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동두천시가 2016년 제14회 한국색채대상 최우수상(한국색채학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4회째를 맞는 ‘한국색채대상’은 색채문화의 발전과 색채산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색채학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한국 색채문화와 색채산업의 발전을 위해 도시·주거환경, 건축·인테리어, 제품, 패션, 색채문화·기술 부문 등 8개 분야에서 매년 우수한 색체 관련 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동두천시는 숲에서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2016년 5월에 개관한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색채계획’으로 건축·인테리어 부분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국방송뉴스(주))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생활문화예술협동조합 나와유(대표 조미자)가 주관하는 2016 제2회 남양주 시민합창페스티벌이 10월 15일 오후3시 진접체육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관내 지역별 시민합창교실 12팀과 시민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 5팀 등 총 17팀의 합창단이 참여하는 이번 합창 페스티벌은 각 지역의 합창단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연보다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즐거운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합창 페스티벌은 학생들로 구성된 중창단부터 부부로 구성된 합창단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출연진들로 구성되어, 온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남양주시 정혜경 문화관광과장은 "합창을 통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하였고, 지역별 시민합창교실이 한 자리에 모여 합창을 한다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시민합창교실은 매주 지역별로 열리며 남양주 시립합창단원의 지도 아래 지역 주민 모두에게 무료로
								(한국방송뉴스(주)) ‘평창비엔날레’를 주관하는 (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5까지 진행한 ‘평창비엔날레 2017 국제작가공모’에 총 51개국 190명의 작가가 공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평창비엔날레 2017 국제작가공모’는 전시주제인 ‘다섯 개의 달: 익명과 미지의 귀환’이 익명성, 일상성, 무명의 존재와 그 가치를 바탕으로 미시적 담론에 주목하는 전시인만큼 국제미술계 네트워크에서 잠재력이 있는 작가를 발굴·초청하여 전시의 다양성을 부여하고, 향후 평창비엔날레의 국제적 네트워크 확장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해외의 작가들이 다수 지원한 배경에는「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가지는 브랜드파워와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올림픽과 비엔날레가 개최되는 강원도 지역에 대한 관심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평창비엔날레 2017 국제작가공모‘에는 유럽과 북미 지역을 비롯해 남미, 아프리카, 서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권역에서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많은 작가들이 지원하였다. 지원 작가 중에는「55회 베니스비엔날레」참여작가로 젠더와 경계를 다루는 ‘사마 알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대전광역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가을여행주간(10.24~11.6)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함께 ‘과학과 예술의 상상발자취’라는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과학과 예술의 상상발자취’는 최근 가족단위 체험형 여행으로 바뀌고 있는 국내여행 트랜드에 맞추어 대전을 상징할 수 있는 과학의 이야기와 대청호의 숨겨진 매력을 가을여행을 통해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3개의 코스로 예술가와 함께한 대청호 트레킹과 과학자와 함께하는 사이언스길 A코스와 B코스가 있다. 대청호 트레킹은 10월의 아름다운 황금빛 자연을 무대로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농촌체험, 떡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화첩기행 박석신 화가 등 총 9명의 지역예술가들이 해설사로 참여하며 숨어있는 특별한 대청호의 매력을 들을 수 있다 과학자와 함께하는 사이언스길은 대전의 상징이자 국내 창조경제의 중심이었던 대덕연구단지 주변을 과학자의 해설을 들으며 산책 할뿐만 아니라 수제초코렛 만들기 체험과 국제와인페어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여행주간동안에는 대전지역 일부 호텔, 음식점 등에서 요금할
								(한국방송뉴스(주)) 광주광역시는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의 무분별한 채취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낙과 시 악취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일부터 11월5일까지 은행나무 열매 채취 기간을 운영한다. 광주광역시는 이에 앞서 식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주요 도로변 30곳에서 은행나무 열매 샘플을 채취해 중금속 함유 여부를 검사한 결과, 납과 카드뮴 등이 검출되지 않아 은행 채취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열매 채취는 5개 구청 공원녹지과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고, 채취 요령 등 주의사항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으면 할 수 있다. 채취할 때는 대나무 등 막대기만 사용할 수 있고, 발로 차거나 나무에 올라가서 흔드는 행위, 가지를 부러뜨리는 행위 등은 금지된다. 