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신세계그룹의 SSG블로그가 30일(금) 1주년 리뉴얼 론칭 기념으로 ‘행복이 자라는 새싹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SG블로그에서 온라인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글짓기 대회는 홈스쿨링 학생을 포함한 전국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행복’에 대한 자유주제와 제목으로 시와 산문 부문의 공모를 통해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2016년 9월 30일(금)부터 11월 15일(화)까지 46일간이며 SSG블로그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신청양식으로 이메일 또는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30일(수) SSG블로그의 별도 수상자발표 페이지를 통해서 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68년 역사의 국내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며 세계 12개 회원국의 국제어린이재단 연맹 회원기관이기도 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 및 국내최초로 독서지도사, 논술지도사 양성과정을 시작한 독서·토론·논술 전문기관으로 서울시, 여성부, 보건복지부 및 주요 언론사와 파트너사 제휴중인 ‘한우리연구원’의 심사로 진행된다. 시상내역은 총 115명을 선정하여 상장, 상패 및 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문화상품권)을 수여하며 우수학교 2개교도 선정하여 총 100만원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제30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 달여 간 남한산성 산성공원 놀이마당, 성남아트센터, 신구대학교 운동장 등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성남예총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국악·가요·영화·음악·연극·무용·문예·미술·사진 등 9개 분야별 행사가 다양하다. 개막행사는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오후 9시 ‘성남, 예술을 품다’를 주제로 신구대학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문화예술제 가운데 ‘국악제’가 이곳에서 열려 판소리 명창 문효심, 가야금 정길선, 가수 김부자, 실내악단 소리향, 이향우 경기민요단, 어린이 민요단의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다. 초청 가수 태진아, 김수희, 구창모, 박진도, 문연주, 정수빈, 손빈, 차상도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개막행사가 열리는 동안 시민체험행사가 진행돼 도자기 만들기, 가훈 쓰기, 사진 촬영, 차 시음, 냅킨 아트 등을 할 수 있다. 이외에 성남문화예술제 분야별 행사 일정과 장소는 ▲시민가요제(10월 8일 오후 5시. 산성공원 놀이마당) ▲시민영화제 ‘덕혜옹주’ 상영(10월 8일 오후 7시 30분. 산성공원 놀이마당) ▲음악제(10월 14일 오후 7시 30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내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에서는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학생 및 교사 200여명에게 성폭력예방 인형극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성폭력예방 우리가 알려줘요!’ 인형극은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하여, 실제적인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내 몸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특히, 인형극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는 사람이라도 싫은 마음이 생겼을 때 단호하게 의사표현하기 △낯선 사람에 대처하기 △혼자 집에 있는데 누군가 왔을 때 대처하기 등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전개하여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특수교육대상학생 성교육인형극을 통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위기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방안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산하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은 ‘성교육인형극’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21.(수)~10.5.(수)까지 서울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울교육 업무 개선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5회 업무 개선(옹달샘) 아이디어’를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무원제안 홈페이지(http://jean.se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업무 개선(옹달샘) 아이디어’란 새롭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서울교육가족의 창의적인 샘솟는 아이디어를 말한다. 이번 공모 행사는 올해로 5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공무원들의 업무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1인 1아이디어 제안 운동’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및 산하기관(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등) 공무원 누구나 ‘업무 개선(옹달샘)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 가능하다. 공무원제안 홈페이지에 접수된 제안은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실무 경험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경제성, 능률성, 계속성 등을 심사하여 10월 하순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부상을 지급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작년 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교육지원청의 학교공사 발주 시 학교현장 지원 강화 방안(조달청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7일(화) 오후 3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각급 학교 교직원이 참여하는 ‘2016 서울미래교육 포럼’(이하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포럼’은 다가올 인공지능시대의 특징을 이해하고, 인공지능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서울미래교육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시대에 대비한 서울혁신미래교육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첫 출발이자, 지난 9월 8일 발족한 ‘서울미래교육준비협의체’의 운영과 연계한 준비 단계의 성격을 띤다. 