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는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5월 13일 오전 10시 시청12층 회의실에서 9개 기관 간 도새재생을 위한 공동 MOU 체결 및 영상서포터즈 도시재생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9개 기관의 공동협약에 따라 지역 대학(경성대, 동서대, 동의대, 부산경상대)과 지역 케이블방송국(CJ헬로비전, 티브로드, 현대HCN) 등은 부산 권역별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지역사회와 연합하여 지원·협력하여 도시재생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부산 곳곳의 마을과 공간, 사람과 공동체, 역사와 문화 등 영상서포터즈들의 시각으로 제작한 영상작품들은 부산시민영상공모전에 출품해 작품평가도 받고 케이블방송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범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4개 지역대학 방송영상미디어 광고 관련학과 학생들이 전공을 활용하여 방송영상콘텐츠 발굴 및 재능기부를 지원하고, 권역별 지역케이블 방송국은 지역성을 알리고 쌍방향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역할을 높여 부산 도시재생 저변확대를 위한 정책 및 사업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대학생 50여 명으로 출범하는 '제1기 영상서포터즈 도시
(한국방송뉴스(주))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섬유패션 관련 교육 및 인력양성으로 업계의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섬유패션 업계 발전 원동력을 제고하기 위해『2016년 섬유패션 아카데미 8기』교육을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산디자인센터 4층 강연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섬유·패션 아카데미는 부산지역 섬유·패션 관련 실무 종사자에게 정보 및 기술의 교육으로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에 기여하고, 현장실무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관련 산업 및 기업 환경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통한 청년층 및 핵심인력 확보로 부산지역 섬유·패션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목표로 지난 2012년 하반기부터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섬유패션 아카데미 8기는 섬유패션 관련 종사자, 관련 산업 예비취업자, 관련 학과 재학생 및 일반인 등 40명을 대상으로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저녁 10시) 해운대 부산디자인센터 3층 강연장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수료자 중 우수 수료생에 한해 해외연수 기회 제공 및 모범, 공로상을 수여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8기 교육은 섬유패션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관련 산업에 대한 기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보호전문기관 2개소와 공동으로 『행복한 아동, 안전한 부산』이란 주제로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다양한 아동학대예방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5월 3주간(5. 2.~5. 20.) 시청 지하통로 외 2개소에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및 사진전’을 개최한다. 아동학대예방 사진 전시와 아동학대예방 서명 운동, 홍보물 배부 및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 방법 등에 대한 자원봉사자의 다양한 설명을 곁들인 현장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아동학대 신고율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5월 1주간(5. 18.~5. 22.) 백화점 등 3개소에서 ‘아동학대 문제 해결을 위한 우선과제’라는 내용으로 시민들의 의식을 조사하는 앙케이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아동보호 시책 사업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5월 28일(예정) 시민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시민들의 아동학대예방 관심 제고를 위하여 자원봉사자 대학생을 주축으로 아동학대예방 플래시몹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는 긴급구조는 물론 현장 대응역량 강화 및 시민 체감형 훈련 실시로 재난대응체계 점검과 시민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중앙, 자치구·군,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5일간 실시되며 △태풍북상에 따른 비상소집훈련 △풍수해 대응 훈련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테러 폭발 및 화재대비훈련 △실제 시민의 재난대응 능력 배양을 위한 민방위 지역특성화 훈련 및 시민 체감형 훈련 △실전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불시 메시지 훈련 등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 1일차인 5월 16일은 태풍북상에 따른 대응훈련으로 공무원 비상근무 소집 및 응소훈련과 부산시장 주재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및 태풍북상에 따른 풍수해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부산시 주관으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테러폭발 및 화재대응 훈련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위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눠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실시한다. 훈련 2일차인 5월 17일은 연제구 대형마트 화재 대피훈련, 서구 대형 냉동창고 화재진화훈련, 해운대구 중동역 화재 대피훈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는 LS산전(주관), SK텔레콤(주관)과 함께 정부의 국정과제인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대규모인 1,258억원 규모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LS산전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지난 2013년 9월 사업제안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해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예비사업자로 선정됐으며,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5년 6월에 예타를 최종적으로 통과했다. 