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10월 27(목)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제5차 한ㆍ미ㆍ일 외교차관협의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토니 블링큰(Tony Blinken)」국무부 부장관이, 일본에서는 스기야마 신스케(杉山 晋輔) 외무성 사무차관이 각각 참석한다. 한ㆍ미ㆍ일 외교차관협의회는 금년 1월 2차 협의회(일본 동경) 개최 후 약 3개월마다 순회 개최되었으며, 금번 협의회는 지난 7월 미국에서 개최된 제4차 협의회에 이어 순번에 따라 일본에서 개최됐다. 금년에만 두 차례 핵실험을 감행하고, 최근 실패한 두 차례 탄도미사일 발사까지 포함하여 24발의 각종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로 그 어느때보다 엄중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금번 협의회에서는 지난달 유엔 총회 계기 뉴욕에서 개최된 한ㆍ미ㆍ일 외교장관회담(9월 18일)에 이어, 북한의 위협ㆍ도발에 대응하고 對北 제재ㆍ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3국 공조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국가보훈처는 가평전투 65주년을 맞이하여 6·25전쟁에서 유엔군으로 참전한 호주 참전용사를 포함한 정부대표단 50여명이 방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행사는 호주 보훈부가 주관이 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 가평전투 60주년, 2013년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60주년 기념식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정부대표단 방한이다. 호주 정부대표로는 댄 테한(Dan Tehan) 보훈부장관을 비롯하여 군대표, 의장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전용사들과 전 일정을 동행하여 65년 전 6·25전쟁 당시 호주군이 격전을 벌였던 전적지를 방문하고 의미있는 추모행사를 가진다. 대표단은 21일(금)입국하여 서울현충원과 전쟁기념관에서 참배행사를 갖고 유엔의 날 기념식 참석, 부산 유엔기념공원 참배를 위해 부산을 방문하며 호주 참전용사들의 가장 치열했던 마량산과 가평전투 전적지 현장에서 추모식을 거행한 후 28일(금) 출국한다. 국가보훈처장은 이번에 방한하는 정부대표단을 위한 만찬에 참석하여 호주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하고, 마량산전투 추모식 등에 우리나라 정부대표로 참석하여 호주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국가보훈처는 10월 21일(금)에 태국 촌부리 참전21연대에서 개최되는 제66주년 태국군 한국전 출정기념행사에 참석하여 태국 정부와 참전용사께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매년 태국 왕실은 참전 21연대(21st Regiment, Queen's Guard)에서 태국군 한국전 출정기념행사를 개최하여 태국군 한국전 출정일에 한국전 참전용사를 추모하는 행사를 갖는다. 태국 정부는 2018년 한-태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주태국대사관을 통해 정부대표단 참석을 요청했고 태국 보훈처장이 초청서한을 보내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참석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첨전21연대에 있는 한국전 참전비에 헌화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국왕대리인, 쁘라윳 찬오차 총리, 쁘라윗 웡쑤완 국방장관 등 태국 주요인사와 각 군 사령관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 행사에 이어 박승춘 보훈처장은 한국전 참전당시 2진 대대장 프라윳 소장(99세)을 비롯하여 참전용사 3분께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참전21연대(대령 아마릿)에 감사패를 수여한다. 한국전 참전결정은 지난 10월 13일 서거한 푸미폰 국왕이 ‘50년 대관식 이후 국왕으로서 내린
(한국방송뉴스(주))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가 극단 그린피그가 공동 제작한 (연출 윤한솔)을 10월 26일(수)부터 11월 6일(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진정한 연기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은 남산예술센터가 지난 한 달간 선보인 ‘개념 기반 연극’의 세 번째 작품으로, 사람들이 쉽게 꺼내지 못했던 ‘연기’에 관한 불편한 이야기를 그린피그 배우들과의 공동창작을 통해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풀어냈다. 윤한솔은 평상시에 배우들에게 ‘연기하지 않는 연기’를 요구한다. 그는 단순히 가상의 배역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가 하나의 인물로 동화되길 바란다. 배우들은 이런 연출 방향에 맞춰 작품에 따라 ‘연기하지 않는 연기’를 시도했지만, 배우들 각자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연기를 할 기회를 갖지 못한 셈이다. 배우들 중 누구도 연기상을 수상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스스로에 대한 평가에 확신을 갖지 못했기에 연출가와의 작업에서 연기에 관한 정답을 쉽게 찾지 못했다. 오디션 형식을 차용한 은 새로운 제작 과정과 무대 연출을 통해 실제로 진정한 연기가 무엇인지 정답을 찾고 있다. TV 오디션 프로
(한국방송뉴스(주)) 프로젝트룩이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는 발달장애아동 사진전 ‘다름을 넘어, 이해로-발달장애 아이들 눈에 비친 세상’전이 29~30일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발달장애 사회적응지원센터 초등반 7명(자폐성 장애 4명, 지적 장애 3명)이 7월부터 10월까지 프로젝트룩 사진창의예술교육에 참여하며 촬영한 사진 가운데 아이들의 성향과 관심이 잘 나타나는 사진 28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펜라이팅, 포토그램, 사진이미지 읽기, 스튜디오 촬영 등 프로젝트룩 사진창의예술교육 활동 내용을 볼 수 있는 스케치 사진 20점도 함께 전시한다. 29일(토) 오전 11시, 사진전에 참여한 발달장애 아동들과 가족, 센터 관계자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젝트룩은 30일(일) 오후 2시~4시 을 진행함으로써 발달장애 아이들과의 사진을 통한 소통이 가능함을 알릴 예정이다. 프로젝트룩은 ‘다름을 넘어, 이해로’ 사진전이 사진을 통해 발달장애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발달장애 아이들을 한 명의 작가로 보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한국방송뉴스(주)) 동덕여자대학교 박물관이 9월 개최된 고 황창배(1947~2001) 회고전을 시작으로 본교에 교직원으로 재직하고 있거나 재직했던 작가들의 릴레이 전시회를 기획해 열고 있다고 밝혔다. 