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박기문기자] 지난 '23년 6월,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 이후 이번 달 1일(수) 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받고 조합설립을 준비 중인 ‘가리봉 2구역’이 10.15. 정부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장을 찾았다. 오 시장은 28일(화) 오후 2시 구로공단 배후지로 '14년 뉴타운 지구 해제 이후 사업을 전환,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가리봉동 87-177 일대(가리봉 2구역)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만나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0.15. 대책 영향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 대상’으로 지정되면 조합원 지위 양도와 정비사업 분양 재당첨 제한(5년 이내),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거래 위축, 조합원 동의율 저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우려 속에도 이날 오 시장은 “앞으로 예상되는 우려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추진되는 정비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민간과 협력하고 해법을 모색해 주택공급 정상화, 시민 주거 안정을 동시에 달성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날 찾은 남구로역 역세권 ‘가리봉 2구역’은 뉴타운에서 해제되고 도시재생지역에 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함께 ‘질식재해예방 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10년간 밀폐공간에서 발생한 질식사고는 총 196건으로, 대부분 중대재해로 이어졌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질식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 캠페인과 안전보건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국립수목원 직원 26명이 참여했으며, 산소결핍 및 유해가스에 의한 사고에 대비해 작업 시 위험성 인식과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산소농도 측정 및 환기 절차, ▲산소결핍·중독 증상과 응급조치 요령, ▲안전보호구 및 구조장비 착용법, ▲감시자의 역할과 비상대응체계 등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즉각적인 사고 대응 능력과 예방 역량을 강화하였다. 국립수목원 서은경 광릉숲관리센터장은 “안전사고 예방은 안전수칙 준수와 보호구 착용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4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해운대구 센텀동로 45)에서 「2025-3회 디지털전환(DX)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디지털전환(DX) 포럼은 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올해는 산업 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이 그 세 번째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데이터에 좌표를 더하다: 공간정보로 확장하는 비즈니스'를 주제로, 공간정보와 인공지능(AI)을 융합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 디지털전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개의 분과(세션)로 구성되며, 각 발표 후에는 참석자 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교류의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간정보 기반 에너지 관리 플랫폼] 최인호 ㈜선도소프트 상무는 지역 건물의 에너지 사용을 지리정보시스템(GIS)으로 시각화하고, 탄소배출을 분석·모니터링 하는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에너지 관리 플랫폼의 핵심 기능과 운영 절차를 설명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지자체에서 보유한 공간 데이터 및 활용 사례 공유] 김이호 시 빅데이터과 주무관은 민간데이터 구매사업을 통해 확보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는 오는 29일(수) 오전 10시 서울시립미술관(중구 덕수궁길 61) 지하 1층 세마홀에서 ‘2025년 제3회 서울재난안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재난안전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부터 ‘서울재난안전포럼’을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서울시 재난안전실과 소방재난본부가 공동 주최한다. 포럼의 주제는 ‘재난안전, 서울의 성과와 미래: 대응에서 회복까지’다. 재난안전포럼 개최 이후 처음으로 ‘재난 트라우마’를 핵심 주제로 다루며, 재난 심리 회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이태원 참사 수습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공무원들의 사망 소식과 재난 트라우마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시는 빈틈없는 재난 심리 회복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포럼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포럼은 총 2부로, 1부 ‘미래 재난 대응 전략’과 2부 ‘재난 경험자 트라우마 치유와 회복’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울시, 소방, 중앙정부의 재난 대응 혁신 전략과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이 ‘서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건강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2025 건강한마당」행사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주민들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은 28개 마을과 15개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9개의 돌봄 놀이터를 선정하여 생활터별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향상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건강한 오늘, 행복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진감 넘치는 경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건강마을 주민들이 신체활동, 난타,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건강 실천 성과를 선보였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댄스 난타, 실버 체조, 라인댄스, 합창공연 등이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야외광장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체험 홍보관 및 체험 부스가 9개 운영됐다.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10월 24일(금)부터 전국 4개 지방교정청 주관으로 제54회 교정작품전시회를 동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이천 아트홀(서울청), 포항 한동대(대구청), 천안 예술의 전당(대전청), 순천 호남 호국기념관(광주청)에서 10월 28일(화)까지 5일간 열리며, 전국 교정시설 수용자들이 교도작업과 직업훈련, 각종 교화활동 등을 통해 만든 작품들을 국민 앞에 선보인다. 