을 바탕으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축제 대행사 선정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마이산북부 마이돈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안홍삼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실무추진단은 16개 부서 및 11개 읍면 담당자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축제의 계획수립부터 진행까지 책임지고 운영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단장 이근상 부군수는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기적인 보고회 개최로 실과소 담당의 의견을 적극 반영, 문제점 점검 등을 통하여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행사 선정 후 8월 예정되어 있는 3차 보고회에서는 현재보다 구체적인 추진상황 보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뉴스(주)) 순창군이 순창군만의 독특한 농촌체험을 소개하는 순창체험마을 안내책자를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간한 순창체험마을 안내책자는 총19페이지 분량으로 5,000권을 발행했다. 구림면 회문산권역, 쌍치면 방산권역, 동계 섬진강권역, 팔덕 강천산권역, 금과 서암권역, 순창고추장 익는 마을, 순창체험농장 소개로 나눠져 있다. 특히 권역별 체험마을 특징과 체험프로그램 주요시설, 주요 농특산물 등을 수록해 순창의 다양한 체험마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순창군은 관내 강천산 안내소 등 관광지는 물론 다중이용시설, 학교, 유관단체에도 배부해 순창 알리기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 박람회 행사 등 대규모 해사에도 비치해 순창체험 농장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는 복안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아산시는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에게 영화와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2016 한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축제’를 아산문화재단 주관으로 이달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과 곡교천 야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신정호에서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영화상영과 금요일, 토요일 문화공연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특별기획 행사로 8월 13일과 14일은 곡교천 야영장에서‘캠핑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영화 상영은 테마를 정해 7월 마지막주에는 여성 주간으로 위로공단,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등이 상영되며, 8월 첫째주에는 가족 주간으로 주먹왕 랄프,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8월 둘째주에는 역사주간으로 명량과 모던보이가 상영된다. 문화 공연으로는 아산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꿈, 불금엔 밴드의 공연이 있다. 행사는 저녁 8시에 진행되며 영화는 120분 내외, 공연은 90분 내외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 처음 개장한 곡교천 야영장에서 펼쳐지는 캠핑 페스티벌은 새로운 캠핑장을 알리고, 물놀이존 등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길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 연령층이 참여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지난 22일 오후 8시, 안성 시민들을 위해 열린 ‘한 여름밤의 야외영화상영회’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개최됐다고자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으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보개도서관에서는 영화 ‘수상한 그녀’를 선정하여 도서관을 찾은 150명의 관객들에게 웃음과 함께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영화를 관람한 주민들은 “영화관을 직접 찾아가기도 어렵고 영화를 보고 싶어도 사정상 멀리 나갈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영화를 보여주니 너무 좋고 감사하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여름 밤, 가족들과 함께 돗자리에서 영화를 감상하니 소풍 온 것 같은 기분이다.” 라고 말했다. 김주경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해소를 위해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보개도서관에서는 토·일요일 상시 프로그램으로 오후 3시에 주말영화상영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 또는 문의전화로 연락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은 7.28.(목)∼7.30.(토), 8.04.(목)∼8.06.(토) 기간 동안 2기에 걸쳐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15㎞ 종주 산행 등을 포함한『2016 도전과 극복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전과 극복 캠프』는 ‘꿈·희망·열정을 가진 내가 자랑스럽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학생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도전하는 자세를 배우도록 한다. 캠프 참가자는 2박 3일 일정 동안 문제해결 활동, 버킷리스트 작성, 홀로서기, 종주 산행, 수상활동, 공동체활동, 버킷리스트 꾸미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 중에서 돋보이는 것은 천마산야영교육장에서 대성리교육원까지 총거리 15.19㎞를 종주하는 산행이다. 학생들은 전날 천마산야영교육장에서 만든 버킷리스트를 지니고 7시간에서 8시간 정도에 걸쳐 산행을 한다. 학생들은 종주 산행을 하는 동안 강인한 정신력과 인내심을 키우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도전과 극복』캠프는 2015년 참가자 설문결과 95퍼센트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대성리교육원의 대표
(한국방송뉴스(주))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소재 세종청솔마을(청송1리, 대표 권구호)이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동안 제2회 청솔마을 미꾸라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미꾸라지 잡기, 인절미 만들기, 물총 만들기, 비닐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마을 홈페이지(www.chungsolvillag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구호 마을대표는 “많은 시민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무더위를 잊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시민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청솔미꾸라지축제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 바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이천시가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선발하고 있는 이천도자기명장을 선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30년 이상 도예산업에 종사하면서 도자 연구 및 도자산업발전을 위하여 활약한 도자기명장을 선정하기 위하여 지난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명장 신청 접수를 받았었다. 참가 부문은 성형, 조각, 서화, 등으로 올해는 총 6명이 신청했었다. 도자기명장 심사는 도예분야에 학식과 덕망이 있는 5인의 인사로 구성된 명장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면과 2차 현장심사 등 두 차례의 심사를 거친 끝에 4명의 이천도자기명장을 선정한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2016년도 이천시 도자기명장선정을 위하여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성형분야 권태영(로원요), 조각분야 김판기(지강도요), 인화문분야 유용철(녹원요), 디자인분야 박래헌(원정도예원)씨를 2016년 이천도자기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도자기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도예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정진하도록 하기위해 2002년부터 이천시 도자기명장을 선정하기 시작하여 이번까지 총 19명의 이천시 도자기명장을 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