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담양군 대덕면 운산마을에서는 오는 13일에 열릴 ‘제9회 운수대통마을 백중축제’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담양군에 따르면, 오는 13일과 14일에 걸쳐 진행되는 ‘백중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남도, 담양군, (사)담양대나무 축제위원회의 후원으로 낮에는 윷놀이, 닥나무 줄다리기, 물놀이, 물고기잡이 등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밤에는 소원패 승천식, 승천무, 만덕초 사물놀이, 다듬이 난타, 마당극, 마을주민 노래자랑 등의 신명나는 볼거리, 즐길거리로 운영된다고 한다. 이를 위해 농사일과 직장생활로 바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운산마을 주민 20여명은 한 달 전부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2시간씩 마을회관 모여 틈틈이 마당극 연습을 하고 있으며, 극단 ‘신명’의 도움으로 운산마을의 현재와 꿈 등을 토의하고 직접 대본을 작성해 ‘운산마을로 살러 오세요’라는 마당극을 주민들 스스로 엮어가고 있다. 아울러 호미 들고 밭을 매던 어머니들이 선보이는 ‘다듬이 난타’ 공연은 운산마을의 또 다른 자랑거리로, 작년 백중제 때 구성되어 올해 축제를 얼마 남겨놓고 맹연습에 돌입했다. 60대~70대 어머니들로 구성된 다듬이 소리단은 삼복더위도 아랑곳 않고 ‘땅땅
(한국방송뉴스(주)) 동해시는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망상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에서, 최종 베스트밴드 3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해문화원은 참가팀의 우수팀 추천, 전문가 심사 등 3단계의 종합적인 다면평가를 거쳐, 고득점을 받은 안양의 혼성5인조 ‘킴스밴드’와 ‘노래마당사람들’, 안동의 혼성5인조 ‘밴드온’을 최종 베스트밴드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선정된 베스트밴드 3팀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3백만원이 수여되며, 내년도에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에 특별출연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제2회 대한민국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는 직장인들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호 공동체 회복과 직장인들의 건전한 취미활동 확산에 목적을 두고 경연대회보다는 콘서트 형식을 도입하여 치러졌다. 전국에서 참가한 총 62개팀 가운데 1차 예심통과팀을 대상으로 경연을 펼친 결과, 총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3일간 파워넘치는 열정과 실력으로 망상해변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국내 유명밴드와 가수 사랑과 평화, 박대봉과 건아들, 장계현과 템페스트, 제이모닝, 해바라기, 박
(한국방송뉴스(주)) 강릉시 성산면주민자치센터는 8월 8일(월) 저녁 7시 주민자치센터 강의실에서 ‘대관령시낭송회’ 창립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릉시 성산면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감성리더십을 위한 시낭송반’을 교양강좌로 개설하여 현재까지 5개월째 매주 목요일 저녁 2시간씩 수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창립한 대관령시낭송회는 주민자치센터 시낭송반을 수강하는 회원 21명으로 구성되었다.