이날 정성호 장관은 이천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지방교정청 주관 교정작품전시회에,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와 함께 참석해 “수용자들의 작품활동이 교화와 인성 개선의 계기가 되어 안정적인 사회복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법무부는 앞으로도 인권과 법치에 기반한 교정정책을 통해 재범방지와 사회통합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62년 덕수궁에서 처음 시작된 교정작품전시회는 수용자들이 제작한 목공, 한지, 도자기 등 공예품과 서예, 미술 등 문예 작품들을 국민에게 선보여 온 교정행정의 대표 행사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법무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민이 교정정책의 의미를 이해하고 수용자가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대구/김근해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 정착을 통한 교실 수업 개선과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수업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1일(수)부터 29일(수)까지 초등학교 7곳에서 '초등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 수업 성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는 교실수업개선 관련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정책 실천학교로서, 7교가 지정돼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의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학생 주도 수업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별 노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10월 1일(수) 진월초와 천내초를 시작으로 ▲10월 22일(수)에는 호산초·유가초 ▲10월 29일(수)에는 대청초·한솔초·반송초 등 7개 학교에서 공동 교육과정을 설계·실행하는 과정을 함께 나누고 성찰하는 시간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학교별 주요 주제는 ▲진월초 '개념 기반 탐구 프로젝트 학습으로 학생 주도성 기르기' ▲천내초 '학생주도 사고 열기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 역량 함양 ▲호산초 '개념기반탐구 프로젝트를 통한 학생 주도성 신장' ▲유가초 '학생 주도 개념 기반 탐구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미래 역량 신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지난 2022년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 3년 간 꾸준히 적립한 청년 3만 3000명이 자신의 저축금과 이자는 물론 최대 108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22일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첫 3년 만기자 약 3만 3000명에게 만기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2022년 제도 도입 당시 가입한 청년들로, 3년 간 꾸준히 저축한 성과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처음으로 받게 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최대 30만 원을 추가 적립하는 청년 자산형성 지원제도다. 3년 후 만기 시 본인 저축금 및 적금이자(최대 연 5%금리)와 함께 최대 108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만기해지 신청은 지난 13일부터 복지로포털(www.bokjiro.go.kr)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수기 확인 방식 보완 등 일부 절차가 변경됐으나, 자활정보시스템이 지난 19일 복구 완료돼 22일 부터 정상 지급이 진행된다. 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21일 천안 단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5주년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안녕한 마음으로의 행복한 이음 : 15년의 여정과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도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정신건강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5주년 기념식, 특별강연, 성과 보고 학술제 등의 순으로 진행,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난 15년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정신건강의 방향을 모색했다. 기념식에서는 15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등을 가졌다. 이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성과 및 계획 발표에서는 이정재 센터장이 지난 15년 간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며,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시 한 번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 후 특별강연에서는 김재진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의 새로운 길’을 주제로, 최신 정신건강 서비스와 도민 참여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성과 보고 학술제에서는 정신건강통합관리시스템 현황, 자살 예방 사업 성과 등을 설명하고, 도민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방향을 제시했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임산부와 가족,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출산용품 지원을 위한 「모아사랑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경 월드휴먼브리지가 주관했으며, 아들연구소 최민준 소장이 초청되었다. 최소장은‘다른 사람 말은 다 들어도 내 말만 안 듣는 아이를 움직이는 육아 노하우’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 육아법을 소개했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통해 참여자들의 육아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육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했다. 대경월드휴먼브리지 측은 “출산과 육아로 지친 임산부와 부모님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저출산 극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대경 월드휴먼브리지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육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고 서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0월 28일(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겨울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안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행안부·소방청·복지부·국토부 등 11개 부처, 17개 시도, 전기안전공사 등 4개 유관기관 겨울철은 춥고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연평균 3만 8천여 건) 중 28.2%(1만여 건)가 겨울철에 발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기관별 화재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은 겨울철 화재안전 대책기간(’25.11.1.∼’26.2.28.) 동안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 및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지방정부에서는 쪽방촌, 고시원, 전통시장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한다. 합동점검 대상 외 공동주택, 숙박시설, 장애인시설 등도 시설 관리 주체가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지속 안내한다. 