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김진희기자) 봉화군 보건소는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봉화군지부 회원과 함께 제18회 은어축제를 맞이하여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은어축제장에서 『추억의 가족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주관하고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봉화군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축제에 참여한 가족에게 가족사진 촬영 및 기념사진 액자를 증정하여 가족 간에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함이다. 저출산 극복 가두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세계 최하위 출산율을 나타내고 있는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출산장려가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봉화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펼쳐 가족과 자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애벌레 캐비어’부터 ‘매운 귀뚜라미 김밥’, ‘귀뚜라미 망고 젤리’까지… 곤충을 활용한 인기 쉐프들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이색 라이브 쿠킹쇼가 곤충도시 경북 예천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위원장 이현준) 조직위는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인기 셰프들과 함께하는 ‘곤충푸드 쿠킹쇼’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최근 훌륭한 미래식량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용 곤충의 가치를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쉬운 쿠킹 버라이어티 쇼의 형식으로 즐겁게 전달하자고자 마련됐다. 31일 주행사장 내 위치한 곤충놀이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JTBC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야매 셰프’로 활약중인 웹툰작가 김풍을 비롯해 현 SETC 수원 조리교수인 라이언 필립(미국), 그랜드 힐튼 호텔의 총 주방장인 마틴 뮬러(스위스)가 출연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곤충 요리를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개그맨 이상화의 사회로 영화감독 봉만대 등이 패널로 참여해 재미있는 토크와 더불어 3인의 다국적 셰프들이 ‘곤충푸드’를 주제로 자신만의 레시피와 조리법을 토크쇼 및 영상 자료를 통해 소개하고 시식평을 관람객들과 함께 공유하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선비정신의 이념을 널리 알리고 우리 전통 서예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7회 경상북도 유림서예대전 전시회’가 8월 2일(화)부터 8월 5일(금)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5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전시회 첫날 오전 11시에 열린다고 전했다. 올해 7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전교협의회에서 주관한 가운데 한국서예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305점을 출품 받아 284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행초부분에 조상호(59세. 문경시)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해서부분 김미성(43세. 봉화군), 문인부분 김순남(60세. 성남시), 한글부분 김정희(50세. 구미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상에는 한글부분 장미선(52세. 구미시), 문인부분 김미영(47. 상주시), 예서부분 백윤흠(68세. 영주시)씨가 수상했으며, 특별상에 6명의 수상자와 함께 이번 시상식에 총 13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예, 문인화가 일반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고 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는 2016년 8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6일간 ‘유승옥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가는 전주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이번 전시는 작가의 10번째 개인전이다. 250여회의 기획 초대전 및 단체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상형전, 모양과 모양, 색깔로 만난사람들,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달 항아리를 모티브로 전통적인 소재들을 밝은 색깔과 단순한 형태로 표현하고 있다. 세부묘사 및 명암을 최소화하고 나이프를 사용하여 마티에르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작품은 역사성, 사회성, 자연성 거기에 인간적인 긍정적 통찰과 시각이 곁들여짐으로서 현실적인 삶과 초현실적 삶의 세계를 동화시킨다. 단지 시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출발하여 정신으로 이어진다. 그것은 손과 눈에 의해 비롯되고, 결국 작품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작품은 현대의 삶 속에서 결코 새롭거나 난해한 이야기가 아니라 평범한 이야기로 우리에게 접근한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우리의 뿌리이며 감성인 것이다. 전통을 근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21시까지)에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큐레이터의 대화”는 8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에 총 2회(18시/19시)로 시간대를 나누어 확대 시행한다. 상설전시실과 특별전 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분리하여 운영한다. 종전에는 모든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 동일한 시간대(19시)에 진행하여 관람객들은 하나의 프로그램에만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확대·개편 시행으로 관람객들이 다양한 주제의 “큐레이터와의 대화”프로그램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10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8월 19일까지 각종 프로그램 참가신청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접수 프로그램은 사과수확체험, 적과의 동침, 전국한우곤포나르기대회,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한우랑사과랑 가요제 등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가장 인기프로그램인 ‘장수사과 수확체험’은 수확을 앞둔 사과 밭에서 직접 사과를 수확해 보는 체험으로 가족단위 관광객과 아이들에게 최고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청정한 장수의 대자연속에서 1박을 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축제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적과의 동침’은 또 다른 축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한우곤포 나르기 대회’는 한우 먹이로 이용되는 대형 곤포를 나르는 프로그램으로 우승팀에겐 상금이 주어져 직장이나 동호회를 중심으로 참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선 보인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는 장수군의 대표 Red Color인 농산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토마토를 던지고, 밟고 으깨며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방문객들의 인기를 얻을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문경시는 9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문경새재도립 공원 일원에서펼쳐지는 "2016 문경약돌한우/문경오미자 축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6일 대행사 선정심사가 있었으며,지난해와 달리문경약돌한우와 문경오미자 홍보관을 옛길 박물관 