광주광역시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가급적 은행나무 주변 지역 주민을 우선 선정해 열매를 채취한 주민들이 물주기와 병해충신고, 생육에 피해를 주는 장애물 제거 등 향후 가로수 관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사전 신청없이 은행나무 열매를 무단으로 채취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4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한국방송뉴스(주))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빵에 대한 가치와 쌀 소비 증대를 위해 ‘2016 우리 쌀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2일부터 11월29일까지 빵 제조 기술교육(4회), 쌀빵 만들기 가족체험(2회), 쌀소비 캠페인, 쌀빵 나눔행사(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제과기능장 황순옥(알비대표) 강사가 교육을 맡는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10일부터 16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gwangju.go.kr) 내 열린마당-교육·견학신청(Ok예약)에서 신청하고, 자세한 교육 일정은 교육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원전안전분야(방사능 누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이 발간됐다. 광주광역시는 한빛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시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존 매뉴얼을 보완하고 광주·전남 협업사항을 반영한 행동매뉴얼 책자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에는 위기관리 활동 단계, 방사선 비상단계별 대응조치 및 절차, 복구단계별 조치 및 절차, 광주·전남 협업계획 등을 담았다. 특히, 한빛원전 손상으로 인한 사고로 방사능 누출 시 광주시와 전남도의 공동 협업, 방재대책본부 운영, 주민보호 조치, 안전관리, 환경감시, 시민 홍보, 방사능 사고 조사 등 협업 계획도 마련했다. 광주광역시는 방사능 누출 시 현장대응에 적극 활용토록 행동매뉴얼 200부를 원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 구호소 지정 광주지역 초·중·고교 및 대학교 등에 배부했다. 안치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우리나라에 발생한 지진으로 원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졌다”며 “광주지역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30㎞)에 포함되지 않지만 철저한 준비만이 원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자체 실정에 맞는 방사능방재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와 중구가 공동으로 문화재청에서 신청한 ‘2017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억 5천만원의 국비(총사업비 5억)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제안한 사업은 올해 인천 가치재창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애인페스티벌의 메인행사로 진행된 ‘인천 개항장 밤마실’이다. 1883년 인천항 개항의 역사 문화재와 당시 외국인들의 거주지가 남아 있는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의 야간 문화탐방 프로그램이다. ‘인천 개항장 밤마실’은 지난 10월 1일 개막 첫날에 3만여명이 찾아 성공적으로 개막했으며, 10월 15일까지 매주 금, 토 문화재 야간개방, 도보 투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2017년 개항장 밤마실 운영시에는 올해 가장 반응이 좋았던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 탐방 프로그램, 문화재 야간개방, 근대 의상체험 등을 보완·확대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색다른 야간형 문화재(夜行) 향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천시의 역사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0월 10일부터 10월 21일까지 2주 동안 미얀마 식물검역관 6명을 초청하여 식물검역에 대한 연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3년간 지원중인 『미얀마 국경 식물검역시스템 구축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미얀마 국경 식물검역시스템 구축지원 사업』은 미얀마 검역관 초청연수, 현지에 우리나라 전문가 파견을 통한 기술지원, 식물검역 관련 물품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미얀마 검역관 초청 연수는 우리나라의 선진 식물검역 시스템 및 기술에 대한 연수를 통해 미얀마의 식물검역 능력함양과 미얀마와의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에는 연수효과를 높이고자 이탈리아 지중해농업연구소의 Anna Maria D'Onghia 박사를 특별 강사로 초청하여 최근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식물 세균병인 포도피어슨병의 유입과 방제에 관한 강의를 포함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리나라의 식물검역제도, 병해충관리제도, 식물검역국제협력, 식물검역 전산시스템, 수입허용 절차 등에 대한 이론 강의 및 현장 실습이 포함된다. 농림축산검역
								(한국방송뉴스(주)) 존재 자체만으로 여행을 충동질하게 만드는 유럽, 열정과 비애로 가득한 남미, 가깝지만 낯선 모습을 간직한 아시아까지. 한 달에 한 도시씩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도서관은 한 달에 한 도시씩 살아보며 천천히 지구 한 바퀴를 돌아온 생활 여행자 부부 김은덕, 백종민 작가를 모시고 행복을 미루지 않고 떠난 용기 있는 이야기를 듣고자 「한 달에 한 도시 : 인생의 전환점으로서의 세계여행」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은덕, 백종민 두 사람은 늘 함께 하는 부부 작가이다. 파리, 뉴욕, 런던, 도쿄, 타이베이 등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도시를 찾아다니며 한 달씩 머무는 삶을 살고 있다. 여행자인 듯, 생활자인 듯한 이야기를 담아 시리즈를 썼다. 유럽, 남미를 거쳐 아시아까지 한 달 한 도시씩 관찰자와 생활자 중간에서 현지인의 삶을 들여다보며 세상을 여행하고 돌아온 부부의 그간의 여정을 소개하고, 에어비앤비 사용법 등 다양하고 생생한 여행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이번 강연은 10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일반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강좌신청(http://lib.