릴레이전의 두 번째이자 2016년도 하반기 기획전시로 수묵화의 대가 이철주 작가의 개인전이 11월 3일(목)까지 열린다. 10월 4일에 개막한 이번 전시는 1976년 문화공보부장관상을 수상한 를 포함한 그림 6점과 드로잉 작품 6점 등 총 12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동덕여자대학교 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철주展’은 동덕여대 총장, 교직원, 학생을 비롯해 작가, 일반인들이 줄을 이어 관람을 하는 등 그 관심이 뜨겁다. 일초(逸初) 이철주(1941~)는 충남 청양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회화과에 입학했다. 대학 중 신인예술전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그는 이어 1974년 국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전 문화공보부장관상을 1976년과 1977년에 연이어 수상하며 인물화가로서 그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그의 인물화는 정적이고 관념적인 이상적 인물들을 과감히 현실로 끌어들여 되살려 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정의 이상’에서 ‘서사의 현실’을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는 지역의 역사·문화유적지 및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해설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활동하는 해설사 전원은 관내 대표적 관광자원인 행주산성, 서오릉, 밤가시초가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5분씩 시연하고 동료 해설사는 발표자의 스토리텔링을 경청하며 서로 간 장단점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체득한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시연회는 내용의 정확성을 비롯해 재미와 감동을 통한 대중과의 친화성, 자세·말씨·어투 등 해설사의 기본소양인 진행기술과 스토리텔링의 전달력 등을 심사해 의례적 행사가 아닌 해설사의 전문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의 역사와 문화, 관광을 소개하고 해설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서비스 수준 제고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준비한 자리인 만큼 이번 해설역량 평가를 통해 고양시 문화관광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특구 및 관광벨트 사업추진으로 신한류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고양시는 서오릉, 서삼릉, 행주산성 등 문화·역사 관광지 10개소에 40명의 문화관광
(한국방송뉴스(주)) 동두천시는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소요단풍제가 10월 29~30일 양일간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단풍의 고운 빛깔과 함께 각종 공연과 체험으로 볼거리는 물론 먹거리 놀거리로 잔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9일에는 동두천시의 역사 문화를 재조명한 요석공주선발대회와 어린이 어유소 장군 선발대회, 동두천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공연, 실버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초대가수 김용임(사랑의 밧줄), 김진, 진소리 등의 화려한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 이어 30일은 전통문화예술공연이 예정되어 송서율창, 우리 소리 한마당, 전통문화 체험 등이 기다리고 있으며, 이에 맞춰 국화전시회(20~30일)는 물론 동은서도회전, 소요산 전국서예대전, 동두천 사진전 등 각종 전시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경기의 작은 금강산 소요산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멋진 추억이 될 낭만의 고장 동두천에 많은 사람들이 와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성남시는 오는 10월 28일과 29일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제3회 북 페스티벌’과 ‘제2회 평생학습 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광장 중앙 무대에서 열리며, 폐백례 시연, 삼도 사물, 판소리 등 관련 단체·기관·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진다. 광장에는 북 페스티벌 구역과 평생학습 박람회 구역에 64개 체험 부스가 설치 운영된다. 북 페스티벌 구역에선 책과 함께 놀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독서치료, 책과 노는 다른 방법 ‘펩 아트’, 헌책의 대변신, 동네 서점, 다문화로 놀자, 동화로 만나는 영어체험, 과월호 잡지 나눔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평생학습 박람회 구역에선 문해교육 시화, 병풍 스타일 데코, 친환경 화분 만들기, 리본공예, 목공, 붓글씨, 핸드 드립 등 성남시가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 안팎에서 ▲최성애 HD행복연구소장의 ‘행복한 가정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기술, 감정코칭’ 강연(28일. 오전 10시. 시청각실) ▲커져라 꿈! 매직&버블쇼(28일. 오후 4시. 시청각실), ▲유진 작가와의 만남 ‘드로잉
(한국방송뉴스(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1993년부터 일본 비영리법인인 “버드 하우스 프로젝트”에서 지구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지구 환경보전 공간 디자인(버드 하우스) 작품 전시회”에 전시되었던 작품 100여점을 일본에서 무상 기증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드 하우스 작품은 새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생명체들이 조화롭게 번영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며, 자연속에서 인간과 환경과의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며 공존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번 제주에서 무상기증 받는 작품은 일본 등 세계 유명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Tadao Ando), 디자이너인 알렉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 스테파노 지오반노니(Stefano Giovannoni), 자동차 디자이너 로버트 피아티(Robert Piatti)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작품 70여점과 버드하우스 대학생 공모에서 수상한 작품 30여점을 포함하여 총100여점이다. 