앞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며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에게 청정지역 문경에서 생산된 고품격의 문경약돌한우와 문경오미자의 우수성 홍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름다운 문경새재와 축제장을 방문하여 직접 맛보고 몸으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재미를 더할 것이며 가족이나 연인들이 소중한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특히,축제기간에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추석을 포함하고 있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을 위한다양한 전통놀이를 포함하며고향의 정을 만끽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문경약돌한우는 셀프 구이터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맛 볼 수 있으며,직접 구입한 오미자는 현장에서 세척하여 바로 청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즐기고 경험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2016 문경약돌한우/문경오미자 축제"는 9월9일 동시 개막하여
(한국방송뉴스(주)) 보령시가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은 물론, 창의·인성 발달을 장려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콘텐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지역형 웹툰창작 체험관 운영사업’이 초기단계 임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웹툰 창작 및 체험의 장 마련 및 적성 개발, 진로 체험을 통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역사문화인물, 관광명소 등 소재 콘텐츠 개발로 내고장 알리기와 농어촌 평생학습 수요 충족 및 지역 평생학습관의 상설 프로그램화 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웹툰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보령시평생학습관에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콘텐츠과 박석환 교수의 웹툰산업의 전망, 상명대 만화애니메이션과 진재원 강사로부터 기초 웹툰 표현기법 및 웹툰제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오는 19일까지 20차시에 걸쳐 초등학생과 중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캐릭터 작화 교육, 디지털일러스트 등을 통한 전문 기술 교육도 실시하며, 고등학생은 24일까지 실시하고, 올해 전면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청주시가 하반기 시민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무료로 하반기 시민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시민문화교실은 교향악교실, 합창교실, 한국무용교실, 국악교실 등 4개 분야 9개 강좌다. 강좌 과목은 바이올린, 첼로, 가곡, 부채입춤, 허튼춤, 장구, 해금, 가야금, 소금이다. 수강기간은 8월 22일(월)부터 11월 30일(수)까지 4개월 과정이다. 접수기간은 8월 8일(월)부터 8월 12일(금)까지 5일간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모집인원은 총 212명이다. 초·중·고등학생을 제외한 청주시민 성인 누구나 예술단 사무국 각 팀에 전화로 선착순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청주예술의전당 예술가족 회원에게는 우선순위가 적용되며, 수강료는 무료나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문화체육관광국 홈페이지(ac.cheong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예술단이 공연을 선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예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창의력과 공동체의식을 키워주는 다양한 놀거리 ‘창공을 날아라 놀이마당’이 매월 둘째ㆍ넷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는 창공을 날아라 놀이마당이 첫선을 보여 무술공원을 찾은 아이를 비롯한 부모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시는 학습-놀이 간 불균형 및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놀 권리를 보장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성과 공동체의식을 키워주는 상설 놀이마당 ‘창공(蒼空:맑고 푸른 하늘)을 날아라’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8일 사단법인 놀이하는 사람들·CTS충주소년소녀합창단과 ‘창공을 날아라’ 놀이마당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충주시에서 배출한 놀이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생 29명과 함께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놀이의 장으로, 매월 둘째ㆍ넷째 주 토요일 월2회 운영계획이며 8월까지는 무술공원에서 시범 운영된다고 말했다. 9월부터는 관아공원과 청소년수련원으로 확대 추진해 8자 긴줄넘기, 달팽이놀이, 용호쌍육, 안경놀이 등 다양한 놀이와 흥을 돋기 위한 놀이 주제 플래시몹도 함께 진행한다. 충주시는 창공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창원시와 서울 김종영미술관은 2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에 조성예정인 ‘김종영 미술관 및 조각공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안상수 창원시장과 김종영 선생 유족 및 서울 김종영미술관을 대표해 김종영 선생의 3남인 김상태 교수 내외가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시는 서울 김종영미술관이 소장한 김종영 선생의 작품을 대여 받을 수 있게 되었음은 물론 자료 및 정보 지원, 자문 체계 구축 등 김종영 미술관 및 조각공원 조성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이는 ‘문화예술특별시’ 선포식 이후 최초로 문화기반시설 육성분야에서의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낸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영 미술관 및 조각공원 조성사업’은 창원시가 지난 7월 1일에 선포한 ‘문화예술특별시’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그간 옛 39사단 이전 부지 내 사화근린공원의 부지 50,000㎡에 김종영 미술관과 조각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올 4월부터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향후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가 완료된 이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립미술관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올해도 함양산삼축제에 외국인 원정대가 찾아와 지리산청정 기운 가득한 다양한 항노화콘텐츠에 환호하며 산삼축제의 글로벌 경쟁력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1일 함양군에 따르면 미국·중국·일본·몽골·베트남·미얀마 등 6개국 100여명의 ‘외국인 원정대 팸투어단’이 지난달 30일 산삼축제를 찾아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축제를 즐기며 SNS를 통해 축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원광대를 비롯한 유학생들로 구성된 이들 팸투어단은 산삼캐기·황금산삼을 찾아라 등 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정여창 고택·선비탐방로·용추계곡 등 함양의 관광명소를 답사하며 팸투어를 즐기며 실시간으로 자국의 SNS나 유력 언론과 포털사이트 등에 함양과 함양산삼축제를 홍보했다. 원정대를 인솔한 우석대 박성란 교수는 “각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양산삼축제 투어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서 함양의 아름다움과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했으며, 대한민국이 산삼종주국임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원광대 국제교류센터언어로 유학 온 장 폴 플랭클린 (남·34)씨는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산삼을 직접 캐보고, 축제를 즐기면서 함양이 대단한 산삼의 고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