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10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와 함께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의 날(매년 10월 셋째 토요일)’인 15일(토)에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기념식과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은 재즈가수 나윤선과 창작국악그룹 그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올해 문화의 달의 핵심 프로그램은 정부세종청사 15동(문화체육관광부)에서 펼쳐지는 주제공연이다.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 불꽃 공중곡예 등 다양한 장르가 융·복합된 창작 공연들이 멋진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주제공연은 정부세종청사를 문화적으로 해석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문화의 달을 대표하는 핵심 기조는 ‘새로운 감각’과 ‘시민 참여’이다. 프랑스 서커스 ‘소다드(SODADE)’ 초청공연(10월 14일)과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공연(10월 14일) 등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다드’ 공연은 한불 상호 교류의 해 공식 초청작으로서, 4명의 배우들이 하늘을 배
								(한국방송뉴스(주)) 국립서울현충원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당신의 하루를 담은「제3회 국립서울현충원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하루를 웹툰으로 그리며 나에게 주어진 하루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앞선 세대의 삶과 정신을 돌아보면서 세대 간 소통과 나라사랑의 숭고한 뜻을 확산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공모전에는 전국 초 중 고등학생 및 일반인(대학생 포함)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의 주제는 “당신은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나요 [ ] 하루”로 내가 보낸 하루를 웹툰으로 표현하고, 마지막 컷에 제시된 스토리텔링을 추가하여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총 상금은 1,280만 원이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나누어 총 19팀(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장려상 6팀, 스토리상 6팀)을 선정한다. 작품 접수는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작품 규격과 접수방법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snmbwebto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접수된 작품들을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고 많은 분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11월 3일(월) 오후 2시 aT센터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외식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슈링크플레이션 근절과 외식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BBQ, BHC, 교촌치킨,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맘스터치, 노브랜드버거, 얌샘김밥, 청년다방, 동대문엽기떡볶이, 신전떡볶이 등 주요 외식기업 및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식자재 가격 인상 및 인건비 상승, 배달앱 수수료 부담 등 외식업계의 어려움은 이해하나,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환율 등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내수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치킨 슈링크플레이션’과 관련해, 대책 마련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이달 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업계는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식자재에 할당관세 적용, 공공배달앱 지원 등을 건의하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법무부 김정도 출입국정책단장(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직무대리)은 11월 3일(월) 오전 라오스 이민국 대표단과 면담을 실시하여, 한국과 라오스 간 출입국 및 이민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초국가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정례적인 실무회의와 다자 협의체를 통해 초 국경적 범죄 예방에 공동 대응하고, 문제 발생 시 후속 조치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김 단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라오스와의 우호·협력 관계가 강화되어 양국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국경 안전과 이민행정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여러 협력 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라오스 이민국장은 “라오스 출입국관리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출입국·이민 분야 전반에 걸친 실질적 협력과 상호 성장을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양측은 국경 범죄뿐만 아니라, 합법적이고 안전한 인적 이동을 위해 불법 브로커 근절, 인권 보호, 상호 인적 교류 프로그램 추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재외국민의 입출국·체류 편의 제공 등 교민들에 대한 지원과 보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돌풍 등 악기상의 영향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동절기(11~2월)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4년) 동절기 선박사고는 전체사고 대비 비교적 낮으나, 풍랑특보・한파 등 악조건의 요인으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약 40% 높아 해양종사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소속기관별 해역특성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휘부 중심으로 현장 구조세력 구조장비・출동태세 점검 및 사고다발・취약해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보완하는 한편, 기상악화 시 기상특보 기준에 따라 사전에 