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11월 26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팬텀’의 팬텀 박효신이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이며 1차 티켓 오픈에서 전회차 전석을 매진시켰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오픈된 뮤지컬 ‘팬텀’ 1차 티켓(총 22회차)에서 박효신이 출연하는 10회차 공연, 15,860여석의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특히 뮤지컬 ‘팬텀’의 첫 공연이자 박효신이 팬텀으로 무대에 서는 첫 날인 11월 26일 공연은 3분만에 전석 매진되었고, 이어 10회차가 연달아 순식간에 매진되면서 그의 입지를 증명했다. 10월 3일에 발매 예정인 7집과 8일에 예정된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효신은 최근 콘서트 6만6,000석을 모두 매진시킨 것은 물론, 각종 포털 사이트에 ‘박효신 콘서트’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11월 26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팬텀’은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었던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Lee Kopit)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이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대표작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은 기업 대상 미디어아트 작품 쇼케이스인 다빈치 아이디어 마켓을 오는 9월 28일(수) 오후 4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용산구 이태원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7의 기업 대상 사전 쇼케이스 겸 네트워크 파티인 다빈치 아이디어 마켓은 기존의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참여작가 11팀의 ‘아이디어 토크’(오후 4시~7시)와 ‘미디어 퍼포먼스 X 네트워크 파티’로 구성됐다. 미디어아트 장르별로 구성된 TED 형식의 ‘아이디어 토크’ 6개 세션은 2010~2016년 다빈치 아이디어 선정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토크 형태로 소개하는 마켓이다. 일부 작가는 프로토타입 실물과 함께 작품을 소개하며, 라이트 아트(Light Art, 빛을 이용한 예술), 키네틱 아트(Kinetic Art, 움직이는 예술), 웨어러블(Wearable, 착용할 수 있는 작품), 제너레이티브 아트(Generative Art, 자율 시스템을 활용한 예술), 미디어 아키텍쳐(Media Architecture, 미디어건축), 가상 현실 등 미디어아트의 현주소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토크를 보며 현장 참가기업은 관심 작품에
(한국방송뉴스(주))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62회 백제문화제가 다양한 볼거리와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주시는 백제문화제가 개막한 지난 주말 87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시·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미르섬 안에 조성된 백제마을 고마촌과 주무대 옆에 자리잡은 웅진골 체험마당에는 무령왕관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백제 활 및 국궁 만들기, 백제복식체험 등 백제를 주제로한 다채로운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또, ‘세계속의 백제, 세계속의 공주’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백제 주제관은 세계관, 교류관, 삼국관, 홍보관 등 4개의 테마로 구성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 백제문화제의 이해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공주시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 판타지아’ 공연이 관람석 1천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웅장한 위용을 드러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을 배경으로 수상퍼레이드와 실경공연을 결합한 웅진 판타지아는 웅진백제의 역사와 무령
(한국방송뉴스(주)) 민간예술단체 광개토사물놀이가 제작한 융복합형 콘서트 ‘오복樂樂’이 충주문화회관에서 28일 오후 7시30분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오복락락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충주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를 보조받아 진행하는 공연이다. 전석무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초대권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공연은 광개토사물놀이의 대북합주 ‘한민족의 기상’을 시작으로 ‘지신밟기 축원 비나리’, 국악관현악 ‘프론티어’, 영화 왕의 남자에 수록된 국악가요 ‘인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군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전통악기를 하나씩 소개해 악기의 음들이 더욱 선명하게 들릴 수 있도록 하는 시간도 갖는다. ‘신명을 모은다’는 뜻의 신모듬은 국악관현악의 선율과 사물놀이의 다채로운 장단 변화를 꾀하며 흥을 돋운다. 북 장단을 대신하는 BARA KIM의 비트박스에 맞춰 소리꾼이 몸짓을 섞어가며 일정한 대사와 소리로 이야기를 엮어나가는 ‘신사랑가’는 멋진 하모니로 신선함을 제공한다. 