이날 포럼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6명의 발제자와 토론자가 ‘인공지능시대의 이해와 서울미래교육’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최무영(서울대 교수)의 ‘인공지능과 창의성: 과학과 교육’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구본권(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이 ‘인공지능과 미래교육’, 김유리(서울교육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서울 미래교육의 실제’, 신하영(Creative Commons Korea OER 코디네이터)이 ‘OER(Open Educational Resources):
(한국방송뉴스(주)) 환경부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북 정읍시 내장산국립공원 단풍생태공원(네이처센터 일원)에서 '제2회 생태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을 여행주간(10월 24일~11월 6일)'에 한 주 앞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관광지역과 국립공원 생태관광 운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존 관광과는 다른 생태관광의 특성을 널리 알려, 관광의 패러다임을 점진적으로 변화·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주 동백동산 선흘1리 마을, 인제 생태마을, 고창 용계마을, 영산도 명품마을 등 환경부 지정 20개 생태관광지역과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생태원, 전북 1시·군 1생태관광지 등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약 50여개의 홍보부스와 생태관광지역의 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선보인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미래를 위한 약속, 생태관광!'이라는 주제로,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이라는 생태관광의 취지를 살려,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10월 15일에는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가하는 '사생대회'와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가 열린다. 사생대회는 9월 28일부터 국립
(한국방송뉴스(주)) 울산광역시는 9월 29일(목)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JDC김정숙 무용단의 기획공연 “최승희의 예술, 울산에서 만나다”가 전석 초대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을 보조받아 진행된다. 기획공연 “최승희의 예술, 울산에서 만나다.”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최승희의 예술을 보여주는 공연으로, 100년 전 전 세계를 돌며 한국을 알린 세계적인 무용가 최승희를 영상과 전수자 석예빈을 통해 재조명된다. 최승희(1911~1967)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서구식 근대무용을 본격 도입한 동시에 한국적 정서를 담은 무용을 세계무대에 올려 호평을 받은 인물임에도 친일과 월북으로 남한에서 이름조차 거명할 수 없었다. 그러나 1999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선정한 20세기를 빛낸 한국의 예술인이 되면서 그녀의 가치는 재평가받게 되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 특별출연하는 석예빈 전수자는 만6세에 최연소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최승희 춤을 단독으로 재현해 ‘리틀 최승희’라 불렸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영재원을 졸업하고, 국립국악원 궁중무용 대
(한국방송뉴스(주)) 전국무용제는 5개 공연과 13가지 부대행사 등 5개 분야 37개 프로그램으로 9월 22일(목)부터 ‘행복 대전, 춤에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10월 1일(토)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올해로 25번째를 맞은 전국무용제가 지난 22일 '춤의 땅! 한밭'을 주제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난 주말이 포함된 23일부터 25일까지 기존의 전국무용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체험행사와 다양한 공연으로 무용인들과 무용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 방문객들과 함께해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루었다. 무용분장체험, 의상체험, 발레리나, 오르골 만들기, 모빌 만들기, 춤추는 쿠키 만들기 등 10여 종의 체험프로그램과 해외초청공연, 대전춤꾼들의향연, 시·도의날 공연, 젊은춤작가전 등 다양한 공연들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제25회전국무용제, 전국 15개 시·도를 대표한 무용단이 '대한민국 무용대상'을 놓고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23일 경연 첫날 조윤라 발레단(대전)의 '황진이'를 시작으로 24일 정재연 무용단(전남)의 '걷고 걸어도 끝나지 않는 길'과 박병철 무용단(경기)의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10월 1일(토)부터 10월 15일(토)까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인천광역시와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 개항장 밤마실’ 행사 기간동안 ‘스토리텔링 야간 역사도보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토리텔링 야간 역사도보투어 프로그램’은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개항 시기 인천의 이야기를 들으며 조선과 세계를 잇는 통로인 인천 개항장의 밤거리를 거닐어볼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개최되는 10월 1일(토), 2일(일), 7일(금), 8일(토), 14일(금), 15일(토) 6일 동안 하루 2회(18시, 20시)로 운영되며, 1시간가량 진행한다. 도보투어 프로그램 코스로는 △백범 김구 선생의 인천 이야기가 담겨있는 한국테마코스, △중국인들이 정착해서 지내게 된 중국테마코스, △일본인들의 활동을 담은 일본테마코스, △각국조계지로서 다양한 나라들의 활약상을 알 수 있는 각국테마코스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스 모두 중구청에서 출발하여 돌아온다. 도보투어 프로그램 이용은 인천 개항장 밤마실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에서 9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예
