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과 음악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몰려온다. 전주MBC가 주최하고 전주시 등이 후원하는 ‘2016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하 JUMF)’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JUMF는 ‘지역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지난 4월 첫 라인업 발표와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I.O.I, 자이언티, 비와이, 이승환, YB, 국카스텐, 스틸하트의 밀젠코마티예비치(Miljenko Matijevic), 전인권, 어반자카파, 곽진언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가해 3일 동안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행사 첫날인 5일에는 새로운 얼굴의 싱어송라이터와 순수 창작곡 발굴을 위한 ‘2016 JUMF 창작가요제’가 열려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총 상금 3,000만원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지난 6월부터 총 240팀의 참가자들의 예심을 통해 본선 진출자 13명을 확정하였으며, 페스티벌 첫날 열띤 경합을 펼치며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6 JUMF는 지역에서 열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함양군은 제13회 산삼축제(7.29~8.2)기간 함양상림공원에서 여름휴가철을 맞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부3.0 현장 홍보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1일엔 함양군과 경남도, 정부3.0 서포터즈 등 30여 명이 협업으로 진행, 경남도의 정부3.0 핵심과제인 서민자녀 생애맞춤형 4단계 교육지원사업, 청년일자리 창출 경남형 기업트랙, 미등기 토지 상속인 찾아주기사업 등 함양군과 경남도의 정부3.0 핵심가치를 알리고 주요 성과를 홍보했다고 한다. 협업홍보단은 이날 군과 군민이 함께 나누고 공유하면 그 가치를 두 배 이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 서비스도 적극 홍보했다. 실제 함양군은 정부3.0으로 공공서비스 제공 방식을 정부 중심에서 국민 개개인 중심으로 바꾸고 있으며, 국민이 받아야 할 서비스를 신청이 없어도 공공기관이 먼저 찾아서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와 받아야 할 서비스는 한 곳에 모아 통합 제공하고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영유아, 청소년, 중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복지는 맞춤형으로 개발 제공하고 있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지난 5년간 순수 민간주도로 묻혀진 역사의 흔적을 찾아 새로운 문화 컨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시작하였던 상주아리랑 축제 추진위원회는 8월 1일(월) 계림동 주민센터에서 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축제는 10월 1일 ~ 10월 2일(2일간)까지 상주왕산 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식전행사로 품바타령, 개막공연으로 아리랑 고개 사람들, 최영준(변사)의 무성영화「아리랑」상영 및 「흘러간 옛 이야기」에 이어, 둘째날은 난타공연, 7080세대 초청가수 출연 등으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고 한다. 1894년 9월 상주읍성을 점거하였던 백성들이 일주일 만에 관군과 일본군에 처형되어 읍성의 북문을 지나 북천을 건너 아리랑고개를 넘어 화지산 양지 바른 곳에 묻히게 되었고 아리랑고개를 넘고 넘으며 울고 울었던 우리 조상들의 애환이 담겨 있는 왕산 역사문화공원을 찾아간다. 민정기 상주아리랑축제추진위원장은 “상주아리랑 축제는 전통문화 계승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 앞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대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5일~29일 5일간 시 외곽 농촌지역 경로당 5개소(고양16, 도내, 지영, 강매, 내유2)를 방문해 인근 어르신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한 여름밤의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축제는 경로당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노인복지회관 등 문화 프로그램 접근성이 어려운 시 외곽 농촌지역 거주 어르신들에게 거주지 주변 경로당을 활용해 문화 및 여가생활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축제다. 꽃우물 봉사단 및 사단법인 대한공연예술인총연합회 등에서 직접 각설이 공연, 트로트, 민요,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을 펼쳐 작지만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뜻 깊은 문화축제로 진행됐다고 한다. 한편, 고양시는 경로당을 단순히 어르신들의 사랑방이 아닌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열린 공간으로 가꾸어 가기 위해 신바람 난 경로당 사업 등 민관 협업 경로당활성화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 덕양구는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고양1호 어린이공원 내 벽화그리기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동 중남미문화원 옆에 위치한 고양1호 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각종 시설공사는 완료됐으나 벽면의 오래된 낙서와 얼룩으로 창의적인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을 위해 보다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구는 고양동 주민센터의 적극적 도움으로 고양동 주민자치위원 12명 및 덕양구 환경녹지과 공원관리원 등 관계자 10여명과 고양일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 10여명까지 모두 힘을 모아 4일간 본격적인 아름다운 놀이공간 만들기에 돌입했다. 오래된 벽면을 청소해 낙서와 얼룩을 지우고 새로이 색을 입혀 벽면에 활기찬 동물 그림을 그리는 등 어린이공원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계획이라고 한다. 고양동 주민자치위원 중 한사람은 “아이들에게 깨끗한 놀이공간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게 즐거울 따름”이라며 “무더운 날씨지만 아이들이 기뻐할 생각에 힘든 줄 모르겠다”며 벽화그리기 참여의 즐거움을 전했다고 한다.