선박의 출항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구조대 등과 구조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인 이하 승선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 시행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특별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1월부터 해양수산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참여 및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겨울바다는 강풍, 높은 파도 등의 위험 변수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근지점 대조기 동안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짐에 따라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져 일부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조기에는 인천, 군산, 마산, 제주 등 16개 지역에서 4단계 고조정보(관심-주의-경계-위험)가 '주의' 단계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 연안부두, 보령 오천항, 군산 내항, 진도 수품항, 제주 성산포 인근 저지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만조 때 일시적인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대조기 기간 군산시 해망동 물양장 물 범람 모습.(군산해경 제공) (ⓒ뉴스1)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대조기에 고조 시각과 해수면 높이 예측정보를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실시간 조위 감시를 강화해 침수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고조정보 서비스(www.khoa.go.kr/hightide)로 누구나 주요 해안가의 고조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규삼 해수부 국립해양조사원장은 "특히 만조 때는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지자체 등의 안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11.3(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SNS,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통한 자살유발정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복지부, 문체부, 교육부, 행안부, 노동부, 성평등부, 방미통위, 금융위, 경찰청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국무총리 소속 자살예방정책위원회에서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했으며, 범정부 차원에서 자살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금년 1~8월까지 자살사망자 수(국가데이터처, 추정치)는 9,32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3명 감소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 정보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살유발정보 유통방지 조치를 취하도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 개정되었으며(’25.10.26. 본회의 통과), 방송사·OTT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영상콘텐츠 자살장면 가이드라인*」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4원칙: ① 자살 방법과 도구를 구체적으로 묘사하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11월 3일(월) 1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제5회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자, 112신고 현장대응 우수경찰관, 긴급신고 공동대응 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112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 112의 날은 매년 11월 2일이나 올해 11월 2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11월 3일에 기념식 개최 이번 ‘112의 날’ 기념식은 1957년 112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언제나 국민 곁에 있는 112’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마련되었다.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작 소개 및 시상 ▵112 협업 유공 국민 감사장 수여 ▵긴급신고 관계기관 표창 ▵현장대응 최우수 경찰관서 및 올해의 112요원 등 우수 경찰관 표창 ▵112 우수사례 모음집 공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바른 112신고 공모전’은 허위 폭발물 공중협박 및 112 거짓신고의 심각성과 사회적 폐해를 국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11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의 과도한 기부채납을 방지해 주택건설사업자들의 사업 여건을 개선한다. 국토교통부는 9·7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사업 기반시설 기부채납 운영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20일 동안 행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운영기준은 주택사업 때 합리적인 수준의 기부채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부채납 부담 수준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사업승인권자(지자체)는 인허가 과정에서 추가적인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별도의 제한 없이 부과할 수 있었던 용도지역 간 변경 때 기부채납 부담률을 제한하고, 공업화주택 인정 때 부담률 경감규정 신설 등으로 주택건설사업자의 기부채납 부담을 완화한다. 서울 시내 신축 아파트 시공 현장. 2025.4.30. (ⓒ뉴스1) 먼저 용도지역 간 변경 때 기반시설 기부채납 부담률을 제한한다. 주택사업 인허가 때 용도지역 간 변경이 이뤄지는 경우 기준부담률(8%)에 17%p를 추가해 사업부지 면적의 최대 25%까지만 기반시설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한다. 현재는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