국악관현악과 함께 충주의 대표적 비보이 트레블러 크루(단장 이상민)가 비보잉을 통한 협연 ‘방황’을 선보이며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최근 역대 최고의 ‘황금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팬텀’의 1차 티켓팅이 27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22일 박효신, 박은태, 전동석, 김소현, 김주원 등 화려한 면면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뮤지컬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황금 라인업이라니, 이 정도면 다이아몬드급 라인업”,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최고의 배우들만 모인 듯”, “올 겨울은 팬텀과 함께 할래”, “2016년도 티켓 매진 될 듯, 내 자리는 있을지 걱정된다” 등의 기대평을 남겼다. 11월 26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팬텀’은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었던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Lee Kopit)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이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Le Fantome de l'Opera)’(1910)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5년에 처음 공연을 갖고 연간 티켓 판매 순위 1위, 골든티켓 어워즈 작품상 대상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최소 1만 년 이전에 살았던 털매머드를 비롯한 희귀 신생대 포유동물 화석 표본들을 기증을 통해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적의 재일교포이자 일본 나가노현 고생물학박물관의 박희원 관장이 1994년부터 직접 시베리아 동토층에서 발굴한 털매머드를 비롯한 다양한 화석 표본들을 지난해 6월 국립문화재연구소에 기증하여, 11월 국내 이송을 완료하였으며, 기초 분류연구와 보존처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기증 표본 중 가장 주목할 것은 한국인이 직접 발굴단을 조직하여 현장에서 발굴한 최초의 털매머드 표본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표본으로 손꼽히는 털매머드의 피부조직과 털도 포함하고 있어 앞으로의 연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기증받은 화석 표본에는 1만 년 이전에 살았던 털매머드와 당시 인류의 생활상과의 연관성을 밝힐 수 있는 표본도 포함되어 학계의 시선을 끌고 있다. 털매머드의 어깨뼈 표본에는 당시 살았던 인류의 사냥활동으로 생긴 상처 혹은 인류가 도구나 장비로 사용하려고 구멍을 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당시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규명할 수 있는 중요한
(한국방송뉴스(주))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창경궁 가을밤을 미디어 아트와 아름다운 해금 선율로 빛낸다. LG생활건강 ‘후’는 문화재청과 함께하는 궁중문화 캠페인 ‘왕후의 사계’의 일환으로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9.24~10.28) 중 ▲미디어 아트 전시 ▲해금 특별공연 등 우리나라 궁중문화의 아름다움과 고궁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다음달 28일까지 약 한달 동안 창경궁 명정전 행랑에서 선보이는 ‘미디어 아트’ 전시는 ‘왕후, 사계를 거닐다’라는 테마로 조선 왕실여성이 거처하던 공간과 왕후의 장식물, 의복 등 왕실유물을 재해석해 특수 스크린에 영상으로 표현했다. 이번 작품은 영상 미디어작가 박상화의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연출로 완성됐으며, 봄의 태동부터 여름의 활력, 가을의 고요함, 겨울의 발자국까지 사계절의 공간을 입체적인 영상으로 선보인다. 특히 행랑을 천천히 거닐면서 눈과 귀로 보고 들으며 손으로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미디어 아트로 전시되어, 가을밤 스크린 사이를 산책하며 왕후가 거닐었던 궁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창경궁 통명전에서는 가을 정취
(한국방송뉴스(주))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26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대통령기록물 기증자의 날」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대통령기록물을 기증해주신 분들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처음으로 마련되었고, 이 자리에는 손주환 전 공보처 장관을 비롯하여, 최양부 전 농림해양수석비서관, 노정기 전 필리핀 대사 등 역대 대통령기록물 기증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초청행사는 기증자에 대한 감사패 증정, 기증자의 회고말씀, 전시관 내「기증자의 전당」에 기증자 명패를 헌액한 후, 주요 전시기록물과 보존·복원시설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하였다. 이날 대통령기록관과 기증협약을 체결한 손주환 전 공보처 장관은 회고 말씀에서 “평소 공공기록의 중요성을 알았기에 6공화국 재임 중 관련 자료를 소중하게 소장해오다, 오늘 대통령기록관에 기증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 기록들이 역사연구 자료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기증동기를 밝혔다. 한편 대통령기록관은 민간이 소장한 대통령기록물의 수집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대통령의 기록을 찾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증캠페인(9.26.~10.25.