(한국방송뉴스(주)) 군포시에서 여름밤 더위를 날리고 즐거움을 선물할 신나는 락(Rock) 콘서트와 운치 있는 재즈(Jazz)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민 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를 찾아, 또는 여가를 보내기 위해 도시를 방문한 누구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무료 음악 축제 ‘2016 한여름 쿨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것이다. 먼저 열리는 것은 시원한 음색과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일 락 콘서트다. 14일 오후 7시부터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진행될 락 콘서트에는 3팀이 출연해 팀당 30분씩 공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2년 KBS2 TOP밴드 시즌2 준우승으로 널리 알려진 ‘로맨틱 펀치’, 제4회 홍대앞 문화예술상 대한민국라이브뮤직페스티벌상의 주인공 ‘내귀에 도청장치’, 이에 앞서 제3회 홍대앞 문화예술상 대한민국라이브뮤직페스티벌상을 받은 ‘트랜스픽션’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재즈 콘서트는 20일 오후 7시 반월호수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멋진 야경에 어울릴 음악을 선물할 공연팀은 역시 3팀이다. 이 공연은 자타공인 한국 최고의 재즈뮤지션인 ‘웅산’과 ‘방병조 밴드’, 2012년부터 매년 150회의 이상의 연주활동으로 독자
[20160803140549_2240044031319891.jpeg] (한국방송뉴스(주)) 어느 해 못지않게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는 중·고교생들이 있다. 바로 안양6동에 거주하는 학생들로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의 역사와 유래를 습득하는데 심취해 있다. 안양시 안양6동이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선착순 접수를 통해 선정된 중·고교생 40명을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5일까지‘우리마을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일 프로그램은‘우리마을 바로알기’로 동주민센터에서 안양6동의 지형, 풍수, 유래 등을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고, 안양문화원과 만안경찰서 그리고 안양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 안양역사관(평촌아트홀), 만안교, 김중업박물관 지역의 문화시설과 유적을 탐방하는 시간은 둘째 날인 2일 진행됐다. 계속해서 마을지도 그리기와 마을 가꾸기, 냅킨 공예품 만들어보기, 경로당 방문하기 등이 나머지 3일 동안 일정을 남겨놓고 있다. 이중에서도 경로당 방문은 ‘노송’,‘새마을’,‘소곡’,‘늘푸른’,‘서희아래’등 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져 청소와 말벗하기 등을 하며 매우 보람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우리마을 바로알기 프로젝트’에는 안
(한국방송뉴스(주))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기획한 국내 동화 일러스트 작가 초대전인‘상상마을에서 만난 상상친구展’이 지난 6월 28일 전시를 시작으로 한 주간 640여명이 다녀가는 등 오는 8월 28일까지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상상마을에서 만난 상상친구展’은 지난 2014년 큰 반향을 일으켰던‘상상마을展’의 두 번째 구리아트홀 기획 전시로써 한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입소문이 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구리아트홀이 기획에서 제작단계까지 심혈을 기울여 마련 한 것으로국내 최초로 여덟 명에 달하는 동화 일러스트 작가들이 참여해 전시와 체험전을 겸하며 어른과 아이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컨텐츠로 자리 잡았다. 본 전시에 참여한 8인의 일러스트 작가는 현재 국내외 어린이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들의 엉뚱한 상상을 통해 각각의 상상 속 마을들이 완성되어 더욱 흥미롭다. 갤러리 입구에 있는 마을지도를 참고해 “클랜씨, 어느 날 아침, 종이아빠, 뽀루뚜아 아저씨, 가을열매, 곰씨공방, 괴물마을 친구”등 귀여운 캐릭터들이 가득 메우고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고 온 가족들도 부담 없이 상상마을을 여행하다 보면 지루할 틈이 없다고 한다.