(한국방송뉴스(주)) 삼성전자가 사색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27일 반도체사업장 화성캠퍼스에서 ‘용인문화재단’, ‘화성시문화재단’과 손잡고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지역 미술작가 초대전’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0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반도체 사업장이 위치한 용인시와 화성시 지역사회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용인문화재단과 화성문화재단에서 각 25명씩 총 50명의 미술작가가 참여한 이번 초대전은 회화, 조소, 미디어 분야 등 50점의 예술 작품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DSR동에서 전시되며, 삼성전자는 임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개방한다. 삼성전자는 참여하는 작가들에게 창작지원금과 함께 작품이 안전하게 이동, 전시 될 수 있도록 무진동차량을 지원했다. 또한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슨트(작품 해설자)를 배치하고, 10월 1일 토요일에는 캐리커처, 핸드프린팅, 미술작가 멘토링 등 주말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주)) 배우 현빈의 국내외 팬들이 그의 35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캄보디아에 우물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국제구호 NGO월드쉐어에 따르면 현빈의 다국적 팬 모임인 ‘HB International’의 한국과 홍콩, 일본 등 전 세계 팬들이 모여 3년째 우물을 후원했다. 이들의 첫 우물 후원은 2014년에 이뤄진 것으로 33번째 생일을 특별하게 기념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되었다. 올해도 더 많은 사람과 함께 기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캄보디아에 우물을 선물하기로 했다. 팬들은 처음 시작할 때는 단지 보여주는 식의 이벤트가 아닌가 걱정했지만 올해 3번째까지 해오면서 완공된 우물의 모습과 마을주민들이 모습을 볼때마다 뿌듯하고 매년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캄보디아에 희망을 선물한 배우 현빈은 영화 ‘공조’의 촬영을 마쳤으며, 올 하반기에 충무로에 컴백할 예정이다. 또한 10월부터 새로운 영화 ‘꾼’ 촬영 준비에 들어가 영화관계자 및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샤이니 키의 팬들이 23일 그의 생일을 기념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샤이니 키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팬들의 후원은 그런 스타의 마음을 본받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팬들이 함께했다. 후원에 참여한 팬은 우리 팬들은 2013년부터 매년 우물과 아동 치료비를 후원하고 있고 올해 다섯 번째 우물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좋은 일을 계속해서 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항상 좋은 일을 많이 하는 KEY군의 뜻에 따라 이번 우물기증 또한 먼 나라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생일을 맞은 샤이니의 키는 tvN 드라마 ‘혼술남녀’ 출연하며 럭셔리 3년차 공시낭인으로 공명, 동영과 함께 노량진에서 고시생 생활을 하고 있는 기범이란 역으로 등장해 사랑받고 있다. 또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0월 5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1 of 1’(원 오브 원)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9월 1일(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강릉 지역 가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 국방‧농식품‧산업‧환경부, 소방청, 한국농어촌공사‧한국수력원자력‧한국수자원공사 등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30일(토) 대통령 지시로 강릉 지역에 재난사태가 선포된 이후 가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첫 회의로, 가뭄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과 소방은 각 기관이 보유한 급수차량, 물탱크 등 장비·자원을 동원해 주요 상수원에 물을 추가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소방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여 어제까지 70여 대의 소방차를 동원하여 2,500톤을 공급하는 등 지속 확대 지원하고, 군은 400여 대의 물탱크 차량을 동원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농식품부 등은 추가 수원 확보를 위한 인근 저수지 활용 방안과 함께, 댐과 해수 담수화 시설 설치 등 다양한 대책도 논의했다. 아울러, 강릉 지역 가뭄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현장에서 즉각 대응하기 위해, 오늘(1일)부터 ‘범정부 강릉 가뭄 대응 현장지원반’을 운영*한다. * 참여기관: 행안·환경·농식품·국방부, 소방청, 강원도, 강릉시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외교부는 9.1.(월) 오후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인도네시아 내 전국적 시위 발생에 따른 인도네시아 현지 상황 평가 및 재외국민보호 대책 점검을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윤 국장은 인도네시아 내 시위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본부와 공관 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재외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최근 5년 추석 연휴 때 발생한 화재 2026건 중 부주의에 따른 것이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올해 특히 긴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앞뒤로 6주 동안 화재 예방에 나선다. 소방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종합 대책은 추석 긴 연휴 동안 늘어나는 이동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으로 화재 위험이 커져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119 소방대원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4.9.4.(사진=연합뉴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추석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2026건이며, 10명이 숨지고 98명이 부상했으며 재산 피해는 199억 원이었다. 