또한, 시는 함께 예타를 신청한 LS산전(주관) 뿐만 아니라, 확산사업 예비사업자 중 하나인 SK텔레콤(주관)과 협의해, 최종적으로 1,258억(국비 16, 시비 34, 민간 1,208)의 사업비를 확정했고, 2016년 4월 사업주관사(LS산전, SK텔레콤)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과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부산시 전역에서 추진할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에너지 다소비지역 아파트 5천5백 가구에 AMI(스마트계량기)를 설치하고, 에너지정보 서비스 및 전력 절감 등을 제공하는 모델 △에너지 다소비 빌딩 11개소에 BEMS(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를 설치하여 에너지 효율을 증대하는 모델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여 해외마케팅 효율성을 보다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6 수출기업 홍보동영상 제작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선정된 기업들에게 외국어 내레이션이 포함된 3분 이상 기업 또는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업체당 제작비의 70% 이내, 3,000천 원 한도 지원이며, 홍보 동영상 제작은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이 검증된 동영상 제작 업체를 통해 이뤄진다. 제작된 기업 또는 제품 홍보 동영상은 기업에서 오프라인 및 온라인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함은 물론, 해외 바이어들도 제품, 제조시설, 제조공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해외마케팅 추진에 필수적인 아이템이다. ‘2016 수출기업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사업’의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2주간)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http://trade.busan.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받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해외사업지원센터(☎1577-0062)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홍보동영상을 활용하여 지역기업들이 해외마케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전 컨설팅감사’를 올해 들어 다양한 홍보와 체계적인 업무처리체계 구축을 통해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란 인·허가 등 담당 공무원이 감사를 우려하여 적극적인 업무처리에 애로가 있을 때 감사관실에서 업무처리의 적법성·타당성을 검토해 해법을 제시하는 제도다. 부산시, 자치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의 모든 공무원과 직원들은 불명확한 법령 해석 등으로 적극행정에 애로를 겪고 있을 경우에 감사관실로 컨설팅감사를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들어 이 제도를 확실하게 정착시키기 위해 ‘사전 컨설팅감사’ 활성화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시와 구·군 홈페이지와 업무포털의 배너 설치, 전 공무원에 대해 제도 안내 이메일 발송, 구·군 감사부서 홍보 등 다각적 홍보와 자체 감사 시 전담창구 마련 등 수요자 맞춤형 접수채널을 구축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금년 4월 현재 이미 10건을 처리했다. 또한, 합리적 컨설팅 감사의견 제시와 창의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변호사, 규제개혁추진단, 감사관실과 합동으로 운영하는 심
(한국방송뉴스(주)) 태풍, 지진 등 자연재난과 지하철 화재 등 도시재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경남권 최초 종합안전체험시설이 부산에 들어선다! 부산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3일 오후 3시에 동래구 우장춘로 금강공원 내 ‘부산광역시 119안전체험관’에서 개관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병수 시장, 시의회 의장, 교육감, 국회의원, 중앙소방본부장, 부산소방안전본부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총사업비 293억여 원(국비 110억 원, 지방비 등 183억여 원)이 투입된 경남권 최초의 종합안전체험시설로서 안전을 테마로 다양한 재난유형을 경험해보고, 시민들에게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부산광역시 119안전체험관’은 2012년 10월에 첫 삽을 시작으로 4여년간의 공사기간을 걸쳐 부지 16,192㎡에 지상3층, 지하1층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6개관 22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험관은 5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일반인 체험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5월 10일부터 ‘부산광역시 119안전체험관’ 홈페이지(http://safe119. busan.go.kr)를 통해 가능하다. 예약은 사전 예약제를 원칙으
(한국방송뉴스(주))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와 함께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융합을 통해 부산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제2회 지식서비스 융합 세미나’를 오는 5월 2일 오후 5시 부산비즈니스호텔 2층 연회장에서 개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다가오는 미래금융과 지식재산권 산업동향을 주제로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 회원사, 부산지식서비스산업 관련 협회, 지식서비스산업 외 타산업분야 기업 등을 대상으로 △특허법인부경 구성진 대표의 지식재산권의 가치창출 △BNK 금융경영연구소 김진완 연구위원의 핀테크의 오해와 진실 △젠픽스 권영철 대표의 티끌모아태산(P2P부동산금융플랫폼서비스) 사례를 발표한다. 부산시는 지식서비스산업의 지역 네트워크 구성 및 제조업과의 융합을 통한 신사업 발굴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부산미래전략캠퍼스 개최했다. 올해 지식서비스산업 관련 최신동향, 성공사례 공유 등을 위한 세미나를 연 4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안내 등 자세한 정보는 ‘지식서비스 융합 세미나’ 공식홈페이지(www.fromb.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부산