앞으로 2017년 상반기에 제주 돌문화 공원 오백장군 캘러리에서 특별 기획 전시회를 개최하여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환경 보전을 위한 이해를 돕고 환경문제 해결하기 위한 공간 디자인 작품을 선보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화융성위원회(이하 융성위)와 함께 오는 10월 25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도 남양주 실학박물관에서 개최되는 ‘다산 한마당’을 시작으로 실학의 현대적 재조명을 위한 강연·대담·체험이 결합된 인물별 ‘실학 한마당’을 개최한다. 문체부와 융성위는 새로운 지식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 세계를 향한 열린 자세를 통해 민생을 풍요롭게 하고 부강한 나라를 건설하려 했던 실학정신이 21세기 새로운 환경에 대한 도전정신으로 발전할 수 있음에 주목했다. 이러한 실학자들의 창의, 혁신, 개방성, 실용성 등 미래지향적 가치와 연관된 3인의 실학자(다산 정약용, 담헌 홍대용, 풍석 서유구)를 재해석하는 ‘실학 한마당’은 실학으로 새로운 미래의 길을 찾는 방법들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행사인 ‘다산 한마당’은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 등을 저술하고 수원화성, 배다리 등을 설계한 다산 정약용의 혁신적 실학정신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구성하는 자리이다. ‘다산 한마당’에서는 고려대 한문학과 김언종 교수 등이 다산 정약용의 ‘창의와 혁신’을 오늘날의 관점으로 강연하고, 토론자들과의 다산토크를 통해 21세기 새로운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10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양일간 제2회 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즈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재즈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낭만의 가을밤을 선사한다. 10월 22일 오후 6시부터 EDM(Electronic Dance Music)과 재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위나밴드가 프로그래머 Vic-Q와 함께 페스티벌의 문을 열고, 프랑스의 재기발랄한 재즈피아니스트 레미 파노시앙 (Remi Panossian)의 피아노 솔로공연을 펼친다. 그리고 한국 재즈계의 전설이자 산증인인 재즈인생 60년의 류복성이 이끄는 류복성 재즈올스타즈의 공연이 열린다. 10월 23일 오후 6시부터 부산 재즈씬의 맏형으로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이는 초이밴드와 이탈리아의 재즈피아니스트 빠스꽐레 스타파노(Pasquale Stafano)가 한국의 대표 여성드러머 서미현, 실력파 베이시스트 김영후와 호흡을 맞추는 공연이 열리며, 페스티벌의 마지막은 스위트한 보이스의 에릭남이 재즈밴드와 함께 감미로운 라이브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신인 재즈 뮤지션들을 발굴, 육성하는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2026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 참석 계기 금번 회의의 공동주최국인 네덜란드 및 스페인 정부 인사들을 각각 면담하였다. * REAIM 고위급회의 (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 Summit)는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개발‧배치‧이용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국제규범 형성 과정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1.5트랙 국제 회의체로 제3차 회의는 우리나라, 스페인, 네덜란드 공동주최로 2.4(수)-5(목) 스페인 아코루냐에서 개최 정 본부장은 2.4(수) 마리아 암파로 발카르세 가르시아(María Amparo Valcarce García) 스페인 국방차관과의 면담에서 스페인 정부가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하는 한편, 양국이 이번 REAIM 고위급회의 공동주최 등을 통해 신흥 안보 분야에서도 협력을 내실화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다. 양측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양국 방산 분야를 포함, 국방안보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지방의 소멸은 곧 국가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여러 공식 발언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방 주도 성장'의 시대를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혀왔다. 이러한 기조는 올해 추진하는 '민생 체감 정책'을 통해, 선언을 넘어 국민 삶의 변화로 구체화되고 있다. 지역 공동체는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 일하고 소비하며, 돌봄과 문화를 함께 누리는 생활의 기반이다. 그러나 일자리가 마르고 인프라가 약해질수록 빠르게 비어간다. 사람이 떠난 자리에 남는 침체와 고립을 막기 위해, 정부는 올해 '지역 공동체 회복'을 민생 정책의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지역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의 핵심은 지원을 개인 단위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일자리·문화·소득·상권이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 사람이 다시 지역에 머물고, 지역이 스스로 살아 숨 쉬게 할 2026년의 주요 과제들을 짚어본다. 설 연휴를 앞둔 4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 생선 등을 구입하고 있다. 2026.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복권기금 배분을 현장 수요에 맞게 조정하고,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를 도입하는 복권제도 전면 개편이 20여 년 만에 추진된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6차 복권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0여 년간의 복권사업 운영 성과와 한계를 점검한 뒤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 개편방안과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 시범운영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현행 복권제도는 2004년 복권법 제정에 따라 복권 발행과 수익금 배분 체계가 마련됐다. 이후 복권 판매액은 2004년 3조 5000억 원에서 2025년 7조 7000억 원으로 2.2배 늘었고, 복권기금 규모도 같은 기간 9000억 원에서 3조 2000억 원으로 3.5배 증가했다. 