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2012년 두산아트랩에서 출발 지속적인 개발로 더욱 새로워진 연극 왕과 나 8월 3일에 오픈, 31일까지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공연한다. 2016년 화제작 이강백의 심청, 국립극단의 고등어에서 주목받은 정새별 배우와 명동극장 갈매기에서 고혹적인 마샤를 연기해 호평을 얻은 황은후 배우가 숙종의 오매불망 연인이자 애증의 아내였던 장희빈을 연기한. 극단 떼아뜨르봄날 이수인 연출의 왕과 나는 숙종대왕과 장옥정의 연애사를 색다른 관점과 스타일로 무대화한 작품입니다. 기타와 타악기의 라이브연주, 재치있고 스피디한 장면전개, 음악적이고 위트 넘치는 대사들의 하모니와 속도감은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보고 듣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한국방송뉴스(주)) 갤러리위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레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도자기 그릇을 제작하는 장현순 작가의 개인展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장현순 작가는 식탁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시원하고 깨끗한 색감과, 간결하고 단아한 곡선이 돋보이는 식기에 스토리가 담긴 오브제를 조합해 실용적이면서도 시각적으로도 재미있는 작업을 추구한다. 이번 갤러리위 개인展에서는 접시와 볼, 찻잔, 주전자 등의 그릇을 비롯해 수저, 수저받침, 테이블 매트 등의 다이닝 소품을 함께 매치해 정갈하면서도 센스 있는 테이블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광복 이후 70년간 전남 농업농촌의 특징 등 총 11개 분야 변천사를 종합 정리하는 ‘전남농업 70년사’가 발간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해 각 분야별 전문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농업 70년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남농업 70년사’ 발간 프로젝트는 광복 이후 전남농업 변천 과정을 시기별분야별로 정리분석평가해 21세기 농정 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11개 분야는 전남농업농정 70년사 개관, 농지제도 등 생산기반의 변천과정, 4-H 운동·농업인후계자 육성 등 농업인력 및 경영체 육성, 식량특용원예축산잠업 등 농업기술 개발보급, 녹색혁명과 주곡의 자급 등 식량작물 생산정책, 원예특작의 생산유통 정책, 축산정책의 변천 과정, 임업산림정책, 농촌지역개발, 새마을공장농어촌특산단지 개발 등 농외소득 개발, 농정조직 및 농업예산 변천 과정이다. 또한 광복 이후 전남 농업을 개척하고 발전시킨 인물들의 업적을 기술해 미래 세대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전남농업을 빛낸 인물選’ 발간을 함께 추진한다. 21세기 전남농정 방향을 모색하
(한국방송뉴스(주)) 전북도내 다문화학생 390여명이 전북대 등 도내 대학생과 멘토링을 맺고 기초학력과 학교생활 적응 등 프로그램 지원을 받고 있다. 3일 전라북도교육청은 한국장학재단과 손을 잡고 다문화학생과 탈북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와 기초 학력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5월부터 멘토링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대 등 도내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선발된 396명 멘토들은 다문화 및 탈북학생과 1대1 멘토링을 맺고 연간 120시간 내외로 학기 중에는 주당 20시간, 방학 기간엔 주당 40시간의 범위에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이들 대학생 멘토단에게 활동비 형태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가 학생은 전북대 149명, 원광대 143명, 전주교대 43명, 군산대 41명, 한일장신대 17명, 전주비전대 3명 등 총396명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들 대학생 멘토단과 도내 다문화학생 중 기초학습 지원이 필요한 396명을 선발해 매칭을 해주고 있다. 다문화학생 멘티도 익산 143명, 전주 95명, 군산 41명, 정읍 25명 등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