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는 9.29(목)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환대주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9. 30 ~10. 7일까지 관광객 환대주간을 운영한다. 서울특별시는 중국의 건국일인 국경절 연휴(10.1~7일)를 맞아 약 25만명이상의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울시관광협회, 한국방문위원회, 롯데면세점 등 관광업계와 협력을 통해 서울시내 곳곳에서 대대적인 관광객 환대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서울 여행의 첫 관문인 공항에서부터 관광특구 등 서울시내 주요 관광접점에서 환대행사를 펼친다. 공항에서는 멀티비전을 통해 환영메시지 '환잉꽝린!(“환영합니다”란 의미의 중국어)을 표출하고, 명동, 동대문 및 홍대·신촌 등 주요 관광지 8개 지역에 환대센터를 운영, 다채로운 공연, 이벤트,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9.29(목) 14:00, 롯데면세점 스타에비뉴에서 시민, 관광객, 한류스타 슈퍼주니어(이특, 예성, 려욱)와 트와이스(TWICE)가 함께하는 환대주간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서울특별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 남상만 서울시관광협회장,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등 관광분야 민관을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환대주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송강호, 공유 주연의 ‘밀정’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벤허>는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에는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연의 <아수라>와 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시리즈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아수라>가 예매율 71.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아수라>는 다섯 악인들의 살아남기 위한 싸움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등 배우들의 지독한 악인 연기가 인상적인 영화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대명사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세 번째 편인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예매율 6.7%로 2위를 차지했다.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예매율 6.2%로 3위에 올랐다. 송강호, 공유 주연의 <밀정>은 예매율 5.3%로 4위를 차지했고, 톰 행크스 주연의 감동실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은 예매율 1.8%
(한국방송뉴스(주)) 신세계그룹의 SSG블로그가 30일(금) 1주년 리뉴얼 론칭 기념으로 ‘행복이 자라는 새싹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SG블로그에서 온라인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글짓기 대회는 홈스쿨링 학생을 포함한 전국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행복’에 대한 자유주제와 제목으로 시와 산문 부문의 공모를 통해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2016년 9월 30일(금)부터 11월 15일(화)까지 46일간이며 SSG블로그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신청양식으로 이메일 또는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30일(수) SSG블로그의 별도 수상자발표 페이지를 통해서 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68년 역사의 국내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며 세계 12개 회원국의 국제어린이재단 연맹 회원기관이기도 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 및 국내최초로 독서지도사, 논술지도사 양성과정을 시작한 독서·토론·논술 전문기관으로 서울시, 여성부, 보건복지부 및 주요 언론사와 파트너사 제휴중인 ‘한우리연구원’의 심사로 진행된다. 시상내역은 총 115명을 선정하여 상장, 상패 및 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문화상품권)을 수여하며 우수학교 2개교도 선정하여 총 100만원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제30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 달여 간 남한산성 산성공원 놀이마당, 성남아트센터, 신구대학교 운동장 등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성남예총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국악·가요·영화·음악·연극·무용·문예·미술·사진 등 9개 분야별 행사가 다양하다. 개막행사는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오후 9시 ‘성남, 예술을 품다’를 주제로 신구대학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문화예술제 가운데 ‘국악제’가 이곳에서 열려 판소리 명창 문효심, 가야금 정길선, 가수 김부자, 실내악단 소리향, 이향우 경기민요단, 어린이 민요단의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다. 초청 가수 태진아, 김수희, 구창모, 박진도, 문연주, 정수빈, 손빈, 차상도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개막행사가 열리는 동안 시민체험행사가 진행돼 도자기 만들기, 가훈 쓰기, 사진 촬영, 차 시음, 냅킨 아트 등을 할 수 있다. 이외에 성남문화예술제 분야별 행사 일정과 장소는 ▲시민가요제(10월 8일 오후 5시. 산성공원 놀이마당) ▲시민영화제 ‘덕혜옹주’ 상영(10월 8일 오후 7시 30분. 산성공원 놀이마당) ▲음악제(10월 14일 오후 7시 30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내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에서는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학생 및 교사 200여명에게 성폭력예방 인형극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성폭력예방 우리가 알려줘요!’ 인형극은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하여, 실제적인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내 몸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특히, 인형극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는 사람이라도 싫은 마음이 생겼을 때 단호하게 의사표현하기 △낯선 사람에 대처하기 △혼자 집에 있는데 누군가 왔을 때 대처하기 등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전개하여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특수교육대상학생 성교육인형극을 통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위기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방안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산하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은 ‘성교육인형극’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21.(수)~10.5.(수)까지 서울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울교육 업무 개선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5회 업무 개선(옹달샘) 아이디어’를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무원제안 홈페이지(http://jean.se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업무 개선(옹달샘) 아이디어’란 새롭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서울교육가족의 창의적인 샘솟는 아이디어를 말한다. 이번 공모 행사는 올해로 5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공무원들의 업무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1인 1아이디어 제안 운동’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및 산하기관(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등) 공무원 누구나 ‘업무 개선(옹달샘)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 가능하다. 