복권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사업 재원으로 활용되며 정부 재정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서울 노원구 한 로또 판매점 모습. 2026.1.1 (사진=연합뉴스) ◆ 법정배분비율 완화…성과 중심 배분체계로 전환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는 복권수익금의 35%를 10개 기관에 의무 배분하도록 한 제도로, 복권 발행체계 통합 당시 기존 발행기관의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당시 정해진 배분비율이 20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와 민간이 복잡한 유통단계를 개선하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기획예산처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업계 관계자들과 유통구조 개선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수산물 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관련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구조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민간 유통업계가 축적해 온 노하우를 정부 정책과 연계해 국민 먹거리 안정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농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을 비롯해 온라인 도매시장 운영, 민간 유통업체의 현장 애로사항, 수급 예측 고도화, 대안 유통경로 발굴 등 농수산물 유통구조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설 연휴를 10일 앞둔 4일 오전 인천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과일상자가 가득 쌓여 있다. 2026.2.4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우선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기업과 협력해 2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품기업 15개사와 함께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농심, 오뚜기, 팔도,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샘표식품, 동서식품, 오리온,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롯데칠성음료, 남양유업, 빙그레, 매일유업이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라면. 2026.2.2 (사진=연합뉴스) 이번 행사에서는 라면, 식용유지, 밀가루, 두부, 조미료, 유제품 등 국민 소비가 많은 4957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7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만, 판매처별로 행사 내용과 할인율은 다를 수 있다. 할인 행사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반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물가 인하 효과를 보다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 농식품부는 그간 식품업계와 원가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는 그 성과를 국민이 실제 혜택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연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경석 농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2.6일(금), 제조업 핵심 기반인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제조 고도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창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행보는 산업단지를 AI·로봇 기반의 첨단 클러스터로 대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방산·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도 진행하는 자리였다. < 산업부-창원대 MOU 체결식 > 김정관 장관은 창원대학교에서 산업부–창원대 협력 MOU를 체결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업단지 AX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김정관 장관은 “산업단지의 디지털·AI 전환은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단위 혁신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며, “창원대와 같은 거점 대학이 산업단지 AX의 인재·기술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 이후 김정관 장관은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및 삼현공장 현장 방문을 통해, 제조 현장에서의 AX 적용 사례와 애로사항을 직접 살폈다. 김정관 장관은 “AX는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숙련 인력의 경험을 기술로 축적·확산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6월 3일(수)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이하 ‘상황실’)’을 2월 6일(금)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은 기존 연례적인 내부 행사에서 완전히 벗어나 선거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관위, 경찰청,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국민들도 실시간으로 개소식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에서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생중계를 통해 선거과정과 선거 관계기관들의 역할, 그리고 공명선거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황실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관리를 위해 지방정부의 선거인명부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를 지원하고, 선거관리위원회·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 업무를 담당한다. 출범 직후부터 선거 일정에 따른 선관위·지방정부 등의 법정선거사무 추진사항 파악, 현장점검 및 시설·인력·장비 등을 지원하며, 선거 주요 동향 및 사건·사고 현황 등을 파악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 공무원이 선거중립의무를 준수하도록 시․도와 합동으로 감찰반을 편성하여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