(한국방송뉴스(주)) 정읍시 칠보6차 사업단이 주관한 ‘칠선물빛 잔치’가 지난 6일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칠보면 태산선비문화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 정읍시의회의원과 각급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과 단체 체험객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물총놀이와 가족운동회, 장어잡기 등 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장어요리 시식과 로컬도시락 먹기, 문화공연, 연등과 풍등 띄우기, 캠프파이어 등 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농축수산물을 이용한 전시, 체험, 판매까지 함께 이루어져 체험객들에게 농업농촌의 상생의 의미를 전달했따는 평가이다. 행사 관계자는 “칠보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이용한 체험형 문화 한마당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가 칠선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했다.”며 “앞으로 지역관광산업과 농특산물을 연계한 행사로, 주민 소득 향상을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보6차 사업단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칠보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이용, 가공과 유통, 외식, 체험분야를 개발하여 6차 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산소소주 O₂린을 생산하는 향토기업 ㈜맥키스 컴퍼니가 금산인삼축제 홍보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4일, 송규한 대전·충청 영업본부장은 금산군을 방문해 제36회 금산인삼축제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O₂린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맥키스 컴퍼니는 대전·충청권에 유통하는 50만병의 소주병 보조라벨에 금산인삼축제 홍보문구를 디자인해 지난 달 25일부터 출고했다고 한다. 또한, 대전지역에 인삼축제를 홍보하는 전광판 광고를 지원하는 등 금산인삼축제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어 기업이 지역축제를 돕는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36회 금산인삼축제는 관광객 입맛에 맞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그 어느 해보다 알차게 축제를 준비해 가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공주시가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시비 10퍼센트를 부담하고 교부금 90퍼센트를 지원받는 대규모 공연이다. 특히, 공연을 주관하는 국립오페라단(1962년 창단)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립오페라단의 대표 레퍼토리라 할 수 있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17세기 스페인 세빌리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두 남녀의 사랑과 음모, 모략을 재간둥이 피가로와 함께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오페라 부파(희극적 오페라)로써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Largo al factotum della citta)’와 ‘방금 들린 그대의 음성(Una voce poco fa)’ 등의 주옥같은 아리아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문화시설사업소 주진영 소장은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볼 수 있었던 완성도 높은 명품 오페라를 공주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오페라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
(한국방송뉴스(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일부터 대만 타이중(Taichung)에서 진행되는 대만 전국기능경기대회 모바일로보틱스 직종에 대한민국 국제기능올림픽 심사위원을 파견한다. 이러한 기술 교류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동북아시아(대한민국, 일본, 대만, 중국) 4개국이 기술교류 및 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교류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4개국은 각 국가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심사위원 및 국가대표 선수 등을 상호 파견하여 기술을 통한 국가적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이러한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자 대한민국, 일본, 대만, 중국 4개국이 참가하는 동북아시아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개최를 위한 협의를 대만 현지에서 진행한다. 한편 9월 5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제51회 서울특별시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대만과 일본에서 각각 피부미용과 용접 직종에 친선경기 참가를 위해 선수단과 심사위원을 파견한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기능경기대회를 통한 국제적 교류를 바탕으로 국가간 우호 증진뿐만 아니라 기술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겠다”며, “기술의 가치가 존중 받고 기술인들이 인정받는 능력중심사회
(한국방송뉴스(주)) 우리나라 꽹과리 분야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상공운 김복만 선생이 지난 겨울 청소년예술단 하울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지난 8일 다시 하동을 찾았다고 전했다. 폭염특보 속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지리산 둘레길의 게스트하우스로 지어진 하동군 적량면 삼화에코하우스는 무더위도 잊은 채 지역 청소년들의 신명나는 풍물소리로 왁자지껄하다. 하동을 대표하는 놀이판 들뫼 산하 청소년예술단 하울림이 방학을 맞아 여름연수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청소년예술단 하울림은 하동지역 유치부와 초·중·고등학교 학생 5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예술단이다. 자신들의 키 만큼이나 긴 줄을 단 상모와 부포를 자유자재로 돌리면서 둥글게 혹은 디귿자 모양의 대형을 만들어가며 꽹과리·징·장구·북 등 사물을 구사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절로 감탄이 난다. 남녀 유치부·초등학생 27명과 중·고등학생 23명이 한데 어우러져 사물놀이의 종합장르라고 할 수 있는 농악놀이를 펼치는 이들 속에 TV나 신문·잡지 등에 등장하는 낯익은 사람이 있다.주인공은 사물놀이 진쇠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살아있는 꽹과리의 전설 김복만(51) 대표이다. 장구에 김덕수가 있다면 꽹과리에