(한국방송뉴스(주))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5월 2일 정오부터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야외데크에서 크루즈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유통 촉진을 위해 크루즈 관광객 및 관련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부산 크루즈 고메’를 개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2017년 추진예정인 부산씨푸드고메(가칭)의 시범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번 행사는 바다를 맛보다!, 바다를 즐기다!, 바다를 느끼다! 3개 테마로 진행된다. 먼저, ‘바다를 맛보다!’는 세계적인 미슐랭 스타 셰프 팀 라우에(Tim Raue)가 부산 시어인 고등어를 메인 테마로 구성한 고품격 해산물 코스 요리를 선보여 수산물 활용의 새로운 시각도 제시하고 요리를 관광상품으로 구현하여 크루즈 기항지 부산의 색다른 관광테마를 선보인다. 또한, ‘바다를 즐기다!’는 해양도시 부산을 즐길 수 있는 해양관련 포토존을 운영하며, 입장시 ‘포토제닉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웨스틴 조선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진다. 마지막, ‘바다를 느끼다!’는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도시 부산을 모티브로한 타악 퓨전 퍼포먼스를 펼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부산의 색다른
(한국방송뉴스(주)) 정부의 내수진작을 위한 오는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시행 발표에 따라 맞벌이 가정 등 어린이집 보육이 필요한 영유아 부모 및 아동의 불편해소를 위해 어린이집의 휴일보육 운영계획을 마련·시행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임시공휴일은「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부에서 수시 지정하며, 원칙적으로 관공서, 학교, 공공기관 등에 적용되는 사항이어서 민간기업 등의 자율참여가 필요하나 당일 근무하는 사업장이 있을 시, 어린이집이 휴원할 경우 맞벌이 가정 등 보육이 필요한 학부모 및 아동의 이용 불편이 예상됨에 따름이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집별 보호자를 통하여 재원아동에 대한 사전 휴일보육 수요조사 실시 △휴일보육서비스를 희망하는 보호자로부터 동의서 징구 △휴일보육 담당 보육교사 지정 △휴일보육료 지원 등이다. 현재 부산시에는 국공립어린이집 등 1,962개소의 어린이집에 69,055명의 영유아가 재원중이며, 임시공휴일 휴일보육을 이용하는 아동은 월 정기 보육료와 별개로 임시공휴일 보육에 대한 휴일 보육료(정부지원 1일 보육료의 150%)를 지원받게 되며, 바우처(아이행복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휴일보육 운영계
(한국방송뉴스(주)) 공공데이터의 민간활용 활성화를 위한 행정자치부 2016년 국비지원 사업에 ‘부산시 생활밀착형 정보서비스 구축’ 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행정자치부에서 정부3.0 실현을 위해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행정기관, 정부출연기관 등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6년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지원사업에 부산시가 최종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오픈API 개발분야에는 21개 기관이 응모하여 7개 기관이 선정됐는데 지자체 중에서는 부산시가 유일하다. ‘부산시 생활밀착형 정보서비스 구축’사업은 실시간 도로정체구간, 굴착정보, 부동산중개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15종에 대해「오픈API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시와 구군의 공공데이터 통합 시스템도 구축하여 시민이 시와 16개 구군에 개별적으로 요청해 제공받던 정보를 한번에 제공받을 수 있게 하여 편리성을 확보하게 된다. 부산시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민간 이용활성화를 위해 실시간 수질·대기 환경정보 및 공용주차장·공중화장실·전통시장 등 1,314종을 개방하고 있고, 부산공공데이터포털(http:/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는 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지난 4월 1일 발달장애인법 개정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과 시장·군수·구청장의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에 대한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법률이 위임한 사항 등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이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받고 있다. 2025.4.14. (ⓒ뉴스1) 먼저, 발달장애인 재산관리 지원서비스의 이용절차, 서비스 계약 체결, 재산관리 방법, 계약 해지 절차 및 종료 등 세부 내용을 마련했다. 이어서,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 업무를 국민연금공단에 위탁하고 업무 수행을 위해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시장·군수·구청장이 설치하는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그 운영을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관련 의견은 다음 달 14일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가보훈부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한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1723명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는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이종혁 광운대 교수와 학생들이 6·25전쟁 전사자를 모신 함에 도포된 태극기 형상을 디자인해서 탄생했다. 특히,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를 부제로 정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표명함과 동시에 '국민과의 굳건한 약속을 다짐하는 보훈'의 의미를 담았다. 국가보훈부가 국산 K9 자주포 철로 만든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배지. ((사진=국가보훈부)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20년 6·25전쟁 70주년, 2023년 6·25전쟁 정전 7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다. 6·25전쟁 75주년을 맞는 올해는 지금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1723명의 호국영웅을 상징하는 12만 1723개의 고유번호가 부여된 태극기 배지를 민·관 협업으로 제작했다. 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특보 발표에 따라 지난 4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올해 3월부터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경남 거제시와 자란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82만 895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으며 해수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이미지=해수부 제공)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모 성체 출현과 해류 흐름에 따른 주변해역으로의 확산이 전망된다. 해파리 대량출현 '관심' 단계의 경우 해파리 특보가 발표된 해역의 예찰을 강화하고 어업인 예방 교육·홍보와 해파리 제거 장비 등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