공무원제안 홈페이지에 접수된 제안은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실무 경험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경제성, 능률성, 계속성 등을 심사하여 10월 하순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부상을 지급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작년 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교육지원청의 학교공사 발주 시 학교현장 지원 강화 방안(조달청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7일(화) 오후 3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각급 학교 교직원이 참여하는 ‘2016 서울미래교육 포럼’(이하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포럼’은 다가올 인공지능시대의 특징을 이해하고, 인공지능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서울미래교육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시대에 대비한 서울혁신미래교육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첫 출발이자, 지난 9월 8일 발족한 ‘서울미래교육준비협의체’의 운영과 연계한 준비 단계의 성격을 띤다. 이날 포럼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6명의 발제자와 토론자가 ‘인공지능시대의 이해와 서울미래교육’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최무영(서울대 교수)의 ‘인공지능과 창의성: 과학과 교육’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구본권(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이 ‘인공지능과 미래교육’, 김유리(서울교육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서울 미래교육의 실제’, 신하영(Creative Commons Korea OER 코디네이터)이 ‘OER(Open Educational Resources):
(한국방송뉴스(주)) 환경부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북 정읍시 내장산국립공원 단풍생태공원(네이처센터 일원)에서 '제2회 생태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을 여행주간(10월 24일~11월 6일)'에 한 주 앞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관광지역과 국립공원 생태관광 운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존 관광과는 다른 생태관광의 특성을 널리 알려, 관광의 패러다임을 점진적으로 변화·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주 동백동산 선흘1리 마을, 인제 생태마을, 고창 용계마을, 영산도 명품마을 등 환경부 지정 20개 생태관광지역과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생태원, 전북 1시·군 1생태관광지 등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약 50여개의 홍보부스와 생태관광지역의 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선보인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미래를 위한 약속, 생태관광!'이라는 주제로,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이라는 생태관광의 취지를 살려,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10월 15일에는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가하는 '사생대회'와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가 열린다. 사생대회는 9월 28일부터 국립
(한국방송뉴스(주)) 울산광역시는 9월 29일(목)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JDC김정숙 무용단의 기획공연 “최승희의 예술, 울산에서 만나다”가 전석 초대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을 보조받아 진행된다. 기획공연 “최승희의 예술, 울산에서 만나다.”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최승희의 예술을 보여주는 공연으로, 100년 전 전 세계를 돌며 한국을 알린 세계적인 무용가 최승희를 영상과 전수자 석예빈을 통해 재조명된다. 최승희(1911~1967)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서구식 근대무용을 본격 도입한 동시에 한국적 정서를 담은 무용을 세계무대에 올려 호평을 받은 인물임에도 친일과 월북으로 남한에서 이름조차 거명할 수 없었다. 그러나 1999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선정한 20세기를 빛낸 한국의 예술인이 되면서 그녀의 가치는 재평가받게 되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 특별출연하는 석예빈 전수자는 만6세에 최연소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최승희 춤을 단독으로 재현해 ‘리틀 최승희’라 불렸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영재원을 졸업하고, 국립국악원 궁중무용 대
(한국방송뉴스(주)) 전국무용제는 5개 공연과 13가지 부대행사 등 5개 분야 37개 프로그램으로 9월 22일(목)부터 ‘행복 대전, 춤에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10월 1일(토)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올해로 25번째를 맞은 전국무용제가 지난 22일 '춤의 땅! 한밭'을 주제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난 주말이 포함된 23일부터 25일까지 기존의 전국무용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체험행사와 다양한 공연으로 무용인들과 무용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 방문객들과 함께해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루었다. 무용분장체험, 의상체험, 발레리나, 오르골 만들기, 모빌 만들기, 춤추는 쿠키 만들기 등 10여 종의 체험프로그램과 해외초청공연, 대전춤꾼들의향연, 시·도의날 공연, 젊은춤작가전 등 다양한 공연들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제25회전국무용제, 전국 15개 시·도를 대표한 무용단이 '대한민국 무용대상'을 놓고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23일 경연 첫날 조윤라 발레단(대전)의 '황진이'를 시작으로 24일 정재연 무용단(전남)의 '걷고 걸어도 끝나지 않는 길'과 박병철 무용단(경기)의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10월 1일(토)부터 10월 15일(토)까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인천광역시와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 개항장 밤마실’ 행사 기간동안 ‘스토리텔링 야간 역사도보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토리텔링 야간 역사도보투어 프로그램’은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개항 시기 인천의 이야기를 들으며 조선과 세계를 잇는 통로인 인천 개항장의 밤거리를 거닐어볼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개최되는 10월 1일(토), 2일(일), 7일(금), 8일(토), 14일(금), 15일(토) 6일 동안 하루 2회(18시, 20시)로 운영되며, 1시간가량 진행한다. 도보투어 프로그램 코스로는 △백범 김구 선생의 인천 이야기가 담겨있는 한국테마코스, △중국인들이 정착해서 지내게 된 중국테마코스, △일본인들의 활동을 담은 일본테마코스, △각국조계지로서 다양한 나라들의 활약상을 알 수 있는 각국테마코스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스 모두 중구청에서 출발하여 돌아온다. 도보투어 프로그램 이용은 인천 개항장 밤마실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에서 9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예
(한국방송뉴스(주)) 삼성전자가 사색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27일 반도체사업장 화성캠퍼스에서 ‘용인문화재단’, ‘화성시문화재단’과 손잡고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지역 미술작가 초대전’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0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반도체 사업장이 위치한 용인시와 화성시 지역사회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용인문화재단과 화성문화재단에서 각 25명씩 총 50명의 미술작가가 참여한 이번 초대전은 회화, 조소, 미디어 분야 등 50점의 예술 작품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DSR동에서 전시되며, 삼성전자는 임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개방한다. 삼성전자는 참여하는 작가들에게 창작지원금과 함께 작품이 안전하게 이동, 전시 될 수 있도록 무진동차량을 지원했다. 또한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슨트(작품 해설자)를 배치하고, 10월 1일 토요일에는 캐리커처, 핸드프린팅, 미술작가 멘토링 등 주말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