(한국방송뉴스(주)) 우리 정부는 8월 8일(월) 파키스탄 발로치스탄주 퀘타 시내의 민간 병원에서 발생한 테러로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데 대해 충격과 우려를 금할 수 없으며,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이번 테러로 무고하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파키스탄 정부, 그리고 파키스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했고.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명적, 반인륜적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며, 앞으로도 테러 척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인문학 열두 마당’으로 오는 8월 30일 저녁 7시 이주헌 미술평론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명화 읽기’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미술작품의 역사적·철학적 배경뿐만 아니라 미술을 통해 삶과 세상을 보는 방법과 미술 초보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미술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된다고 한다. 강연을 맡은 ‘이주헌’ 강사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미술평론가, 아트 스토리텔러로 활동 중이다. EBS ‘청소년 미술감상’, ‘이주헌의 미술기행’ 등에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이주헌의 ART CAFE(미디어샘, 2016)’, ‘그리다, 너를(아트북스, 2015), ‘이주헌의 서양미술 특강(아트북스, 2014)’, ‘지식의 미술관(아트북스,2009)’ 등이 있다. 이번 특강은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6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광복 71주년을 기념한 ‘성남시민 문화예술제’가 오는 8월 13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확산하려고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시민 문화예술제를 연다. 시청 광장에 특설 무대를 마련해 광복과 통일을 주제로 한 영상물을 상영하고, 청소년동아리 하람꾼(10명)의 대한독립만세 뮤지컬 공연을 연다. 진행은 MC 김미화 씨가 맡는다. 조정래 작가의 광복절 축사, 이재명 성남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가수 김장훈이 출연해 ‘난 남자다’, ‘독립군 애국가’, ‘사노라면’ 등 화려하고 엄중한 공연을 펼친다고 한다. 북한이탈여성과 한국 측 여성 28명으로 구성된 남북여성합창단 여울림은 ‘아리랑 이음곡’ ‘청산에 살리라’, ‘다시 만나요’ 공연으로 통일을 노래한다. 소녀상을 기리는 현대무용 ‘당신은 우리의 빛입니다’ 공연과 가수 손승연, 이승환의 무대도 마련한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선 오전 11시부터 시청 광장에는 대형 태극기 그리기, 독립운동가 그리기 등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가 열린다.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의 의지를 표현하는 예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는 지난 9일 카드뉴스 등 홍보물을 제작하거나 문서 작성 시 제목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고양시 전용서체 ‘고양체’를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고양체’는 고양시 직원들과 SNS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제작된 것을 이번에 공개한 것이다. 손으로 꾹꾹 눌러쓴 손글씨 모양의 서체로 가독성이 좋고 안정감 있으며 고양시 SNS의 친근한 이미지를 글꼴에 그대로 담았다. 특히 ‘고양체’의 가장 큰 특징은 고양시의 귀여운 마스코트 고양고양이 캐릭터 일러스트를 딩벳(Dingbat) 폰트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딩벳 폰트는 알파벳 또는 한글이 아닌 기호, 심볼, 아이콘 등 글꼴과 함께 사용하기 위해 고안된 간단한 이미지 폰트를 말한다. ㅂ+한자키, ㄷ+한자키 등의 방법으로 특수기호를 입력해 ‘고양체’를 적용하면 고양고양이 일러스트를 사용할 수 있다. 전문적인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이 아닌 일반적인 문서 작성 프로그램으로 일러스트를 편집·활용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글꼴을 개발하는 경우는 있지만 마스코트를 활용해 심볼을 구성한 사례는 고양시 전용서체인 ‘고양체’가 최초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2026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 참석 계기 금번 회의의 공동주최국인 네덜란드 및 스페인 정부 인사들을 각각 면담하였다. * REAIM 고위급회의 (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 Summit)는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개발‧배치‧이용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국제규범 형성 과정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1.5트랙 국제 회의체로 제3차 회의는 우리나라, 스페인, 네덜란드 공동주최로 2.4(수)-5(목) 스페인 아코루냐에서 개최 정 본부장은 2.4(수) 마리아 암파로 발카르세 가르시아(María Amparo Valcarce García) 스페인 국방차관과의 면담에서 스페인 정부가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하는 한편, 양국이 이번 REAIM 고위급회의 공동주최 등을 통해 신흥 안보 분야에서도 협력을 내실화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다. 양측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양국 방산 분야를 포함, 국방안보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지방의 소멸은 곧 국가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여러 공식 발언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방 주도 성장'의 시대를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혀왔다. 이러한 기조는 올해 추진하는 '민생 체감 정책'을 통해, 선언을 넘어 국민 삶의 변화로 구체화되고 있다. 지역 공동체는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 일하고 소비하며, 돌봄과 문화를 함께 누리는 생활의 기반이다. 그러나 일자리가 마르고 인프라가 약해질수록 빠르게 비어간다. 사람이 떠난 자리에 남는 침체와 고립을 막기 위해, 정부는 올해 '지역 공동체 회복'을 민생 정책의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지역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의 핵심은 지원을 개인 단위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일자리·문화·소득·상권이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 사람이 다시 지역에 머물고, 지역이 스스로 살아 숨 쉬게 할 2026년의 주요 과제들을 짚어본다. 설 연휴를 앞둔 4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 생선 등을 구입하고 있다. 2026.