(한국방송뉴스(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백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교류와 백제”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회의가 오는 9월 29일 오전 10시 국립공주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주제: 고대 삼국문화교류에 있어서 백제의 위치와 역할)으로 시작하여 백제의 중국 남조문화 수용과 일본으로의 문화 전파 등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교류에서 백제의 역할을 검토하고(周裕興 중국 남경사범대 교수, 田中史生 일본 관동학원대 교수), 백제와 고구려·신라 사이의 문화교류 양상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이병호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장, 여호규 한국외대 교수, 이한상 대전대 교수). 더 나아가 이러한 문화교류와 관련한 백제문화콘텐츠 개발에 대한 제언도(정재윤 공주대 교수) 있을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양기석 충북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全瑩(중국 연변대 교수), 조경철(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이은석(국립 부여문화재연구소 학예실장), 연민수(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성정용(충북대 교수), 최희수(상명대 교수)가 참여한다. 장호수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에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DMZ의 가치를 되새기고, 평화를 염원하는 예술 전시회가 민통선 내 유일 미군반환공여시설인 캠프 그리브스(Camp Greaves)에서 열렸다. 경기도는 27일 오후 3시 캠프 그리브스 일원에서 평화의 축: 단절에서 소통으로(Axis of Peace : Disconnect to Connect) 전시의 개막행사를 열고, ‘캠프 그리브스 문화재생사업’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란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참여 작가, 문화예술계 인사 등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캠프 그리브스 문화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캠프 그리브스’라는 장소의 역사적 맥락과 의미를 극대화한 전시로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캠프 외곽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길을 시작으로, 탄약고, 탄약고 주변 외부공간 등지에서 정열, 권순관, 양만기, 김기라, 김형규 등 예술가 5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행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민통선 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이메일(heeyun@gto.or.kr)을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경기도
(한국방송뉴스(주)) 온스테이지가 29일 오후 8시 이태원 언더스테이지에서 ‘온스테이지LIVE’ 공연을 열고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온스테이지LIVE’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온스테이지가 발굴한 인디 뮤지션을 대상으로 라이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라인업은 ‘크라잉 넛’과 ‘피해의식’ 그리고 뮤지션리그 ‘더베인’으로 인디 록밴드 라이브 스페셜이다. 온스테이지 플러스 18번째 뮤지션으로 재조명된 ‘크라잉 넛’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디 밴드로 데뷔 이래 단 한번도 멤버 교체없이 활동을 이어오는 한국 인디 밴드의 전설이다. 1998년 발매한 1집 앨범 ‘말달리자’를 시작으로 2013년 7집 앨범 ‘FLAMING NUTS’까지 시대에 맞게 변화를 시도하면서도 크라잉 넛 특유의 본질을 잃지 않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온스테이지LIVE에서 한국 인디 음악의 탄생과 함께한 피 끓던 청춘의 그 모습 그대로, 크라잉 넛의 외침을 만날 수 있다. ‘피해의식’은 온스테이지 235번째 뮤지션으로 소개되어 글램 메탈 스타일의 음악과 80년대의 헤비메탈을 가져다 놓은 듯한 독특한 컨셉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피해의식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하하호호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당신의 손으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2016 인터넷 윤리문화 창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인터넷 윤리문화 창착 콘텐츠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윤리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일상생활에 널리 확산,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응모 분야는 UCC, 포토툰, 이모티콘, 로고, 슬로건(캘리그래피) 등 5개이며,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제작물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9월 5일(월)부터 10월 13일(목)까지 아인세 홈페이지(www.아름다운인터넷세상.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국무총리상(1점)과 방송통신위원장상 등 총 33점의 작품을 시상하며, 총 1,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 뒤, 11월 9일(수)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열리는 ‘2016 인터넷 윤리대전’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이 생활 속 인터넷 윤리와 관련된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표현하기를 바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