각 중앙부처에서는 소관 분야*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2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개막을 앞두고 열린 환영 만찬을 주재하며, 글로벌 난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경주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열린 이번 만찬은 APEC CEO 서밋 2025의 첫 공식 행사로, 국내외 주요 기업 CEO와 정부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환영사에서 이번 서밋의 주제인 ‘3B(Bridge, Business, Beyond)’를 언급하며, “국가 간 협력을 넘어 기업과 학계, 시민사회가 연결되는 다리(Bridge)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Beyond’는 단순한 성장의 차원을 넘어 사회적 불평등 해소, 기후위기 대응, 포용적 제도 구축으로 나아가야 함을 의미한다”며 “글로벌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9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APEC CEO 서밋 2025의 공식 개막식에서 특별 연설을 통해 한국의 ‘포용적 성장과 디지털 전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종고위관리회의(CSOM, 의장 윤성미)가 10월 27일(월)-28일(화)간 경주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이 공식 개막했다. ※ APEC은 우리나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21개 회원이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협력체 ※ 고위관리회의(SOM)는 APEC 회원 간 협력 현안을 논의하는 고위급 협의체로, 매년 4회의 공식회의와 1회의 비공식회의를 개최하며, 그 결과를 정상회의 및 합동각료회의에 보고 / 우리나라는 이지윤 외교부 국제경제국 심의관이 고위관리로 참석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과 옵서버 대표단, APEC 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정상회의(10.31.-11.1.)와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10.29.-10.30.)를 앞두고, 한 해의 활동 성과를 최종 점검했다. 고위관리들은 의장국 한국의 리더십 아래 올해 APEC 논의가 원활하고 의미있게 진행되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AI 협력’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대표 성과로 제시함으로써, 역내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하면서, 그간의 논의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허브 새만금의 역할을 국민에게 알리고,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REal 대한민국, RE100 새만금”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이라는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마련되었으며, 글로벌 수출기업들의 RE100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및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추진 등에 대해 국민 인식을 제고하는 국민 소통 캠페인이다. 디지털 캠페인은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누리소통망(SNS) ‘응원과 태그’ 챌린지 형태로 운영된다. 캠페인 참여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만금개발청 공식계정을(@smgcstory) 팔로우하고, 해당 계정에 업로드된 캠페인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스토리 공유 및 응원 메시지 작성 후, 인증사진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친환경 생활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025년 11월 12일에 새만금개발청 공식 누리소통망(SN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핼러윈 데이를 앞둔 28일 이태원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이태원파출소를 찾아 서울경찰청의 핼러윈 안전관리 지원 대책을 보고받고 “인파 밀집 예상지역에서 선제적으로 안전활동을 하라”고 당부하며,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은 물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강조했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경찰은 인파가 몰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행안부에서 선정한 중점관리지역 29개소 외에 4개 지역을 추가 발굴, 총 33개 지역에 대하여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중이다. 서울지역(14) 여타 지역(19) ▸이태원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강남역 ▸논현역 ▸종로 익선동 ▸명동거리 ▸성수동 카페거리 ▸왕십리역 ▸건대 맛의거리 ▸신촌 연세로 ▸발산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관악 샤로수길 ▸신림역 ▸부산(3): 서면, 구남로, 광안리 ▸대전(2): 중앙로(성심당), 둔산동 클럽거리 ▸대구(1): 동성로 ▸인천(1): 부평 문화거리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5년 청소년 경영체험 학교(비즈쿨) 축제(페스티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 2025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 ▶ (일시․장소) ’25. 10. 27(월) ~ 10.29(수), 일산 킨텍스 ▶ (참석자) 비즈쿨 청소년 100여팀, 선배 창업가, 창업교육 지원기관·기업, 전국 초·중·고등학생, 교사, 일반시민 등 2만명 내외 ▶ (주요내용) 청소년·스타트업 전시관 운영, 기업가정신 및 진로 특강, 토크콘서트, 청소년 창업 아이디어 발표, 멘토링, 축하공연 등 ‘청소년 경영체험 학교(비즈쿨)* 축제(페스티벌)’는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청소년 창업 축제로, 그간의 경영체험 학교(비즈쿨) 사업 성과를 학교와 학부모, 일반인에게 공유하고, 창업친화적 기업가정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축제이다. * 비즈쿨(Bizcool) : 사업(Business)+학교(School)의 합성어로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 청소년을 융합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과 모의창업 체험교육 지원 2002년부터 24년간 추진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교육 현장에서 저작권 부담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학교 안심폰트' 21서체 21종을 신규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학교 안심폰트는 이용 목적 및 대상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학교에서는 교육 활동 및 자료의 성격과 목적에 따라 보다 폭넓게 다양한 서체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3년간 44서체 67종의 학교 안심폰트를 제공한 바, 이번에 21서체 21종을 추가 배포하면서 총 65서체 88종을 현장에 제공하는 것이다. 서울 관악구 당곡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2025.3.30 (ⓒ뉴스1)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22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국내 전문기업이 제작한 서체 중 학교에서 수요가 높은 글꼴을 학교 안심폰트로 선정해 배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보급하는 폰트는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디자인 서체로, 학교의 수업자료, 가정통신문, 학급 소식지, 교내 행사 안내문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될 것이 기대된다. 한편 학교 안심폰트는 교육저작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누리집에서는 학교 안심폰트를 활용