특히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도 증가세를 보여 노후 아파트 등 주거시설은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소방청은 이번 대책을 두 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오는 19일까지는 화재위험요인 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판매시설, 창고, 운수·숙박시설,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불시에 화재안전조사를 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최대 20%까지 할인율을 인상한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일 전했다. 이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된 예산(6000억 원)을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인상하는 데 지원해 연말까지 추가 소비를 유도·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29일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의 모습.(ⓒ뉴스1) 우선,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지자체를 수도권·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 등 유형으로 세분해 '어려운 지역에 더 많은 국비를 지원하고, 동시에 더 높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통상 5%에서 10% 할인율을 적용한 지역사랑상품권을 판매했으나, 이날부터는 지방자치단체 유형별로 기본 할인율을 7%에서 15%까지 전반적으로 높인다. 특히 지난 7월 극심한 호우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의 경우 기본 할인율에 5%p를 추가해 특별재난 인구감소지역은 최대 20% 할인율 혜택을 적용받는다. 특·광역시 내 자치구도 국비를 직접 지원받아 할인율을 인상한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특별·광역시는 자치구가 아닌 광역자치단체에만 국비를 지원해 왔으나, 최근 지역사랑상품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현재 평균 처리기간이 227.7일에 달하는 업무상 질병 산재 처리기간이 2027년까지 평균 120일로 단축될 전망이다. 고용부는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업무상 질병 처리 기간 단축'을 신속 추진 과제로 제안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업무상 질병 산재 처리 기간 단축 방안'을 1일 발표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브리핑실에서 업무상 질병 산재 처리 기간 단축 방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산재노동자가 질병에 걸려 산재를 신청하면 업무와 질병 사이의 상당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의료기관의 특별진찰, 연구기관의 역학조사,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등 여러 단계의 판단 절차를 거쳐 평균 7개월(227.7일), 길게는 4년까지 걸린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용부는 업무상 질병 산재 처리 절차를 바꾸고 재해조사 기능을 강화해 업무상 질병 처리 기간을 2027년까지 평균 120일로 단축할 계획이다. ◆ 특별진찰, 역학조사 등 처리기간 단축 먼저, 전체 업무상 질병의 51%를 차지하는 근골격계 질병이 많이 발생하는 직종은 축적된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재해조사와 판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처리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20조 350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1조 2934억 원(6.9%) 증가한 규모이자 사상 처음으로 2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농업을 식량안보를 지키는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새 정부의 의지를 담아낸 것이다. 특히, 내년도 예산은 기후위기 대응과 재해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선제적 수급관리, 취약계층 먹거리 안정, 청년농 육성 등 농업 세대전환, 지역 균형성장,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확충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6.9% 증가한 20조 35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사상 처음 20조 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을 뒷받침하고 농업을 식량안보를 지키는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등 새정부 핵심과제를 실천해 조기에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예산안을 충실히 편성했다. ◆ 식량안보·유통구조 혁신, 국민 먹거리 돌봄 강화 농식품부는 먼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을 2440억 원에서 4196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지원면적 확대(17만 6000→20만 5000ha),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5개월 동안 보이스피싱 등 다중피해사기에 경찰 수사역량을 집중해 피싱 범죄조직과 자금세탁, 대포폰·대포통장 등 범행수단 유통행위까지 철저히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내년 1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피싱 범죄에 대한 대대적 특별단속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범정부 합동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에서 직원들이 전화를 받고 있다. 2024.5.14. (ⓒ뉴스1) 2021년 이후 감소하던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지난 7월까지 피싱 범죄 피해액이 7992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피싱 범죄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피싱 근절을 위해 '범정부 통합대응단'을 경찰청에 설치(137명)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실시간 범행 차단·예방체계를 도입하고 전 시도경찰청에 400명 규모의 수사인력을 증원해 전담수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범정부 종합대책'을 지난달 28일 발표한 바 있다. 연도별 피싱범죄 발생·피해 현황(단위: 건·억원). 투자리딩방은 2023년 9월, 연애빙자사기는 2024년 2월, 노쇼사기는 2025년 1월부터 취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