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복권기금 배분을 현장 수요에 맞게 조정하고,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를 도입하는 복권제도 전면 개편이 20여 년 만에 추진된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6차 복권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0여 년간의 복권사업 운영 성과와 한계를 점검한 뒤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 개편방안과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 시범운영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현행 복권제도는 2004년 복권법 제정에 따라 복권 발행과 수익금 배분 체계가 마련됐다. 이후 복권 판매액은 2004년 3조 5000억 원에서 2025년 7조 7000억 원으로 2.2배 늘었고, 복권기금 규모도 같은 기간 9000억 원에서 3조 2000억 원으로 3.5배 증가했다. 복권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사업 재원으로 활용되며 정부 재정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서울 노원구 한 로또 판매점 모습. 2026.1.1 (사진=연합뉴스) ◆ 법정배분비율 완화…성과 중심 배분체계로 전환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는 복권수익금의 35%를 10개 기관에 의무 배분하도록 한 제도로, 복권 발행체계 통합 당시 기존 발행기관의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당시 정해진 배분비율이 20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와 민간이 복잡한 유통단계를 개선하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기획예산처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업계 관계자들과 유통구조 개선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수산물 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관련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구조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민간 유통업계가 축적해 온 노하우를 정부 정책과 연계해 국민 먹거리 안정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농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을 비롯해 온라인 도매시장 운영, 민간 유통업체의 현장 애로사항, 수급 예측 고도화, 대안 유통경로 발굴 등 농수산물 유통구조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설 연휴를 10일 앞둔 4일 오전 인천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과일상자가 가득 쌓여 있다. 2026.2.4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우선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기업과 협력해 2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품기업 15개사와 함께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농심, 오뚜기, 팔도,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샘표식품, 동서식품, 오리온,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롯데칠성음료, 남양유업, 빙그레, 매일유업이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라면. 2026.2.2 (사진=연합뉴스) 이번 행사에서는 라면, 식용유지, 밀가루, 두부, 조미료, 유제품 등 국민 소비가 많은 4957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7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만, 판매처별로 행사 내용과 할인율은 다를 수 있다. 할인 행사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반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물가 인하 효과를 보다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 농식품부는 그간 식품업계와 원가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는 그 성과를 국민이 실제 혜택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연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경석 농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2.6일(금), 제조업 핵심 기반인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제조 고도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창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행보는 산업단지를 AI·로봇 기반의 첨단 클러스터로 대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방산·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도 진행하는 자리였다. < 산업부-창원대 MOU 체결식 > 김정관 장관은 창원대학교에서 산업부–창원대 협력 MOU를 체결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업단지 AX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김정관 장관은 “산업단지의 디지털·AI 전환은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단위 혁신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며, “창원대와 같은 거점 대학이 산업단지 AX의 인재·기술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 이후 김정관 장관은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및 삼현공장 현장 방문을 통해, 제조 현장에서의 AX 적용 사례와 애로사항을 직접 살폈다. 김정관 장관은 “AX는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숙련 인력의 경험을 기술로 축적·확산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6월 3일(수)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이하 ‘상황실’)’을 2월 6일(금)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은 기존 연례적인 내부 행사에서 완전히 벗어나 선거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관위, 경찰청,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국민들도 실시간으로 개소식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에서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생중계를 통해 선거과정과 선거 관계기관들의 역할, 그리고 공명선거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황실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관리를 위해 지방정부의 선거인명부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를 지원하고, 선거관리위원회·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 업무를 담당한다. 출범 직후부터 선거 일정에 따른 선관위·지방정부 등의 법정선거사무 추진사항 파악, 현장점검 및 시설·인력·장비 등을 지원하며, 선거 주요 동향 및 사건·사고 현황 등을 파악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 공무원이 선거중립의무를 준수하도록 시․도와 합동으로 감찰반을 편성하여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